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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지훈, 이정재‧임지연 만날까…”’얄미운 사랑’ 제안 받아” [공식]

배우 김지훈이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할지 주목된다. 19일 김지훈 소속사 빅픽처이엔티는 일간스포츠에 “‘얄미운 사랑’은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지훈은 극중 스포츠 스타 출신으로 신문사 대표이자 재벌 2세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와 ‘올해의 기자상 출신’ 정치부 기자에서 연예부로 옮긴 기자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정재와 최근 종영작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원톱으로 우뚝 선 임지연이 캐스팅돼 화제를 불러모은 터라 여기에 김지훈도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김지훈은 지난 2002년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이재, 곧 죽습니다’,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통해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김지훈은 공개 예정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9 17:21
드라마

[IS한가위] 손현주→최민호, 올해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 ①

유독 무더운 더위가 지나가고 추석이 찾아왔다. 올 한해 방송된 드라마가 많은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방에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 준 배우들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을 위해 추석 인사를 건넸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드라마 투자사 대표 공진단 역을 맡은 고윤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추석 연휴에 가족분들과 함께 도란도란 ‘미녀와 순정남’ 시청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방송부터 전개가 휘몰아친다”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우사 정우진 역을 맡은 김준한은 “올해 많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고 소통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뜻깊은 한 해였던 것 같다”며 “현재 방영 중인 굿파트너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러분들도 추석 명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굿파트너’에서 불륜녀 역할 최사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한재이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안전한 귀경길 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언제나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역할과는 다른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을 앞둔 김지훈은 “올해는 날씨도 덥고, 비도 많이 내렸지만 시간은 지나서 추석이 찾아왔다. 현재 sbs 드라마 ‘귀궁’ 촬영 중이라 올해 명절에도 촬영을 하며 보낼 것 같다”며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KBS2 드라마 ‘완벽한 가족’과 tvN ‘무쇠소년단’을 통해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박주현은 “올 추석은 유난히 더위가 가시지 않은 느낌이 든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완벽한 가족’과 ‘무쇠소녀단’을 함께 보면서 연휴를 보내려고 한다”며 “여러분들도 환절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아들의 범죄를 은닉하는 판사 송판호 역을 맡은 손현주는 “명절이 다가왔다. 지방으로 서울로, 친지분들 동료분들 지인들 많이 만나러 가실 텐데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찻길 조심하세요”라며 “무엇보다 음식 조심하시고, 즐겁게 많이 보고 누리시고 행복하게 보내고 오세요. 저도 여러분과 같이 마음으로 동참하겠다. 명절 잘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유어 아너’에서 송판호와 대립하는 김강헌(김명민)의 아들 김상혁 역할을 맡은 허남준은 “여러분. 벌써 추석이 다가왔다. 아등바등 살다보니 이번 연도의 4분의 3이 지나갔다. 여러분들의 4분의 3은 어떠셨냐”며 “무탈하셨길 빌고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길 기원하겠다. 이번 2024년은 더위가 기승이었는데 고생하셨다. 남은 1년도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 출연하는 장혁진은 “민족인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사랑하는 분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홍나리 역으로 활약하고 지난달 5일부터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으로 라디오까지 접수한 주현영은 “곧 추석이라 오랜만에 가족분들과 시간 보내실텐데 함께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추석에도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라디오 DJ가 되고 맞는 첫 명절이라 감회가 색다르다. 연휴에도 라디오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JTBC 주말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가족을 떠났지만 11년 후 건물주로 돌아오는 아빠 변무진 역을 맡은 지진희는 “올 추석 가족, 친척, 연인, 친구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드시고, ‘가족X멜로’도 함께 정주행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가족x멜로’에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장 사범 남태평 역을 맡은 최민호는 “‘가족X멜로’에서 설렘 가득한 로맨스부터 뭉클한 부자간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뜨거운 여름을 함께 한 남태평을 보내주고 이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밸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해 새로운 얼굴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평소 제가 바랐던 연극 무대인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사랑으로 행복 가득한 저의 에너지를 받아 모든 분들이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인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5 06:20
연예일반

차은우, ‘1주기’ 故문빈 언급 “보고싶고 사랑한다”

