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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KBL 최초로 팝업스토어 개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KBL 첫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한국가스공사는 “구단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 대구와 함께 KBL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라고 6일 밝혔다.구단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페가수스의 날개처럼 프로농구단의 비상을 위한 ‘Time to Soar’를 주제로 선수 캐리커쳐와 일러스트를 디자인에 적용해 포토카드티셔츠에코백키링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팬과 함께 직접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하는 이벤트도 시행된다. 굿즈 디자인 및 제작은 2022~24시즌 용품 후원사 스티즈가 담당했다”라고 설명했다.행사기간 중인 10~11일(주말)과 15일(공휴일)에는 팬 사인회, 토크콘서트 등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팬 프렌들리 행사도 진행된다. 이어 더현대 대구는 9층 카페 워킹컵에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하는 ‘페가수스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정준 한국가스공사 단장은 구단을 통해 “올해로 한국가스공사의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대표기업이자 연고팀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시민,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상세한 행사 참여 방법은 구단 및 더현대 대구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4.08.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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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신규 엠블럼 공개…“승리의 화신 되겠다는 의지”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한국가스공사는 9일 “구단 이미지 쇄신을 위해 엠블럼을 교체하는 등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기업한 한국가스공사의 CI 색상을 반영해 모기업 이미지와 연관되게 디자인했다”면서 “페가수스의 상징인 날개는 뾰족하고 강렬하면서 힘 있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승리의 화신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구단은 이어 “프로농구단 코칭 스태프 슬림화·연봉 산정 프로그램 도입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방법을 통한 연봉협상·검증된 외국인 선수 선발·국내 전지훈련 시행 등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구단은 “팬 투표를 통해 이달 중으로 신규 엠블럼이 들어간 새로운 유니폼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2023.08.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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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대행 정식 선임, 김상영 코치 영입..."재도약 선언"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신임 코치로 최상영 전 상무 수석 코치를 선임했다.한국가스공사는 5일 "프로농구단의 조기 안정을 위해 강혁 감독대행과 함께할 신임 코치로 전 상무 농구단 수석코치 출신인 김상영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강혁 감독대행과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김상영 코치는 선수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차기 시즌 준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가스공사는 앞서 지난 1일 유도훈 감독을 비롯해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김승환 수석코치와 결별을 발표했고,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으로 앉힌 바 있다. 구단은 이날 강 대행을 정식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강 대행은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삼성과 전자랜드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모교인 삼일상고에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고 2017년부터 창원 LG, 전자랜드, 한국가스공사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김상영 코치는 휘문고와 중앙대 출신으로 LG, 오리온, 동부 등에서 선수로 뛰었다. 2009년부터 동부 구단 매니저를 맡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상무 코치를 역임했다.한국가스공사는 이어 "구단은 이미지 쇄신을 위해 CI를 새롭게 교체하고, 팬들의 호응도를 감안하여 신규 유니폼 선정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단은 "이 조치는 그 동안의 비효율적 운영 개선을 완료함에 따라 향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구단을 운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일 뿐만 아니라, 최근 최연혜 구단주가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페가수스 농구단은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6.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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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칼 빼든 한국가스공사 신선우+유도훈+이민형 전원 계약 해지...강혁 코치가 감독 직무대행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유도훈 감독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강혁 코치가 감독 직무대행을 맡는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5월 31일 프로농구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의논한 결과 기존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유도훈 감독, 김승환 수석코치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2020~21시즌 후 인천 전자랜드 구단을 인수해 출범했다. 전자랜드의 사령탑을 맡았던 유도훈 감독이 그대로 지휘봉을 잡았고, 2022~23시즌에는 이민형 단장이 새로 부임했다. 그러나 2022~23시즌 9위에 머물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선우 총감독부터 유도훈 감독, 이민형 단장, 김승환 수석코치까지 모두 계약을 해지하고 코칭스태프 대폭 물갈이를 예고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임 단장에 김병식 홍보실장을 선임했고, 신임 코치 1명도 더 영입하기로 했다.지난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열린 비상 결의대회를 통해 2급 이상 임직원들의 올해 임금 인상분 전부를 반납하고 프로농구단 운영비를 전년 대비 20% 줄이기로 한 바 있다.이은경 기자 2023.06.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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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구장 보도 부인…가스공사 '세부 협의 진행 NO'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전용 경기장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가스공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와 현재 농구 전용 경기장 건립 관련 세부 협의가 진행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농구 전용 경기장을 짓는 방안을 대구시와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구단은 '신축 경기장 건립은 사업 경제성 확보, 운영 방안 및 관련 법적 요건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구체적 사업 방식, 장소 등은 현재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가스공사와 대구시는 지난해 9월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 이후 조명, LED 전광판 설치 및 대관료 감면 등 대구시의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행정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2022~2023 정규시즌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가스공사는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 2021~2022시즌부터 대구를 연고지로 프로농구에 참가하고 있다. 27일 현재 13승 20패를 기록, 리그 9위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1.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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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3연전’ KCC, 스페셜 유니폼 입고 뛴다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이 다가오는 2022년 12월 29일(목) 제2연고지 군산에서 펼쳐지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홈(군산)경기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홈 3경기에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은 디자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KCC이지스의 고유 컬러인 네이비와 블루 바탕에 군산시 브랜드 슬로건 ‘물빛희망 군산’ 로고의 그린 컬러를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하며 군산 앞바다와 밤하늘을 표현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378호로 지정된 어청도 등대와 눈 내리는 겨울 바다를 유니폼에 녹여냄으로써 제2연고지에서의 펼쳐지는 경기를 기념하는 유니폼으로 디자인되었다.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은 KBL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제2연고지를 지정하여 프로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13-2014시즌부터 군산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펼치고 있다.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은 12월 22일(목) 오후 3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19 13:48
스포츠일반

한국가스공사, 외국인 구성 완료…클리프 알렉산더 영입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14일 "2021-2022시즌을 맞이해 지난달 합류한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33, 캐나다)에 이어 KBL 경력자인 클리프 알렉산더(27, 미국)를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시즌 KT에서 활약한 클리프 알렉산더는 평균19분 출전 9.7 득점, 7.0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클리프 알렉산더는 독일·프랑스 등 해외 리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NBA 포틀랜드 및 G-league에서 활약한바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앤드류 니콜슨과 클리프 알렉산더의 KBL 경력을 바탕으로 신구 조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클리프가 스크린 플레이와 리바운드, 인사이드 장악력을 겸비한 센터 자원으로서 팀 승리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KBL과의 인수계약을 마무리하고, 연고지 선정 및 브랜드 런칭을 거쳐 9월 중 농구단을 정식 창단한다. 김우중 기자 2021.07.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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