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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사당귀’ 전현무‧박명수 파리 올림픽 출격… 역도 박혜정 응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와 박명수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의 역도 중계를 위해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28일 “‘사당귀’의 MC 전현무와 박명수가 ‘2024 파리올림픽’의 역도 중계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함께 간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제2의 장미란이라고 불리는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을 지원사격 하는 가운데, 특히 이번 올림픽은 박혜정의 생애 첫 올림픽 참가이자 비인기 종목 역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두 사람의 의기투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전현무는 스포츠 캐스터로 박혜정의 역도 중계를 담당한다. 이에 전현무는 “올림픽 중계는 처음”이라며 “스포츠 중계는 ‘아육대(‘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밖에 한 적이 없다”며 첫 스포츠 캐스터 도전을 밝힌다. 전현무의 스포츠 캐스터 데뷔에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그의 첫 역도 중계는 어떨지 기대감과 호기심이 쏠린다.이와 함께 박명수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대표한 국가대표 응원단으로 함께 한다. 이처럼 ‘역도 요정’ 박혜정의 첫 올림픽 도전에 힘을 싣기 위한 전현무와 박명수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12:28
영화

“디즈니+서 올해 최고 수치” 이정재 ‘애콜라이트’ 첫날 480만 뷰 터졌다

이정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디즈니 플러스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공개 첫날 48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6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는 “디즈니+의 ‘애콜라이트’가 첫날 480만 조회수로 올해 공개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이는 가장 최근 스타워즈 시리즈인 ‘아소카’와 비교해도 200만 명 앞서는 수치로 추산된다. 앞서 디즈니 플러스 측은 ‘아소카’가 1400만 뷰를 달성하는 데 5일이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각 타이틀의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누어 조회수를 계산하면 ‘아소카’는 하루 평균 280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1,2화를 첫 공개한 ‘애콜라이트’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떠오른 은하계의 비밀과 진실,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작품이다. 방영 전부터 이정재가 한국인 최초로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다만 ‘애콜라이트’는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가디언(Guardian)을 비롯한 외신과 영화 전문 리뷰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3%의 신선도를 기록하는 등 평단에서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일반 시청자들이 평가하는 팝콘 지수는 7일 오후 8시 기준 27%로 기존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중 최하점을 기록한 ‘만달로리안 시즌3’(51%)보다 낮게 평가됐다. 이에 ‘애콜라이트’의 남은 전개가 평을 뒤집고, 높은 관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애콜라이트’는 매주 수요일마다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7 20:08
영화

‘애콜라이트’ 이정재 “내가 제다이가 될 상인가…캐스팅 제안 놀라웠다” [종합]

이정재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한국인 최초 스타워즈 세계관 입성작 ‘애콜라이트’가 베일을 벗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정재가 참석했다.‘애콜라이트’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떠오른 은하계의 비밀과 진실,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제다이 마스터 솔 역할을 맡았다. 이날 이정재는 “지금까지 ‘스타워즈’ 이야기 중 가장 이전 시대의 배경이다 보니 제다이와 다른 캐릭터들도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보다 먼저 살았던 인물들”이라며 “저도 제다이 중 선배급이라 어떻게 캐릭터를 잡을지 고민했다. 정형화된 제다이 모습보다는 인간의 감성에 가까운 표현을 했다. 두려움이나 안타까움 같은 감정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솔을 연기했다”고 밝혔다.극 중 솔은 강력한 포스를 지닌 제다이 마스터이자 지혜로운 면모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이정재는 “솔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따뜻하고 제다이 안에서도 선생님”이라며 “사제 관계에 놓인 캐릭터 오샤와 조금 더 가깝고 깊게 표현하고 싶어 감독님과 아샤를 연기한 아만들라와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이 워낙 잘 쓰여있어 따라가고 싶었다. 그래서 대본에 담기지 않은 뉘앙스도 더 설명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을 계기로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의 캐스팅 제안을 받아, 30여 명의 제작진 앞에서 오디션을 치러 할리우드 톱배우를 제치고 배역을 차지한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사실 ‘카메라 테스트’를 제안하신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어떤 배역인지 모르는 상태로 감독님이 지정해 주신 장면을 연습해 영국으로 갔다. 갖춰진 세트장에서 몇 번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카메라 테스트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한 채 진행하는데 현장에서 ‘너 말고도 몇 명 더 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다. 그중에는 유명하신 분도 있었기에 오디션과 마찬가지란 걸 후에 알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귀국 후 며칠 후 캐스팅 소식과 시나리오를 받았다. 배역이 ‘제다이 마스터 솔’이라 많이 놀랐다”고 회상했다. 그간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제다이는 백인 남성 배우가 맡아온 배역이었다. 이에 최초로 동양인 배우 캐스팅 소식이 전해져 해외 ‘스타워즈’ 팬덤 일각에서 잡음이 일기도 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에는 헤드랜드 감독이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나는 편견과 인종주의, 또는 혐오 발언과 관련된 이는 ‘스타워즈’ 팬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꼬집기도 했다.이에 대해 이정재는 “‘애콜라이트’가 배경이 우주이다 보니 외계인 캐릭터도 나오는데, 다양한 (인종) 캐릭터가 나오면 좋겠다는 게 감독님의 의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처음에는 ‘동양, 그것도 한국 사람이 제다이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으나 대본을 읽고 바뀌었다”며 “극 중 제다이의 동양적 모습이 고 공화국의 마스터 솔에서 비롯된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인종을 떠나) 인간 대 인간의 오해를 제자리로 돌리려는 간절한 회한과 반성까지 아우르는 주제이기에 ‘스타워즈’ 전체 세계관 속 솔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집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정재는 “‘애콜라이트’는 전작과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자유롭게 연기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 이제 막 ‘스타워즈’를 접하셔도 가볍게 따라가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사실 ‘스타워즈’라는 큰 IP 프로젝트는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도, 영화인으로서도 참여한 것이 매우 즐겁다. ‘애콜라이트’ 이후에도 또 다른 TV쇼와 영화가 만들어지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애콜라이트’는 5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17:36
영화

