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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관광공사, '8대 핵심사업' 발표…"안정화 넘어 역대 최대 관광객 달성"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외래관광객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는 대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 공사 8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라는 도전적 목표를 향하여 전사 역량을 결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도출하고자 8대 핵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우선 연초 방한 심리 위축 분위기를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해 공격적 인바운드 마케팅을 펼친다. 뉴욕, 베이징, 도쿄 등 해외 20개 주요 도시에서 대형 한국관광 홍보행사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방한 관광 붐업 조성에 나선다. 또 방한시장별 세분화 전략을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연중 지속한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12개 도시에 ‘홍보지점’을 신설해 신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한국인의 일상과 연관된 다양한 이종산업들과의 결합으로 여행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일상을 ‘관광 여정으로’ 소비하는 데일리케이션의 확산 추세에 주목했다. 이에 타 부처와 협업해 △해양관광 테마 대국민 캠페인(해양수산부) △외국인 환자 유치 제도 개선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보건복지부) △코리아둘레길, 캠핑 등 레저관광 활성화(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추진된다.한국을 떠올리는 이미지 1위, ‘K-팝’과 연계한 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공연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연계 콘텐츠로도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추진한다. e스포츠, 태권도 등의 종주국으로 K-스포츠 특화상품을 개발해 미래세대 방한 수요를 선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잠재력 있는 관광기업을 위한 육성 거점을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 관광기업과 지역·소상공인 등 외래객 유치를 희망하는 모든 주체를 육성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해외마케팅 지원 요구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내 온라인 통합창구로 일원화하고,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달’은 광역 간 이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이벤트를 추진한다. 200여 개 민관 협업을 통해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철도 여행상품 할인 등 총 150만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45개 내외로 확대하고 지역별 대표 혜택 업체 또한 1000개 이상으로 대폭 늘려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쇼핑, 안내 분야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힘을 기울인다.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민간기업 기술·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서 기능을 강화한다.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개선은 물론 수용태세 강화, 문화적 성숙을 위해 앞장선다.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 제약 요소를 개선하는 ‘열린관광지’ 20개소 신규 조성,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 신규 선정 등을 통해 접근성 개선에 더욱 힘을 쏟는다. 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방한관광 조기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응TF를 구성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시장 확대뿐 아니라 산업의 외연 확장, 서비스의 질적 도모, 무엇보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 차원에서도 대도약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21 09:23
경제

코로나 이후의 ‘K-의료·웰니스’는…'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 온라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연계 해외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시대 의료․웰니스 관광업계의 해외마케팅 대안을 제시하고, 코로나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의료기관, 웰니스 시설 등 130여 개 국내 업체와 의료·웰니스관광 유치 및 상품판매사 등 120여개 해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업계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7일에는 개막식과 의료·웰니스 관광포럼이, 18일에는 국내업계 실무자를 위한 해외 의료관광시장 설명회가 개최된다. 또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유관기관 및 참가업체의 홍보영상과 e-카탈로그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의료웰니스 온라인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업계 간 화상 B2B 상담회는 양일 간 상시 운영된다. 박람회와 연계해 공사 해외지사에서도 K-의료․웰니스와 밀접한 인연을 맺은 현지 유력인사를 앞세우는 등 코로나 종식 이후를 대비한 의료·웰니스관광 해외홍보를 펼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사에서는 한국에서 냉동난자 시술을 희망하는 배우 겸 가수 루나 마야(Luna Maya)를, 몽골 울란바토르지사에서는 한국에서 간 이식수술을 받은 연예인 부부 칭바트(BATMUNKH CHINBAT)와 사르네이(Ts. SARNAI)를 각각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현지에서의 활발한 K-의료․웰니스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광저우지사에서는 12월 17일부터 열흘간 중국 의료미용 플랫폼 1위 업체인 신양과기와 공동으로 국내 60여 개 의료기관과 제휴해 500명에게 한국 의료․웰니스상품 VIP 멤버십 카드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공사 김관미 의료웰니스팀장은 “의료·웰니스관광은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가운데, 미래 방한관광의 주력 분야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박람회 이외에도 건강과 웰니스를 추구하는 SIT(특수목적관광)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15 11:00
경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마케팅도 ‘언택트’로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의료관광도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나아가기로 했다. 6일 관광공사는 러시아 모스크바지사, 블라디보스토크지사 및 카자흐스탄 알마티지사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7일부터 1년간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의료관광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관광 온라인 아카데미’는 국제관광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 의료한류를 활용해 러시아·CIS 의료관광 전문여행사, 부유층 대상 럭셔리관광 전문여행사 및 콘시어지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총 21개의 종합병원,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이 매월 돌아가며 설명회를 개최하고, 동 온라인 아카데미가 국제럭셔리관광박람회(LTM)의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LTM은 매년 2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며, 러시아 및 CIS 지역 약 2만 5000개 업체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 의료기관이 참가하는 한국의료관광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 웹사이트에서 행해지는 세미나)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 의료관광에 관한 상세 정보와 함께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 국내로 의료관광객을 송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아카데미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 10명을 선발해서 한국 의료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공사는 해외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의료관광 전문에이전시, 국내 의료기관들,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홍보 상담회를 개최, 해외 잠재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기존의 박람회나 상담회가 취소된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복 이후 많은 분들이 한국을 의료관광목적지로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06 16:18
연예

