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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파... 타이틀곡 안무, 리아킴 참여”

그룹 앳하트가 데뷔 포부를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걸그룹 앳하트의 데뷔 앨범 ‘플롯 트위스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다. 나연은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같이 성장해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부연했다.동명의 타이틀곡에 대해 아린은 “리아킴 CPO님께서 우리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무를 위해 엄청 고민하셨다. 춤도 직접 알려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앳하트는 멤버 전원이 올라운더이자 퍼포머로서의 매력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미국 빌보드, 버라이어티, 틴보그, 중국 소후닷컴, 일본 야후 재팬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주목하기도 했다.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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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1호’ 앳하트, 오늘(13일) 데뷔... 유튜브 구독자 수 66만 명 돌파

그룹 앳하트가 본격 가요계 비상을 알리며, 글로벌 ‘하트어택’에 나선다.앳하트는 13일 오후 6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첫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는 팝과 이디엠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 제목처럼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만들어낸다. 멤버들의 화음으로 시작하는 아카펠라 인트로는 아웃트로와도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보이며,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완주한 듯한 인상을 남긴다.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이디엠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은 음악뿐 아니라 가사에서도 거듭 펼쳐지며 들을수록 중독적인 매력을 선사한다.특히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조나 샤이가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빌리 아일리시의 곡 믹스 작업에 다수 참여한 톱 엔지니어 롭 키넬스키의 지원사격, 작사가 조윤경·방혜현의 노랫말이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이 외에도 ‘플롯 트위스트’에는 아마피아노 장르와 아프로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 트랙 ‘푸시 백’, 미디엄 템포 알앤비 ‘닷 닷 닷…’, 드림 팝 요소가 가미된 모던 팝 ‘뉴 미’, 하이퍼팝 감성을 품은 ‘굿 걸(앳하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푸시 백’에는 데미 로바토, 리사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라이키즈가, ‘뉴 미’에는 핏불, 위즈 칼리파 등과 협업한 썸스타일과 사브리나 카펜터·찰리 푸스 곡 믹싱에 참여한 매니 마로퀸이 힘을 보탰다.‘플롯 트위스트’는 가요계 비상을 꿈꾸는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펼쳐내는 첫 날갯짓과도 같은 앨범이다. 혼란과 설렘, 예측 불가한 흐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마주한 소녀들의 내면을 5곡으로 풀어냈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앳하트는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케이팝 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앳하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티징 콘텐츠를 공개, 전원이 올라운더이자 퍼포머임을 입증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66만 명, 누적 조회수는 3300만 뷰를 돌파했다. 미국 빌보드, 버라이어티, 틴보그, 중국 소후닷컴, 일본 야후 재팬 등 해외 매체들이 선정한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케이팝 그룹’답게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후 7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가 열린다. 해당 쇼케이스는 앳하트와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1:27
뮤직

하이브, 멀티 레이블 통합 오디션 개최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통합 오디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신인 발굴에 나선다.4일 하이브는 하이브 레이블즈 오디션 공식 SNS를 통해 ‘하이브 뮤직그룹 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하이브 뮤직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통합 오디션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한히 연결된 황금색 고리 이미지와 함께 “A new stage is opening”(새로운 무대의 막이 오른다)이라는 문구가 적혀 차세대 스타 발탁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하이브 뮤직그룹 오디션’은 한번 참가로 하이브에 소속된 총 8개 레이블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어도어, YX LABELS가 새로운 인재 찾기에 나선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에서 4차례 수상한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가 함께하는 HYBE X RYAN TEDDER도 오디션에 참여한다. 이번 오디션은 성별과 국적 무관 2007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노래와 춤, 그 외 자신의 특기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7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일본에서는 이번 오디션에 참여하는 8개 레이블 관련 팝업이 개최될 예정이다. 팝업은 8월 27~30일 나흘간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MIL Gallery & MIL 2ND에서 열린다.한편 하이브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음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하이브 아메리카를 비롯해 하이브 재팬,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등 해외 법인에서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으며, 오는 9~10월에는 인도 법인 출범을 목표로 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5:44
연예일반

