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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조우종 "KBS 3년 출연정지 끝, 프리 선언후 10kg 빠졌다"

조우종이 KBS에 3년 만에 복귀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장도연이 스페셜 MC로 함께하는 가운데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가 출연해 프리를 선언한 뒤 이야기를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그중 3년 만에 KBS를 방문한 조우종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한때 시상식에서 "KBS 사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뽐냈지만, 돌연 프리를 선언했던 조우종은 3년간 출연 정지를 끝내고 '해투4'로 돌아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은 "어젯밤에 잠도 잘 못 잤다"며 오랜만에 친정 복귀에 긴장된 심경을 고백했다. 또 "프리 선언 후 살이 10kg 가량 빠졌다"며 그간의 근황도 전했다. 프리 선언 후 마음이 불안해졌다는 조우종은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하지만 유재석은 "그냥 누워있어"라며 성의없이 답했다는 후문이다. 답변 속 숨어있던 유재석의 큰 뜻은 스튜디오에서 밝혀졌다. 조우종 역시 자신이 조언을 구한 진짜 의미를 말하며 "나를 버리더라도 한 번만 써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우종은 "프리 선언 당시 품었던 전현무를 따라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이제는 버렸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전현무를 이길 수 없을 거시라 생각하게 된 이유도 털어놨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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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환 "프리 선언후 놀이터에서 시간 때운 적도"

김환이 ‘프리 선언’ 이후의 삶을 전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김환이 찾아온다.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마치 만담 콤비처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뛰어난 말솜씨를 뽐냈다.‘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며 형님들의 마음에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김환 역시 과거에 복권 방송을 진행하며 겪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특히 김환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의 근황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환은 "직장인으로 매일 바쁘게 살다가 더 이상 출근할 곳이 없다는 사실이 당황스럽고 슬펐다"고 말했다."프리랜서 선언 이후 스케줄이 없는 날에 일부러 집 밖에 나가있었던 적도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일부러 놀이터에서 시간을 때웠던 날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은퇴 직후의 생활을 떠올리며 깊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민경훈이 한 마디로 진지함을 깨버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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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결혼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 계약[공식]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YG는 31일 오상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YG는 오상진의 영입으로 가수뿐 아니라 배우, 방송 연예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위상과 균형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오상진은 수려한 외모, 화려한 스펙으로 '엄친아', '훈남 아나운서'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며, 아나테이너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려왔다.프리랜서 선언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만큼, YG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오상진은 지난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불만제로', '환상의 짝궁' '일밤' 등 간판 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최근에는 JTBC 시사, 교양 프로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tvN 예능 프로 ‘프리한19’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3.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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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오상진과 전속계약 체결…"아나운서 첫 영입"

방송인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YG는 31일 오상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YG는 오상진의 영입으로 가수뿐 아니라 배우, 방송 연예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위상과 균형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오상진은 수려한 외모, 화려한 스펙으로 '엄친아', '훈남 아나운서'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며, 아나테이너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려왔다.프리랜서 선언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만큼, YG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오상진은 지난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불만제로', '환상의 짝궁' '일밤' 등 간판 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최근에는 JTBC 시사, 교양 프로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tvN 예능 프로 ‘프리한19’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미현 기자 2017.03.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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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백수시절, 선배 이금희 격려문자에 뭉클했다”

방송인 김성주가 과거 백수 시절, 아나운서 선배인 이금희의 격려문자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김성주는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프리선언후 방송을 하나도 못했다"며 "시간이 지나자 잊혀지지 시작했다. 사람들이 '방송 왜 안나오느냐'고 묻는데 대답할 말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이어 "그때 이금희 선배의 문자를 받게 됐다. 프리랜서를 먼저 선언한 선배지만 프리선언을 할 때 찾아가 상의하진 않았다"며 "어차피 경쟁자가 될건데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지는 않을 거라고 당시엔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러나 일이 없어 쉬고 있었다. 바로 그때 문자가 왔다"며 당시 이금희의 문자내용을 적어놓은 노트를 공개했다. 이금희는 '백수생활 어때요? 아주 짧은 백수기간 일터이니 충분히 만끽하셔야 해요. 부럽다. 모든 게 잘될거다'라는 격려의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캡처 2013.11.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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