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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안읽씹 습관처럼.. “친구 1명도 없어” (도망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5일 방송되는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 파워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등장해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그녀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프리지아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약 50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이지만, 정작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혀 손절단 일동을 경악케한다. 그를 걱정하는 어머니가 “친구가 1명도 없는 제 딸이 걱정된다. 우리 딸 좀 동굴에서 도망치게 해달라”고 ‘도망쳐’에 사연을 제보한 것. 수백만 명 팔로워를 보유했지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보니 하루에 수십 통씩 엄마와 전화하는 건 기본, 새벽까지 1분 단위로 메시지를 주고받는가 하면 엄마와 연락이 안 되는 날엔 불안증세까지 느낀다고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최초 공개된 그녀의 연락 리스트에는 ‘안읽씹’ 메시지가 수를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가장 활발한 소통창구가 오직 ‘엄마’와의 연락뿐이었다.또 지인이 밥을 먹자고 하거나 만나자고 해도 갖가지 핑계를 대가며 만남 자체를 꺼리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손절 MC들의 반응과는 달리, 프리지아 자체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는 게 왜 문젠지 모르겠다”라고 해맑게 이야기하기도 해 손절단들과의 온도차를 확연히 드러낸다.이날 방송에서는 밝고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프리지아가 인터뷰 도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이기도 해 모두를 숙연하게 한다. 엄마를 제외한 나머지 인간관계를 거의 ‘단절’하다시피 한 그녀의 사연과 지금까지 말할 수 없었던 그의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5 10:32
연예

[이슈IS] "2022년 목표? 건물 쇼핑" 프리지아 인터뷰 화제

가짜 명품을 착용해 논란에 휩싸인 프리지아(본명 송지아)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매거진얼루어는MZ 세대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4명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포함된 프리지아는 인터뷰에서 2022년의 목표를 묻자 "건물 쇼핑?"이라고 답했다. 해당 인터뷰는 이번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럭셔리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프리지아답게 인터뷰에서도 여유 넘치는 답을 내놓은 것. 그러나 가짜 명품 착용 논란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프리지아의 지나친 금수저 콘셉트'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프리지아는 'MZ세대 하면 떠오르는 것'을 묻자 "눈치 안 보는 거. 그냥 저희 아니에요?"라고 답했고, 'MZ세대가 프리지아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고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성격"이라고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트와 '솔로지옥'에서 가짜 명품을 착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최근 휩싸였다.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명품을 자주 구입하는 등 럭셔리한 일상을 보여주며 유튜버로서 먼저 유명세를 얻었기에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프리지아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논란이 일부 사실임을 인정하면서, '정말 죄송하다.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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