하이브, 하반기 인도 법인 설립… 방시혁 멀티홈 전략가속화

하이브가 올 하반기 인도 법인을 설립한다. 하이브는 30일 “오는 9~10월 경 출범을 목표로 현지 시장 조사와 법인 설립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이브의 인도 법인 설립은 인구 14억 거대 시장에 K-팝 방법론을 수출하자는 방시혁 의장의 의지가 작용했다. 실제 방 의장은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직접 챙기고 있다. ‘멀티 홈, 멀티 장르’는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해 현지 음악 시장에서의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자는 전략이다. 평소 강조해 온 “K-팝의 사업모델을 타 음악 장르에 수출하고 적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 타개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서 실현하는 방식이다.‘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은 인도 시장에 앞서 먼저 진출한 주류 음악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곳은 미국이다. 하이브 아메리카가 선보인 걸그룹 캣츠아이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꿈의 차트’라 불리는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방 의장이 음악, 안무부터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는 그룹이다. 첫 번째 EP ‘SIS’의 더블 타이틀곡 ‘터치’는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에 22위로 진입했고 영국 NME 매거진의 ‘올해 최고의 노래 50선’에도 포함됐다. 지난 4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날리’는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모두 입성했다. 캣츠아이는 신인을 발굴해서 트레이닝하고 음반원 제작, 매니지먼트, 마케팅 공연 기획을 하나의 체인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K-팝 방법론을 적용해 선보인 다국적 걸그룹이다. 하이브는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수퍼스타가 소속된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했다. 같은 해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게펜 레코드와 합작 레이블을 설립한데 이어 2023년에는 릴 베이비, 미고스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가 소속된 톱티어 힙합 레이블 QC 미디어 홀딩스를 인수했다. 방 의장과 주요 경영진이 1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 머물며 인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거점을 확보한 뒤 현지 인프라와 네트워크, 여기에 K-팝식 아티스트 발굴, 육성 시스템을 접목하고 방 의장의 프로듀싱 노하우가 더해져 캣츠아이 돌풍을 이끌고 있다. 남미 거점 확보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설립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남미에서 하이브는 두 개의 굵직한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 최대 방송사 텔레문도와 함께 방송 중인 밴드 선발 오디션 ‘파세 아 라 파마’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시청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각지에서 상경해 스타의 길에 도전하는 휴먼 스토리에 크게 호응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라틴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도 준비중이다. 두 오디션 모두 참가자들이 멘토십이 포함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는데, 아티스트의 재능을 극대화하는 K-팝 방법론을 라틴 음악 장르에 처음 접목하는 시도다. 2024년 기준 연 22.5%의 성장률을 보이며 남미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급성장 중인 라틴 뮤직 시장을 하이브의 노하우로 공략하기 위해서다. 하이브는 라틴에서도 빠른 안착과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엑자일 뮤직을 인수한 바 있다. 방 의장의 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별히 공을 쏟아 탄탄한 현지 진용을 갖췄다.하이브 재팬에서도 성공 사례가 나오고 있다. 보이그룹 앤팀은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로 누적 출하량 80만 장(2025년 4월 기준)을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1위(5월 5일 자)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리콘은 당시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 앤팀이 획득한 43만 1000포인트는 올해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힌 바 있다. 앤팀은 2022년 12월 발표한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디지털 싱글 제외)을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을 받았다. 하이브 재팬 산하 YX레이블즈가 앤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보이그룹 아오엔도 이달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오엔은 지난 2~4월 니혼TV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하이 ~꿈의 스타트 라인~’을 통해 탄생했다. ‘하이브식 멀티 홈 전략의 일본 내 성과’인 셈이다. 하이브 측은 “K-팝이 팝의 한 장르로서 음악을 의미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대중들의 기호를 정확히 파악해 내고 이로부터 수퍼팬에 기반해 수퍼 IP를 만들어내는 방법론 그 자체가 돼야 한다는 게 방 의장의 평소 지론”이라며 “세계 주요 음악시장에서 거점을 확보하고 이 같은 방법론을 적용해나가는 전략이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글로벌 빅3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세계 음악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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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르세라핌 사이서 ‘아빠 미소’… 살 더 빠졌네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19일 방시혁은 자신의 SNS에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3일 매진과 다가오는 도쿄돔 공연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방시혁이 소속 레이블 가수 르세라핌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그는 다섯 멤버들 사이에 서서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르세라핌의 공연 관람 사진도 올리며 “진심 팬들이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친다고?”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파이어 인 더 벨리’ 무대에선 원피스의 ‘너 내 동료가 돼라’는 명대사를 따라 적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한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재팬’의 막을 내렸다. 해당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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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첫 OST... 거침없는 에너지

