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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아르테미스·츄…이달소, 올 여름 ‘따로 또 같이’ 뛴다 [IS포커스]

지난 시간은 ‘비운’이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행운’이 가득할까.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들이 따로 또 같이 초여름 활동에 나선다.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 그리고 츄가 이달 말부터 6월까지 연달아 신곡 출격을 앞두고 있어 이들의 오랜 팬들에겐 그야말로 축제고, 리스너들에겐 보고 들을 거리 풍성한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이브, 첫 솔로 EP 발매 본격 홀로서기출발 테이프는 홀로서기에 나선 이브가 끊었다. 이브는 29일 첫 EP ‘루프’를 내놓으며 솔로 데뷔했다. ‘루프’는 이브가 약 6년 6개월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앨범으로, 이브의 음악적 열정으로 가득 채운 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오랜 시간 정형화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 온 이브는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담아냈다. 이브는 이달의 소녀 전 소속사와의 긴 소송전 끝에 지난해 7월 자유의 몸이 됐으나 신중한 고민 끝 멤버들과 함께 움직이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파익스퍼밀에 새 둥지를 튼 그는 묵묵히 솔로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준비해왔다. 타이틀곡 ‘루프’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로 표현한 하우스 장르 곡이다. 이브는 솔로 데뷔곡을 통해 이달의 소녀 활동 당시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음악색을 꺼내 보이며 변신에 나섰다. ◇다시 ‘달’ 뜬다…아르테미스, 첫 정규 컴백아르테미스도 31일 첫 정규앨범 ‘달’(Dall, Devine All Love & Live)로 돌아온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중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해 12월 싱글 ‘더 캐롤 3.0’에 이어 지난 3월부터 첫 정규 앨범 수록 트랙 ‘벌쓰’, ‘플라워 리듬’, ‘캔디 크러쉬’, ‘에어’를 프리미어 싱글 형태로 발매하며 정규 컴백을 예열했다. 이달의 소녀 시절의 정체성을 DNA에 새긴 이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키워드인 ‘달’ 이야기로 대중 앞에 다시 나선다.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오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버추얼 엔젤’과 앞서 공개됐던 싱글을 포함한 11곡이 수록된다. 이달의 소녀로 뜨거웠던 시절을 지나 5인조 아르테미스 완전체로 재탄생한 이들의 서사가 담길 예정이다. 혼란의 시기를 지나 다시 ‘달’과 함께 떠오를 아르테미스의 첫 결과물이 어떨지 주목된다. ◇혼자서도 잘해요…츄, 8개월 만 컴백이달의 소녀 대표 주자로 활약했던 츄도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츄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최근 호주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하고 막바지 앨범 작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츄는 지난해 10월 미니 1집 ‘하울’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도약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은 발매 당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여성 솔로 가수의 음악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독보적 센스와 예능감을 무기로 팀에서도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츄는 소속사 분쟁 영향이 무색하게 예능,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솔로로서 두 번째 활동에 나서는 츄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지 관심이 쏠린다. 이달의 소녀는 2018년 8월 데뷔 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당시로선 파란의 성적을 쓰며 ‘중소의 기적’을 썼으나 소속사와의 정산 분쟁 끝에 결국 2023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통해 자유의 몸이 됐다. 이들 외에도 고원, 혜주, 현진, 여진, 비비로 구성된 루셈블도 지난 4월 16일 미니 2집 ‘원 오브 어 카인드’로 컴백해 활동하는 등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이들의 따로 또 같이 행보에 대해 “이달의 소녀는 다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마다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각 멤버들이 독립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행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평론가는 “각 멤버들이 독립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그룹이 함께 다시 무대를 설 수 있는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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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뜨겁네…‘쉬시’ MV 유튜브 24시간 내 많이 본 동영상 1위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인 완전체로 공식 데뷔하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했다. 이들의 공식 데뷔를 함께하기 위해 전 세계 40만 음악 팬들이 동시에 접속, 유튜브 프리미어를 통해 타이틀곡 ‘쉬시’(SHEESH) 뮤직비디오를 감상했고, 기세를 몰아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앞서 K팝 그룹 데뷔곡 신기록을 달성했던 ‘배러 업’보다 가파른 그래프를 그리며 공개 8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 차트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그 외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이튠즈서 6개 지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북남미, 아시아 등 각국서 고른 인기를 보인 가운데 주류 팝 시장인 미국에서도 8위를 기록, TOP10 진입에 성공했다.타이틀곡 ‘쉬시’는 당당한 자신감이 깃든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로 한층 짙어진 베이비몬스터만의 음악색을 담아내 호평 받고 있다.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 데 이어 휘몰아치는 래핑과 폭발적인 보컬로 분위기가 쉴 새 없이 전환돼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평이다.베이비몬스터는 이날 낮 12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를 정식 오픈하고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이들은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출연, 팬사인회,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교감폭을 넓혀갈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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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스턱 인 더 미들’, 새로움인가 올드함인가 [IS포커스]

