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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지금 거신 전화는’→‘좀비버스’…카카오엔터, 웰메이드 신작들 글로벌 인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1월 다양한 신작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과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 뉴 블러드’가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최종회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역시 마지막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1월에 선보인 드라마가 모두 글로벌 시청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공개되자마자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등 3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체 글로벌 TV쇼 부문 4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특히 세계 69개국에서 넷플릭스 TOP10에 진입, 앞으로 이어질 상승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11월 25일 기준)‘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어느 날 걸려 온 협박 전화 한 통으로 흔들리게 된 정략결혼 커플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의 서사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특히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유연석과 채수빈의 과감한 밀당, 허남준, 장규리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초반부터 쫄깃한 긴장감과 설렘을 자아내며 로맨스릴러의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는 평이다.특히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드라마 방영과 함께 원작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작 웹소설의 일간 조회수는 드라마 방영 2주 전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드라마 방영에 맞춰 공개된 웹툰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같은 기간 내 무려 23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작의 독특한 설정을 잘 살려낸 것은 물론, 드라마만의 새로운 캐릭터와 촘촘한 스토리,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원작에 대한 호기심도 고조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로써 스토리와 미디어를 잇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크로스오버 시너지의 사례를 또한번 입증하고 있다. 오는 27일 대망의 피날레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글로벌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인기몰이 중이다. 첫 공개 직후 한국, 홍콩, 일본 등에서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11월 25일 기준)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연쇄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들의 사투가 숨가쁘게 펼쳐지더니, 예측불가 전개 속에 사건의 실체가 거대한 카르텔로 이어지며 강렬한 몰입을 선사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등 배우들의 강렬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극에 흡입력을 더하고 있다.이외에도 최근 공개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도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넷플릭스 TOP10에 올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연말 지상파 드라마 최고 기대작부터 글로벌향 웰메이드 드라마, 예능 등 주목받는 신작들을 쏟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6 16:20
영화

‘강남 비-사이드’, 글로벌 톱10 진입…7개국 정상 찍었다

‘강남 비-사이드’가 글로벌 톱10에 진입하며 또 한 번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9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지난 6일 1, 2회 공개 후 디즈니플러스 월드와이드 TV쇼 부문에 톱9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콘텐츠 중 톱10에 랭크된 건 ‘강남 비-사이드’가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 비-사이드’는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홍콩, 일본, 몰타, 싱가포르, 대만 7개국에서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영화 ‘돈’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박누리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비비)가 열연을 펼쳤다.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총 8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2:25
영화

정호연, 케이트 블란쳇 만난 ‘디스클레이머’ 애플TV+ 톱10 TV쇼 41개국 1위

배우 정호연이 출연한 애플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가 세계적으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30일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디스클레이머’는 애플TV+ 톱10 TV쇼 부문 41개국 1위(10월 28일 기준)를 기록했다.‘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공개 이전부터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케이트 블란쳇과 케빈 클라인의 열연, 섬세한 연출로 완성된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해외 매체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디스클레이머’는 내달 1일 에피소드 6를 공개한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30 08:30
영화

‘나이스한 개XX’ 의 변신…정성일, ‘전,란’으로 묵직한 한 방

배우 정성일이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정성일의 신작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과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정성일은 조선 땅을 침략한 일본군의 선봉장이자 무(武)와 살육을 즐기는 겐신를 열연, 지금껏 본 적 없는 서슬 퍼런 눈빛과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도깨비 탈을 쓰고 첫 등장하는 정성일은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는 물론 절도 있는 검법과 자연스러운 일본어 연기를 능숙하게 표현했다. 또한 온 얼굴을 가리는 도깨비 탈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강렬한 눈빛과 빈틈없는 연기력, 강도 높은 액션으로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은근한 웃음 요소까지 곁들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정성일은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젠틀하고 차분한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난, 교활하고 잔인한 비귀(鼻鬼)의 모습으로 자유롭게 극을 휘젓고 다니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정성일은 ‘전,란’을 준비하며 수개월의 시간 동안 시대에 맞는 일본 고어 문체를 배우고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쌍칼 전투 액션과 승마를 몸에 익히고 배우기 위해 준비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전,란’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으로 지난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정식 공개됐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전,란’은 현재(14일 오전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3위, 국내 1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11:54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글로벌 ‘로코퀸’ 입증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글로벌 로코퀸 타이틀을 달았다.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신민아’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한 신민아가 글로벌 팬심까지 사로잡았다.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아 더욱 깊어지고 섬세해진 연기력과 만개한 비주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로코 드라마를 완성했다. 더불어 역대급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 ‘손해영’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농밀하고 노련하게 극을 주도하며 마지막까지 꽉 채운 원탑 활약을 보여줬다. 이런 신민아의 활약은 해외에서도 통했다. 그야말로 전 세계가 신민아 홀릭에 빠진 것.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손해 보기 싫어서’는 전날 기준 아마존 프라임 월드 와이드 TV 쇼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이미 방송 첫 주만에 동일한 차트에서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안정적으로 차트에 안착했다. 지난 1일 종영 이후에는 순위가 더욱 상승하여 일본,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총 29개국에서 1위를 차지, 미국, 터키, 호주, 벨기에 등의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10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TOP 10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신민아가 받은 해외 성적표는 2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도 남달랐다. ‘갯마을 차차차’는 플릭스패트롤 월드 와이드 콘텐츠 차트에서 9위에 랭크됐고, 20여개 국가에서 TOP 10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트리밍 순위에서도 계속해서 10위권을 유지했으며, 바로 다음 작품이었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역시 넷플릭스 TV쇼(비영어) 글로벌 TOP 10에 진입하며 신민아가 만든 글로벌 열풍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신민아 표 로코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대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종의 시청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반증이다. 촘촘하고 치밀하게 쌓아 올린 캐릭터 서사와 진정성 있는 연기, 신민아만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러블리함이 합쳐졌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신민아. 신민아의 활약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8:54
영화