그룹 이즈나가 컴백을 앞두고 데뷔 첫 OST에 참여했다.이즈나는 지난 27일 발매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오리지널 볼륨.1’에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즈나가 참여한 ‘사스’는 힙합·록 기반의 하이브리드 사운드로 숨 막히는 긴장감에 열기를 더할 ‘우먼 테마’의 곡이다. 트리플렛 리듬에 더해진 강렬한 드럼과 묵직한 베이스에서 느껴지는 거침없는 에너지가 당당한 애티튜드를 자아내며, 이즈나의 개성 있는 보이스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이즈나는 컴백을 앞두고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특히 이즈나가 무대 위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탁월한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OST 참여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어린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와 함께 이즈나의 컴백에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다. 이즈나는 오는 6월 9일 새 싱글 ‘비프’ 발매 소식을 전하며 첫 번째 디지털싱글 ‘사인’ 이후 약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싱글 앨범은 한국어 버전 ‘비프’과 이즈나의 첫 일본어 음원 ‘비프 (재팬 에디션)’이 수록된 구성으로 이즈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즈나의 새 싱글 ‘비프’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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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도 베몬도 열일, 엔터사 실적 ‘쑥쑥’…2Q 전망은 더 밝다 [IS엔터주]

국내 대형 K팝사들의 실적이 껑충 뛰어올랐다. K팝 아티스트들의 투어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각 엔터사별 캐시카우의 활동 재개가 예정된 만큼 호조를 이어갈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인 건 SM엔터테인먼트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314억 2700만원, 영업이익 325억 8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고, 영업이익은 무려 109.6%나 치솟았다. 4대 엔터사 중 가장 가파르다. 같은 기간 하이브는 매출액 5006억 1344만원, 영업이익 216억 2254만원을 거뒀다. 지난 1분기보다 각각 38.7%, 50.3% 증가한 수치로, 하이브 창사 이래 1분기 최고 실적이다. 다만 레이블 간 편차가 컸다.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어도어 등 국내 자회사는 선전한 반면, 해외 시장을 겨냥한 레이블은 적자를 이어갔다. 1분기 하이브 아메리카의 당기순손실은 1399억 9821만원에 달했고, 캣츠아이가 속한 하이브 UMG와 앤팀(&TEAM), 아오엔(aoen)의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각각 65억 9428만원, 34억 1287만원의 적자를 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활약 속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YG의 올 1분기 매출액은 1001억 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95억 25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서며,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4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음원 매출의 지속 증가 속 글로벌 콘서트 확대와 이에 따른 MD(공식상품) 및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매출 증가가 엔터사들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풀이다. 일례로 시장에서 집계한 SM의 1분기 콘서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오른 390억원 규모다. SM은 이 기간 NCT127 아시아·북미 투어 18회, 에스파 한국·북미·유럽 투어 16회, 동방신기 일본 투어 10회 등 공연을 이어갔다. 타 소속사도 유사하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월드 투어에 나서며 공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한 1551억 5200만원으로 나타났다.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도 1064억 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YG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3월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면서 공연 및 상·제품 매출(총 552억 8495만원) 증대를 이끌었다.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한 1407억 5931만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떨어진 196억 2772만 9196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신인 아티스트 킥플립 데뷔 프로모션 비용과 KBS 예능 ‘더딴따라’ 제작비 잔여분 등이 반영된 것으로, 일시적인 수익성 하락으로 분석된다.실제 증권가에서는 2분기부터 엔터 4사 모두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 투어 및 MD 매출 증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아티스트들의 복귀가 더해지며 큰 폭의 수익 증대를 이끌 거란 분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예측한 4대 엔터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 310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786억원이다.이미 SM은 2분기 NCT 드림, 에스파 등의 투어를 비롯해 드림메이커 주관의 SM 아티스트 콘서트가 재개되면서 청신호를 켰다. 여기에 계열사 중 이익률이 가장 높은 팬 소통 플랫폼 디어유의 실적이 2분기부터 연결 기준에 반영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 및 완전체 활동이 예고돼 있으며, YG는 블랙핑크의 18회차 규모의 월드 투어가 계획돼 있다. JYP 역시 스트레이키즈의 월드 투어가 23회 예정돼 있다. 스트레이키즈 투어 예측 규모는 130만~140만 명으로 추산되며, 연내 트와이스의 대규모 투어도 앞뒀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콘서트가 앨범 대비 수익성이 낮은 건 사실이나 아티스트 IP 가치가 올라가면서 과거 대비 개런티 금액과 모객 인원이 증가하고 부가적으로 스폰서 수익도 발생한다”며 “규모의 경제로 공연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익성이 높은 MD, 굿즈 매출이 동반 상승 중”이라고 짚었다.미·중 갈등, 한·중 간 관계 개선 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 연구원은 “국제 정세도 K팝 엔터테인먼트 섹터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한·중 문화 교류의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주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을 기점으로 등락을 반복하던 K팝 엔터주는 1분기 호실적 및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다시 오름세로 접어들었다. 연초 대비 상승률(16일 종가 기준)은 SM 67.4%, YG 66.7%, 하이브 39.9%, JYP 9.2% 순이다.JYP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폭을 보였지만, 2분기 뚜렷한 개선세가 예측되며 15일에는 홀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JYP는 전 거래일 대비 7.09%(4900원) 뛴 7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가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로 외국인이 226억원, 기관이 18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견인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05:50
뮤직

