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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보다 난이도 낮아, 티처스’ 팀도 긴장” 전현무 자신한 ‘브레인 아카데미’ [종합]

“‘티처스’ 팀도 긴장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방송인 전현무를 필두로 ‘데블스 플랜’에서 활약한 하석진, 윤소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한 배우 이상엽, 천문우주학 박사이자 유튜버 궤도 등이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팀워크를 발휘해 퀴즈를 맞힌다. 29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혜승 CP, 문영석 PD,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참석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고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이 팀워크로 이를 맞히는 프로그램이다. 문영석 PD는 여타의 지식 퀴즈쇼와 비교해 ‘브레인 아카데미’는 “퀴즈가 어렵지 않다”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마스터가 출연한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 등 지식 끝판왕이 나와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낼지, 출연자들이 어떻게 집단지성을 이용해 문제를 풀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또한 “제가 4년간 MC를 맡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보다 난이도가 낮다. 머리 아플 정도는 아니고 상식도 쌓고 재미도 가져가는 오랜만의 지식 예능”이라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출연자들과 케미는 100점이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녹화를 두 번밖에 안 했는데 2년은 한 것 같다. 가족처럼 친하다”며 “황제성과는 이번에 처음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데 맞먹는 거 보면 10년은 한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적 남자’에서 4년간 호흡을 맞춘 하석진에 대해선 “눈빛만 봐도 안다. 답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안다. 그 케미가 그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1 우승자인 하석진은 “사실 대본도 없고, 팀원들이 같이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거라서 부담도 없다”고 말했다. ‘데블스 플랜’ 시즌2의 준우승자인 윤소희는 “어떤 문제가 나올지 부담도 있었다. 처음 만나는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말할지도 고민을 했다”며 “한 번 녹화하고 나서 이렇게 편한 녹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윤소희가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실제 고3 수학 문제집을 푸는 터라 기대가 크다.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수학, 과학 등 이과 문제를 전담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궤도는 “사실 경쟁하는 프로그램은 출연 제안을 다 거절했다. 드디어 화합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며 “집단지성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2:11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준비 안 하는 게 전략…맨땅에 헤딩”

‘브레인 아카데미’ 방송인 전현무가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전현무는 29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당황스럽다”며 “전략은 준비를 안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문제적 남자들’을 할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대본이 없다. 준비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어떤 마스터가 오는지도 모른다”며 “제작진이 자료를 준다 해도 거절한다. 읽기 싫어서가 아니라 저도 모르는 상태로 헤매는 모습 등이 리얼로 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준비가 없는 게 전략이다. 맨땅에 헤딩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1:30
스타

‘브레인 아카데미’ 윤소희 “이렇게 편한 촬영 처음...퀴즈 안 풀리면 친구에 연락”

‘브레인 아카데미’ 배우 윤소희가 출연 소감을 말했다. 윤소희는 29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부담도 있었다. 처음 만나는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말할지도 고민을 했다”며 “한 번 녹화하고 나서 이렇게 편한 녹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퀴즈 프로그램에 한번 나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오빠들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출연자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또 “문제나 퀴즈 푸는 걸 좋아한다. 안 풀리면 각 분야를 잘 알 것 같은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1:26
스타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케미 100점…황제성은 맞먹어”

‘브레인 아카데미’ 방송인 전현무가 “케미는 100점”이라고 자신했다. 전현무는 29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문제를 풀 생각에 머리가 아프다가도 촬영장에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현무는 “프로그램을 여럿 하다 보면 출연자들 간에 케미가 뒤늦게 형성되기도 하고, 만들어지지 안 된 채 몇 년이 가기도 한다”며 “제가 하는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실제 아직도 친해져 가는 출연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브레인 아카데미’는 녹화를 두 번밖에 안 했는데 2년은 한 것 같다. 가족처럼 친한다”며 “황제성과는 이번에 처음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데 맞먹는 거 보면 10년은 한 것 같다”라고 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1:19
예능

