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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유니스, 데뷔 첫 미주 투어 개최 지역 확장…기세 좋네

그룹 유니스가 데뷔 첫 미주 투어의 규모를 확대한다.유니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유니스 1ST 투어 : 에버라스트’(이하 ‘에버라스트’)의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이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2월 8일과 13일(현지시간) 각각 내슈빌과 오타와에서 공연을 열고 ‘에버라스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로써 멤버들은 추가 일정을 포함해 총 15개 도시의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본격적인 투어 돌입 전부터 유니스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그간 유니스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주력해 왔다. 이번 투어를 통해 멤버들은 미주로 발걸음을 넓혀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낸다.유니스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에버라스트’의 포문을 연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주 팬들과 만나는 만큼, 이들은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여덟 멤버가 어떤 색다른 무대와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에버라스트’는 유니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미주 투어다. 이들은 뉴욕을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샬럿, 애틀랜타, 잭슨빌, 내슈빌, 클리블랜드, 시카고, 오타와, 댈러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를 찾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08:25
프로야구

"미국행 전세기 타고 싶습니다" 원태인의 태극마크 사명감, 다년계약·해외진출도 달렸다 [IS 피플]

"이번엔 (미국행) 전세기 꼭 타고 싶습니다."'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26·삼성 라이온즈)은 지난달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최고 투수상을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 새 시즌 각오에 대한 이야기였다.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말한 것일까. 아니다. 그의 시선은 일단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집중돼 있다. WBC는 1라운드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체코, 호주, 대만 등과 함께 1라운드 C조에 속해 오는 3월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서 2위 안에 들어야 2라운드가 열리는 미국행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WBC를 주관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라운드를 통과한 팀에게 미국행 전세기를 제공하는데, 원태인은 이 비행기를 꼭 타고 싶다고, 2라운드 진출 의지를 불태운 것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WBC에서 체면을 구겼다. 2006년 1회 대회 준결승, 2009년 2회 대회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전적을 뒤로 하고, 최근 3개 대회에선 모두 1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들었다. 지난 수년간의 세대교체 과정을 거치고 최정예 멤버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선 반드시 다른 결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 중심에는 원태인이 있다. 원태인은 KBO리그 토종 에이스다. 2024년 다승왕(15승)에 올랐던 그는 지난해에도 국내 투수 다승 1위(12승)·평균자책점(ERA) 2위(3.24)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5년 연속 3점대 ERA를 기록하기도 했다. 홈런이 많이 나오는 타자친화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 구장으로 쓰고 낸 성적이라 더욱 놀랍다. 구속은 엄청 빠르진 않지만, 정확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에이스의 길을 걷고 있다. 대표팀 선발진 원투펀치 중 한 자리를 원태인이 맡을 확률이 높다.원태인의 태극마크 사명감도 남다르다. 그는 지난해 11월 대표팀 소집훈련에서 "대표팀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라면서 "(2023년 대회에서) 오타니가 했던 말을 되새기면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만 할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오타니는 지난 2023년 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동료들에게 "메이저리거들을 존경하는 건 그만두고 무조건 이기자"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떠올린 원태인은 대표팀 투수 조장으로서, 자신의 승리욕을 젊은 선수들에게 이식한 것이다. 올 시즌은 원태인 개인에게도 중요한 시즌이다.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선 비FA 다년계약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적시장 FA 영입 업무를 대부분 마무리한 삼성 구단 역시, 원태인과 구자욱의 다년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수 년전부터 원태인은 일본 혹은 미국 등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도 보여왔다. 미국 메이저리거들이 참가하는 이번 WBC에서 자격을 증명하고 싶다는 의지 역시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WBC에서 원태인의 활약도 중요하다. 해외 진출은 물론, 다년계약 규모 역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원태인은 9일 오전 미국령 사이판으로 대표팀 전지훈련을 떠난다. 에이전트가 있기에 협상에는 큰 문제가 없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에 서두를 필요도 없다. 해외 진출 이전에 국가대표로서 WBC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자 한다. 그는 "이번 WBC에 모든 걸 쏟아붓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투수들 잘 이끌고 준비 잘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6.01.09 07:29
연예일반

