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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와이스 모모, ‘빅시’ 핑크빛 여신 자태… 고혹미 발산 [IS하이컷]

트와이스 모모가 몽환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8일 모모는 자신의 SNS에 “VICTORIA’S SECRET”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모모는 핑크 컬러의 퍼 부츠와 로브를 매치해 독보적인 무드를 완성했다.특히 모모는 깊게 파인 이너웨어와 긴 실버 네크리스로 글래머러스한 몸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화보를 방불케 하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은은한 조명과 플래시가 어우러진 셀카가 눈길을 끈다.이번 착장은 지난 15일 나연, 모모, 지효, 쯔위가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 무대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 의상이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쇼 무대에 올랐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시작된 세계적인 패션 행사로, 매년 글로벌 슈퍼모델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트와이스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개최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9 09:16
예능

김강우 아내, 방송 최초 동반 출연…동생 한혜진 닮았나 (편스토랑)

김강우가 방송 최초로 아내와 동반 출연한다.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가 복잡한 과정, 많은 재료가 ‘필요 없는 레시피’를 선보인다. 김강우의 요리를 지켜보기 위해 김강우의 아내가 깜짝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편스토랑’ 본 방송이 주목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요리 준비에 바쁜 모습이었다. 김강우는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요리가 더 좋다”라고 밝혔다. 과거에 영화 ‘식객’을 대역 없이 촬영할 정도로 출중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던 김강우가 ‘편스토랑’과 함께 하며 더 다양한 레시피 연구에 푹 빠져 있다는 것. 이날 VCR에서 김강우는 최근 다양한 셰프들을 만나며 요리에 대해 폭넓게 공부하고 있는 평소 일상과 함께 수많은 시도와 연구 끝에 완성한 ‘필요 없는 레시피’ 3종을 공개했다.김강우가 요리에 집중하고 있을 때, 김강우의 동갑내기 아내가 깜짝 등장했다. 김강우는 아내를 보자마자 “왜 들어왔어?”라면서도 입꼬리가 자동 승천해 웃음을 줬다. 순정셰프 김강우의 그녀 ‘무영 씨’가 등장한 것. 김강우의 아내는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로, 이렇게 부부가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김강우의 모습. 아내가 등장하자마자 그야말로 ‘애교 강우’로 변신한 것. 말투부터 표정까지 장난기 넘치는 애교를 장착한 평소 남편 김강우의 모습이 드러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귀여운 남편”이라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아내가 보는 앞에서 요리를 시작한 김강우는 “아내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요리할 때 아내가 옆에 있으면 부담스러운데…”라고 말했다. 실제로 평소 FM 스타일로 요리하는 김강우의 아내는 남편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그게 아닌데...”라고 자꾸 말을 얹어 웃음을 줬다. 파 하나를 썰면서도 티격태격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김강우 부부의 모습을 보며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 이를 보던 이찬원과 MC 효정도 “동갑내기 부부 너무 보기 좋다”며 입을 모아 웃음을 줬다고.티격태격과 달달함을 넘나드는 동갑내기 부부의 일상, 김강우의 역대급 ‘필요 없는 레시피’ 3종까지 모두 공개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3:31
예능

손연재, ♥금융맨과 러브스토리…“첫 만남에 결혼 예감” (편스토랑)