한국 의료서비스 중개 플랫폼 ‘코닥’ 중국 진출 본격화

한국 의료서비스 중개 플랫폼 ‘코닥(Kodoc)’이 상하이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코닥은 외국인에게 한국 의료기관 및 전문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 신현덕 원장(삼성라인성형외과)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을 이끌었다.코닥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약 2,700개 의료기관 정보가 담겨 있다.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외국인은 코닥을 통해 의료기관과 전문의 정보를 얻고,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과 숙박에 필요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외국인을 위한 한국 의료서비스 정보 제공 플랫폼은 이미 여러 개 출시되었지만, 환자 유치를 위한 가짜 댓글과 과장 광고, 가격 경쟁 등으로 본연의 의미를 잃어버리곤 했다. 코닥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서비스를 받은 고객만 인증을 거쳐 댓글을 남기도록 했고, 광고 대신 사실 기반 정보를 쉽게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이러한 차별성은 한국 성형의료관광 주요 대상국인 중국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코닥은 중국 진출 후 상하이 펑센구(奉獻區)로부터 중국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하이 최남단에 있는 펑센구(奉獻區)는 중국을 대표하는 뷰티벨리로 성장하기 위해 뷰티와 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코닥의 중국 진출을 위해 주식회사 메디씨드(대표이사 신영종)와 주식회사 Ea브릿지(대표이사 문 우성)도 힘을 모았다. 주식회사 메디씨드는 한국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국사업 컨설팅회사로, 코닥 의 중국 진출과 중국 사업 안정화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중국 사업파트너 발굴 및 매칭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Ea브릿지는 북경시발전개혁위원회 및 중국 의료계 키오피니언리더들과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코닥의 중국 사업 확장을 돕는다.신현덕 원장과, 주식회사 메디씨드, 그리고 주식회사 Ea브릿지는 지난 7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코닥 중국 진출 실무를 시작했다.신현덕 원장은 “가짜 댓글, 과장 광고, 소모적 저가 경쟁이 없는 건강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의료 기관과 외국인환자가 모두 윈윈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 플랫폼이 건강해야 그 안에서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도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한국의 헬스케어 서비스가 혁신적인 서비스에 도전하도록 돕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의료산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포부를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07.15 15:39
연예

한교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놀이·가족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증 무료강의

취업 및 재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는 병원코디네이터다. 병원코디네이터는 의료서비스 전문가로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가다. 의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병원코디네이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이에 따라 관련 취업 시장도 활발하기 때문에 인기인 것.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도 병원코디네이터 1급(제2016-005675호) 과정을 보유, 취업을 준비 중인 취준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교진의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은 특히 무료수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어떠한 서류도 필요치 않다.한교진의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은 기본적인 정의와 역할, 전반적인 업무, 고객 응대, 고객 상담 등 실제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론을 제공하며, 의료진과 환자 및 고객들에게 밝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건강하고 성숙한 코디네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의가 이뤄진다.병원코디네이터 전문 자격을 취득한 이후에는 각종 코디네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다. 코디네이터에는 서비스 코디네이터나 트리트먼트 코디네이터, 기획 코디네이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분야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진다.한교진 관계자는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은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위해 제공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업무를 하는 사람이나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서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는 사람, 환자관리 및 사후관리, 병원보조업무, 병원홍보 등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된다”고 밝혔다.한편, 한교진에서는 병원코디네이터 과정 이외에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심리상담사(제2015-000207호), 아동심리상담사(제2015-000209호), 학교안전지도사(제2019-000900호) 등 60종의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해당 민간자격증 및 한교진의 전 자격은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른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이며, 이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자격이 아니다. 민간자격 등록 및 공인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간자격정보서비스의 민간자격 소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준선 기자 2019.05.10 11:15
경제