“中 달라졌다”…李 대통령 ‘한한령’ 개선 언급에 기대감 ‘꿈틀’ [IS포커스]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이후 한중 관계 개선을 시사하면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으로 얼어붙었던 엔터 산업에도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다만 그간 한한령 해제가 ‘설’에만 머물렀던 만큼 신중론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이재명 대통령은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한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며 “(한한령 해제는) 단순 조짐이 아니라 명확한 (중국의) 의사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부서에서 구체적 협의를 하라고 했기 때문에 실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진적이고 질서 있게, 유익하고 건강하게 잘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의 발언 후 가요, 영화, 방송 등 업계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앞선 2017년 중국은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보복성 조치의 일환으로 비공식적으로 한한령을 시행해 왔다. 한한령 해제가 현실화된다면 약 9년 만에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게 된다. 워낙 수익성이 높았던 시장인 만큼 산업 전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가요계..환영하지만 신중한 접근가요계는 기본적으로 한중 간 우호적 관계 변화를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그간 한중 콘텐츠 교류 정상화 전망 후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된 바 있어 여전히 신중하게 관망하는 분위기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중국의 통치 이념이나 국민 정서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경색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서도 “정부가 중국과 긴밀하게 소통하려는 의지가 있는 만큼 공연을 서서히 풀어가며 과거보다 덜 경색적인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중소 기획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 불황 여파로 K팝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태고, 일부 대형 기획사와 잘 되는 콘텐츠가 K팝을 대표하고 있지만 양극화 또한 심해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가 중국 시장이 열린다고 모두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투자와 공연 측면에선 큰 기회가 되는 것은 분명한 만큼, 양국 간 실무 논의 가능성이 열린 현재의 해빙 분위기가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계..점진적 개방 기대국내 시장 침체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영화계에는 더 없는 희소식이다. 앞서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국영화의 완성작 중국 수출 및 현지 극장 개봉, 한중 공동 제작 등이 중단됐다. 실제 중국 내 한국영화 극장 개봉작은 ‘암살’(2016년 9월) 이후 약 10년간 ‘오!문희’(2021년 12월) 단 1편에 불과했다.중국은 2015년 기준 한국영화 수출액(홍콩·대만 수출액 비포함) 1위에 달하는 등 산업 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시장이었던 만큼 타격은 상당했다. 2017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55% 급감했고, 중국 당국의 공동제작 불허 방침에 따라 양국 간 공동제작 영화도 탄생하지 못했다. 리메이크작 역시 100% 중국 인력과 자본으로 만들어졌다.업계에서는 완성작 및 기술 서비스 수출을 시작으로 물꼬가 트이지 않겠냐는 기대감 나온다. 다만 아직은 냉정한 시선이 지배적이다. 한 배급 관계자는 “중국이 큰 시장이었던 만큼 기대감이 있는 건 사실이나, 한한령이란 자체가 실체가 없었던 만큼 향후 정책 흐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역시 “이재명 정부의 출범 이후 한한령 해제와 문화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형성돼 왔다”면서도 “영화에 대한 중국의 민감성을 감안할 때, 한한령이 해제된다고 해도 양국 관계, 콘텐츠의 정치성, 자국 영화산업 등 필요에 따른 일부 점진적 개방으로, 장기적으로는 제재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방송계..중국과 협업 모색방송계는 한한령 해제 시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호황을 누렸다. ‘가을동화’, ‘천국의 계단’, ‘대장금’을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주연 배우 이영애, 전지현, 김수현, 송중기 등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그러나 2016년 이후 한류 스타들의 중국 내 광고 및 방송 출연은 물론, 한국 드라마와 방송 콘텐츠 수출 역시 사실상 중단됐다. 광고 수익과 판권 매출에 의존했던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들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글로벌 OTT까지 생겨나면서 경영난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생겼다.이에 방송 관계자들은 이번 한한령 개선 가능성에 반색하고 있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중국 OTT 아이치이 같은 곳에 한국 콘텐츠가 정식으로 걸릴 수 있다면, 이로 인해 얻게 되는 수익은 굉장히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부 제작사들은 한한령 해제를 고려해 이미 중국과 협업도 검토 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을 제작한 DK E&M 김동구 대표는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들을 중국 스타일로 각색하거나 중국의 인기 숏폼 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중국 콘텐츠 기업들과 논의해 보려 한다”며 “현재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OTT 의존도가 높은데, 작품을 중국에 다시 제공할 수 있다면 방송사가 IP를 활용할 수 있는 길도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6:00
예능

