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3건
스타

[단독] 고영욱 “채널 복구 바란 거 아냐..유튜브 폐쇄 이유 알고싶어”(직격인터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측이 자신의 채널을 삭제 조치한 것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다. 다만 그는 채널 복구 욕심이 있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고영욱은 27일 일간스포츠에 “(유튜브측에)이의신청은 안 하려고 했는데 왜 나 개인에게만 규정이 적용됐는지 이유를 알고 싶어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6일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측에 유튜브 채널 ‘Go!영욱 GoDog Days’ 삭제 조치에 대한 이의신청을 냈다.고영욱은 “나에게만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이유를 알고 싶다는 메일을 어제(26일) 보냈는데, 나에게 회신은 없었고 어제 밤 유튜브 측 입장이 기사로 나와 알게 됐다. 아직도 메일 회신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부당하더라도 내려진 결정이라 받아들였는데 이유라도 알고 싶었다”며 “다시 채널이 복구되길 바랐던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5일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그가 올린 첫 영상인 ‘Fresh’는 공개 2주 만에 30만 조회수를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자신의 반려견 영상을 올리며 “사회적 고아라고 해도 무방한 주인과 놀아주는 속 깊은 몰티즈”라고 적어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는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후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성범죄 확정 판결을 받은 유튜버의 행위에 대해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고, 그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18일 만에 삭제됐다.이에 고영욱은 지난 23일 X(구트위터)를 통해 채널 삭제 사실을 알리고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건지”라며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주장했다.유튜브 측은 26일 한 매체를 통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밖에서의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Go!영욱’ 채널을 종료하게 됐다”며 “(고영욱 씨는) 앞으로도 다른 유튜브 채널을 사용하거나 소유하거나 만들 수 없게 됐다”고 계정 삭제 이유를 알렸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6개월, 전자 발찌 3년, 신상 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았으며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7 15:01
스타

“사회적 고아” 고영욱, 피해자 코스프레?... 유튜브 제지 청원 등장 [왓IS]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사회적 고아’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일고 있다.고영욱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 이후 지난 20일 자신의 반려견 영상을 올리며 “사회적 고아라고 해도 무방한 주인과 놀아주는 속 깊은 몰티즈”라고 적었다.누리꾼들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스스로 ‘사회적 고아’라고 표현하는 고영욱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라”며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고영욱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최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성범죄 확정 판결을 받은 유튜버의 행위에 대해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청원인은 “기존의 대중 매체였다면 당연히 자격 미달로 자체 정화되고도 남았을 수준의 범죄자가 기존 대중 매체 이상의 역할을 하는 유튜브 세상에선 아무런 제한 없이 활동하고 이에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것이 지금의 상황”이라며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6개월, 전자 발찌 3년, 신상 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19:45
스타

끝나지 않은 진흙탕 싸움…아옳이, 서주원 저격에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 [종합]

유튜버 아옳이가 ‘아침 먹고 가2’ 방송 이후 불거진 소란에 입을 열었다.아옳이는 21일 자신의 SNS에 “저는 괜찮다. 누군가를 비난할 생각은 없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 좋은 것만 보여주고 좋은 말만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앞으로는 그럴 수 있게 잘해보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2’ 출연 후폭풍에 대한 피드백이다. 아옳이는 전날 공개된 ‘아침 먹고 가2’에 출연,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과의 이혼 과정을 언급하며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다. 그런데 혼인 파탄 시점이란 게 있더라. 서주원이 이혼소장을 내고 집을 나간 게 4월이었고 새 여자를 만난 건 (이전) 1월부터였다”고 말했다.이어 “1월부터 4월까지는 친구 관계로 만났다고 했다. ‘나 몰래 만났으면 잘못된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법원은 명확한 증거를 필요로 했다”며 “같이 밥 먹는 정도로는 안 된다고 했다. 증거가 될 만한 센 자료들은 (가출) 이후에 나온 것이었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또 서주원이 재산분할을 과하게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혼보다 헤어질 때 비용이 더 들었다”며 “(서주원이) 재산 분할을 크게 요구했다. 재산분할은 귀책 사유가 상관이 없었다. 서로의 재산을 합쳐서 반을 나누는 건데 저밖에 재산이 없었다. 그건 아닌 거 같아서 (이혼) 과정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아옳이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서주원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서주원은 개인 SNS에 “언제까지 날 언급할 거냐.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 소송도 다 끝났고 네가 졌다. 이제 정말 그만하라. 나도 풀 거 많다”는 글을 게재, 아옳이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결혼, 2022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주원은 외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아옳이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확정됐다.아옳이는 뷰티, 피팅 모델 출신으로 현재는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이다.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선수로 2017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1 18:54
스타