차은우가 sns에 문빈을 언급했다.19일 차은우가 sns에 진진의 ‘플라이(Duet with. 문빈)’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문빈과 진진을 언급하며 “보고싶고 사랑한다. 정말”라며 문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19일 발매된 ‘플라이’는 진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문빈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전하는 노래다. 특히 이 곡은 진진과 문빈이 함께 작업했으며 문빈의 목소리도 담겨 있다.이날 문빈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지난해 4월 19일 문빈은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판타지오는 사옥 옥상 하늘공원에 문빈과 그의 팬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운영하기도 했다.아스트로는 지난 2월 23일 데뷔 8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서클스(Circles)’를 발매했다. 진진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아스트로만의 청량한 팀 색깔을 담아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한편 차은우는 이달 종영한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9 16:02
연예일반

‘할리우드 진출’ 앞둔 김태희, 8개월만 근황 포착

배우 김태희 근황이 SNS에 8개월만에 공개됐다.3일 배우 김미경은 개인 SNS를 통해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 배로 빨리 간다. 나이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로 인연을 맺은 김태희와 김미경은 사진 속에서 촛불을 켠 딸기 케이크를 앞에 두고 지인들과 오붓한 모습이다. 볼캡 모자를 쓴 김태희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김태희는 지난해 지니 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종영 이후 SNS 근황을 알리지 않아 반가움을 더했다.한편 김태희는 가수 비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김태희는 소속사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3 10:59
연예일반

[종합] “목표는 신인상”…유니스, 데뷔곡 ‘슈퍼우먼’으로 위풍당당 출사표

올 봄, 가요계가 신인의 맛에 푹 빠지게 됐다. 아일릿, 리센느에 이어 그룹 유니스(UNIS)도 데뷔 출사표를 던지며 가요계에 풋풋함으로 활력을 불어 넣는다. 유니스는 올해 초 종영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27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이들은 “유니스라는 팀 이름처럼 우리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노래와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니스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까지 한국 국적 4명, 일본 국적 2명, 필리핀 국적 2명으로 이뤄진 다국적 그룹이다. 이 중 최연소 멤버는 임서원으로 무려 2011년생이다. 현역 아이돌 중 최연소이자 유일한 2010년대생 아이돌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트롯 아닌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데 대해 임서원은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거기서 K팝을 많이 접하다 보니 아이돌 꿈이 다시 생겼다”면서 “이전에 겪었던 모든 과정에 감사할 뿐”이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팀명 유니스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유니스만의 서사를 계속 확장시킨다는 각오다. 이날 유니스는 타이틀곡 ‘슈퍼우먼’과 수록곡 ‘왓츄 니드’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슈퍼우먼’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를 보여주는 곡이다. 유니스는 풋풋하고도 당찬 매력과 더불어 서바이벌로 다져진 실력을 데뷔 무대를 통해서도 여실히 보여주며 5세대 실력파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서바이벌 경험을 통해 이미 많은 글로벌 팬을 보유한 유니스는 “데뷔 전부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며 열심히 데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롤모델은 트와이스를 꼽았다. 엘리시아는 “트와이스 선배님들처럼 유니스도 서바이벌을 통해 모였다”면서 “처음 데뷔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저희 유니스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싶다”고 애정을 당부했다. 5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이들은 “유니스가 얻었으면 하는 수식어는 ‘5세대 대표’다. 그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목표는 연말 신인상”이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한편 유니스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풋풋한 사랑에 설레는 감정을 귀여운 가사로 녹여낸 ‘버터플라이즈 드림’, 자신감 충만한 10대 소녀들의 상큼함을 키치한 가사로 표현한 ‘왓츄 니드’,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와 무대를 향한 질주 본능을 파워풀하게 담아낸 ‘도파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벅찬 감성을 노래하는 ‘꿈의 소녀’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정식 데뷔 후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유니스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7 15:17
예능