‘차가네’ 오늘(8일) 첫 방송…차승원X추성훈, 정면 충돌

tvN ‘차가네’가 차승원, 추성훈과 함께 매콤살벌한 출장기의 포문을 연다. ‘차가네(연출 양정우 이정원 이지숙 전혜림)’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리얼 매운맛 시트콤이다. 차승원, 추성훈, 토미, 딘딘, 대니구가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펼쳐낼 예정이다.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차가네’ 1회에서는 매운맛 소스로 세상을 접수하겠다는 야심 하나로 뭉친 갱스타 패밀리의 서막이 그려진다. 보스 차승원, 행동대장 추성훈, 그리고 신원미상의 조직원 토미는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라는 장르 아래, 미식과 향신료의 천국인 태국 방콕으로 첫 해외 출장을 떠난다.특히 추성훈은 방콕에 발을 내딛자마자 “태국의 센 놈(?)을 찾으러 왔다”며 행동대장다운 추진력을 보여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정식은 물론, 방콕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초대형 야시장까지, 매운맛 한 탕을 향한 차가네의 쉴 틈 없는 행보가 이어진다.하지만 그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보스 차승원과 둘째 추성훈의 입맛과 취향이 충돌하며 시작부터 내부 갈등을 예고한다. 한국적인 맛을 접목하려는 차승원과 달리, 추성훈은 MZ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한 맛을 추구한다고. 급기야 추성훈은 “형과 방향성이 아예 다르다”며 의문의 인물과 비밀 접선을 시도해 궁금증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차승원은 ‘차가네’를 통해 한식에 태국의 맛을 더한 색다른 시도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독보적인 ‘빨간 맛’의 연대기를 써 내려갔던 차승원.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킥을 더해 특제 매운 양념 개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매콤한 보스와 조직원들의 케미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차승원과 추성훈은 16년지기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지만, 정작 카카오톡 대화 한 번 주고 받지 않은 사연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호락호락하지 않은 막내 토미까지 합류해 현실과 조직을 넘나드는 유쾌살벌한 재미를 더한다. “꿈은 창대하지만 끝은 미미할 것”이라는 차가네 패밀리가 첫 출장에서 새로운 매운맛 발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19:16
메이저리그

'1위 유망주 포함 3명 출혈' 컵스, 카브레라 영입으로 선발 보강 '승부수'

선발 보강을 원한 시카고 컵스가 과감하게 움직였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을 비롯한 현지 매체는 '컵스가 3대1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말린스 투수 에드워드 카브레라(28)를 영입했다'라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파이어볼러 카브레라는 지난 시즌 26경기에 등판, 8승 7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137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컵스는 오프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검증된 투수 두 명을 보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이마나가 쇼타가 퀄리파잉 오퍼(2202만5000달러, 319억원)를 수락하며 잔류해 상황이 바뀌었다'며 '컵스는 베테랑 스윙맨 콜린 레이와 재계약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선발 투수 한 명이 더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카브레라 영입을 위해 컵스는 적지 않은 출혈을 감수했다. 유망주 세 명을 내주는 대가를 치렀는데, 그중 한 명이 외야수 오웬 케이시(24)다. 케이시는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로, 같은 해 12월 단행된 다르빗슈 유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286, 22홈런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마침내 빅리그 데뷔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로 케이시는 컵스를 떠나 새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MLB 닷컴은 케이시를 컵스 유망주 랭킹 1위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내야수 크리스티안 에르난데스(23·컵스 11위), 내야수 에드가르도 데 레온(19·순위 없음)도 팀을 옮기게 됐다.카브레라의 강점 중 하나는 비교적 낮은 연봉이다. 2029년에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할 것으로 예상돼, 팀의 재정 안정성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MLB닷컴은 '카브레라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은 컵스가 FA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타자를 영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컵스는 겨우내 FA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과 연결됐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내야수 보 비셋 역시 타겟으로 지목된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8 18:02
해외축구