“음색을 강조하는 발라드가 새롭지만, 전반적으로 밋밋하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예 베이비몬스터가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을 지난 1일 발매했다. 보컬을 강조하는 곡으로 데뷔곡 ‘배터 업’과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줬는데, 6명 멤버들의 뛰어난 음색과 함께 YG가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색깔을 보여줬다는 호평과 동시에 음악적 색깔이 밋밋하고 음원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올드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스턱 인 더 미들’은 4월 발매될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이 곡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발라드 곡이다. 모든 가사가 영어로만 이뤄졌다. YG는 ‘스턱 인 더 미들’ 발매에 앞서 “멤버들의 작은 숨소리까지 곡에 담아내기 위해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자신했는데 실제 멤버들 6명의 음색이 돋보인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데뷔 당시 YG 색깔이 담긴 오리지널 힙합 장르 곡 ‘배터 업’으로 스포티한 분위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반면 이번 곡에서는 데뷔 전 자체 콘텐츠를 통해 보여준 유니크한 음색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다소 느린 템포의 피아노 선율 위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내세운 것이다. ‘스턱 인 더 미들’ 뮤직비디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같은 한 편의 판타지 동화 콘셉트로 구성됐다. “아마 이건 환상일지도 몰라”(Maybe it's make believe),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Don't know what I'm supposed to do) 등 가사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마주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아낸 것처럼 뮤직비디오 또한 몽환적인 배경에 형형색색의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의 비주얼이 클로즈업된다. 이는 ‘배터 업’과 색다른 음악 변주인 동시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기존 YG에서 본 적 없는 음악”이라고 말했듯 YG 소속 아티스트들 특히 2NE1, 블랙핑크 등 YG 걸그룹들이 데뷔 초기 내놓은 곡들과 비교해서도 더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YG는 ‘스턱 인 더 미들’ 곡으로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데뷔곡과 사뭇 상반된 곡과 콘셉트를 선보이면서 아직 베이비몬스터의 색깔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구나 뮤직비디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곡의 분위기와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을 연상케 하는 세트와 구도, 멤버들의 동선이 식상함을 자아낸다는 비판도 있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전반적으로 곡과 뮤직비디오가 밋밋하다”며 “아직 전반적인 평가는 지켜봐야 하지만 YG는 다른 대형 기획사들과 달리 수장 중심의 음악 작업을 하는 데 성과가 좋지 않다면 이 문제가 또 한번 거론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스턱 인 더 미들’은 공개와 동시에 8개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뮤직비디오도 공개 직후 유튜브 프리미어 동시 접속자 수 21만 명을 달성하고 10시간 만에 360만 뷰, 15시간 만에 700만 뷰를 돌파했다. 첫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데뷔가 불발된 아현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운 상황에서 ‘스턱 인 더 미들’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9 07:00
영화

‘페르소나: 설리’ 11월 13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페르소나: 설리’가 드디어 공개된다.제작사 미스틱스토리는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등 2편으로 아뤄진 ‘페르소나: 설리’가 다음 달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26일 밝혔다.‘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의 이주를 꿈꾸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서 시작되는 단편 극영화다. 배우 최진리(설리)와 황미영, 박가비가 함께 출연한다.각본은 영화 ‘소원’과 드라마 ‘인간실격’ 등을 집필한 김지혜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등을 연출한 황수아 감독, 각본을 쓴 김지혜 작가가 공동으로 했다.‘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최진리(설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영화 ‘논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눈썹’ 등을 통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윤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4: 클린 아일랜드’는 지난달터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단관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진리에게’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받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최진리(설리)의 깊은 내면 연기와 배우로서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는 ‘4: 클린 아일랜드’와 그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집중한 ‘진리에게’로 구성된 ‘페르소나: 설리’에 대중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6 14:33
연예일반

라이즈, 어나더급 신인 맞네!…기록도 ‘라이즈’