‘데블스 플랜’ 공통점만?…궤도 “윤소희, 물리학 행사서 첫 만남” (‘브레인’)

과학 유튜버 궤도가 배우 윤소희와의 독특한 첫 만남을 떠올린다.23일 채널A 지식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측은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의 첫 대면을 인기 외화 ‘프렌즈’ 느낌으로 담은 2차 티저 ‘브레인즈’를 선보이고, 게스트로 유현준 교수와 김경일 교수가 등판하는 모습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티저 속 ‘브레인 6인방’은 소파에 편안하게 둘러앉아 첫인사를 나누며 곧장 서열 정리에 들어간다. 특히 초면인 하석진과 황제성은 ‘빠른년생’을 두고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데, 궤도는 “나이가 많은 분의 의견에 더 집중되는 상황이냐?”며 문제제기를 한다. 황제성은 “한국은 장유유서 문화다”라고 설명하는데, 궤도는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민주주가 과학에서 시작됐다”고 ‘과학 커뮤니케이터’다운 의견을 내세운다. 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황제성은 “과학에도 수직적인 XY그래프가 있지 않냐”고 반격하는데, 궤도는 즉각 재반박에 나서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논리 배틀’을 예고한다.그런가 하면 이들은 각자의 관계성과 친분에 대해서도 공유하는데, 궤도는 윤소희에 대해 “우리는 물리학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윤소희는 “제가 (카이스트를) 졸업한 지 2년 밖에 안 됐다”라며 따끈따끈한 브레인임을 알리고, 전현무는 “소희는 심심할 때 자이스토리 같은 수학 문제를 푸는 친구다”라고 ‘엄지 척’을 한다.뒤이어 그는 “(하)석진이와 나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때부터 봐 온 사이”라고 친분을 언급한 뒤, “석진이가 공대 머리가 있다. 우리집에 놀러온 적이 있는데 내 오디오를 다 분해해서 못 쓰게 만들었다. 너무 짜증났다”고 돌발 폭로한다. 하석진은 머쓱한 듯 웃으며 “망가뜨리고 나니까 그게 레어템이더라”고 시인한다. 그러자 황제성은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하지만 이내, “석진이 형의 특기는 분해네~”라며 포장에 나선다. ‘한국사 능력 자격증’ 1급 보유자인 이상엽과 성균관대 출신 ‘반전 브레인’ 황제성도 자신의 능력치를 어필하는데, 갑자기 두 사람은 ‘브아’(브레인 아카데미 줄임말)로 2행시를 지어보라는 전현무의 요청에 소파에서 일어나 ‘브아걸’ 댄스를 작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즉석에서 상상초월 티키타카를 선보인 두 사람의 활약이 큰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티저 말미에는 ‘브레인 6인방’에게 단계별 고퀄리티 문제를 출제해줄 ‘지식 끝판왕’ 석학으로 건축 분야의 유현준 교수, 심리 분야의 김경일 교수가 등장해 ‘브레인 6인방의 기립 박수를 받는다. 과연 ‘브레인 6인방’이 각 분야의 마스터가 낸 문제를 ‘집단 지성’의 힘으로 모두 맞혀 지식 메달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3:30
예능

황제성, 반전의 뇌섹남…“수능 1등급, 성균관대 A+ 놓친 적 없어” (브레인 아카데미)

