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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NCT WISH 직접 프로듀싱 한다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가 보이그룹 NCT WISH의 프로듀서로 나선다.3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하는 NCT WISH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그는 K팝의 세계화를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통찰력, 자신의 감각과 개성을 바탕으로 본격 프로듀싱에 돌입해 멤버들의 활동과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올해 24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개척한 K팝의 선두주자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한국 음악의 세계화를 이끌었다.특히 보아는 2001년 SM의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에 진출해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1위 및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함은 물론, 2004년 ‘MTV 아시아 어워즈’에 한국, 일본 양국 공동 대표로 참석해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했다. 일본 연말 최대 음악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6년 연속 출연하는 등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아시아의 별’이다. 그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온리 원’으로 첫 자작곡 활동을 선보였으며 직접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던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로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앨범상을 수상,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에스파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S.E.S.의 히트곡 ‘드림스 컴 트루’에 프로듀싱으로 참여, 음악, 안무, 비주얼까지 모든 부분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프로듀싱 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보아는 NCT WISH의 데뷔 싱글 ‘위시’의 음악, 퍼포먼스 등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NCT WISH의 프로듀서로서 멤버들의 활동과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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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 시작”…오메가엑스, 상처 딛고 재도약 첫발 [IS포커스]

“본격적인 시작은 이제부터다.”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1년 5개월 만에 돌아왔다. 앞서 불거진 전 소속사의 갑질 논란과 상처를 딛고 야심차게 다시 첫발을 내딛는다. 소속사 아이피큐는 오메가엑스의 컴백에 대해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이 철저하게 준비했다. 기대에 분명 부응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메가엑스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이번 컴백을 위해 1년 5개월간 치열하게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아이피큐는 “멤버들이 과거엔 원하는 음악적 색깔, 방향성이 무엇인지 충분히 생각을 할 수 없었는데 컴백을 앞두고 이 같은 고민을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또 보컬과 연기 레슨뿐 아니라 영어 및 일본어 등 외국어를 배우며 실력을 더 쌓아올리려 각고의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데뷔 후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콘셉트 장인’으로 꼽힌 터라, 이번에도 신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올라운더’ 활약을 예고했다. 이미 오메가엑스는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구성된 터라,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는데 정규 1집 ‘낙서(樂서) : 스토리 리튼 인 뮤직’을 통해선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와 전속계약 등을 이유로 갈등을 빚었다. 지난해 10월 스파이어 대표 A씨가 멤버들에게 폭언, 폭행 등 지속적인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멤버들은 결국 기자회견을 통해 폭언 및 폭행뿐 아니라 상습적인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올해 7월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으나, 다음달 스파이어는 오메가엑스가 탬퍼링(전속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또 다른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아이피큐는 탬퍼링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을 방송금지 가처분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에 대한 형사 고소를 한 상태다. 또 스파이어에 대해선 3자 합의 내 일방적 귀책사유에 따른 손해 배상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 등의 민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오메가엑스는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활동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왔다. 지난 6월부터는 팬들과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프롬 오메가엑스’ 등 플랫폼을 개설해 멤버 각자가 다양한 콘텐츠와 팬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컴백과 함께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역량을 기반으로 활동 저변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피큐는 “오메가엑스의 아이돌 그룹 활동은 물론 멤버별 연기·뮤지컬·예능·솔로·유닛 활동 및 OST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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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미니 3집 기대 포인트 #정크푸드 #올라운더 #글로벌 성장