손연재가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 찬또셰프 이찬원, 체조요정 손연재의 요리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 첫 등장한 손연재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요정에서 18개월 준연이 엄마가 된 초보맘 일상을 공개해 ‘아기가 아기를 낳았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가 남편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손연재는 6년째 운영하고 있는 리듬체조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일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평소 좋아하는 열무김치로 비장의 메뉴들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했다. ‘편스토랑’ 첫 메뉴 대결을 앞두고, 냉정한 입맛의 친구들에게 솔직한 맛 평가를 받아 보기로 한 것. 손연재의 ‘찐친’ 3인방은 촌철살인 맛 표현으로 초보 편셰프 손연재의 마음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찐친’들의 수다 파티도 열렸다. 특히 이날 모인 ‘찐친’들 중에는 손연재와 남편의 만남을 주선한 ‘은인’도 있어, 손연재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됐다고. 손연재는 “언니(지인)가 좋은 사람이라고 무조건 만나보라고 했었다”라며 “그런데 첫 만남 이후 서로 연락을 안 하다가, 언니가 밀어붙여서 만나게 됐다. 언니 고마워요. 나의 은인”라고 마음을 전했다. 첫 만남 후 서로 연락을 안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그 속사정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그렇게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손연재와 남편은 1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손연재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고. 손연재는 “첫 만남부터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렇게 느낀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연재의 달달한 결혼 스토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전언이다.또 손연재는 결혼, 출산과 함께 완전히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연재는 “원래 한식을 안 먹었다. 결혼하고 남편이 삼시 세끼 한식을 먹는데 너무 맛있게 먹더라. 따라 먹다 보니 식성이 변했다”라며 지금은 누구보다 한식이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체조 요정에서 아내이자 엄마가 되어 달라진 손연재의 일상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0:16
연예일반

[TV하이라이트] 이정진 향수 데이트→장우혁 볼뽀뽀 엔딩… ‘신랑수업’ 로맨스 절정

배우 이정진과 가수 장우혁이 각각 ‘신랑수업’에서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두 남자의 서로 다른 ‘심쿵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정진은 소개팅녀 박해리 씨와 향수 공방을 찾아 ‘운명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조향사가 “서로 메인 향을 하나씩 골라 교환하자”고 제안하자, 두 사람은 각각 편백 향을 택했다. 같은 향을 고른 우연에 조향사조차 “정말 드문 일”이라며 놀랐고, 스튜디오 패널들도 “운명 같다”며 환호했다. 이정진은 “제가 만든 향수, 집에 가서 저 멀리 두는 거 아니냐”고 장난을 던졌고, 박해리는 “그래도 오늘이 생각나겠죠. 마음을 담으면 돼요”라며 여유롭게 받아쳐 미소를 자아냈다. 완성된 향수에 박해리는 ‘향.해’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정진은 “일식집 이름 같다”고 웃음을 터뜨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장우혁은 소개팅녀 오채이와 캠핑장에서 감성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선곡했고, 두 사람은 텐트 앞에서 손을 맞잡고 춤을 추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채이가 “이 노래를 왜 같이 듣고 싶었냐”고 묻자, 장우혁은 “가사 그대로야. 나의 이유라서, 너가”라며 달콤한 고백을 건넸다. 이어 직접 만든 ‘비즈 반지’를 선물하며 “이건 커플링이고, 이건 ‘52 아기 반지’다. 언젠가 우리 아기에게 주려고 만든 거다”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마지막에는 오채이가 장우혁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6 10:03
예능

한혜진, 연애 고수 경험 살린다…KBS ‘누난 내게 여자야’ MC 확정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오는 27일 첫 방송 되는 KBS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MC로는 한혜진, 황우슬혜, 장우영, 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 또한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한다. 장우영과 수빈 또한 시선을 끈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MC 군단의 조합으로 극강의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도파민을 선사할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09:32
드라마