개그맨 황제성이 반전 ‘엄친아’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긴다.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를 중심으로 한 ‘연예계 대표 브레인 6인’이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에 도전하는 지식 퀴즈쇼다.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브레인 패밀리’ 6인이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최근 채널A 공식 SNS와 유튜브 등에 공개된 티저에는 ‘연예계 브레인’ 6인이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사전 테스트’를 받는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티저 속 전현무는 제작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가장 처음으로 ‘사전 테스트’를 받는다. 시험지를 받아 든 전현무는 “이런 거 싫다”면서도 눈을 반짝이며 문제를 푸는데, 연세대 출신 ‘언론고시 3관왕’답게 언어 관련 문제를 ‘순삭’해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한다. 득의양양해진 전현무는 “나머지 브레인은 누구냐?”고 당당히 묻고, 하석진의 출연 소식을 듣자 격하게 환호한다. 직후, 하석진이 ‘사전 테스트’에 임하는데 그는 정치, 테크, 심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석한 지식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연세대 천문우주학도이자 구독자 129만 명을 보유한 과학 커뮤니케이너 궤도에 대해서는 반전 반응을 보인다. 그는 궤도의 합류 소식을 제작진에게 듣자 “그 친구는 과하다”고 저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를 알 리 없는 궤도는 사전 미팅 자리에서 ‘물리 덕후’다운 언변을 뽐내는가 하면, “소개팅 나가서 ‘빛의 속도 아시냐’고 하면 얼마나 멋지겠냐?”고 자신감을 내뿜는다.궤도와 달리 전현무가 “워낙 똑똑한 친구”라고 높이 평가한 ‘브레인’도 있는데, 다름 아닌 ‘홍일점’ 윤소희다. 그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생명공학을 전공한 연예계 특급 ‘영재 브레인’이며, 특히 ‘데블스 플랜’ 시즌2에서 맹활약한 바 있어 전현무의 관심을 받는다. 잠시 후 ‘사전 테스트’에 응한 윤소희는 어려운 과학 문제를 술술 푸는 것은 물론, 막힘없는 설명까지 곁들인다. 뒤이어 이상엽도 한국사 1급 보유자답게 ‘사전 테스트’ 중 역사 문제를 막힘없이 술술 풀어내 놀라움을 더한다. 끝으로 전현무는 마지막 멤버인 개그맨 황제성의 이름을 듣자마자, “그 친구 똑똑하냐?”고 되물어 폭소를 안긴다. 이를 전해 들은 황제성은 “왜 다 거짓말인줄 알지?”라며 억울해하는 한편, “(학창시절) 화학은 거의 만점이었다. 성균관대 다닐 때도 A+을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고 어필한다. 실제로 그는 고등학교 전교 6등 출신이자 수능 수리 1등급의 ‘반전 브레인’으로, ‘브레인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0:20
예능

‘문제적 남자’ 전현무·하석진, ‘브레인 아카데미’로 다시 뭉친다

전현무를 중심으로 한 ‘연예계 대표 브레인’ 6인이 지식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로 뭉친다.5월 말 첫 방송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X하석진X이상엽X윤소희X황제성X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퀴즈쇼다.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브레인들의 수장인 전현무는 연세대 영문학&사회학 전공으로, 무려 4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브레인’이다. 배우 하석진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엄친아’이자,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의 우승자로도 유명한 ‘공학 브레인’이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던 터라, 모처럼 지식 퀴즈쇼에서 재회한 만큼 얼마나 업그레이드 된 활약상을 보여줄지가 ‘브레인 아카데미’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한양대 출신으로 한국사능력검정 1급을 보유한 ‘한국사 잘알’ 이상엽은 ‘역사 브레인’으로 등판해 “역사 문제 올킬”을 목표로 삼는다. 연예계 특급 영재인 윤소희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영재 브레인’의 위엄을 보여줄 전망이다. 개그맨 중 유일하게 출전한 황제성은 고등학교 장학반 출신, 수능 수리 1등급의 ‘반전 브레인’으로 성균관대 출신다운 능력을 십분 발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궤도는 구독자 129만 명의 ‘NO.1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명성에 걸맞게 ‘과학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그야말로 놀라운 ‘브레인 스펙’의 소유자들이 뭉친 만큼, 이들이 어떻게 합심해 최종 문제를 맞히며 ‘지식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브레인 아카데미’ 제작진은 “전현무부터 궤도까지, 내로라하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 6인이 뭉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퀴즈쇼의 르네상스’를 열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내는 퀴즈를 풀면서 시청자들도 자연스레 ‘딥 러닝’을 경험할 것이다. 뇌와 웃음을 깨우는 지식 퀴즈쇼인 ‘브레인 아카데미’의 출발을 흥미롭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오는 5월 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7 09:19
영화

