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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리온, 초코송이 자매품 하양송이 출시

오리온은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 비스킷에도 생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운 풍미와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전면에도 특유의 ‘펀(fun)’ 컨셉트를 살려 사진기 앞에서 ‘치~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버섯 캐릭터를 위트 있게 디자인했다. 지난달 오리온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선보인 하양송이 체험단 모집 콘텐트는 조회수 37만 건을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트렌드에 맞춰 하양송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온에서도 ‘초코파이 바나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리크리에이션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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