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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김준현 “사랑 가득한 배우들과 함께해 행복” 따뜻한 종영소감

배우 김준현이 ‘친절한 선주씨’ 종영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준현은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에서 첫사랑 피진주(김로사 분)의 고등학교 동창 정태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지난 2일 종영했다.극 중 김준현이 연기한 정태상은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를 벗어나 혼자 잘 살아보려는 인물이다.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다재다능 캐릭터지만, 유독 프로그램 제작에서는 약한 예능 PD라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김준현은 능청스러운 유머와 섬세한 생활 연기를 통해 정태상의 복합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첫사랑 진주와의 재회 이후 보여준 설렘 가득한 그의 연기는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또한 장난기 넘치는 태상이 진주 앞에서는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를 건네는 장면에서는 김준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준현은 진주 역의 김로사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한편, 진주의 아들 강동원(강지용 분)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삼촌 같은 친근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유머로 색다른 가족 케미를 그려내며 훈훈함을 더했다.김준현은 “사랑이 가득한 배우들과 함께여서 행복했고, 모든 순간이 따뜻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 모두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한편 이번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김준현은 현재 차기작 검토에 한창이며,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4 15:34
예능

‘소이현♥’ 인교진, 김정은에게 뺨 맞아 “불륜남이라서” (‘라스’)

배우 인교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잘생긴 트롯’으로 주부들의 ‘심 스틸러’에 등극한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2% 부족한 캐릭터 연기의 정석과 반전 있는 연기 이력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공감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인교진, 지승현, 테이, 허경환이 출연하는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인교진은 자신이 연기해 온 캐릭터들에 대해 “사실 좋게 말해 2% 부족한 거고, 솔직히 보면 90% 부족한 역할이었다”며 웃픈 고백을 한다. ‘오 삼광빌라’에서는 돈도 능력도 없는 트로트 가수, ‘수상한 그녀’에서는 사고만 치는 백수 남편,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이유도 모른 채 이혼 당한 남편 역할까지. 허당미와 정 많은 인물들의 종합 세트였음을 되짚어 웃음을 자아낸다.그는 과거 ‘여자를 울려’란 드라마에서 김정은에게 뺨을 맞아 쌍코피가 터지고, 얼굴에 쏟아진 물미역을 쓸어내렸던 캐릭터를 연기한 얘기도 털어놓는다. 그는 촬영 당시 “불륜남 역할이라 상대하는 모든 배우들에게 맞았던 것 같다”라고 회상, 자신이 맡아온 캐릭터들의 면모를 되짚어 웃음을 자아낸다.그는 자신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준 작품으로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가 썼던 ‘백희가 돌아왔다’를 꼽으며, 연기했던 시골 허세남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전원일기’ 출연 당시 개똥이 역할을 맡았던 얘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첫 대본 연습을 회상하면서 연기 장인들과 함께 하다보니 “원어민들 사이에 영어 유치원 다니는 꼬맹이가 된 것 같았다”고 말한다. 이어 최불암, 김혜자, 김용건, 고두심 등 대 선배들이 촬영장에서 대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에서 자연스럽게 주민처럼 나와 촬영하던 풍경을 생생하게 전해 모두를 웃게 한다.로맨스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 20대 초반 "서로 애인 없으면 결혼하자"라는 장난 같은 약속이 현실이 된 과정을 공개한다. 그는 친구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소이현에게 고백했고, 이후 소이현이 잠수를 타며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년 후 소이현이 연락해 결혼을 약속하고, 당일 양가 부모님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결혼을 통보한 ‘급전개 로맨스’는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인교진은 결혼 후에도 끊임없이 아내를 위해 노력하는 사랑꾼임을 인증한다. 그는 마흔을 맞은 아내에게 준비한 손 편지 이벤트를 공개하며, “당신은 지금도 좋고 앞으로도 좋을 것이다”란 문구가 담긴 꽃다발과 편지를 전한 사연을 소개한다. 이에 소이현이 지하 주차장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뒷이야기는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또한 최근 ‘잘생긴 트롯’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한 경험도 전한다. 인교진은 당시 추성훈, 장혁이 등장하면서 트로트 촬영장 분위기가 흡사 ‘피지컬: 100’ 같았다고 전해 모두를 웃게 한다. 그는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고 매력을 발산했다면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사실과, 트로트 가수로서의 야망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인교진을 포함한 네 명의 출연자가 노을의 ‘청혼’을 함께 부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26년 차 배우 인교진의 허당미와 진심이 공존하는 매력은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8:45
예능