윤서빈, 스포츠 영화 '전력질주' 캐스팅 확정… 데뷔 첫 장편영화(공식)

배우 윤서빈이 영화 ‘전력질주’(감독 이승훈, 영어제목 ‘Run To You’)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가 8일 밝혔다.‘전력질주’는 전성기의 끝자락,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스프린터 구영의 질주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영화다. 데뷔 첫 장편영화로 ‘전력질주’에 합류하게 된 윤서빈은 극중 성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고교 최고의 스프린터 장근재 역을 맡아 하석진, 이신영, 다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윤서빈은 개성 가득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윤서빈은 드라마 ‘깨물고 싶은’,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변론을 시작 하겠습니다’와 단편영화 ‘언박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서빈은 지난 7일 발표한 신곡 ‘Rizz’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0.08 18:21
예능

영화 배우 된 카리나→쥴리X나띠, ‘마이 아티 필름’ PD 밝힌 캐스팅 비결 [일문일답]

‘마이 아티 필름’ 김보민 PD가 에스파 카리나 등 초호화 캐스팅 비결을 밝혔다.지난달 30일 첫 방송되어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부터 그룹 웨이션브이까지 총 7팀 라인업이 베일을 벗은 Mnet ‘마이 아티 필름’의 김보민 PD가 일문일답을 통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마이 아티 필름’은 Mnet이 새롭게 선보인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 매회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뵌다. 온라인 공개를 넘어 오프라인에서 팝업 전시, 무대 인사 등 소통의 폭을 넓힌 시도가 돋보인다.무엇보다 탄탄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마이 아티 필름’은 현재까지 더보이즈 선우, 온앤오프,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 루시, 보이넥스트도어 편을 공개하고 에스파 카리나와 웨이션브이의 출연을 확정했다. 크리에이터 숏박스를 비롯, 안내상, 이이경, 하석진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도 합세했다.연출을 맡은 김보민 PD는 아티스트별 맞춤형 기획에 힘썼다고 밝히며 “시나리오와 선곡, 콜라보할 배우의 이미지까지 각 아티스트에게 커스터마이징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섭외를 진행하다보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첫 에피소드부터 무대인사를 포함한 상영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실관람객 반응 지표인 CGV 골든에그지수 또한 95%로 호평 속 출발해 최신 회차에서는 99%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김보민 PD는 “팬분들께서 ‘케이팝에 등장한 발리우드’라고 불러주실 때 감사하다”며 “저희 프로그램을 묘사하는 근사한 단어들이 많지만 이것만큼 직설적으로 와닿는 비유가 없다. 스토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아티스트가 언제 춤을 시작할지 기대하며 봐주시라”고 전했다.다음은 김보민 PD의 일문일답.Q. ‘마이 아티 필름’을 기획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기획의 출발점은 ‘MAMA AWARDS’ 무대였어요. 2021년 ITZY와 2023년 에이티즈 무대에서 각각 허성태, 류승룡 배우와의 콜라보로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가진 무대를 연출했었는데요. ‘스토리’와 ‘퍼포먼스’가 결합했을 때 생기는 시너지를 확신하고 별도의 프로그램 형식으로도 만들어 본 것이 ‘마이 아티 필름’ 입니다.Q.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연출 방식을 택한 이유가 있다면요-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가까이에서 몰입할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다양한 방식으로 충분한 몰입감과 재미를 줄 수 있으면 된다고 믿은 이 기획이 팬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Q. 에스파 카리나 등 아티스트 섭외 비결이 궁금합니다-일반적으로 출연을 먼저 확정하고 내용을 디벨롭하는 반면, 저희는 시나리오와 선곡, 콜라보할 배우의 이미지까지 각 아티스트에게 커스터마이징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섭외를 진행하다보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 예를 들어 더보이즈 선우 씨의 경우에는 평소에 라이브에서 하는 상황극 연기를 전부 모니터해보고 처음부터 로맨스 장르 속 연하남 컨셉을 잡아 섭외를 진행했고요. 에스파 카리나 씨는 선곡을 먼저 정하고 퍼포먼스 컨셉, 세부 시나리오를 여러 개 준비한 상태로 섭외를 진행했고, 곡 해석이 신선할 것 같다는 반응으로 출연이 성사가 됐어요.Q. 내로라 하는 배우 라인업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인데요-생각보다 배우분들이 K-POP과 함께하는 콜라보에 굉장히 열려 계시고, 저희 기획을 들으면 ‘재미있겠는데요?’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촬영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하면 오히려 대사나 씬 추가를 먼저 말씀해주시곤 하셔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실제로 카리나 씨와 함께 콜라보한 이동휘 배우님의 경우 느와르 장르 기획을 말씀드리고 특정 영화 레퍼런스를 말씀드렸더니 그 캐릭터를 살리는 의상과 소품류를 엄청 꼼꼼하게 준비해 와주실 정도로 의욕을 보이셨어요. 남은 회차 배우님들이 보여주실 활약에도 기대 부탁드립니다.Q. 제작진 입장에서 인상깊었던 시청자(관객) 반응에는 무엇이 있나요-팬분들이 ‘혜자 콘텐츠’라고 불러주실 때 기분이 좋아요. 비록 디지털 콘텐츠지만 영화처럼 포스터와 아트티저를 릴리즈하고, 모든 사운드트랙을 작곡하고, 아티스트의 고민의 흔적이 담긴 시나리오북도 제작하고 있거든요. 팬분들이 저희 콘텐츠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더 몰입할 수 있는 디테일한 요소들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알아봐 주셔서 기쁠 따름입니다.‘케이팝에 등장한 발리우드’라는 반응도 감사해요. '시네마틱 퍼포먼스', '뮤지컬 드라마', '댄스 필름' 등 저희를 묘사하는 근사한 단어들이 많지만 사실 저것만큼 직설적으로 와닿는 비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정확히 저희 콘텐츠의 특색을 알아봐주신 반응이라 더 많이 그렇게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내 아티스트는 과연 이 스토리 속에서 언제 춤을 시작할지 기대하며 봐주세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4:13
예능

