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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요타, 2022년형 캠리 출시 기념 ‘취향저격 시승회’ 개최

토요타코리아는 2022년형 캠리 출시를 기념해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취향저격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나루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승회는 ‘스타일리쉬(Stylish), 에코(Eco), 그리고 빅앤드볼드(Big & Bold)’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으며, 시승 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스타일리쉬한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고객은 지난 5월 디자인과 안전성을 강화하여 새롭게 출시한 2022년형 캠리나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인 아발론을 선택하면 된다. 에코 드라이빙에 관심이 많다면 에너지 소비 효율 22.4km/ℓ(복합연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68g/km로 친환경 성능을 가진 ‘프리우스(2WD 기준)’나 역동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포츠다목적차(SUV)나 미니밴에 관심이 있다면 빅앤드볼드 드라이빙의 테마로 지난 4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출시한 ‘시에나 하이브리드’ 또는 토요타만의 사륜구동 기술인 이-포(E-Four) 시스템이 탑재된 ‘RAV4’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최근 환경 및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승행사를 마련하였다”며,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2022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나 프리우스 등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승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100명), 고기능 살균 스프레이(25명), 애플워치 SE(15명), 발뮤다 더 토스터(15명), 캠핑 타프(1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6.04 08:57
경제

[이주의 차] 토요타, 프리우스C·2020년형 프리우스 동시 출시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0일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을 갖춘 차량이다. 2020년형 프리우스에는 전륜구동(2WD)과 더불어 새롭게 사륜구동(AWD) 모델이 추가됐다. 두 차종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심 혼잡통행료 감면 및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제공된다. 연비도 ℓ(리터)당 20km를 넘나드는 성능을 자랑한다. 각 차량의 복합연비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18.6㎞/ℓ, 프리우스 2WD 22.4㎞/ℓ, 프리우스 AWD 20.9㎞/ℓ이다. 프리우스 2WD와 AWD에는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가 추가됐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고장치, 오토매틱 하이빔 등 4가지 사양으로 구성됐다. 각 차량 가격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2590만원, 프리우스 2WD 3378만원, 프리우스 AWD 3693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12 07:00
경제

도요타, 캠리 등 6개 차량 리콜하고 과징금 1억5000만원 낸다

도요타가 안전기준 위반으로 다음 달 베스트셀링카 캠리를 비롯한 6개 차량을 리콜하고 과징금 1억5000만원을 내게 됐다.윤진환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장은 16일 "도요타가 캠리 등 6개 차종 5천232대를 다음 달 27일 리콜하겠다고 보고했다"면서 "리콜 시행에 맞춰 도요타에 과징금 1억5천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콜은 제작사가 안전기준을 위반했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만한 결함이 차량에 있을 때 실시하는데 2012년 리콜 차량 187종 가운데 안전기준을 어겨 리콜한 것은 2종에 불과하다.리콜 대상은 캠리(3260대), 캠리하이브리드(920대), 캠리 V6(182대), 아발론(150대), 시에나 2WD(599대), 시에나 4WD(121대) 등으로 2012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도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캠리를 대상으로 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하다 내장재 연소성 시험에서 기준 부적합 사항을 발견했으며 다른 차종에도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좌석의 열선을 감싼 소재가 불이 붙기 쉽다는 것이다. 이들 소재는 한국과 동일한 미국 기준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됐다.국토부로부터 안전기준 부적합 통보를 받은 도요타는 지난달 말 이런 사실을 미국 정부에 보고하는 한편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이들 차량의 판매를 당분간 중단하고 새 소재를 장착해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도요타는 이와 별도로 다음 달 초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 7300대가량을 리콜하기로 했다.윤진환 과장은 "한국도요타가 세부 리콜 계획을 본사와 협의해 18일 국토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리콜 시기는 3월 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리콜 대상은 2009년 3월부터 최근까지 생산된 3세대 프리우스다.이번 리콜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동력이 떨어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도요타는 최근 이런 결함 때문에 일본, 북미 등 전 세계에서 프리우스 190만대를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2.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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