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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오드유스, 브랜드 로고 공개→하반기 데뷔 예고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가 브랜드 로고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오드유스는 티오피미디어가 새롭게 준비 중인 걸그룹으로 남들의 시선에는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독특하고 개성 있는 청춘이 모여서 솔직한 자신들의 스토리를 표현한다는 의미다.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오드유스의 브랜드 로고는 세계 제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와 ‘IF 어워드’, ‘독일 GDA’ 수상 경력으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에서 글로벌 실력을 입증받은 엘레멘트컴퍼니가 디자인했다.남들과 다르지만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과, 청춘에게 가장 중요한 ‘친구’라는 키워드로 향후 팀의 스토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이에 맞게 브랜드 로고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친구간의 관계, 그리고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연대를 상징하는 두 개의 심볼이 맞물려 돌아가는 디자인이 핵심 요소다. 한편 오드유스는 Mnet ‘걸스플래닛 999’ 출신 마야를 비롯해 써머, 마이카, 카니, 예음 5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8 17:05
연예

'걸스플래닛 999', 문자 투표 없앴다..'프듀5' 안 되기 위한 몸부림

Mnet의 새 아이돌 오디션 '걸스플래닛 999'이 문자 투표를 없앤다. '프로듀스 5'로 불리지 않기 위한 장치이자 순위 조작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Mnet의 몸부림이다. 오는 하반기 '걸스플래닛 999'가 첫방송을 앞두고 예선에 한창이다. '걸스플래닛 999'는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한,중, 일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선발된 그룹은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한다. 구성이 기존의 오디션과 크게 다르지 않아 기시감이 든다. 또한 Mnet이 새롭게 하는 아이돌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선 간판만 바꾼 '프듀5'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걸스플래닛 999' 측은 선발 방식부터 '프로듀스' 시리즈와 전혀 다르다고 강조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소재는 비슷할지 모르나 가장 문제가 됐던 문자 투표를 없앴다는 것. '걸스플래닛 999'는 '유니버스'라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투표를 집계한다. 유니버스'는 NC 소프트에서 개발한 K팝 엔터테인먼트 앱이다. 팬덤 활동을 온라인에서 원활히 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앞서 지난 1월에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의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사전 투표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의 오류가 발견됐던터라 이번엔 NC소프트와 손을 잡고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순위 선정 과정에서 제작진의 개입 자체를 원천봉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공정성 제고로 시청자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Mnet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걸스플래닛 999' 측은 집계 현장에 외부 참관인까지 두겠다는 계획. 이중, 삼중으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방송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최종 그룹이 공정하게 선발됐다는 인식을 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최대 과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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