‘애콜라이트’ 이정재 “할리우드, 한국과 차이無 그래도 ‘스타워즈’는 달라”

이정재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 ‘애콜라이트’로 현지 제작 환경을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정재가 참석했다.이날 이정재는 할리우드 제작 시스템에 관해 “파트 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체 시스템 측면에서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라며 “저도 영화 제작도 하고 연출도 하니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니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 한국 영화 시스템이 굉장히 많이 발전했구나. 차이를 못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어떤 장르를 찍느냐에 따라 기술을 써야만 하는 영역이 나뉜다. 스타워즈가 우주 배경이다 보니 CG(컴퓨터 그래픽)을 비롯해 여러 기술들이 동원됐는데, 한국에 아직 그런 우주 배경 작품이 많지 않아 도입이 되진 않은 것 같지만 찍게 된다면 사용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반면 ‘스타워즈’ 시리즈만의 차별점은 있었다고 밝힌 이정재는 “70년대부터 이어진 의상이나 소품, 세트 디자인의 노하우가 있었다. 이전에 촬영해 왔던 것들이 보완되며 지금 ‘애콜라이트’ 현장으로 이어졌다”며 “그냥 놓인 소품들이 아니라 거듭 발전한 결과인 게 보였다. 스태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부 히스토리가 녹아있다. 그것이 스타워즈만의 독특한 시스템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애콜라이트’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떠오른 은하계의 비밀과 진실,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5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16:48
영화

‘애콜라이트’ 이정재 “마스터 솔=제다이 중 선배…리암 니슨도 후배”

배우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 ‘스타워즈’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정재가 참석했다.이날 이정재는 “지금까지 스타워즈 이야기 중 가장 이전 시대의 배경이 무대이다. 그러다 보니 제다이와 다른 캐릭터들도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보다 먼저 살았던 인물들”이라며 “저도 제다이 중 선배급이라 어떻게 캐릭터 잡을지 고민했다. 정형화된 제다이 모습보다는 인간의 감성에 가까운 표현을 했다. 두려움이나 안타까움 같은 감정표현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솔을 연기했다”고 말했다.배역을 위해 참고한 다른 시리즈 제다이에 대해서 이정재는 배우 리암 니슨이 연기한 ‘콰이곤 진’을 꼽았다. 이정재는 “촬영 들어가기 전 다른 시리즈를 전부 감상하며 제다이를 중점으로 봤다”며 “역시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콰이곤 진 캐릭터와 솔의 결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솔이 먼저 산 캐릭터이기에 진이 마스터 솔의 ‘파라완’이라는 상상도 해봤다”고 덧붙였다.‘애콜라이트’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떠오른 은하계의 비밀과 진실,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5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16:37
영화

‘애콜라이트’ 이정재 “동양 배우 캐스팅 논란? 외계인도 나오는데…”

이정재가 ‘애콜라이트’ 동양 배우 캐스팅 논란에 소신을 드러냈다.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정재가 참석했다.이날 이정재는 해외 스타워즈 팬덤 일각에서 제기된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타워즈를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 온 팬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런던 ‘스타워즈 데이’ 행사에 참여했을 때도 제 상상의 50배는 되는 어마어마한 팬들이 참여하셨다. 그러다 보니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애콜라이트’가 배경이 우주이다 보니 외계인 캐릭터도 나오는데, 다양한 (인종) 캐릭터가 나오면 좋겠다는 게 감독님의 의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애콜라이트’의 시대 배경은 기존 시리즈보다 100년 앞선 시간대를 그린다고 짚은 이정재는 “지금까지의 제다이의 복장이나 무술하는 모습, 심지어 머리 스타일이나 사고방식마저도 살짝 동양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았나”라며 “그런 동양의 모습이 어디에서 왔을까 하면 윗세대에는 동양인 제다이가 출연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나. 그래서 캐스팅된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애콜라이트’의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외신 매체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편견과 인종주의, 또는 혐오 발언과 관련된 이는 스타워즈 팬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애콜라이트’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떠오른 은하계의 비밀과 진실,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5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16:27
e스포츠(게임)