메디컬&클리닉 특화로 상가 ‘차별화’, ‘신사역 멀버리힐스’ 19일(금) 홍보관 오픈

- 신사역 도보 1분에 등장한 메디컬&클리닉 특화상가…투자자들 주목을 ‘한 몸에’최근 특정 업종에 최적화된 ‘전문 테마’로 차별화를 강화한 상업시설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다. 전문 테마 상가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방문객이 많아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되곤 한다. 또 이러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요층이 형성돼 고정 수요 확보에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 이밖에 같은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특징도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의료업종을 위한 특화설계를 선보인 메디컬 상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갈수록 의료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 등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의료업종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춘 메디컬 상가의 투자가치는 갈수록 커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상가 시장의 ‘옥석가리기’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강남 신사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의료관광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메디컬 상가는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 대표 상권 신사역 도보 1분거리에 조성되는 메디컬&클리닉 상가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오는 19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4․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된다. ‘신사역 멀버리 힐스’는 상업시설(136호 예정)과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성형, 뷰티, 헬스케어 등 관련 의료업종들에 특화된 메디컬 타워가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는 물론 지상 3층부터 지상 14층까지 ‘메디컬&클리닉’ 관련 시설들이 대거 입점해 고품격 메디컬타워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또한 ‘신사역 멀버리힐스’ 상업시설은 ‘브리티시컨템포러리’를 표방한 특색 있는 외관 디자인도 갖췄다. 초역세권 입지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위치해있다. 신사역은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황금노선을 품고 있다. 압구정은 2분, 종로3가는 15분대, 광화문 20분대 등 서울 주요 지역 대부분을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7호선 논현역도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강남구청역, 고속버스터미널, 이수역 등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과 ‘위례신사선’이 대표적이다. 우선 용산부터 강남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1단계 사업인 신사~강남 구간이 공사 중이다. 사업 완료시 8호선을 제외한 서울 시내 전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중앙광장에서 강남구를 지나 신사역을 잇는 노선으로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경기 동부지역 교통 분산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양재IC에서 한남IC까지 지하터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추진 중에 있다.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과 편의시설까지 확충될 계획으로 서울의 교통 체증 감소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기대된다. 강남 대표 상권 입지를 갖춘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우선 ‘신사역 멀버리힐스’ 주변에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현대제철, 더리버사이드호텔, 한국야쿠르트, 셀트리온, KCC건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해 고정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이와 함께 가로수길, 논현동 먹자골목 등 국내 대표 ‘핫플레이스’까지 인접한 입지 여건으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현대백화점 등 강남 대표 대형쇼핑몰들이 가깝다는 점도 기대를 높인다. 한편,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위치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17 10:32
연예

설레임뷰티그룹 "인도에 지점 오픈, 글로벌 시장 개척"