레토피아살롱 日 오디션 개최…추후 글로벌 확대

레토피아살롱(대표 방우정)이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오디션에 이어 일본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첫 보이그룹 멤버 발굴에 나선다.레토피아살롱은 5월 11일 일본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삿포로, 니가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 7개 도시에서 ‘2025 드림 잇 두 잇 오디션 : 글로벌 스테이지 인 재팬’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2025 드림 잇 두 잇 오디션 : 글로벌 스테이지 인 재팬’은 국내와 동일하게 보컬, 랩, 댄스, 연기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2007년부터 2013년 출생자라면 국적과 성별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이번 오디션은 일본 각 도시의 유명 아카데미와 예술 전문학교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오디션의 세부 일정 및 장소는 레토피아살롱 공식 SNS와 각 지역 협력 기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레토피아살롱은 지난 3월부터 한국 주요 도시에서 오디션을 개최해 다수의 유망한 연습생을 발굴했으며, 일본 오디션 이후에는 뉴욕, LA, 방콕, 홍콩, 타이베이 등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이어갈 계획이다.레토피아살롱 아티스트개발랩의 노민미 이사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오디션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인재들과 만날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라며, “레토피아살롱은 단순한 목표 성취를 넘어서 성장 과정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한다. 참가자들의 재능과 끼는 물론, 그 순간을 진정으로 즐기는 태도를 심사의 중요한 요소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레토피아살롱은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성공을 이끈 방우정 대표를 중심으로, 김수린 CCO와 박준수 COO 등 하이브 출신 핵심 인사들이 창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첫 프로젝트로 K팝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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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 돌파…영업이익은 38% 감소