[더보기] 잘 나가는 아이돌 어디서 왔니? Mnet 오디션-서바이벌 출신 K팝 그룹의 약진

워너원,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이달의 소녀, 우주소녀…. 잘 나가는 4세대 K팝 아이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오디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출신으로 K팝 시장을 평정했다는 것. 이들은 Mnet의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아이랜드’(I-LAND),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GIRLs PLANET 999) 등의 오디션과 ‘킹덤’을 향한 실력파 아이돌들의 정면 승부 ‘로드 투 킹덤’, 글로벌 K팝 아이돌들의 퍼포먼스 대격돌 ‘킹덤: 레전더리 워’, K팝 글로벌 걸그룹 컴백전 ‘퀸덤’ 등에 얼굴을 비춘 이후 야금야금 인지도를 넓히며 세계적 K팝 아이돌로 성장했다. 엔하이픈은 데뷔 이후 발매한 두 장의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장(가온차트 기준)을 달성하며 대세 아이돌로 성장했다. 또 워너원은 올 초 3년 만의 신곡 발매 후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에서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두 그룹 모두 Mnet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아이돌들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유명한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 역시 각각 ‘로드 투 킹덤’ 과 ‘킹덤: 레전더리 워’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걸그룹도 마찬가지다. 이달의 소녀와 우주소녀는 ‘퀸덤2’를 통해 재평가 받아 능력치 만렙의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국내파 아이돌뿐만이 아니다. 일본을 거점으로, 영역의 확대를 노리는 JO1과 INI은 각각 오디션 프로그램 ‘일본판 ‘프로듀스101’ 시즌1과 2를 통해 J팝 시장에 성공리에 데뷔 후 글로벌 팬층 확보에 나섰다. ‘걸스플래닛999’가 낳은 케플러의 성공은 한일 양국 가요시장에서 고무적 사례로 꼽힌다. 케플러는 데뷔와 동시에 최정상 아이돌의 길을 걷고 있다. 이들의 음반은 데뷔 하루 만에 15만장이나 팔렸고, 데뷔곡 ‘와다다’(WADADA)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 다음달에는 첫 싱글 ‘플라이업’으로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디션과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아이돌의 약진에 대해 Mnet 측은 “체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와 종영 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꾸준히 스타 아이돌의 탄생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아이돌까지 이어지게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종영 후에도 한국, 일본 등 해외의 매니지먼트 회사들과 추가 기회를 모색하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는 케플러, 엔하이픈, TO1 등의 글로벌 인기와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지표들로 알 수 있다. 한편 Mnet은 2023년 데뷔를 목표로 글로벌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보이즈 플래닛’은 다언어,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글로벌 소년들로 구성된 ‘글로벌 K팝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보이즈 플래닛’은 오는 21일(한국시간 23시 59분까지)까지 1차 지원을 모집 중이다. 이미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권까지 전 세계 약 63개 국가 및 지역의 꿈나무 소년들과 105개 이상의 기획사들이 지원을 확정했다. Mnet은 “‘걸스 플래닛’의 글로벌 화제성과 데뷔 그룹 케플러의 성공으로 ‘보이즈 플래닛’ 지원자가 ‘걸스 플래닛’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고 귀띔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9 09:09
뮤직

이달의 소녀, 1년만 완전체 컴백…20일 미니앨범 발매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돌아온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3일 낮 12시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 공식 SNS를 통해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오는 20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은 무성한 풀들로 가득 찬 열차 내부의 모습으로 시작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들판 위 우거진 나무들 사이 의문의 문이 등장, 이달의 소녀가 안내하는 환상적인 세계로의 여정이 시작됨을 암시했다. 여기에 새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적 사운드와 다양한 색의 꽃들이 풍기는 밝은 분위기가 여름날의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물씬 풍긴다. 영상 말미에는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명인 'Flip That'과 컴백 날짜 '2022. 6. 20. 6PM'이 등장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 이후 1년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이번 새 앨범 'Flip That'은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으로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을 발표한다. 여름과 걸맞은 청량하고 몽환적인 색깔을 담아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소녀들의 여름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던 이달의 소녀의 새로운 변신에 팬들의 궁금증이 쏠린다. 이달의 소녀는 2016년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8년 8월 완전체 데뷔 후 '하이 하이(Hi High)', '버터플라이(Butterfly)', '쏘 왓(So What)', '와이 낫(Why Not)?' 등의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매 앨범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기록 소녀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2일 종영한 Mnet '퀸덤2'에서는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매 무대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와 12명 다인원을 이용한 칼군무, 유니크한 콘셉트의 무대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는 오는 8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2022 LOONA 1st WORLD TOUR '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이달의 소녀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인 만큼, 이달의 소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3 22:54
연예

