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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굿즈 쇼핑몰 ‘위버스샵’ 피해다발업체 공개

방탄소년단 굿즈 쇼핑몰 위버스샵이 반복적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힌 업체로 명시됐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피해다발업체 소식에서 10월 한 달간 소비자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업체로 쇼핑몰 위버스샵(Weverse Shop) 및 상호 (주)위버스컴퍼니를 공개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공지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위버스샵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은 총 271건이다. 이 중 23건은 미처리 건으로 분류됐다. 피해다발업체는 한 달 이내 동일 쇼핑몰에 대해 배송지연, 청약철회 방해, 환급지연 등으로 소비자 상담이 10건 이상 접수된 쇼핑몰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업체 정보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위버스샵은 방탄소년단(BTS) 등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앨범과 각종 굿즈, 콘서트 티켓 등을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위버스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 또한 존재한다. 최근 위버스샵을 통해 판매된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카세트테이프가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버터’ 카세트테이프 받아본 팬들 가운데에서 제품이 견본 사진과 다르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논란이 커지자 빅히트뮤직은 11월 2일 구매자를 대상으로 반송 절차 없이 100% 환불해주기로 결정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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