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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김민준과 묘한 관계 들키고 찬밥신세… 자체최고 시청률(아씨 두리안)

“‘기쁨’, ‘감사함’ 항시 새기구 잊지 말자. 오늘처럼 불시에 쫓겨날 줄 알았더냐?”TV조선 ‘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이다연이 분노한 한다감에 의해 쫓겨나 거처를 옮기며 단씨 집안에 휘몰아치는 점입가경 파문을 예고했다.지난 9일에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1%, 분당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앞으로의 파죽지세를 예감케 했다.‘아씨 두리안’ 6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가 이은성(한다감)의 불타는 질투심으로 인해 단치감(김민준) 집에서 쫓겨나 단치정(지영산), 백도이(최명길)의 집에 살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등명과 함께 단등명의 집을 찾았다가 단치강(전노민), 장세미(윤해영)와 식사를 하게 됐던 상황. 하지만 식사 도중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등명의 직업이 연기를 하는 배우라는 설명을 듣고는 “그럼.. 광대 노릇..?”이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단치강과 장세미는 고부의 반응에 당황스러워했다. 특히 두리안은 단치강이 전생에서 시조부 김진사였다는 것을 생각해내고는 충격에 빠졌고 “언이 외증조할아버지가 현생 아버지라니...부녀지간은 모자지간이 되고”라며 얽히고설킨 인연을 속으로 되짚으며 심각해했다.이어 집으로 돌아온 두리안을 불러낸 단치감은 친할머니 유품인 은비녀를 건넸고, 두리안은 전혀 생각 못한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귀한 유품인데 받아도 되냐는 두리안에게 단치감은 “필요한 사람이 써줄 때 의미있죠”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두리안이 공부를 했으면 한다는 말에 단치감이 돕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그때, 외출했던 이은성이 들어섰고, 두리안과 단치감이 다정하게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기분 나빠 했다. 더욱이 이은성은 두리안이 들고 있는 손수건 안에서 단치감이 건넨 할머니의 유품인 비녀를 발견하자 더욱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그리고 방으로 들어간 후 이은성은 남편 단치감을 향해 남편도 아닌데 어떻게 비녀를 선물 하냐는 등 쏘아대며 공격을 시작했다. 더욱이 “껌 한 쪽도 주는 거 아니지. 빌어먹으러 들어온 외간 여자한테”라더니 “이 남자 나한테 마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억지를 부렸다. 급기야 단치감이 내 할머니 쓰시던 물건을 왜 알리고 허락받아야 되냐고 묻자, 이은성이 “당장 내보내요! 싫어 이 모든 상황”이라며 단치정에게 두 여인을 데려가라고 전화를 걸었다. 이내 거실로 나온 이은성은 청소를 하고 있던 두리안과 김소저에게 “우리 어머님 댁으로 가요. 우린 충분히 신경 쓰고 해줬어요”라고 통보했고, 뭔가를 직감한 두리안은 두말없이 알겠다고 대답했다.이후 단치정이 도착하자 이은성은 “저흰 아무래도 불편해서요”라며 애써 질투를 감췄고, 짐을 들고 문 앞에 선 채 두리안은 마음만 받겠다며 단치감에게 비녀를 내밀었다. 하지만 단치감은 이은성의 눈치는 아랑곳없이 “그냥 해요. 할머니 유품인데 버리면 안 되고, 우린 소용도 없어요”라며 만류했다. 좋지 않은 마음으로 떠나는 두리안, 김소저와 착잡한 단치감, 무표정한 이은성이 어색한 기류를 드리웠다.무엇보다 단치정은 호기심 많았던 두리안에게 호의를 보이며 짐을 들어주겠다고 했지만 전생의 남편 박일수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두리안은 불편해하며 눈조차 마주치려 들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단치정은 두리안과 김소저를 백도이와 함께 사는 집에 데려온 후에도 편하게 지내라며 스윗한 매너를 드러냈고 백도이에게도 빨리 편해져야 된다며 겸상을 하자고 종용했다. 잠시 뒤 단등명이 김소저가 부탁했던 비녀를 사들고 찾아오자 백도이는 단치감에 이어 단등명까지 가져온 비녀에 “단씨 남자들 비녀 사 바치느라 바빠!”라는 말로 웃음을 일으켰다. 두리안은 마치 박언이 준 비녀처럼 소중하게 품는 김소저에게 “기쁨, 감사함 항시 새기구 잊지 말자. 오늘처럼 불시에 쫓겨날 줄 알았더냐?”라고 겸손을 강조했고, 김소저가 이은성의 투기를 조심스레 거론하자 입조심을 시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서는 단치정이 “어떤 느낌일까”라며 한복 속치마 차림으로 머리를 풀고 자신을 쳐다보는 두리안을 상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술을 한잔 따라 마신 단치정은 갑자기 게스트룸 쪽으로 향했고 버선을 벗으려던 두리안의 모습이 이어지는 ‘도발 엔딩’이 담기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0 08:48
드라마

