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2건
사회

성남선일로타리클럽, 대만 화련 지진 지원금 전달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선일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대만화련현 지안향공소에 지진 피해복구 지원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화련현 지안향공소 유숙정 향장은 감사장과 직접 만든 가방으로 화답했다.안회종 성남선일로타리클럽 차기회장은 "지난달 대만 화련에 큰 지진이 일어나 많은 피해가 있음을 알고 국제적인 축복과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유숙정 향장은 "기부금으로 소외된 마을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한 봉사단체다. 전 세계 200여 개 나라 4만6000여 개의 클럽에서 140만여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3 14:31
연예일반

트와이스 나연, 3000만원 기부…2024년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나연과 전영도 울산 사랑의열매 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나연은 이날 사랑의열매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호 아너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은 동강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나연은 지난 2022년 동강병원의 저소득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2000만 원을 울산 사랑의열매에 익명으로 기부했다 뒤늦게 밝혀진 바 있다.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의료 지원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지방 의료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후 소외계층 환자 10명의 치료비로 지원됐다는 소식을 듣고 3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2024년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나연은 “2024년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울산 사랑의열매 전영도 회장은 “따뜻한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익명기부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나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국민들이 지방의료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나연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기부 선행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09:34
산업

국내 드림사이언스, 해외 드림센터 운영 LS, '미래세대 꿈' 후원

LS그룹이 국내외 재난 복구 지원과 드림센터 건립 등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는 올해 4월 강릉 산불피해복구,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를 비롯해 지난해 동해시 산불피해복구와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올해 5월 4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 가구에서 2022년 약 2,200 가구로 4배 이상 급증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복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일찌감치 진출한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한-베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 중심에 LS드림센터를 열었다.또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해 파견을 실시해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해왔다.LS그룹은 코로나19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하여 안전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도 재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 울산, 청주, 동해, 구미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대학 공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가발전손전등, 태양광 및 전기 충전 자동차, 센서로 움직이는 트랙터 등 9종의 과학 키트를 직접 만들며 전국적으로 창작지원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LS그룹은 올해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를 진행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9.26 11:00
연예일반

김혜자, 튀르키예·시리아 구호 성금 1억 원 기부

배우 김혜자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후원금은 김혜자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기본적인 식수 및 보건 사업, 식량 및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혜자는 “대지진 소식을 접하고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 조금이나마 그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 마음을 보태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어느새 한 달이 지나 많은 분의 기억에서 벌써 잊히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초기 긴급구호만큼이나 재건 복구를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분이 그곳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김혜자는 이번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긴급구호 및 복구사업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지난 2005년 파키스탄 지진 당시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2015년 네팔 지진 때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2010년에는 아이티 대지진 참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아동들을 만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9 12:39
e스포츠(게임)

시프트업, 강진 튀르키예에 2억3000만원 기부…김형태 대표 사비 1억

게임사 시프트업이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를 위해 2억3000만원을 기부한다. 시프트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여기에 김형태 대표가 사비로 1억원을 더해 총 2억300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튀르키예 현지 구호물자 지원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의 복구 활동과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2.17 10:30
스타

천우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2천만 원 기부 “삶 터전 잃은 이들 위로”

배우 천우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천우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만 원을 맡겨왔다고 11일 밝혔다.천우희는 희망브리지에 “지진으로 가족과 이웃,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해당 성금을 식량,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지역재건에 사용할 계획이다.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다.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7:39
산업

현대차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성금 200만달러 지원

현대차그룹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성금을 전달한다.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200만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튀르키예 180만달러, 시리아 20만달러를 지원한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이번 성금 전달과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 법인은 한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몰 현장 구조에 필요한 절단기·그라인더 등 인명 구호 장비에 25만유로, 식품·위생용품·방한용품 등 이재민 생필품에 25만유로 등 총 50만유로 규모의 현물을 지원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10 11:20
산업

KT&G,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 전달

KT&G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한고 10일 밝혔다.구호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진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10 11:09
산업

크래프톤, 강진 피해 튀르키예에 10만 달러 기부

크래프톤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 사회를 위해 10만 달러(1억2600만원)를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현지 구호단체 아나톨리아민중평화토대(AHBAP)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전달은 이스탄불 소재 크래프톤 현지 사무소를 통해 진행하며, 세부적인 시기와 방법은 구호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유례 없는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많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2.09 17:12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포항시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성금 전달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 사무국은 지난 8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포항 구단 신진호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포항 시민들께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포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선수들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올 시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포항시민들께 힘을 실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은 태풍 ‘힌남노’로 입은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포항시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2022.09.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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