‘SON 대신 매디슨’ 또 임대 떠나는 양민혁에게 격려 메시지 “최고의 클럽”

‘선배’ 제임스 매디슨(토트넘)이 ‘후배’ 양민혁(코번트리 시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매디슨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팀 후배 양민혁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날 토트넘 구단은 양민혁이 코번트리로 임대돼 잔여 시즌을 소화할 거라 밝힌 바 있다. 양민혁은 지난 2024년 7월 토트넘 이적을 조기에 확정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25년 1월 공식적으로 토트넘에 합류해 꿈의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했다. 몇 차례 벤치 명단에 머문 양민혁은 결국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소속으로 활약했다. 당시 기록은 14경기 2골 1도움.양민혁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포츠머스로 임대돼 전반기 15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이후 이적시장 기간 임대를 마친 그는 코번트리 유니폼을 입고 후반기 일정을 맞이한다. 코번트리는 구단 홈페이지에 양민혁의 A매치 기록과 K리그 시절 기록(12골) 등을 조명하며 합류를 반겼다. 챔피언십 1위를 질주 중인 코번트리는 잉글랜드와 첼시의 ‘전설’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지휘 중이다.한편 양민혁의 코번트리행을 반긴 건 구단뿐만이 아니다. 원소속 토트넘의 미드필더 매디슨도 양민혁의 임대를 응원했다. 매디슨은 과거 코번트리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고, 이후 노리치 시티, 에버틴, 레스터 시티를 거쳐 토트넘에 합류했다. 매디슨은 자신의 SNS에 양민혁의 임대 소식을 공유하면서 “도시도 최고고, 구단도 최고”라며 “프리시즌 때 얘기했던 그대로다. 행운을 빈다”라고 격려했다.양민혁은 코번트리행 확정 뒤 구단을 통해 “전통과 역사를 가진 구단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 램퍼드 감독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팀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 명확하게 설명해 줘서 이곳이 제게 맞는 곳이란 확신을 얻었다”라고 전했다.끝으로 “팀의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적응해 경기장에서 내 기량을 보여주고 이곳에 왜 왔는지 증명하고 싶다”고 다짐했다.김우중 기자 2026.01.08 17:28
산업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회장 13일 영장심사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3일 가려진다.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 회장과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기로 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봉진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전날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이들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대규모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한 뒤, 돌연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2월 28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A3-’로 한 단계 낮췄다. 이후 홈플러스는 나흘 만인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검찰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사전에 계획된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으며, 법원의 판단에 따라 이번 사태의 향방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서지영 기자 2026.01.08 16:37
해외축구

‘60억’ 강상윤, K리그 최고 몸값…전 세계 1위는 ‘5800억’ 야말

전북 현대 미드필더 강상윤이 K리그1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로 거듭났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8일(한국시간) 세계 주요 프로축구 리그 소속의 선수 시장가치를 매겨 순위를 공개했다.CIES는 각 구단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 1명만 추려 순위를 매겼다.K리그1 1위는 강상윤이다. CIES는 강상윤의 몸값을 최대 350만 유로(60억원)로 평가했다.강상윤은 지난해 7월 발표된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는데, 이번에도 ‘K리그 최고 몸값’ 타이틀을 지켰다.2022년 전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강상윤은 부산 아이파크, 수원FC에서 임대로 뛰다가 지난해 전북에 복귀해 2관왕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는 지난 시즌 K리그1 34경기에 나서 4도움을 기록했다.그 뒤로는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가 330만 유로(56억원), 강원FC 수비수 신민하가 300만 유로(51억원)로 2~3위에 자리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후계자로 꼽히는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전 세계 1위다. 야말의 시장가치는 3억 4310만 유로(5807억원)로 매겨졌다.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 데지레 두에(파리 생제르맹)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김희웅 기자 2026.01.08 15:37
생활문화