지상렬♥신지 첫 뽀뽀…뜨거운 전통 혼례 현장 (‘살림남’)

지상렬과 신지가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지상렬은 앞선 방송에서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신지와 함께 전통 혼례식장을 찾는다. 지상렬은 신지에게 "전통 혼례로 할 거냐, 아니면 요즘 스타일로 할 거냐"라며 원하는 결혼식을 물으며 신지의 선택을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 은지원 또한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흥미를 보인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지상렬의 절친 '장구의 신' 박서진과 개그맨 김용명이 그들 앞에 등장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커플 성사를 부추긴다. 김용명은 더 나아가 "키스하기 좋은 키 차이"라며 지상렬을 쑥스럽게 만든다. 이후 지상렬과 신지는 예비부부 같은 케미를 뽐내며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다정한 신랑 신부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신지는 지상렬에게 팔짱을 끼는가 하면, 등에 업히며 실제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방불케 한다. 특히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지고, "나랑 뽀뽀할 수 있어?"라며 돌발 발언을 했던 신지가 지상렬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변이 발칵 뒤집힌다.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과 김용명은 호들갑을 떨며 즐거워하고, 지상렬은 "멍했다. 얼마 만에 볼에 부항 뜬 건지 모르겠다"라며 얼떨떨해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09
스타

‘당신의 맛’ 강하늘X고민시, 유연석 등장이 불러온 폭풍…자체최고 3.4%

강하늘과 고민시가 유연석이란 폭풍에 휘말렸다.지난 2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5회에서는 모연주(고민시 분)의 옛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전민(유연석)이 등장해 커다란 위기감을 조성했다. 이에 5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2%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지난밤 키스를 두고 한범우(강하늘)와 모연주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설렘을 안고 출근한 한범우와 달리 모연주는 실수였으니 오해하지 말라며 선을 그어 한범우의 핑크빛 무드를 산산조각 냈다. 머쓱해진 한범우는 쿨한 척 연기했으나, 곧 술에 취해 모연주를 찾아가서는 '데이트 한 번만 해보고 만날지 말지 결정하자'며 진심을 고백했다. 포기를 모르는 한범우의 어필에 모연주는 말로는 아닌 척해도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한범우와 모연주는 한국과 프랑스 국제 커플의 상견례가 끝나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으나 ‘정제’에 불쑥 나타난 모연주의 옛 동료 '전민' 탓에 둘의 연애 전선엔 또다시 먹구름이 꼈다. 르 뮤리 삿포로의 헤드 셰프인 전민은 과거 자신의 실수를 뒤집어 쓰고 대신 식당을 떠났던 그녀에게 사과하며 제자리로 되돌려 놓고 싶다고 말했지만, 모연주는 자신의 선택이었다며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던 진명숙(김신록)은 모연주의 유명 요리학교 졸업장과 르 뮤리 시절 사진을 한범우에게 건넸고, 한범우는 그제야 그녀가 숨기고 있던 놀라운 커리어를 알게 됐다.국제 커플의 상견례 당일 한범우와 모연주의 완벽한 손님 응대와 음식, 진명숙과 신춘승의 흠잡을 곳 없는 서포트 덕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제 남은 건 한범우와 모연주의 데이트 뿐인 가운데 모연주가 부른 전민이 나타나면서 한범우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모연주가 전민을 부른 이유는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그녀도, 그도 많이 변했으니 더 이상 만나지 말자는 말을 하기 위함이었다. 모연주 역시 그를 모질게 내모는 것이 힘들었지만 지나간 인연에 미련을 두고 싶지 않은 것 또한 진심이었다. 납득하지 못하는 전민을 뒤로하고 그녀는 초조해하며 기다리는 한범우에게로 갔고 두 사람은 오붓하게 그러나 서로를 한껏 의식하며 심야 영화, 한옥마을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전민과의 관계를 궁금해할 한범우를 위해 모연주는 조심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한범우는 모연주가 유명 요리학교에서 공부했고 르 뮤리에서 전민을 만났으며 친절했던 그를 많이 좋아했었다는 점, 전민이 르 뮤리로 돌아오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모연주는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 말로 그를 안심시켰지만 바로 다음 날 짧은 편지만 남긴 채 삿포로로 떠난 사실이 밝혀져 '정제' 식구들을 비롯해 시청자들 마저 충격에 빠뜨렸다.비록 모연주가 갑작스럽게 한범우와 ‘정제’를 두고 삿포로로 향했지만 한범우에게 자신의 모든 비밀과 과거를 밝혔을 만큼 그에게 충분히 마음을 연 상황. 더욱이 갈고 닦아 오픈한 ‘정제’와 식구들을 가슴 깊이 신뢰하고 아끼고 있기에 그녀가 삿포로로 가야만 했던 내막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한범우는 전민의 방해 속에서 모연주를 다시 ‘정제’로 돌아오게 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당신의 맛'은 27일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6회가 공개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07:49
예능