데뷔 전에도 후에도 핫하다. 그룹 라이즈가 SM엔터테인먼트 뉴 제너레이션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지난 4일 데뷔한 라이즈는 여러 방면에서 상징성이 크다. NCT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7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일 뿐만 아니라 ‘SM 3.0’ 경영체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데뷔하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창립자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의 손을 타지 않았다는 뜻이다.멤버 조합도 이슈였다. NCT 출신 쇼타로와 성찬을 비롯해 SM 루키즈로 활약했던 은석과 승한, 그리고 가수 윤상의 아들인 앤톤이 포함돼 일찍부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공식 SNS는 개설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아티스트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 SM에 따르면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에서 CF 러브콜을 받았다. 베일을 벗은 라이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해 가요계의 눈길을 끌었다. 선주문량은 음반사가 발주한 음반 수량으로 실제 판매량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신인이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를 예고한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SM은 앨범 발매일에 맞춰 열린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에 김형국, 이상민 총괄 디렉터가 라이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라이즈의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음원 공개 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에 차트인하는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6일 오후 TOP100 30위권 대를 유지하며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해외에서 반응도 뜨겁다. ‘겟 어 기타’는 아랍에미리트, 페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6개 나라/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홍콩, 뉴질랜드, 불가리아, 칠레, 대만 등을 포함한 1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랭크됐다. 또한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이틀 만인 6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약 840만 회를 넘어섰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는 걸 증명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라이즈는 이미 글로벌 진출까지 예고한 상황이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RCA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겟 어 기타’ 현지 발매를 결정한 것. K팝 그룹이 공식 데뷔 전 미국의 주요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이 라이즈에 높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라이즈의 핵심은 이름처럼 라이즈, 즉 성장에 있다. 라이즈는 멈추지 않고 성장과 함께 매 순간 변화할 것”이라며 “라이즈가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K팝 신을 넘어 글로벌 탑티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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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목표”…라이즈 ‘글로벌 탑티어’ 위한 첫걸음 [종합]

그룹 라이즈가 ‘글로벌 탑티어’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에 더해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라이즈는 물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했다.라이즈는 첫 번째 싱글 앨범 ‘겟 어 기타’ 발매에 맞춰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를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했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H.O.T.를 시작으로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 NCT 등 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을 제작해온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라이즈에 일찍이 대중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라이즈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이끌 차기 주자라는 건 프레스 프리미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돌 그룹 데뷔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본격적인 시작 전에 김형국, 이상민 총괄 디렉터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기 때문이다.두 사람은 “라이즈의 핵심은 ‘성장’에 있다”며 “치열한 고민 끝에 결론 내린 라이즈의 차별점은 음악이다. 일곱 멤버가 성장하면서 오는 감정을 음악에 담고자 했다”고 운을 뗐다.라이즈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겟 어 기타’ 발매 이후 오는 11월과 12월 두 개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라이즈의 이모셔널 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이어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위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레이블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정식 데뷔 전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례적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공연,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K팝 신을 넘어 글로벌 탑티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쇼케이스의 MC를 맡으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특은 긴장한 듯한 라이즈를 세심하게 챙기며 유쾌하게 행사를 이끌었다. 뮤직비디오 상영 이후 무대에 다시 오르는 라이즈를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라이즈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겟 어 기타’ 무대를 펼쳤다. 격한 안무에 힘들 법도 하지만 라이즈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전의 긴장한 듯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여유롭게 무대를 꾸미는 라이즈의 모습은 이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지도 짐작케 했다. 무대가 끝난 이후에는 라이즈를 향한 응원의 박수도 터져나왔다. 이날 쇼타로는 “데뷔를 기다렸다. 팬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팬들과 성장하면서 좋은 길만 걸어갔으면 한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앤톤은 “데뷔한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나서 설렘 반 긴장 반이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라이즈의 뜨거운 관심은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3일 기준 신보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전부터 초고속 밀리언셀러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성찬은 “처음부터 관심을 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 실감이 안 나고 무엇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은석은 “데뷔 전부터 그룹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라이즈를 기대한다는 의미이니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제 막 첫발을 뗀 라이즈에게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행보다. 승찬은 “새 시작인 만큼 라이즈의 음악에 공감해줬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어 소희는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한편 ‘겟 어 기타’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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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PC방 점령 중인 총싸움 게임 ‘발로란트’