‘이강에는’ 강태오X김세정, 얽히고설킨 인연…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홍연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됐다.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앞서 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사이 핑크빛 기류를 담은 메인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홍연 포스터와 인물들의 특색을 녹여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먼저 홍연 포스터 속에는 각기 다른 하늘 아래에서 살아가는 이강과 박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맑은 하늘과 으리으리한 궁궐을 배경으로 선 세자 이강의 얼굴은 웃음기 하나 없는 반면 새벽하늘을 보며 들꽃 한가운데 앉은 부보상 박달이의 입가에는 환한 미소가 걸려 있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는 운명을 상징하는 홍연이 흐르고 있어 이강과 박달이의 만남을 고대하게 만든다.이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역지사지 로맨스를 풍성하게 채울 다섯 인물의 강렬한 눈빛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포스터 속 무드가 캐릭터의 이름을 연상케 하며 흥미를 돋운다. 대리청정 중인 왕세자 이강은 강처럼 물기를 머금은 눈으로 “허면 보여주마, 나는 예외라는 걸”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히고 있다. 부보상 박달이는 달빛이 드리운 진중한 얼굴로 “제가 구한 목숨이니, 나리 목숨은 제 소관입니다”라고 해 ‘나리’는 누구일지 의문을 남긴다.희끗한 안개에 둘러싸인 비운의 왕자 이운(이신영)은 “이 총은 쏘지 마라, 언제고 내가 이 두 손을 꼭 잡고 있을테니”라며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것을 약속한다.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 선 김우희(홍수주)의 “제가 누군가를 향해 이 총을 쏜다면 그건 지키기 위해섭니다”라는 말에서는 그녀의 강인한 성격이 드러난다.마지막으로 김한철(진구)은 마음속에 자리 잡은 뜨거운 권력욕을 상징하듯 타오르는 불꽃 너머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이제, 아시겠습니까? 이 궐의 법도를”이라는 말은 조정을 좌지우지하는 절대권력자 김한철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물고 물린 인연의 실타래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나눌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다섯 인물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영혼과 마음을 공유할 이강과 박달이의 로맨스를 비롯해 이운과 김우희의 애틋한 연정, 그리고 권력을 둘러싼 이강과 김한철의 대립구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3:20
NBA

코트의 천사, 리스…패션계를 뒤흔들다 [AI 스포츠]

2025년 10월,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시카고 스카이의 스타 엔절 리스가 스포츠와 패션 양 분야를 동시에 평정했다. 그녀는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 최초의 프로 스포츠 선수로 기록되었다. 마치 예고된 운명과도 같은 데뷔였다.엔절 리스는 10월 15일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대한 감격을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렸다.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에요. 이제 오롯이 엔젤로서, 드디어 빅토리아 시크릿 2025 런웨이에 오르게 됐어요. 마치 운명 같습니다. 날개를 달고 힐을 신고, 런웨이에서 만나요."라고 밝혔다.이날 무대에서 엔절 리스는 핑크빛 로브, 검정 란제리, 하얀 깃털 날개를 착용하고 당당하게 워킹했다. 패션쇼 주최 측도 "엔절 리스, 런웨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최초의 프로 스포츠 엔젤입니다. '대단하다'는 말로는 부족하죠."라는 메시지를 SNS에 전했다.패션쇼에는 미시 엘리엇, 매디슨 비어, 트와이스, 카롤 G 등 여성이 중심이 된 라인업이 무대를 채워 시너지를 더했다.2025년 엔절 리스는 WNBA 시카고 스카이 소속으로 평균 14.7점, 12.6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 팀의 구단 운영 문제에 대해 "나는 올해 우리가 처한 상황에 절대 만족하지 않아요. 우리는 더 나은 선수를 영입해야 합니다. 같은 상황을 반복할 순 없어요."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등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징계 후에도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것만 확실히 말씀드릴게요. 이번 시즌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라며 시즌 리뷰를 남겼다. 빅토리아 시크릿 데뷔와 동시에 공개된 엔절 리스의 화보는 글로벌 SNS와 패션계 중심 이슈가 됐다. 검정 속옷과 하얀 날개를 달고 당당히 서 있는 그녀의 피지크는 "코트의 여전사"라는 찬사를 받는다."정말 미소를 멈출 수가 없었어요. 이 순간은 저에게 너무 비현실적이고, 인생의 한순간 순환 같아요. 불과 작년만 해도 관객석에서 런웨이를 보며 언젠가는 이 무대에 설 수 있을 거란 상상만 했는데, 이제 진짜 엔젤로서 오르게 돼서 평생 잊지 못할 밤이 될 겁니다."라는 공식 인터뷰는 전 세계에 화제가 됐다."저 같은 선수도 패션계에서 충분히 꿈을 펼칠 수 있어요. 모든 여성, 소녀들에게 그런 꿈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어요."라는 말까지 그녀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동시에 증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10.12 14:28
스타