그룹 오메가엑스가 약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오메가엑스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iykyk)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프 유 노, 유 노’는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였던 색깔뿐만 아니라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담았고,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할 타이틀 ‘정크 푸드’(JUNK FOOD)로 리스너들을 찾을 예정이다.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라우더’(LOUDER), ‘터치’(Touch), ‘헤이’(HEY!), ‘아일랜드’(ISLAND)’까지 수록돼 오메가엑스만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발매에 앞서 오메가엑스는 6일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을 마쳤다. 영상 속 오메가엑스는 11인 11색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당당한 애티튜드가 느껴지는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끌며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매 컴백마다 콘셉추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오메가엑스. 더욱 단단해져 돌아온 미니 3집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미슐랭 맛집…맛과 멋 가득한 ‘정크 푸드’오메가엑스는 그간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신흥 콘셉트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 5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이들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함을 더했고, 한 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정크 푸드’로 역대급 변신에 나설 계획이다.‘정크 푸드’는 오묘한 사운드와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아 계속해서 중독성을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오메가엑스만의 재치 있는 해석이 담긴 가사와 몰아치는 강렬한 사운드 끝에 마무리 짓는 아웃트로의 호흡이 미슐랭 3스타와 다름없는 한 상을 맛 보여줄 예정이다.# ‘만능 올라운더’로 화려한 도약이번 신보를 통해 오메가엑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만능 올라운더 그룹으로서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이들은 ‘이프 유 노, 유 노’에 수록된 전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더했고, 각기 다른 매력의 곡에서 오메가엑스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는 보컬 디렉팅과 안무 창작에도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 과정 전반에서 멤버들의 참여도가 빛난 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무대를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운 시작→이어갈 글로벌 성장세오메가엑스는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성장형 아이돌’의 정석다운 행보를 보여줬다. 이들은 지난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4세대 대표 주자’로 눈도장 찍었다.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자랑한 오메가엑스는 정규 1집으로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2년 개최된 월드 투어 당시 다양한 국가에서 매진 행렬을 이루는 등 눈부신 글로벌 존재감을 떨쳤다.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선에 선 오메가엑스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이프 유 노, 유 노’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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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퍼피 러브’로 그려낼 첫사랑의 설렘 [종합]

그룹 이펙스(EPEX)가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다. 26일 오후 이펙스 네 번째 EP 앨범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Puppy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두 번째 EP 바이폴라 파트 2 ‘사랑의 서’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가는 첫 앨범이다. 앞서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의 매력을 담은 ‘두 포 미’(Do 4 Me) 활동으로 많은 사랑 받은 이펙스는 한층 더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매력을 담아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이펙스는 “전작보다 좀 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면서 떨린다. 전작에서 선보인 이야기와 상반된 ‘사랑의 서’ 시리즈의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랑가’(사랑歌)를 비롯해 ‘첫사랑의 법칙’, ‘고백 밤’(고백 Bomb), ‘작은 언약식’까지 총 4곡이 담겼다. 위시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네 곡의 곡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돼있다.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고백, 영원을 맹세하는 순간까지, 소년의 사랑을 담았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펙스는 이번 앨범에서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동현은 “첫사랑의 풋풋한 느낌은 물론, 데뷔 때처럼 초심을 다잡고자 흑발로 변신했다”고, 제프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소년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을 다양하게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사랑가’는 첫 사랑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소년의 모습을 춘향전 서사에 빗대 이야기하는 곡이다. 묵직한 트랩 비트와 재밌고 밝은 신스가 결합된 캐치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며 이펙스 특유의 속도감 있는 랩과 챈팅 라인 또한 포인트다. 판소리에 모티브를 얻은 가사에 대해 동현은 “일상에서 쓰는 표현이 아니라 우리가 표현하기 쉽지 않기도 했는데 판소리 ‘사랑가’를 찾아가며 언어 전달력을 찾아보기도 했다. 또 드라마 속 고백 장면을 찾아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펙스는 “이번 앨범 주제는 ‘모두의 첫사랑은 같다’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춘향전 주인공, 장난감 병정, 그리고 저희와 같은 21세기 소년들에게도 시대나 지역에 상관없이 첫사랑의 본질은 같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동현은 포인트 안무로 ‘콩깍지 춤’을 뽑았다. 그는 “후렴구에 맞춰 안무 포인트를 살렸다”고 말하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펙스는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에 이어 2022 아시안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달라진 점에 대해 “가장 성장한 부분은 멤버들 간 합이라고 생각한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제프는 “수상을 하다 보니 조금 더 욕심이 생긴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민 역시 “이번 앨범을 통해서 또래 세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펙스는 26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퍼피 러브’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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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컴백' 오마이걸, 새 앨범 'Real Love' 오리지널 커버 공개