26기 현숙, 광수에 반했나…“심쿵해.., 보통 사람 아니다” 속내 고백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가 찐 핑크빛 로맨스를 본격 점화했다. 2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6번지’가 첫 데이트 후 급격한 러브라인 판도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와 ‘운명의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숙은 꽃단장을 한 채 두부전골을 먹으러 갔다. 화기애애한 기류 속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해외 유학 후 교수로 재직 중인 공통분모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기세를 몰아 영숙은 “낯설지 않은데, 우리 어디서 봤나?”라고 영수를 떠봤는데, 영수는 “그러기엔 분야가 너무 다르다”며 고개를 저었다. 데이트 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와 과거에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것 같았다. 시간을 충분히 주고 싶다”고 얘기했다. 반면, 영수는 “이성으로 인상적인 순간은 사실 없었다”며, 현숙과 데이트를 원한다고 말했다.그토록 원하던 현숙과 ‘1:1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는 “오늘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선언했다. 앞서 광수의 높은 텐션을 걱정했던 현숙은 “그런 마음을 먹은 것 자체가 감동!”이라고 화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취미, 식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소름 돋는 공통점을 확인했다. 용기를 낸 광수는 “부담을 주고 싶진 않다”면서도, “현숙아, 너랑은 은은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반말 모드’로 직진했다. 현숙은 빵 터져 웃기만 했으며, 화장실에 가는 척 하다가 식사비를 몰래 결제했다. 광수는 자리에 돌아온 현숙에게 “난 이렇게 노력할 거고 나머진 신의 뜻대로! 인샬라~”라고 외쳤다. 현숙은 ‘기독교인’이라고 받아쳤으며, 광수는 곧장 “다닐게. 교회~”라고 태세 전환을 했다. 식사 후, 광수는 식사비를 내려 했는데, 이미 현숙이 계산했다는 것을 알게 돼 “다음엔 제가 사겠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두 번째 데이트까지 약속했다는 착각에 빠졌으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일관되게 이분만 바라봐도 될 것 같다”고 확신했다. 반면 현숙은 “광수님을 소개팅에서 만났다면 아마 ‘애프터’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지내면서 다른 부분을 볼 수 있게 됐고, 그래서 호감이 좀 생겼다”고 신기한 경험(?)을 했음을 털어놨다.영수-영숙, 영철-영자는 데이트 후 숙소로 복귀했다. 영자는 영숙이 영수에게 ‘과거 소개팅으로 만난 사이’라는 것을 언질하지 않기로 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고, 다급히 영철을 찾아가 그의 입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이미 영철은 영수에게 이를 발설한 상태였다. 영수는 “신기하다”면서도 “‘이게 천생연분이다’ 식의 프레임이 씌워지는 게 싫다. 다른 분들과도 대화해 볼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경수는 순자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하는 등 끊임없이 플러팅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순자에게 “혹시 잠깐 나갈 수 있냐”며 ‘1:1 대화’를 신청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집을 좋아하는 ‘내향형’ 라이프 스타일부터 도서실을 자주 간다는 취미를 확인해 좋아했다. 짧은 대화 후, 영호는 제작진 앞에서 “순자님과는 10분 대화를 했지만 호감도가 더 올라갔다. 순수한 느낌이 있으시다”라고 이야기했다.비슷한 시각, 광수는 공용거실에서 모두에게 “현숙과 말을 놨다. 날 오빠라고 부른다”며 ‘뇌피셜 멘트’를 한 뒤 “(현숙에게) 무조건 올인”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던 중 현숙이 나타나자, 모두가 두 사람을 이어주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현숙은 “부담스럽다”며 자기 방으로 돌아갔고 광수는 현숙을 찾아가 “앞으로 커플처럼 행동하는 건 절대 없도록 할게”라고 약속했다. 대화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과 얘기할 때 약간 심쿵했다.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그에 대한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닌 거 같다”며 그를 높이 평가했다.다음 날 아침, 영철은 영숙을 찾아가 대화를 신청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영자 역시, 상철에게 ‘1:1 대화’ 신청을 했다. 특히 영자는 “만약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상철님한테 쓸 것”이라고 어필했고, 상철도 “제 이성상에 부합하신다”며 호응했다. 반면, 광수-현숙은 우연히 공용 거실에 둘만 남게 됐는데, 광수는 ‘거리두기’ 약속을 충실히 이행했다. 그러다, 광수는 “잠깐 나갈래?”라고 현숙을 밖으로 불러냈고, 현숙은 광수과 ‘1:1 대화’를 나눈 뒤, 영식과도 단 둘이 대화했다. 두 사람은 판교에 직장이 있다는 공통점과 내향인이라는 성격 면에서 통했다. 하지만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제 ‘첫인상 선택’이었던 영호님과만 아직까지 1:1 대화를 못 했다. 너무 늦은 것 같다”며 조바심을 냈고,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랜덤 데이트’ 현장이 펼쳐져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26기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26기의 ‘랜덤 데이트’ 현장은 28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07:33
예능