‘경성크리처’ 시즌2, 글로벌 3위 출발…카카오엔터, 영화·예능·드라마까지 ‘올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공개한 신작들이 잇달아 글로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크로스’, ‘더 인플루언서’에 이어 ‘경성크리처’ 시즌2까지 초반부터 글로벌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30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는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TV쇼부문 3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 1위에 올랐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80개국 톱10에 안착했다. 지난 27일 베일을 벗은 ‘경성크리처’ 시즌2는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과 이에 맞서는 두 청춘의 로맨스를 그렸던 시즌1에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그려냈다.처음부터 두 시즌이 동시 기획된 만큼 드라마는 한층 깊어진 인물들의 서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시대를 옮겨온 인물들의 사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는 동시에 유의미한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멜로와 액션을 오가며 세밀한 감정 연기를 펼친 박서준, 한소희의 활약도 몰입감을 더했다. 두 사람은 79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운명적 만남부터 한층 깊고 애틋해진 인연, 또다시 이어지는 경성의 악몽을 막으려는 사투를 심도있게 그려냈다. 새롭게 합류한 이무생, 배현성도 맹활약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경성크리처’ 시즌2가 글로벌 흥행몰이를 시작하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선보인 작품들을 잇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독보적인 스튜디오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는 2주 연속 넷플릭스 영화(비영어)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달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역시 넷플릭스 TV쇼(비영어) 글로벌 4위를 기록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작품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0월 15일 지난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의 새 시리즈 ‘코미디 리벤지’를 공개한다. 이어 11월 6일에는 조우진, 지창욱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11월에는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지난해 전세계를 휩쓴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 후속 시즌인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30 09:06
영화

김동욱 ‘강매강’, 3일 연속 디즈니플러스 TV시리즈 톱10 ‘정상’

‘강매강’이 3일 연속 디즈니플러스 국내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1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강매강’(Seoul Busters)은 공개 직후인 12일부터 사흘 연속 디즈니플러스 TV 시리즈 한국 톱10 정상을 꿰찼다.지난 11일부터 순차 공개 중인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물이다.김동욱(동방유빈 역), 박지환(무중력 역), 서현우(정정환 역), 박세완(서민서 역), 이승우(장탄식 역)이 주연으로 나섰고, MBC 레전드 시트콤으로 손꼽히는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가 극본에 참여했다. ‘강매강’은 같은 기간 한국 외 홍콩에서도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톱10 정상을 찍었으며,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톱10에 안착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2:13
영화

김우빈 ‘무도실무관’, 글로벌 4위 출발…韓 톱10 정상 찍었다

‘무도실무관’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무도실무관’(Officer Black Belt)은 전날 넷플릭스 영화 부문 전체 4위에 올랐으며, 총 72개국 톱10에 랭크됐다.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국가는 한국이다. ‘무도실무관’은 이 기간 국내 넷플릭스 영화 톱10 1위를 찍었다. 이어 대만에서 2위, 타이에서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지난 13일 공개된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2:01
영화

“역사상 최고의 고전”…‘파친코2’, 14개국 1위·로튼토마토 신선도 98%

‘파친코’ 시즌2가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28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는 전날 애플TV+ 글로벌 TV쇼 부문 톱10 3위에 랭크됐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필리핀 등 14개국에서는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역시 98%(28일 오전 8시30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 ‘파친코’ 시즌2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사랑과 투쟁의 아름다운 서사시”​​​라​고 호평했으며, 영국 가디언은 “역사상 최고의 고전에 가깝다”, 버라이어티는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파친코’ 시즌2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난 23일 공개된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시즌1로부터 7년이 흐른 1945년, 일본 오사카에서 홀로 가족들을 책임지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힘겨운 상황 속에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끝에 한수(이민호)와의 재회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파친코’ 시즌2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총 8편으로,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08:45
영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 글로벌 11위 출발…‘엄마친구아들’에 韓정상 내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넷플릭스 글로벌 11위로 출발했다.2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전날 넷플릭스 TV 쇼 부문 11위에 올랐으며, 총 28개 국가에서 톱10에 랭크됐다.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국가는 한국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이 기간 국내 TV쇼 부문 차트 2위에 올랐다. 1위 자리는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게 내줬다.기타 국가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베트남에서 선전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해당 국가에서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한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다.총 8부작 드라마로, ‘부부의 세계’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등이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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