‘현무카세’ 전현무, 1월 소개팅녀 질문에 “몇 번 만났지만 지금은…”

방송인 전현무가 ‘현무카세’에서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29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연출 문태주) 8회에서는 셰프 전현무-김지석이 과거 tvN 예능 ‘문제적 남자’ 패밀리였던 하석진, 이장원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녹화 시작 전부터 일찍 현장에 도착해 두 사람에게 대접할 라멘 육수를 끓이는 데 정성을 다했다. 그러던 중 “오늘은 ‘섭섭카세’다. 섭섭함이 더 커지느냐, 풀리느냐가 관건이다. 5년간 ‘문제작 남자’ 방송을 같이 하면서 어떻게 내가 없는 단톡방을 만들 수 있냐"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잠시 후 하석진, 이장원이 아지트에 들어서자, 전현무는 곧장 ‘섭섭 배틀’을 벌이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장원은 ‘전현무 없는 단톡방’에 대해 ”그 단톡방은 81년생 방이다. 그래서 우리 셋만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문제적 남자’ 시절부터 원년 멤버 RM 관련 이야기까지 다양한 음식과 함께 나눈 다채로운 이야기 중엔 전현무의 ‘1월 소개팅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전현무는 동생들이 ‘1월 소개팅녀’에 대해 묻자 ”몇 번 데이트 했는데.. 지금은 없어“라며 ‘영혼 이탈’ 화법을 써서 웃음을 안겼다.‘현무카세’는 매 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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