하이브가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을 넘었다.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이지만 다수의 하이브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아티스트별 매출 비중 변화, 초기 인프라 투자에 수반되는 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하이브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 늘어난 2조 25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고 수치다. 직접 참여형 매출은 전년 대비 1.8% 하락한 1조 4453억원이며 같은 기간 간접 참여형 매출은 14.5% 상승한 80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접 참여형 매출은 비중이 큰 음반원 부문이 전년 대비 11.3% 하락했지만, 공연 부문이 25.6%라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감소분을 상쇄했다. 음반 부문에선 하이브 국내 아티스트들의 연간 써클차트 점유율이 전년 38%에서 2%p 상승한 40%로 집계됐다. 세븐틴이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000만장 이상의 누적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간 써클차트 톱 10 안에 2개 앨범이 진입했고, 작년 발매한 앨범 3장이 모두 일본 오리콘 연말 결산 차트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545만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미국과 일본의 연간 앨범 차트에 각각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뉴진스는 3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판매량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공개한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1년 반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음원 부문 활약도 빛났다.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 사용량을 망라하는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 톱 20 내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곡이 15곡 오르며 막강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지민, 뷔, 정국의 솔로곡과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더 스탤리언의 '네바 플레이'가 각각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으며 르세라핌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이지’와 ‘크레이지’로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 했다. 지난해 데뷔한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연간 차트 1위에 등극했고,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K-팝 데뷔곡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지난해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은 147회 콘서트와 25회의 팬미팅을 진행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공연 매출을 기록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K-팝 공연 매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Top 3를 석권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공연매출은 1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냈다.간접 참여형 매출을 살펴보면 공연 부문과 상승효과를 보인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9.1% 증가한 42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함에 따라 공연 관련 MD와 응원봉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각 그룹의 멤버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상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브 아메리카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인 빅머신 레이블 그룹 아티스트들은 총 10개의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 중 칼리 피어스는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다른 하이브 아메리카 레이블 QC 뮤직은 퀘이보 릴 베이비, 릴 야티와 같은 주요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릴 베이비는 올해 1월 초 발매한 ‘WHAM’이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최근 발매한 4개의 앨범 모두 해당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SB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와 같은 미국 유명 가수들을 담당한 케이드 허드슨을 최근 영입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을 강화했다. 하이브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8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방탄소년단의 병역 의무 이행에 따른 팀 활동 공백과 다수의 신인 그룹 데뷔로 인한 아티스트별 매출 비중 변화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에서의 캣츠아이 데뷔 투자, 하이브 라틴아메리카 설립 후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인력 및 인프라 투자에 수반되는 비용 발생도 이익률 감소 요인이 됐다. 또한 위버스, 게임 등을 포함하는 신성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행 투자 비용이 집행됐다.하이브의 수익성은 올해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이 컴백하는 데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고른 성장으로 발생할 규모의 경제 효과, 케이드 허드슨 영입을 통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법인의 매출 발생 등이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성장 사업 부문 성과도 수익률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위버스 디지털 멤버십 관련 매출은 무료 사용 기간이 끝나는 올해 1월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하이브IM은 ‘2024 지스타’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은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신작 등을 통해 퍼블리싱 라인업을 강화한다.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을 포함해 다수의 자체 개발 타이틀도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은 ‘수퍼톤 시프트’, ‘수퍼톤 플레이’를 연이어 정식 출시했다. 수퍼톤 시프트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캐릭터 목소리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약 35만명이 가입했다. 수퍼톤 플레이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 기술을 적용해 150가지 목소리를 3개 언어로 지원하며 AI 챗봇 등 형식으로 B2B 납품이 진행 중이다.아울러 올해 미국, 일본, 라틴 등 지역에서 신규 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하이브는 K-팝 시스템과 노하우를 해외 현지 문화와 특성에 접목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으로 시장의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다. 미국에선 비욘세, 아델, 에드 시런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한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와 새로운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YX LABELS(와이엑스 레이블즈, 옛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는 &TEAM을 잇는 새로운 제너레이션의 J-팝 그룹을 선보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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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家’ J팝 보이그룹 최종 멤버는 7명…데뷔 프로젝트 시작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 가운데 최종 발탁 멤버가 7명으로 확정됐다.15일 일본 니혼TV에서는 하이브 재팬 산하 YX 레이블즈가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주(YUJU), 신(SHIN),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쿄스케(KYOSUKE), 카이지(KAIJI), 레오(REO), 나루미(NARUMI) 9인이 소개됐다. 여기에 새로운 도전자 2인의 추가 등장을 예고했다.총 11명 중 데뷔조로 살아남는 이는 7명이다. YX 레이블즈은 해당 방송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11명의 도전자는 데뷔조에 들기까지 다양한 미션을 거치게 되며, 다음 회차에서는 ‘시그널송 뮤직비디오’ 미션 평가가 시작된다.도전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뽐내는 동시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글로벌 그룹 &TEAM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AUDITION - The Howling -’에도 참여한 가쿠는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 열심히 해서 꼭 데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른 도전자들 역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은 꿈의 출발선에 오른 도전자들의 대장정을 총 8회에 걸쳐 담아낸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장면을 포함한 확장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훌루(Hulu)에서 볼 수 있다. YX 레이블즈는 “앞으로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에서 각자 한계에 도전하고 경쟁하며, 또 서로를 격려하는 도전자들의 진솔한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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