[왓IS] 서주원, 아옳이에 “피해자 코스프레 역겨워…나도 풀 거 많다” 경고

카레이서 서주원이 전 아내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의 주장에 불쾌감을 드러냈다.서주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언제까지 날 언급할 거냐.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 소송도 다 끝났고 네가 졌다. 이제 정말 그만하라. 나도 풀 거 많다”는 글을 게재했다.전 아내 아옳이를 향한 경고다. 앞서 아옳이는 전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2’에 출연, 서주원과의 이혼 과정을 언급하며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다. 그런데 혼인 파탄 시점이란 게 있더라. 서주원이 이혼소장을 내고 집을 나간 게 4월이었고 새 여자를 만난 건 (이전) 1월부터였다”고 말했다.이어 “1월부터 4월까지는 친구 관계로 만났다고 했다. ‘나 몰래 만났으면 잘못된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법원은 명확한 증거를 필요로 했다”며 “같이 밥 먹는 정도로는 안 된다고 했다. 증거가 될 만한 센 자료들은 (가출) 이후에 나온 것이었다”고 밝혔다.아옳이는 또 서주원이 재산분할을 과하게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혼보다 헤어질 때 비용이 더 들었다”며 “(서주원이) 재산 분할을 크게 요구했다. 재산분할은 귀책 사유가 상관이 없었다. 서로의 재산을 합쳐서 반을 나누는 건데 저밖에 재산이 없었다. 그건 아닌 거 같아서 (이혼) 과정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지난 2018년 결혼한 아옳이와 서주원은 2022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주원은 외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아옳이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확정됐다.한편 아옳이는 뷰티, 피팅 모델 출신으로 현재는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이다.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선수로 2017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1 08:46
연예일반

쯔양, 마지막 해명 영상…“성폭행으로 원치 않은 임신, 피해자 코스프레 아냐”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명의도용 중절수술’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다.쯔양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해명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쯔양은 “얼마 전 방송을 하고 더 이상 해명 방송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여러 의혹들로 인해 저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는 일이 일어나 방송을 하게 됐다. 오랜 시간 일어난 일이라 복잡한 부분도 많고 스스로 감추고 싶었던 이야기라 자세히 말씀드릴 순 없었는데 고민 끝에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명의도용 중절 수술 의혹에 대해 “제가 중절 수술을 했던 걸 미리 밝힐 수 없었던 이유는 첫 번째 라이브 때 밝혔던 성폭행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제 입으로는 말씀드리기가 어려웠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쯔양은 2020년 1월 당시 전 소속사 대표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당시 녹취록을 공개했다. 그는 “녹취록 외에도 헤어진 상태에서도 강제로 당했던 것은 몇 년간 수도 없이 많았다. 그래서 원치 않는 임신을 했었고, 그로 인해 병원에서 수술하게 되었다”며 “명의를 도용했을 수도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A씨의 누나분께서 명의도용은 본인도 들은 얘기라 확실치 않아 확인해본 결과 기록이 없다고 먼저 연락이 왔다”며 “수사를 통해서 명의도용이 확인된다면 제가 몰랐더라도 명백히 법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처벌은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쯔양은 이어 ‘녹취록이 조작된 것 아니냐’는 등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악플러들 주장에 반박하며 A씨에게 폭행 당했던 당시 녹취를 추가 공개했다.쯔양은 “저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 너무나도 감사한 PD님과 (김태연) 변호사님인데, 현재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들이 퍼지고 있다. 심지어 신상까지 파헤치는 원치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제발 더이상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 저를 가족같이 생각해주시는 PD님과 PD님의 아내분,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쯔양은 A씨의 유서 조작 여부에 대해서는 “유족분들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았으며, 유족분들께서 유서 원본을 공개하신 이유는 B 변호사가 본인에게 유리하게 왜곡된 유서를 유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A씨가 모든 재무 상황을 쥐고 있었으며,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정산도 하지 않아 세무조사 당시 개인사업자에 대한 탈세 의혹이 생겼고, 받지 못했던 정산금은 추징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 “추후 세무조사가 이뤄진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도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1 21:23
생활문화