엔씨, ‘2022 하계 인턴’ 모집 시작

엔씨소프트는 ‘2022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2 하계 인턴사원 채용은 게임사업(경험분석/사업개발 부문), 게임사업(온라인/모바일 부문) 등 총 2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12일 오후 2시까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엔씨는 9~10일 이틀 동안 온라인 직무 상담회 ‘NCruiting Day’를 진행한다. 16개 분야의 선배 직원들이 직무 상담뿐 아니라 지원서 작성 노하우 등 지원자들의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다. 직무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4일 오후 2시까지 안내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엔씨는 인턴 입사자를 위한 DIY 웰컴키트 제작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원자는 입사 키트의 구성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022 하계 인턴 입사자들은 득표수가 가장 많은 물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입사 키트를 선물로 받는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5.02 16:51
e스포츠(게임)

엔씨, 내달 ‘2022 하계 인턴’ 공개 모집

엔씨소프트가 오는 5월 2일부터 2022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온라인/모바일 부문), 게임사업(경험분석/사업개발 부문), Game AI, 서비스 UX기획, 게임 기획(Live IP 부문),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신규 IP 부문), 사내 모바일 앱 개발, 조직문화(OD), 인사(HRM) 등 25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테스트, 면접 순이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5월 12일 오후 2시까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 또는 학위 취득 예정자(2023년 2월)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부터 7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우수 수료자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2023년 정규직 신입사원 입사 기회를 얻는다. 모든 전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항목과 글자수 제한을 축소했다.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테스트 전형을 확대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4.25 17:56
연예

SBS 새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 안산, 기숙사 생활 등 일상 공개

양궁선수 안산이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측은 1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쥔 양궁선수 안산이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SBS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워맨스 예능’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안산은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평범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체전’을 위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광주여대 양궁팀 선수들과의 기숙사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금남의 집’이라 불리는 여대 기숙사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아닌 ‘대학생’ 안산과 광주여대 친구들의 특별한 ‘워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과 광주여대 양궁팀 선수들이 출연하는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는 9월 말 방송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1 16:38
스포츠일반

'탈레반 장악'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출국 못해 도쿄패럴림픽 출전 좌절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장악으로 공항이 마비되면서 아프가니스탄이 2020 도쿄 하계패럴림픽 대회(장애인올림픽)에 불참하게 됐다. 아프가니스탄 패럴림픽 위원회(APC)의 아리안 사디키 단장은 17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진행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 하계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아프가니스탄 두 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인 카불에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크레이그 스펜스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 선수단 및 관계자가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수도 카불을 점령하는 등 현지 정국이 혼란스러워진 탓이다. 탈레반 지도부는 대통령궁도 수중에 넣은 뒤 “전쟁은 끝났다”며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카불이 함락됐다는 소식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시민 수천 명이 공항에 몰려 아수라장이 됐다. 아슈라프 가니(72) 대통령도 다량의 현금을 갖고 국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가니스탄은 이번 대회에 총 2명의 선수를 파견할 예정이었다. 여자 태권도 선수 자키아 쿠다다디(23)와 남자 육상 선수 호사인 라소울리(24)는 16일 비행기에 탑승해 17일 도쿄에 도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격변으로 인해 불행하게도 대표팀은 제때 카불을 떠날 수 없었다. 사디키 단장은 탈레반이 도시를 점령하면서 물가가 치솟아 대표팀이 항공편을 확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대표팀 소속의 두 선수는 지난주까지 패럴림픽 출전 준비에 전념했었다. 특히 IPC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쿠다다디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감격했다”며 “아프가니스탄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패럴림픽에 나가게 됐는데, 장애를 가진 많은 여성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꿈은 탈레반의 정권 장악으로 산산조각이 됐다. 사디키 단장도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그는 “상황이 발생하기 전까지 그들은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했다. 공원이나 뒷마당 등 가능한 모든 곳에서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아프가니스탄은 최근 수십 년간 올림픽·패럴림픽 모두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 선수단을 파견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전했는데,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탈레반 시대에는 선수들이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없었다. 특히 여자 운동선수들은 더욱 그랬다”며 “쿠다다디는 아프가니스탄 여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출전할 수 있었다. 이것은 역사였고, 그도 참가할 생각에 들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프가니스탄은 1996 애틀랜타 패럴림픽에 처음 선수단을 파견한 후 2004 아테네 패럴림픽부터는 꾸준히 선수단을 내보냈다. 한편 오는 24일 개막해 다음 달 5일 폐막하는 도쿄패럴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8.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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