허가윤, 발리의 ‘모아나’로 변신…구릿빛 여신 미소 ‘눈부셔’ [AI 포토컷]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겸 배우 허가윤이 발리에서 근황을 전했다.허가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금세 추억이 돼버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가윤은 발리의 햇살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화려한 패턴의 수영복과 구릿빛 피부,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결이 어우러지며 건강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빛 서핑보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허가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지의 바다와 완벽히 어우러진 모습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한편 허가윤은 발리에 정착해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발리 생활기를 담은 에세이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를 출간하며 또 다른 인생 챕터를 열었다. 2025.10.12 14:01
연예일반

한혜진, 4살 연하 배우 하준과 소개팅... “귀여우신 것 같아요” 설렘 가득

모델 한혜진이 배우 하준과 소개팅을 하며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늘 집에 못 들어가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시언·서지승 부부가 등장해 “한혜진 결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진심으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소개팅 남을 섭외했다”고 밝혔다.소개팅 장소는 고깃집이었다. 떨린 표정의 한혜진은 “5분 남았다. 너무 긴장된다”고 말했고, 곧 등장한 배우 하준은 “영화 ‘범죄도시’에서 막내 형사 역할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1987년생인 하준은 1983년생 한혜진보다 네 살 연하다.두 사람은 어색함을 풀기 위해 주량과 술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을 나눴다. 이시언은 “술 얘기만 몇 분째냐”며 웃음을 터뜨렸지만, 서지승은 “서로의 코드를 알아가는 중”이라며 응원했다.이시언은 “서로 호감이 생기면 행동으로 표현하라”고 제안했다. 한혜진에게는 “마음이 있다면 하준에게 쌈을 싸서 먹여줘라”, 하준에게는 “호감이 있으면 맥주를 마셔라”고 미션을 부여했다. 한혜진은 잠시 망설이다가 자신의 입에 고기를 넣었고, 하준은 주저 없이 맥주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혜진은 쑥스럽게 고기를 건네며 진심을 드러냈다.소개팅 말미에 하준은 “귀여우신 것 같다”며 호감을 표현했고, 한혜진 역시 “중국 여행 다녀오면 러닝 같이 하자”며 데이트 약속과 함께 연락처를 교환했다. 영상은 두 사람의 미묘한 설렘 속에 마무리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8:37
연예일반

이즈나, 11월 첫 팬콘 ‘낫 저스트 프리티’ 개최... 다채로운 무대 예고

그룹 이즈나가 데뷔 첫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이즈나는 1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팬콘서트 ‘낫 저스트 프리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이즈나는 핑크빛 무드의 우아한 만찬 자리에 모여 클래식한 분위기 속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정돈된 듯 어딘가 어수선한 테이블 세팅과 멤버들의 미묘한 표정이 어우러져 ‘낫 저스트 프리티’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팬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낫 저스트 프리티’는 이즈나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팬콘서트로, 지난달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즈나는 팬콘서트를 통해 나아(공식 팬덤명)와 가깝게 소통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마음껏 펼칠 예정으로 최초 공개 무대도 예고한 바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또한 이즈나는 한국 팬콘서트에 이어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일본 팬콘서트 ‘낫 저스트 프리티’를 개최한다. 최근 일본 팬클럽 공식 출범 소식을 알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현지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즈나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Z세대의 감정을 대변하는 동시에 더 이상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이즈나의 다층적인 매력을 담아내며 한 단계 도약한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타이틀곡 ‘맘마미아’를 비롯한 앨범 전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핫100 (30일 기준)에 차트 인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상위권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맘마미아’ 뮤직비디오 또한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며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한편, 이즈나의 데뷔 첫 팬콘서트 ‘낫 저스트 프리티’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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