‘킬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복잡한 감정 담은 새 OST 공개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이 종영을 앞두고 몰입감을 높이는 OST를 공개한다. ‘킬힐’의 OST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의 6번째 OST ‘루징 스타’(Losing Star)를 21일 오후 6시, 최종 합본 OST를 22일 낮 12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징 스타’는 극 속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등 세 여자의 성공에 대한 욕망과 그 속에서 좌절을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는 곡이다. 목적을 잃고 앞으로만 걸어가는 길 위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 닿을 수 없는 곳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허망한 마음을 따스한 어쿠스틱 기타와 이인의 매력적인 보컬만을 통해 담담함과 쓸쓸함을 드러낸 곡으로 리스너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가창을 맡은 이인은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마우스’, ‘유별나! 문셰프’등 다양한 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다. ‘루징 스타’를 통해 진한 감성과 유니크한 보이스를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드라마만큼 대중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던 OST들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OST 합본도 공개된다. OST 최종 합본에는 먼저 공개된 이다영의 ‘댓 나잇’(That Night)부터 일레인의 ‘조지’(George), 하진의 ‘데빌’(DEVILLL), 마마무 솔라의 ‘던 던 던’(Dun Dun Dun), 김소연의 ‘캔 위 플라이 라이크 어 버드’(Can we fly like a bird)까지 몰입감 넘치는 트랙들이 수록돼 있다. 여기에 ‘킬힐’만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한 스코어 36곡이 포함돼 모두 42트랙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0 17:06
연예

‘알고있지만’ 명품 OST, 한정판 LP로 만난다!

‘알고있지만’의 OST 음반을 LP로 만날 수 있게 됐다. JTBC스튜디오는 JTBC 종영극 ‘알고있지만’의 OST LP 한정판이 정식 발매된다고 29일 밝혔따. 이번 한정판 LP에는 피지컬 음반과 마찬가지로 김뮤지엄의 ‘우린 이미’를 시작으로 밴드 나이트오프의 ‘알고있지만’, 박지우의 ‘위스퍼’, 제이유나의 ‘버터플라이’, 리오의 ‘헤비 하트’, 샘김의 ‘러브 미 라이크 댓’, 적재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밴드 세이수미의 ‘소 텐더’, 아빈&슬레이의 ‘러브, 디스’, 리오의 ‘알고있지만’ 등 10개의 가창곡과 극의 몰입감을 더해준 스코어 음원 11곡이 수록된다. 이번 한정판 LP는 게이트 폴더 형식에 두 개의 화이트 판형 LP로 발매된다. 또한 드라마 속 생생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코디언 엽서와 폴라로이드 포토 등의 구성품으로 ‘알고있지만’을 한층 특별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8월 정식 발매된 OST 음반 또한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풍성한 구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알고있지만’의 OST LP 예약 판매 관련 자세한 일정은 추후 전 음반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9 16:14
연예

몬스타엑스 형원, '다시, 플라이' 종영 소감…"연기에 진지하게 다가가"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카카오TV 드라마 '다시, 플라이'를 무사히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형원은 15일 카카오TV를 통해 “'다시, 플라이' 참여로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한요한이라는 역할뿐 아니라 OST ‘Picture’까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시, 플라이'를 통해 연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 연기한 선후배 동료분들은 물론 작품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다시, 플라이' 최종화에서는 해체 위기를 맞은 K-POP 동아리 빌런즈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룬 모습이 그려졌다. 빌런즈는 데뷔 6개월 뒤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들만의 공연까지 만들어내며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 한빛예고 K-POP 동아리 빌런즈를 중심으로 형원과 김명지를 비롯한 6명의 멤버들이 아이돌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사랑과 우정을 찾아가는 성장형 스토리를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형원은 미래가 촉망되는 천재 무용수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고 아이돌 꿈을 갖게 된 요한으로 분해, 꿈 앞에서 좌절하고,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디테일한 감정선을 보여줬다. 또한, 천재 무용수에서 K-POP 동아리 빌런즈의 리더로 변신한 모습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그려내 시청자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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