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임영웅, 오늘(8일) ‘미우새’ 정상 출격...AG 폐막식은 녹화 중계 대체
가수 임영웅이 드디어 ‘미운우리새끼’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8일 SBS 공식 홈페이지 편성표에 따르면 SBS 이날 오후 9시 5분 ‘미운우리새끼’ 방송분을 정상 편성했다. 이는 동시간대 진행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 생중계를 포기한 셈이다. 대신 SBS는 ‘미운우리새끼’ 방송 이후 다음날 새벽 12시 5분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 녹화분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임영웅의 ‘미운우리새끼’ 출연분은 지난달 17일 첫 방송되며 큰 화제를 몰았다. 당시 임영웅 편은 시청률 16.1%(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아시안게임 여파로 좀처럼 방송되지 못했던 그의 모습이 이날 방송으로 어떤 화제성을 불러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영웅은 9일 신곡 ‘두 오어 다이’를 발매하며 8일 오전에는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신곡 발표외에도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로 또 한번 하늘빛 축제를 펼친다.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공연은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열리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개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8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