경제 및 재산범죄 전문, 의뢰인 중심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

형사 사건이 빈번해지면서 형사 전문 변호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담박의 이근환 파트너 변호사가 경제범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근환 변호사는 의뢰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건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는 법률가로 평가받고 있다.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그는 사기, 횡령, 배임 등 경제 관련 형사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뤄 왔으며 최근 급증하는 주식·보험·코인 사기, 가상화폐 및 보이스피싱, SNS를 통한 주식 투자 허위 강의 사건 등 복합적인 경제범죄 해결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자본시장 구조와 회계,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교한 사건 분석이 그의 경쟁력이다.이 변호사는 사건의 규모와 관계없이 상담부터 사건 종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수임 후에는 의뢰인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상담을 통해 사건의 정황과 쟁점, 리스크를 면밀히 분석한다. 이후 관련 판례와 증거를 종합해 조정을 통한 원만한 합의를 우선적으로 모색하며, 필요 시 치밀한 변론 전략을 수립해 소송으로 이어간다.또한 사건 진행 과정과 법률적 판단을 의뢰인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의뢰인들의 신뢰도 두텁다. 이와 함께 서울시 마을변호사, 서울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국선 대리인, 서울행정법원 소송구조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며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2025 연말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이근환 변호사는 "재산범죄 형사 사건은 형사법뿐 아니라 민사, 상법, 자본시장법과 금융·회계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의 법률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1.08 14:29
메이저리그

"이정후가 있는 지금이 기회"...한국과 지속적 스킨십 원하는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바람의 아들' 이정후(28)를 매개로 한국 야구팬을 사로잡으려 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5일 대규모 방한단을 파견했다. 래리 베어 최고경영자(CEO)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운영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고위 인사를 포함해 총 17명이 찾았다. 이들은 6·7일 이틀 동안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6일 토니 비텔로 감독과 주전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는 남대문시장과 북촌한옥마을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베어 CEO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고, 포지 사장과 미나시안 단장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예방해 허구연 총재와 면담을 나눴다. 7일에는 한국 고교 야구(휘문고·덕수고) 선수들을 초청해 야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베이 CEO는 "우리가 한국에 온 이유는 자이언츠 가족인 이정후에 대한 사랑과 존중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정후가 유니폼 판매 1위에 오를 만큼 미국 야구팬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클럽하우스뿐 아니라 지역(샌프란시스코) 커뮤니티에서도 큰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과 더 긴밀한 관계를 원한다. 레이철 헤이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비즈니스 측면에서 한국 내 자이언츠 구단의 브랜드 가치가 커지길 바란다. 한국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이정후가 우리 구단 핵심 선수인 지금이 기회다. 한국 야구팬이 이정후의 팬에 머물지 않고 자이언츠 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라이벌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야마모토 요시노부·사사키 로키를 차례로 영입해 엄청난 경제 효과를 얻은 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이언츠가 일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긴 쉽지 않다. 지금은 (이정후가 소속 선수로 뛰고 있는) 한국과 지속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호기"라고 분석했다. CEO·사장·단장 등 샌프란시스코 고위 인사가 모두 한국에 방문한 배경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포석으로 봤다. 샌프란시스코 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 긴밀한 스킨십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래리 단장은 "MLB 사무국에서 국제 경기에 참여 의사가 있는 팀을 조사했는데 우리도 지원했다. 한국에서 개막전을 치르길 바란다"라며 한국 야구팬에 기대감을 안겼다. 한국 기업 로고를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비텔로 감독도 이정후에 대해 "스윙이 너무 좋고, 리듬감이 있다. 그의 2026년 시즌이 기대된다. 편안한 마음만 가지면 잘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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