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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테크니컬 디렉터 제도 정착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 1일(월)부터 2일(화)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K리그 테크니컬 디렉터 세미나’를 개최했다.테크니컬 디렉터는 구단의 기술 발전 프로그램을 기획 및 관리하는 직책으로, 프로 선수단 구성, 유소년 시스템 관리 등 선수단 관련 총괄 업무를 책임진다.2026년부터는 K리그 모든 구단이 테크니컬 디렉터를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테크니컬 디렉터 제도의 조기 정착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맹과 구단 관계자 약 60명이 참가했다.세미나 강사로는 스페인 축구 지도자 줄리안 마린 바잘로(Julian Marin Bazalo)가 나섰다. 줄리안은 스페인, 스웨덴, 태국, 일본 등 다양한 리그에서 중장기 축구 발전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문가다.줄리안은 이번 세미나에서 스페인 축구 코칭 아카데미 Soccer Services Barcelona가 개발한 자체 선수 육성 방법론을 기반으로, ▲클럽 전략 수립, ▲게임 모델 구축, ▲훈련 방법론, ▲선수 스카우팅, ▲클럽 문화 형성 등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줄리안은 “구단의 축구 수준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테크티컬 디렉터의 핵심 역할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K리그 구단 관계자들과 클럽 정체성을 구축하고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연맹은 ‘테크니컬 디렉터 핸드북’을 제작 및 배포해 K리그 테크니컬 디렉터 제도의 효율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구단별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9.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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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축구와 함께한 여름방학…‘K리그 퓨처스 어린이축구교실’ 성료

강원FC가 여름방학 동안 도내 490여 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퓨처스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강원FC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강원FC와 함께하는 K리그 퓨처스 어린이축구교실’ 1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와 풋살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원FC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본 사업을 주관했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강원FC는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참여 학교를 모집했다. 이후 7월 23일 부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호반초, 우석초, 신동초 등 춘천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기간 총 25회 수업이 진행됐고, 490여 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축구교실은 유스아카데미 최경진 감독, 유한별 수석코치를 비롯한 강원FS 코치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했다. 기본기 훈련부터 미니 게임까지 이어지는 수업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지도자들은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격려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학생들은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강원FC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유소년 축구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2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오는 27일부터 도내 초등학교를 추가로 모집해 11월 말까지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강원FC 선수단과 풋살팀 강원FS 선수단이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최경진 감독은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길 바란다”며 “축구가 건강한 습관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08.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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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U18팀, '제 10회 장성배 국제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서 레알·스포르팅 등과 격돌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의 유소년 팀이 중국으로 향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스포르팅 CP(포르투갈) 등 세계적 명문 클럽과 맞대결을 벌인다.제주는 12일 "구단의 U18 유소년팀이 중국에서 레알, 스포르팅, AJ 오세르(프랑스) 등 세계 명문 클럽과 우정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며 "유소년팀 지원과 발전을 위해 진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제주SK에 도착한 특별한 초대장"이라고 전했다.구단에 따르면 제주 U18팀은 이날 '제10회 장성배 국제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베이징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주SK U18팀을 포함해 레알, 스포르팅 , 오세르, 즈베즈다, FC 디나모 트빌리시(조지아), 오딜 아메도프 풋볼 아카데미(우즈베키스탄), 베이징 U16(중국) 등 총 8개팀이 참가한다.제주 U18팀은 대회 참가 연령 기준과 저학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윤대성 감독을 비롯해 코칭/지원 스태프, 1학년 선수 17명로 꾸렸다. 이번 대회 참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다. 구단은 "연속성을 갖춘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통해 '화수분'처럼 우수 선수들을 계속 배출하고 있다"며 "현재 K리그 무대에서 이동률(인천), 정태욱(서울), 서진수(대전) 등 다수의 제주SK 유스팀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올 시즌 제주SK의 스쿼드에도 김준하, 최병욱, 주승민, 김재민, 김진호, 강민재 등 유스 출신 신예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김준하와 최병욱은 집중 육성군으로 올 시즌 제주SK의 U22 출전카드로 맹활약하며 최근 U-20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선배들의 뒤를 이어 프로의 문을 노크하려는 후배들도 많다. 최근에는 제주SK U18팀 골키퍼 허재원과 문유노가 각각 U-17과 U-16 대표팀에 승선하며 주가를 높였다"라고 소개했다.이어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단은 "이번 대회 참가와 같이 국제 무대에서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리그와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주SK는 2016년 서귀포시와 함께 한-중-일 유소년 국제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와 공동 주관으로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를 열었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초대장을 많이 보내니, 초대장도 많이 받고 있다. 2023년 제주SK U18팀이 산하 유소년팀 최초로 국제대회(2023 사닉스컵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차세대 축구유망주를 육성함과 동시에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특히 '레전드' 구자철이 현역 은퇴 후 제주 SK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유소년 어드바이저'(Youth Advisor)로 맹활약하며 풍부한 유럽 축구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협력 및 협업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8.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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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승률 100%’ 김은중, 처음으로 ‘이달의 감독상’ 수상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2025시즌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7월에 열린 세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7월 한 달간 수원FC는 승점 9점을 얻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 및 최고 승률(100%)이다.수원FC는 7월 첫 경기인 22라운드 광주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23라운드 포항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안양전에서는 2-1로 승리해 7월 전승과 함께 3연승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수원FC의 7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은중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감독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8.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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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와 K리그 신입사원이 만났다…‘K리그 아카데미’ 킥오프 과정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달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이틀간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K리그 아카데미’ 킥오프 과정을 실시했다.킥오프 과정은 K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구단 및 연맹 신입사원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연맹과 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첫날 연맹 한웅수 부총재가 K리그의 새로운 일원이 된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 연맹 박성균 국장의 ‘Welcome to K League’ 강의를 통해 연맹 핵심 사업과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K리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다음 순서로는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커리어 관리와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수정 대표는 장기적 관점의 커리어 설계, 조직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사고방식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더플랜컴퍼니 박정휘 강사가 구성원 간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팀 빌딩 게임’을 진행했다.