코난·웹툰 만나 롯데월드, '3세대 테마파크'로 변신 중

수도권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가 최근 애니메이션·웹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경험을 선사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3세대 테마파크'로 거듭나고 있다. 오프라인에 펼쳐진 코난 사건 현장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의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과 협업한 국내 최초 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시작부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한 명탐정 코난 팬이 X(옛 트위터)에 올린 관련 글이 조회수 567만회를 찍었다. 1만회가 넘는 공감을 얻기도 했다.이번에 롯데월드가 공개한 '명탐정 코난: 매직 시티'(이하 매직 시티)는 단순 캐릭터존에 만족하지 않고 실제 사건 현장에 온 듯한 체험존과 포토스폿을 구현했다. 128종의 굿즈는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마침 이달 중순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감회가 남다르다.매직 시티는 어느 날 롯데월드에 '숨겨진 보석을 가져가겠다'는 내용의 예고장이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전설의 '괴도 키드'의 뒤를 쫓는 코난에게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일어난다.매직 시티로 바뀐 롯데월드 실외 매직 아일랜드에 들어서면 푸른 조명의 메인브릿지가 펼쳐진다.매직 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 캐슬에서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손목시계로 범인을 겨냥하는 코난의 옆에서 직접 타깃이 되거나 독특한 설정샷을 남길 수 있다.매직 캐슬은 애니메이션 속 주요 공간을 재현했다.1층 스페셜 포토존은 입장하면 센서 조명이 켜지며 사진을 찍을 때마다 추리 이야기에 빠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2층에는 명탐정 코난 속 에피소드의 한 장면처럼 폴리스라인 너머 피해자의 흔적, 범죄 현장에서 숨겨진 실마리를 캐려는 코난의 모습 등 생동감을 주는 요소를 녹였다.3층은 '유명한 탐정 사무소', '브라운 박사 연구소', '검은 조직의 위스키 바' 등 작품 속 주요 공간들로 꾸몄다.방문객들은 '탐정 수첩'을 들고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매직 캐슬과 메인브릿지 곳곳에 숨겨진 7개의 퀘스트(임무)를 완료하면 한정판 보상인 '롯데월드x명탐정 코난 스페셜 공간 꾸미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롯데월드는 여름휴가와 종강 시즌을 맞아 명탐정 코난 컬래버레이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정판 티켓과 할인 혜택 등 프로모션을 펼친다. '흥행 보증 수표' K팝 웹툰 IP 협업도롯데월드가 인기 만화 IP와 손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9월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K팝 아티스트 엔하이픈의 오리지널 웹툰 IP를 접목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를 가을 시즌 축제로 내세웠다.낮에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밤이 되면 인간을 해치는 하급 뱀파이어를 소탕하는 일곱 뱀파이어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의 세계관을 현장에 그대로 옮겼다.K팝과 웹툰이라는 흥행 보증 수표를 꺼내들었더니 한 달간 해외 입장객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롯데월드 SNS에 올라온 관련 광고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00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또 올해 3월에는 네이버웹툰의 로맨스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곳곳에 마련해 팬들을 끌어모았다.이렇게 롯데월드는 어트랙션과 퍼레이드뿐 아니라 오리지널 IP와의 협업을 확장해 콘텐츠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롯데월드 관계자는 "외부 IP와의 컬래버로 선보이는 시즌 축제와 체험형 콘텐츠 등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물리적 공간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가족형, 스릴형의 1·2세대 테마파크를 넘어 온·오프라인 세계 통합에 앞장서는 3세대 테마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5 07:00
연예일반

‘이혼’ 서유리 “왜 나는 참기만?”…시련 많았다던 최병길 PD 저격일까 [왓I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14일 서유리는 개인 SNS에 “왜 나는 참기만 해야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는 글을 게시했다.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최근 전 남편 최병길 PD가 공식석상에서 밝힌 이혼 심경을 두고 쓴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서유리와 이혼 조정을 마친 최 PD는 지난 12일 열린 영화 ‘타로’ 스페셜 간담회에서 이혼 심경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날 최 PD는 “아시겠지만 나도 시련의 순간이 많았다”고 운을 떼며 “난 젊었을 때부터 의지를 갖고 헤쳐 나가려는 캐릭터였는데 나이가 들면서 운명을 받아들이고 꺾이는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다시 한번 의지를 찾고 싶은 여정 안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서유리와 최PD는 지난 2019년 8월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후, 지난 3일 조정에 성공하며 갈라섰다. 지난달 각자 개인 SNS에서 이혼 배경과 관련된 폭로전을 벌이기도 했다. 먼저 서유리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이혼 배경이 된 경제적 상황에 대해 알렸고, 방송이 나간 후 최 PD는 ‘피해자 코스프레’라면서 자세한 상황을 밝혀가면서 반박했다. 이에 서유리가 재반박 한 후 두 사람은 모든 게시글을 삭제하기도 했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로 데뷔해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SNL 코리아’ 등에 고정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드라마 ‘미씽나인’, ‘하이클래스’를 연출한 최병길 PD는 영화 ‘타로’로 관객을 만난다. LG유플러스 STUDIO X+U 시리즈로 기획된 이 작품의 드라마판에는 앞서 서유리가 배우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귀추가 주목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4 09:09
연예일반