PC방의 총싸움 게임 지형이 바뀌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전통 강호인 ‘서든어택’과 ‘오버워치’를 밀어내고 PC방에서 가장 많이 하는 총싸움 게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다가 작년부터 상승세를 타더니 3년이 지나 인기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총싸움 게임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전통 강호의 반격과 신작 총싸움 게임의 도전을 막아낸다면 세대교체에 쐐기를 박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3년, 역주행이 시작됐다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2020년 6월 전 세계에 출시한 5대 5 캐릭터 기반의 PC용 전술 총싸움 게임이다. 특히 라이엇게임즈가 글로벌 빅히트작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IP(지식재산권) 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출시 첫해와 이듬해까지 국내 PC방 점유율(게임트릭스 기준)은 3%를 넘지 못했으며 순위도 10위 안팎을 오르내리며 힘을 쓰지 못했다. 이에 발로란트는 요란하게 나왔다가 조용히 사라진 다른 총싸움 게임의 길을 걷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 그러던 발로란트가 2022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해 7월 1일 처음으로 PC방 점유율이 3%를 넘어섰으며 8월 17일에는 4.08%, 9월 3일에는 5.08%를 각각 기록하며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PC방 순위도 톱10 안으로 들어간 데 이어 9월 17일 3위(5.95%)까지 치고 올라가며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최고 일간 점유율을 세 차례나 경신했다. 지난 3월 11일 7.13%, 7월 5일 7.44%, 7월 19일 8.41% 등 연이어 신기록을 깨며 기존 강자인 서든어택과 오버워치를 제치고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지난달 말 역대 최대 규모의 ‘에피소드7’ 업데이트 이후 PC방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피소드7 업데이트가 진행된 뒤 1주일 간 발로란트의 평균 일간활성유저 수(DAU)는 직전 1주일보다 21% 이상 상승했다”며 “이달 5일에는 7.44%의 일일 PC방 점유율을 기록하며 ‘디아블로4’와 서든어택을 제치고 게임 순위 4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발로란트는 유저층도 10대에서 20대로 확대되고 있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2020년 이후 2년간 20대 연령층의 플레이 비율이 34% 증가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플레이어 수와 연령층의 확대도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계속되는 성장세에도 인당 게임 시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유의미하게 보고 있다”며 “이는 꾸준히 발로란트를 즐기는 플레이어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대세 게임’국내 PC방을 접수 중인 발로란트는 해외에서는 이미 ‘대세’ 총싸움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의 시청 지표를 공개하고 있는 트위치 트래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이달 19일을 기준으로 지난 7일간 평균시청자 수 14만4000명을 기록하며 총싸움(FPS) 게임의 절대강자였던 ‘카운터스트라이크’(8만6000명)를 뛰어 넘었다. 이는 10년 넘게 인기를 얻고 있는 LoL(14만4000명)과도 같은 수치다. 발로란트는 e스포츠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발로란트 e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인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최대 동시시청자 수 150만명을 기록하며 작년 대비 34%의 성장을 이뤘다. 올해 열린 국제 대회인 ‘LOCK//IN’과 ‘2023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도 각각 140만명, 83만명의 최대 동시시청자 수를 기록했다.발로란트 e스로츠는 올해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해 상업적 프로 리그로 변모할 예정이다.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8월 미국 L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발로란트의 글로벌 성장세는 지난 12일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시장인 중국에 출시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초심자 위한 시스템·Z세대 잡은 마케팅 출시 3년차를 맞은 발로란트의 역주행 요인으로는 초심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전술 총싸움 게임은 1인칭으로 진행되는 시야와 미니 맵으로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적을 쏘거나 공격을 피하는 피지컬적 요소 등으로 난도가 높은 장르다. 발로란트는 이런 부담을 요원들의 고유 스킬로 풀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플레이어일지라도 아군 회복, 진입로 확보, 지역 감시 등의 스킬을 통해 팀에 기여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조로 게임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실질적인 플레이로 게임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숙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도 신규 유저 정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발로란트를 처음 시작한 유저는 튜토리얼, 팀 데스매치, 신속 플레이 등 게임의 구조를 익힐 수 있는 간편하고 캐주얼한 모드로 게임을 접하게 된다”며 “이후 게임이 익숙해지고 나면 경쟁전, 프리미어 등 본격적으로 실력을 겨루는 단계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콘텐츠도 유저층 확대에 한몫했다. 지난해 2월 가수 릴보이·미란이와 함께한 한국 요원 ‘제트’의 뮤직비디오 ‘Can’t Slow Me Down’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700만 회를 기록했다. 밈과 유행어 등을 녹여낸 패치노트나 유튜브 쇼츠로 풀어낸 신규 플레이어용 교육 영상도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타인과 공유하고 함께 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특성을 이벤트에 반영한 것도 호응을 얻었다. 친구를 발로란트에 초대하는 경우 게임 내 장식용 콘텐츠나 모바일 교환권을 얻을 수 있는 카드를 추가로 지급하거나, 친구들과 팀을 이뤄 플레이하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팀 칭호’를 임무 보상으로 주는 식이다. 발로란트는 유저가 계속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 추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 요원(22명)과 맵(9개) 개수는 출시 시점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게임 모드도 플레이 시간이나 실력·취향을 고려해 플레이 타임을 대폭 줄인 ‘신속플레이’, 무작위 장비를 제공하는 ‘스파이크 돌격’ 등 다양화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올여름 다양한 이벤트로 발로란트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8월 말에는 팀 기반 경쟁 시스템인 ‘프리미어’를 정식 출시한다. 게이머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직접 팀을 꾸리거나 결성된 팀에 합류해 토너먼트 방식의 경쟁전을 치르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총싸움 게임 시장에서의 발로란트 역주행은 대단한 것이다.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발로란트는 이스포츠를 꾸준히 하면서 게이머를 모아가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다고 서든어택 등 기존 게임에서 유저가 빠져나간 것은 아니고, 이들도 계속 우상향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대세 게임은 핵 문제 대응 등 서비스 운영 능력과 유저와의 소통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26 06:00
연예일반