둘째 날에는 피에스앤마케팅 김정현 대표가 직장 생활 기본예절과 소통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신입 직원이 반드시 익혀야 할 비즈니스 매너를 전수했다. 이어서 진행된 팀 프로젝트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제작해 발표하며 AI 도구 활용법과 비주얼 스토리텔링 역량을 길렀다.마지막 교육은 울산과 수원FC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박주호 해설위원이 맡아 ‘선수와 프런트가 함께 만드는 K리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주호 해설위원은 선수 시절 몸담았던 국내외 구단 사례를 소개하며 선수와 프런트 간 협력, 구단과 연맹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선수와 팬을 잇는 가교로서 프런트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다방면으로 설명했다. 박주호 해설위원은 은퇴 후 K리그 생명나눔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K리그와 팬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산아이파크 마케팅팀 정예린 인턴은 “이번 킥오프 과정을 통해 리그가 지향하는 방향성에 공감하게 됐고, 실무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특히 팀과 리그 내에서 신입사원이 맡아야 하는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연맹은 이번 킥오프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7.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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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승 1무’ 포옛,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 수상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6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6월 한 달간 전북은 승점 10점을 얻었고,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 및 최다 승률(87.5%)이다.전북은 6월 첫 경기인 18라운드 강원전에서 3-0으로 대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19라운드 수원FC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20라운드 서울전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21라운드 김천전에서 2-1로 승리해 K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전북의 6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거스 포옛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거스 포옛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7.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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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2025년 제1차 데이터분석 과정 개최…전 맨유 스카우트도 초빙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데이터분석 과정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 4일과 5일 개최된 K리그 아카데미 데이터분석 과정은 K리그 전력 분석, 선수 평가 등에 필요한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활용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J리그 관계자 및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를 초빙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연맹 실무자, 구단 선수 지원 및 전력 강화 부서 실무자, 스카우트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교육 1일 차 첫 번째 시간에는 이적시장 분석 업체 TransferRoom(트랜스퍼룸)의 료타로 히야마 책임이 ‘이적시장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테크니컬 디렉터 미즈키 모리와키가 ‘J리그 구단의 선수 이적 전략’을 주제로 가와사키 구단의 선수 이적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세 번째 시간엔 오이타 트리니타 테크니컬 디렉터 무네시게 요시오카가 ‘클럽 비전의 정의 및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1일 차 마지막 시간에는 연맹 구단지원팀과 구단 선수지원팀이 실무자 간 현안을 논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 2일 차 첫 번째 시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고상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고 교수는 ‘데이터로 보는 축구, 이벤트와 트레킹 데이터의 실전 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케이 타무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 총괄 스카우트가 ‘스카우팅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며 이번 교육 과정을 마쳤다.연맹은 “데이터분석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6.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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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6개 팀 중 유일 ‘4월 승률 100%’ 윤정환 감독, 이달의 감독상 수상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2025시즌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4월 한 달간 인천은 K리그1, 2 26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률 100%를 기록했다.인천은 4월 첫 경기인 6라운드 화성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인천은 7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2대1 승, 8라운드 천안전 3-0 승, 9라운드 부천전 3-1로 승으로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앞선 경기에서 인천은 9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그 결과 인천은 2위 서울 이랜드(승점 20)와 승점을 5점 차로 벌리며 K리그2 선두를 지켰다.인천의 4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정환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윤정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5.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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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구의 꿈을 키운다' K리그-EA SPORTS FC FUTURES 축구 페스티벌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Electronic Arts Korea(이하 EA 코리아)가 오는 5월 18일 용산 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 ‘K리그-EA SPORTS FC FUTURES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단체(친선 경기)와 개인(축구 클리닉)으로 나뉘어 신청할 수 있다. 친선 경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중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최소 10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단체로 신청해야 한다. 총 선발 인원은 500명이다. 축구 클리닉은 개인 신청으로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맹은 "지난 2022년부터 EA코리아와 함께 ‘K리그 퓨처스’ 사업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해왔다"라고 소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축구 클리닉은 K리그 은퇴 선수로 구성된 전문 코치진이 나서 지도를 맡게 된다.또 연맹이 제작한 ‘퓨처스 아카데미’ 교본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맹 관계자는 “EA코리아와 함께하는 축구 페스티벌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K리그와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연맹은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 또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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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75%’ 황선홍, 2025시즌 첫 이달의 감독상 수상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2025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 3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13점)과 최고 승률(75%)을 기록했다.대전은 1라운드 포항전에서 3-0으로 대승하며 새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대전은 2라운드 울산전에서 0-2로 패했지만, 3라운드 수원FC전 1-0 승, 4라운드 대구전 2-1 승, 5라운드 제주전 3-1 승을 거두며 단숨에 3연승을 기록했다. 3월 마지막 주에 열린 6라운드 광주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두고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K리그1 선두를 지켰다.특히 대전은 앞선 6경기에서 총 10골을 터뜨리며 같은 기간 K리그1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주민규, 최건주, 신상은 등 다양한 선수의 발끝에서 득점이 터지며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대전의 2, 3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황선홍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황선홍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4.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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