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5살 연하♥’ 정석용, 결혼식‧혼인신고 안 한다… “하루라도 빨리 살고 싶어” (‘돌싱포맨’)
배우 정석용이 결혼식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정석용이 5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정석용은 “(결혼)식은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 혼인신고도 안 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사실 한국 정서상 절차가 있는 것은 맞다. 결혼식도 있고 혼인신고도 있다. 어떤 게 가장 급했냐?”고 묻자 정석용은 “나이도 들어서 절차를 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았다. 하루라도 빨리 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생각을 안했다기보다, 빨리 함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원희는 “혼인신고를 왜 안 하냐. 하기 싫은 거 아니냐. 왜 나왔냐. 방송에 또 나와서 왜 결혼하는 걸 다 알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정석용은 지난 6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우리끼리 결혼한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정석용의 아내는 5살 연하의 음악 감독으로 알려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