제2의 이영자♥황동주 나올까… ‘오만추2’ 6월 방송 [공식]

‘오래된 만남 추구’ 2기가 찾아온다.21일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제작진은 “‘오만추’ 2기 제작이 확정됐다”며 “6월 중 KBS Joy와 KBS2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전했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았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한 ‘오만추’ 1기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러브라인과 진솔한 대화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특히 1기 이영자·황동주, 김숙·구본승 커플은 ‘오만추’ 1기 종영 후에도 ‘핑크빛 썸’ 분위기를 이어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오만추’ 제작진은 “최근 2기 출연자 섭외를 완료했다”며 “예측불허의 조합과 더욱 깊어진 관계성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07:11
스타

김종민 “♥11살 연하 아내, 동방신기 축가에 손 놓더라”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대방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2회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 4일 후의 ‘유부남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코요태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장우혁은 앞서 소개팅을 한 배우 손성윤과 첫 번째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런 스킨십까지 이어가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지난 4월 20일 결혼식을 치른 김종민은 이날 신지와 만나 행사장으로 향했다. ‘유부남 4일 차’에 처음으로 코요태 행사 스케줄에 나선 그는 차 안에서 신지에게 ‘결혼식 하객 리스트’를 보여주며 “틈틈이 답례 인사를 돌리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그래서 축의금 개표 결과가 나왔냐? 흑자인지, 적자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는데 김종민은 “여러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고 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오락부장’ 문세윤은 “적자여서 결혼식 다음 날부터 행사를 다닌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뜨렸다. 김종민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신지는 “이적 오빠가 부른 축가를 듣던 이효리 언니가 울었다”고 떠올렸다. 김종민은 “축가 1등은 단연 동방신기였지”라고 운을 떼더니, “유노윤호의 찐팬인 아내 히융이가 (축가 중) 나와 손을 잡고 있다가 동방신기가 나오니까 손을 놓더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그는 “아내가 행복해하니까 어찌됐든 동방신기 축가 이벤트는 성공적이었다”고 유노윤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행사장에 도착해 빽가와 ‘완전체’로 뭉쳤다. 이후 세 사람은 신명나게 행사를 진행한 뒤,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식당에 도착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와 축사를 해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집에서 미리 챙겨온 ‘코요태 우정샷’ 액자부터, “장가가도 출산해도 코요태 포에버!”라고 적힌 가랜드를 세팅해 신지와 빽가를 감동케 한 것. 신지는 “결혼하더니 이벤트 왕이 됐는데?”라며 ‘엄지 척’을 했고, 김종민은 “아내가 코요태에게 고마운 마음에 이벤트를 권해서 다 직접 준비한 것”이라고 내조의 힘임을 알렸다. 