설레임뷰티그룹이 한국에 설레임피부과 2호점인 광진점과 인도에 피부관리센터 1호점인 뱅갈루루점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중국 외 글로벌 시장도 공격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설레임뷰티그룹은 설레임뷰티아카데미와 설레임코스메틱, 설레임의료관광, 설레임피부관리센터 프랜차이즈(간저우, 소양, 서안, 성도, 석가장 등), 설레임피부과(대련점, 무한점)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서 메디컬 뷰티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설레임피부과는 시장 개척을 위해 메디컬 피부 관리 프로그램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하고 메디컬적인 측면을 강화하는 것에 포인트를 뒀다고 밝혔다. 설레임피부과에서 쓰는 관리 재료, 교육 프로그램, 관리 메뉴, 각종 서류 양식, 유니폼까지 공급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SNS 및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노하우와 필요 인력에 대한 아카데미 참여,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설레임피부과 강정하 대표원장은 "설레임뷰티아카데미와 설레임코스메틱, 설레임피부관리센터 프랜차이즈, 설레임피부과 프랜차이즈를 통해 중국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메디컬 뷰티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뷰티 관련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과 인도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카타르, 태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피부관리센터 프랜차이즈 사업, 피부과 프랜차이즈 사업, 서브스크립션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했던 뷰티아카데미 프로그램도 확대ㆍ발전시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가맹점주 교육과 우수한 뷰티스페셜리스트 인재를 배출하고 가맹점 취업 또는 가맹점 개점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와 함께 산학협력도 체결했다. 피부 실무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인적자원 및 지식정보 교류를 통한 인재개발, 재직자 및 프랜차이즈 지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설, 대학 및 산업체간 특강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행하여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교육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아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시킬 계획이다. 한편 설레임뷰티그룹은 설레임뷰티아카데미와 설레임코스메틱, 설레임피부관리센터 프랜차이즈, 설레임피부과 프랜차이즈, 설레임의료관광을 통해 뷰티 관련 종합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최대 보험사 평안그룹과 함께 의료관광 사업, KBS 미디어와 함께 하는 K뷰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중국 최대 O2O 플랫폼인 다중디엔핑 공식 벤더, 태국 STAR K채널과 T커머스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8.10.10 15:40
연예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에서 구루타메 페스티벌 개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음식과 한류를 활용한 대형 한국관광 체험형 이벤트 ‘2018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부제: 좋아요! 여행·구르메·한류)’를 11, 12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오사카에서 개최했다. 이틀간 2만여 명이 넘는 일본인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탤런트 한승연, 성훈, 그리고 K-POP그룹인 틴탑, B.A.P, 스누퍼 등이 전라도의 비빔밥, 강원도의 치즈닭갈비, 제주도의 전복돌솥밥 등을 쉐프와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쿠킹쇼와 쿠킹클래스가 개최되었으며 미니라이브도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21개 음식부스에서는 비빔밥, 냉면, 오코노모야키, 돈부리 요리 등 한일 대표 음식들이 제공되었다. 아울러 한류스타가 추천하는 한국음식 전시회, 한국전통시장 및 의료관광 체험행사, 각 지역 전통문화 명인들의 한국전통문화 소개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오사카지사장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지역은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증가로 한일관광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이번에 음식을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한류스타들이 직접 소개하는 대형 소비자 이벤트를 통하여, 하반기 간사이 지역에서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8.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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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시스코리아, 의전차량 통한 국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한국은 해외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음악을 중심으로 '한류'라는 대형 해외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많은 해외인들이 국내 연예인들을 보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한류뿐만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혜택을 찾는 '의료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늘고 있다. 중동, 러시아, 중국 등에서 오는 수많은 '의료관광객'들은 자국에 비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 뛰어난 의료 기술 등에 매료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이에 페어시스코리아는 의료관광 컨시어지 전문 업체인 와이더스코리아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의전 서비스'와 '고급 차량 지원'을 통한 국내 '의료광관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의료관광객들의 편한 의료관광을 위해 필요한 공항 픽업부터 병원, 호텔 예약, 의료 통번역, 관광/체류 정보에 이어 쇼핑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VIP 전용 고급 차량을 제공하며 전문 의전교육을 받은 승무원,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통역 가능 운전기사, 탑승자 선물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의료관광 컨시어지 시장 진입, 고품격 의전서비스를 통한 해외 의료관광객 만족도 향상 등의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페어시스코리아 임은규 대표이사는 "국내 의료관광객 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국내 의료관광 선진화에 이바지함에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어 “ 의료관광객 뿐만 아니라, VIP 의전 서비스부터 투어 가이드까지 폭넓은 컨시어지 전문 업체로써, '프리미엄 교통 서비스'라는 콘셉트가 다양한 산업분야와 맞아떨어져 많은 기업, VIP들에게 더 큰 주목을 받았으면 한다" 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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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에서 의료관광 로드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규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으로 편중된 방한의료관광 시장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종합병원 등 10개 의료기관 및 5개 유치업체, 현지에서는 의료 에이전시, 종합병원, 대형 건강검진센터 및 뷰티샵 등 관련업계 50여곳이 참가한다.우선 20일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는 양국 참가기관 간 B2B(기업간거래)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현지 진출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CIMB은행 등 금융기관의 고소득층 VIP고객 300여명을 초청, 방한 의료관광 상담이 진행된다.아울러 같은 날 자카르타 최대 쇼핑몰인 따만앙그렉에서는 현지 지상파 TV채널 MNC TV 등 50여개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실시하고, 연예인 겸 뷰티 파워블로거인 제닌 인딴사리(Janine Intansari)를 ‘한국의료관광 명예홍보대사’ 로 위촉한다. 이어서 21일, 22일에는 따만앙그렉 쇼핑몰에서 일반소비자 대상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홍보와 상담이 이루어진다.2017년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 321,574명 중 인도네시아인은 2,385명으로 아직 비중은 낮은 편이나, 환자 1인당 평균진료비가 326만원으로 전체 의료방한객 평균 진료비(199만원)의 약 1.6배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한류 열기의 확산으로 한국 의료 및 뷰티 등을 중심으로 방한 관광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주성희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는 진료수입 확대와 더불어 관광, 쇼핑 등 여타 산업과 연관되어 부가가치가 높다”라며, “이번 인도네시아 로드쇼는 최근 성장률이 다소 둔화된 한국 의료관광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과 함께, 방한 관광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반기의 베트남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태국 및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7.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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