[차트IS] 블랙핑크의 압도적 컴백…‘핑크 베놈’ 음원 차트 최상위권 행진

그룹 블랙핑크가 1년 10개월 만의 신곡으로 국내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19일 오후 1시 발매된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은 공개되자마자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 1위로 직행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는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의 이용량을 반영해 순위를 집계한다. 진입조차 쉽지 않은 차트지만 블랙핑크는 1시간 만에 3위에 안착하며 음원 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으로 멜론 진입 이용자 수 5만7062명을 기록, 2022년 멜론 신곡 진입 이용자 수 신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대중성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프리미어 동시 접속자 수 약 250만 명을 기록했으며, 공개 21시간여 만에 8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이자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 1억뷰 최단기록(32시간)인 ‘하우유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보다 빠른 증가 추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0 10:41
뮤직

엔믹스 글로벌 스타로 잘 나간다! ‘케이콘 시카고’+日 10대 주목 K팝 아티스트 1위

그룹 엔믹스(NMIXX)가 글로벌 스타로 쭉쭉 성장하고 있다. 엔믹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KCON 2022 Premiere in Chicago)에서 데뷔곡 ‘O.O’와 ‘탱크’ 무대를 비롯해 비욘세의 ‘무브 유어 보디’,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커버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엔믹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난 무대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은 물론 눈 뗄 수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본에서도 엔믹스의 인지도를 점차 확대시키고 있다. 현지 언론 PRTIMES에 따르면 라인뮤직이 조사한 2022년 K팝을 좋아하는 10대들이 선정한 ‘지금 가장 주목하고 있는 K팝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일본의 10대들은 “멤버 전원이 아름답다”, “갓 데뷔한 신인의 보컬 실력이 벌써 완성돼 있다”, “실력이 뛰어나다”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유튜브 상승세도 거침이 없다. 지난 2월 22일 공개한 ‘O.O’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7000만 뷰를 돌파하며 K팝 4세대의 피날레 걸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또 데뷔 앨범 ‘애드 마레’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7399장을 달성,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음반과 아티스트에 부여하는 한터차트 초동 실버 인증패를 획득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3 16:43
뮤직

엔믹스, 트와이스 '왓이즈러브'로 반전매력

그룹 NMIXX(엔믹스)가 트와이스의 노래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 ' NMIXX(엔믹스) - What is Love? (Original song by. TWICE)'를 선보였다. '걸그룹 명가' JYP의 막내 그룹 NMIXX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와이스의 대표곡 안무 커버 콘텐츠인 만큼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6일 오전 기준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2월 22일 발표한 데뷔곡 'O.O'(오오) 뮤직비디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시각 효과 등 풍성한 볼거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17일 오후 1시 기준으로는 조회 수 6945만 회를 넘기고 70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어 그룹의 첫 억대 뷰 뮤비 탄생을 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일과 13일에는 NMIXX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와 공식 틱톡 계정 팔로워가 각각 10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특급 신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에 참석해 데뷔 후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과 대면 만남을 갖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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