이어 김종민은 “나중에 너희들이 결혼하면 부부 동반으로 여행가고 싶다. 그게 내 꿈이다. 코요태는 하늘이 맺어준 가족!”이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낭송해 감동을 더했다.신지는 “우리가 결혼해서도 코요태 활동을 계속하면 기네스북에 올라갈 일 아닌가?”라며 “오빠가 결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하니까 아내와 둘이서 밥 먹으러 가도 눈치가 안 보인다.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한다”며 행복해했다. 또한 그는 “아직 싸운 적은 없다. 설거지와 음식 쓰레기 담당도 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부토니에 던지기’ 이벤트도 했는데, 빽가가 신지를 제치고 슬라이딩까지 하면서 ‘부토니에’를 받아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뿜었다. ‘신랑즈’ 김일우 역시 ‘새신랑’ 김종민이 스튜디오에서 던진 부토니에를 받은 뒤, 박선영에게 “날 책임져~”라고 영상 편지를 띄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김종민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엔 장우혁과 손성윤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우혁은 손성윤과 테니스 데이트를 즐겼다. 장우혁은 테니스복을 입은 손성윤의 모습에 “마치 잔디밭에 핀 한 떨기 튤립 같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성윤 씨에 대해 ‘괜찮으신 분 같다’고 많이 얘기해주셨다. 성윤 씨는 저에 대해 어떤 말을 들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손성윤은 “황보 언니가 ‘우혁 오빠 엄청 건실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 주위서 오빠 되게 귀엽다고 했다”며 웃었다. 장우혁은 “사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테니스를 하며 ‘하이파이브 스킨십’까지 자연스레 나눈 두 사람은 이후 손성윤의 지인이 하는 맛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손성윤은 식당 사장에게 “오빠~”라고 불러 장우혁을 의기소침하게 만들었으나, 이내 식당 사장이 신혼부부임을 알게 되자 ‘급’ 방긋했다. 손성윤은 “갑자기 제 지인들 만나서 놀라거나 부담스럽지 않으시냐?”고 물었는데, 장우혁은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답한 뒤, 속마음 인터뷰에서 “오랜 지인에게 날 보여주는 거 보니 날 좋아하나?”라고 ‘자뻑 모드’를 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폭소케 했다. 식사를 하던 중, 장우혁은 “연애하다가 싸우면 어떻게 푸는 편인지?”라고 슬쩍 떠봤다. 손성윤은 “상대에게 ‘나 지금 좀 예민해’라는 식으로 마음 상태를 얘기해준다”고 답했다. 장우혁은 같은 질문에 대해 “저는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 테니스도 처음, 함께 길을 걷는 것도 처음, 다 처음!”이라고 답해 손성윤을 배꼽잡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손성윤은 “친구 같은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인성도 중요하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면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우혁은 고개를 끄덕인 뒤, “소개팅하면 원래 여자 분이 ‘애프터 신청’ 하기는 어렵지 않나?”라며 손성윤의 마음을 궁금해 했다. 손성윤은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전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우혁은 “그래서 오늘 ‘애프터 신청’ 하실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과연 두 사람의 세 번째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07:40
예능