오마이걸(OH MY GIRL)이 새 앨범의 오리지널 커버를 공개했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정규 2집 'Real Love'의 오리지널 커버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초록색 배경과 대비되는 분홍색 양장본 커버가 담겨있다. 앤틱한 무드의 금장 무늬와 중앙 하트 속에 쓰인 앨범 타이틀 'Real Love'까지 우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오마이걸만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특히 커버에 새겨진 장미 넝쿨과 중앙 하단의 향수병 역시 그동안 티저에서 강조해왔던 향기의 이미지를 또 한 번 드러내고 있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그동안 각종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해내며 '콘셉트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오마이걸인 만큼, 발매 전 티저 콘텐츠에서도 콘셉트를 다채롭고 감각적으로 담아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Dun Dun Dance'로 신드롬급 반응을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려 대체 불가 '음원 퀸'다운 저력을 증명한 오마이걸.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오마이걸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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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코로나19 확진…2차 백신접종 불구 돌파 감염

오마이걸 유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유아는 지난 5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PCR 검사 진행했고, 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기준 전국적으로 24만 명을 돌파했다.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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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3월 컴백 대전 합류…음원퀸 노린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3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브레이브걸스가 내달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이후 약 반년 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레이브걸스는 작년 초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역주행을 넘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작년 여름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을 발매하고 서머 퀸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이어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술버릇 (After ‘We Ride)'으로는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더불어 작년 한 해 동안 '제 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 대중가수 부문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아이돌 부문상, 핫아이콘부문상, '제 48회 한국방송대상' 여자 최우수가수상,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상,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핫트렌드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2021 멜론뮤직어워드' 핫트렌드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KTO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 '제 16회 아시아모델어워즈' 가수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6월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2021년 멜론 연간 차트 톱100에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까지 총 3곡을 진입시키며 신흥 음원 강자로서의 위치를 입증한 만큼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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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큐, '아형' 비하인드 포토 "우월한 피지컬"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 큐가 '아는 형님'에서 활약을 펼쳤다. 더보이즈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멤버 주연, 큐의 출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연, 큐는 더보이즈를 대표해 첫 출연한 '아는 형님'의 큐시트를 손에 들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두 멤버는 사진 게시와 함께 "'아는 형님 2022 설 체육대회' 팽팽했던 청군VS 홍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주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주연과 큐는 남다른 비주얼로 등장부터 MC들의 함성을 자아낸 동시,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완벽 케미는 물론 깜짝 커버 댄스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형님학교'를 휘어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22 형님학교 씨름대회'에서는 주연이 이상민과 대결에서 날렵한 틈새 공격으로 팀에 승리를 안기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달 개최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첫 본상 수상,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입증했다. 더보이즈는 카카오페이지 화제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OST 음원, 뮤직비디오 발매를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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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임영웅, 사고 운전자 도와…훈훈한 미담까지 '진짜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따뜻한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됐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시민 구조에 힘썼다. 사고 차량 운전자가 의식을 잃자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 대처를 했고 119 구급차가 도착하고 나서야 자리를 떴다. 소속사는 "앞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상황을 목격했다. 우리가 그 차보다 20~30m 앞에 있었는데 가장 가까웠고,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목격한 뒤 119에 신고했다"면서 "임영웅은 아마 누구나 다 그런 상황이 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했다. 당연한 일인데 기사로 알려져 쑥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거머쥔 뒤, 팬들의 엄청난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22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기록, 13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선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부분을 수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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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현아, "헤이즈 요즘 많이 아파..." 대리 수상하며 근황 전해

현아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헤이즈의 상을 대리 수상하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그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 참석했다.이날 '서가대' 두 번째 본상 부문에서는 헤이즈가 수상자로 호명됐다. 하지만 헤이즈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같은 소속사인 피네이션 식구 현아가 대신 올라가 헤이즈의 상을 받았다. 이어 현아는 "대리 수상은 처음"이라며 헤이즈에게 받아온 메모를 꺼내 읽었다.해당 메모에서 헤이즈는 "지난 한 해도 헤이즈 음악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고 싶은 우리 팬들 계절과 상관없이 내내 따뜻한 한 해 보내길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메모를 모두 읽은 현아는 마지막으로, "사실 요즘 헤이즈 씨가 많이 아프다"고 털어놨다.현아는 "(헤이즈가) 팬분들이 걱정하실까 봐 티를 안 내더라. 제가 옆에서 많이 챙기겠다"며 "여러분 올 한해 아프지 않고 건강과 마음 챙기시면 좋겠다. 여기 계신 아티스트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헤이즈는 지난해 앨범 'HAPPEN' '비가 오는 날엔' '저 별' 등을 발매했다. 헤이즈와 현아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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