‘스캠 코인’ 논란 오킹, 라이브 방송 중 오열…극단적 선택 암시에 경찰 출동

‘스캠 코인’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오킹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오킹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킹은 이날 방송에서 “죄송하다. 여러분에게 보여드렸던 모습이 진짜 제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너무 늦게 알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오킹은 ‘스캠 코인’ 논란에 대해 1, 2차 해명을 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오킹은 “어떤 이유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했는데 죄송하다. 거짓말한 것 때문에 어떤 말을 해도 안 들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이어 오킹은 “저 때문에 짐을 짊어져야 할 동생(오퀸)에게 미안하고 부모님께서도 그만 아프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이어갔다. 이에 오킹의 동생인 오퀸이 경찰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오킹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방에 뛰어들어 온 오퀸은 “살려달라”고 외치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앞서 오킹은 ‘스캠 코인’ 의혹을 받는 위너즈의 이사로 등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오킹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 위너즈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 및 강요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위너즈 최승정 전 대표는 오킹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이를 반박했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9 21:12
연예일반

[왓IS]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갑질 논란’ 강형욱, 잇단 폭로 속 옹호글 등장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를 향한 옹호 글이 등장했다.23일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까지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인 보듬컴퍼니에 재직했다고 주장한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며 “강 대표님은 본인 이름 걸고 하는 사업이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더 엄격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어느 누가 일 안 하고 뺀질거리는 직원을 좋아하나. 공인이면 그런 것도 봐주고 웃고 넘겨야 하나”라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마시라. 본인들 가슴에 손을 얹고 일이나 제대로 했는지 생각해 보시라”고 지적했다. A 씨는 ‘강형욱이 명절 선물로 햄 통조림 6개를 배변 봉투에 담아줬다’는 전 직원의 주장에 대해선 “(강형욱이) 스팸 선물 세트를 시켰는데 배송 중 가방이 찢어지고 파손됐다”며 “환불하고 재주문하기엔 시간이 안 돼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직원들이 상관없다고 해서 담아준 것이다. 그리고 일반 배변 봉투가 아니라 배변 봉투 상자였다”고 말했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라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 B씨는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며 “대표님 내외 분들은 저희를 항상 최우선으로 챙겨주셨으며 급여나 복지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폐쇄회로(CC)TV 논란에 대해선 “강아지 훈련 용도로 쓰인 것이지 결코 직원들 감시용으로 쓴 게 아니”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강형욱이 직원들 화장실 가는 시간도 통제했다’는 다른 전 직원의 주장에 대해선 “직업 특성상 자주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관계로 특정 시간에만 갈 수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퇴사했지만 아직도 대표님 내외 두 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사이트 직장 리뷰에서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해당 글들이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강형욱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거나, 화장실 이용도 배변 훈련처럼 통제 당했다는 주장이 계속됐다.해당 논란과 관련해 강형욱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21:52
연예일반

[왓IS] 서유리, 최병길PD “피해자 코스프레” 반박…“똥은 원래 피하는 거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한 최병길 PD의 ‘피해자 코스프레’ 주장을 반박했다.20일 서유리는 개인 SNS에 “똥은 원래 피하는 거래”라며 최병길 PD 폭로에 대한 추가 반박문을 게시했다.서유리는 “내가 아파트가 남아있어? 결혼 전 2억 대출이던 아파트가 결혼 후 11억 대출이 됐는데 남아있는 건가 그게”라고 주장했다. 이어 “팔려고 내놓은 지가 언젠데 월 이자만 600이야”라며 “내 명의로 대신 받아준 대출은 어떡할 거야. 제발 뱉는다고 다 말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줄래”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9일 최병길 PD는 개인 SNS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라며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고 밝히며 경제 상황에 대해 폭로했다. 최PD는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이에 반박을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유리와 최PD 사이 분쟁을 담은 해당 SNS 게시글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2019년 8월 결혼한 서유리와 최PD는 지난 3월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서유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서유리는 “5년간 생활비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식비도 번갈아서 결제했고 여행 갈 때도 더치페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20: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