“손주 보고파” 김학래, 제작진에 ‘34살 子’ 소개팅 의뢰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34세 아들의 결혼을 위해 제작진을 찾아온다. 5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有자식 無손주' 김학래가 '54세 결못남' 심현섭을 '조선의 사랑꾼' 9호 부부로 만들어준 ‘중매 장인’ 제작진에게 아들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온다. 김학래의 아내 임미숙은 "(아들이) 아직 관심도 안 가진다. 지금쯤 만나야만 결혼이란 걸 할 수 있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한편, 부부의 골칫거리(?)가 된 아들 김동영은 긴 한숨으로 제작진과의 미팅을 시작했다. 올해 34세인 그는 "전 (결혼이) 아직 좀 멀긴 하다고 생각한다. 위기감은 있는데, 사실 결혼에 대한 생각보다는 아직 제 자신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전했다. 반면, 엄마인 임미숙의 생각은 달랐다. 임미숙은 "용식 오빠의 제일 부러운 점은 수민이의 임신이다. 너무 이쁘다. 이제 아빠 나이가 70살이 넘었고, 손주도 보고 싶고…결혼을 시키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밝혔다. 이에 김동영은 "(나랑 잘 맞는) 좋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부모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제작진이 주선하는 소개팅을 승낙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도 큐피드를 자처한 제작진의 소개팅에 미모의 여성들이 등장했다. 그러자 김동영은 미소와 함께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학래 역시, 처음으로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3:46
OTT

이 비주얼이 ‘84년생’?… 현봉식, ‘SNL 코리아’ 뜬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다섯 번째 호스트 배우 현봉식의 역대급 파격 변신과 반전 매력 대방출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는 떴다 하면 ‘밈 스타’ 자리를 예약하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인 ‘믿보’ 크루가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오늘 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5화에서는 ‘SNL 코리아’ 시즌 7의 현장을 웃음으로 기절시킨 박장대소의 순간들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현봉식은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만큼 ‘SNL 코리아’ 무대에서도 여유 넘치는 연기력과 현란한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극강의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공개된 스틸에는 긴 머리카락만으로도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쇼킹한 비주얼부터 치킨을 먹으며 이수지와 다정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까지 반전 매력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또한 2 대 8 가르마의 인상적인 90년 대풍 헤어스타일의 비주얼, 유도복 차림의 수줍은 소녀 등 현봉식만의 파격적이면서도 충격적인 변신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 전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현봉식은 ‘SNL 코리아’ 오프닝 순간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등장해 ‘대세 오브 대세’다운 인기를 보여줬다. 오프닝에서 “반전 없이 시종일관 웃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힌 현봉식이 과연 ‘SNL 코리아’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5화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SNL 코리아’ 시즌 7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4월 4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출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이하 기준 동일)를 4화 호스트 김사랑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모두 휩쓸며 매주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어내는 화제의 프로그램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 다섯 번째 호스트 현봉식과 함께하는 5화는 3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0:49
드라마

육성재♥김지연, 단둘이 가마 안에서… 아찔한 터치 (‘귀궁’)

‘귀궁’ 육성재와 김지연의 아찔한 스킨십이 포착, 로맨스 급물살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혐관과 애증을 오가는 이무기-무녀의 신선한 로맨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 그리고 궁중 미스터리와 K-귀물들의 향연으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글로벌 인기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방영 첫 주에 넷플릭스 대한민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서 TV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돌풍의 초석을 다진 ‘귀궁’이 다채로운 글로벌 OTT에서 1위 타이틀을 추가하고 있는 것. 먼저 일본 OTT 플랫폼인 Lemino(NTT Docomo)에서 아시아 장르 최고 순위 1위, 대만 OTT Hami Video에서 전체 드라마 부문 1위, 베트남 OTT인 ‘VieON’에서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귀궁’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방영 첫 주 시청자수 기준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89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을 넘어 미주와 유럽까지 아우르는 ‘귀궁’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결과다.이 가운데 ‘귀궁’ 측이 5화 본 방송을 앞둔 1일, 이무기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의 핑크빛 텐션이 폭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강철이와 여리는 단둘이 반 평 남짓의 좁은 가마 안에서 숨을 죽이고 있는 모습. 여리는 강철이의 입을 틀어막고 있는데, 그런 여리를 바라보는 강철이의 눈빛이 핑크빛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강철이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여리의 붉은 입술을 바라보며 조심스레 손을 뻗는 모습. 여리의 입술에 닿을 듯 말 듯한 강철이의 손 끝과 마치 두 사람의 심장소리로 가득 찬 듯한 가마 안의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심장까지 떨리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이 가마에 함께 오른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2일 오후 9시 55분에 5화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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