‘아씨 두리안’ 박주미, 김민준에 “돌쇠야”→혼절..애절한 사연 밝혀졌다

‘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이다연이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로 넘어온 가운데 김민준, 유정후와 얽힌 애절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신우철, 정여진, 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아씨 두리안’ 2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이 겪은 파란만장한 운명과 현재 단씨 집안 둘째 아들 단치감(김민준)과 똑같이 생긴 돌쇠와의 사연이 밝혀졌다. 극중 두리안은 이은성(한다감)의 집 안에서 정신을 차렸고, 처음 보는 주변 환경에 저승인지 꿈인지 몰라 두려워했다. 조심스럽게 방 밖으로 나간 두리안은 커피를 마시던 단치감을 목격하자, 부들부들 떨리는 입술로 “돌쇠”라고 내뱉으며 또다시 혼절하고 말았다.이어 두리안과 연정을 나눴던 돌쇠와의 애틋한 인연들이 펼쳐졌다. 두리안은 함께 밤을 보낸 돌쇠에게 남자 버선 한 켤레를 전했고, 돌쇠는 “전 아기씨에게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는데”라면서 두리안이 건네준 버선을 가슴팍에 소중히 품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두리안과 돌쇠가 서로를 바라보며 절절한 마음을 나누는 사이, 밖에서는 시어머니 김씨 부인(최명길)이 “첫닭 울었다”며 싸늘한 한마디를 던져 두 사람의 감정을 차단했다. 이후 두리안은 거적을 들어 숨이 끊어진 채 죽어있는 돌쇠의 얼굴을 확인하자 경악을 금치 못했던 터. 하지만 애써 슬픔을 감춘 채 품에서 버선을 꺼내 들고 돌쇠의 맨발 한쪽에 신겨주면서 “이거 신구 꼭 좋은데 태어나. 그럴 자격 있어”라는 말을 속으로 읊조려 애처로움을 더했다.그리고 한참 시간이 흘러 아들 언(유정후)이 장가가던 날, 두리안은 죽은 돌쇠에게 미처 신겨주지 못했던 한쪽 버선을 꺼내 들었고 “언이 장가들었어. 어엿한 장부로 잘 컸고. 좋은데 태어나 잘 살구 있어?”라고 속으로 되뇌면서 버선을 품에 품고 눈물을 떨궜다. 언이 돌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암시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두리안을 향한 돌쇠의 애끊는 연모도 드러났다. 언의 아버지에 대해 묻는 소저의 질문에 두리안이 “못하는 게 없었지. 나를 위해서 목숨도 아깝지 않게 내놓았을 성품이고”라며 돌쇠를 회상했던 것. 이어 돌쇠가 급체한 두리안을 위해 다리를 다쳐 못 걷는 의원을 지게에 들쳐 메고 달려 온 뒤, 어깨에 피를 흘리면서도 “아기씨는요?”라고 묻고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던 과거가 그려졌다.반면, 두리안의 아들 언과 혼인한 며느리 김소저(이다연)가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채 초례청에서 혼례를 올린 날부터 첫날밤의 진심 어린 대화까지, 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언은 김소저에게 “우리 백년 친구로 삽시다. 의지하고 믿고 서로 힘이 되어주는 그런 사이요. 평등한 관계입니다. 부부는”이라며 “우리 좋은 모습으로 나이 들어갑시다”라면서 올곧고 인자한 지아비의 면면들을 내비쳐 김소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더불어 언은 김소저를 도령 옷으로 변장하게 한 뒤 같이 말을 타고 달콤한 입맞춤을 건네는 가하면, 한밤중 김소저의 출출함을 달래주려 곶감과 호두를 가져다주는 등 다정한 애정을 과시해 설렘을 드리웠다.그런가하면 언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에 방으로 향했던 김소저는 잠든 듯 누워있는 언의 손이 싸늘하게 차가운 것은 물론, 움직임조차 없자 충격에 휩싸인 채 두리안을 향해 미친 듯이 뛰어갔다. 이어 김소저가 “서방님이 아무래도...”라면서 넋이 나가 눈물을 쏟아내고, 이에 두리안이 얼어 붙어버리는 ‘청천벽력 충격 엔딩’이 펼쳐지면서 불안감을 드높였다.‘아씨 두리안’ 3회는 오는 7월 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6 09:01
연예

'라스' 웹툰작가 박태준, 유부남 됐다 "10년 사귄 연인과 최근 혼인신고"

'라디오스타'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이 10년 연인과 혼인신고로 유부남이 된 사실을 최초 고백한다. 배우 한다감은 개명 후 운명(?)이 확 바뀐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비혼주의자에서 결혼까지 속전속결 진행하게 된 이유와 남편과의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근 주요 포털 연예 뉴스 싹쓸이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한 배우 한다감은 지난해 개명 직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서 바꿨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랜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은 한다감은 "이름을 바꾸고 몸이 좋아지면서 결혼 생각이 나더라고요. 속전속결로 결혼했어요"라는 근황과 함께 개명 후 운명(?)이 바뀐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특히 비혼주의자였던 한다감이 결혼까지 쾌속 질주를 결심케 한 남편과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남편과 정반대라 싸울 일이 없다는 한다감은 평소 애교가 없는 편이지만,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고 싶을 때 '눈치 게임'을 펼친다고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아버지가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눈물을 보인 사실과 최근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준상이 모닝 전화 축가를 불러 준 사연 등 어질어질했던 결혼식 당일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박태준은 깜짝 유부남 변신 사실을 고백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 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격리 치료 및 완치 과정과 함께 10년 동안 열애한 연인과 부부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박태준은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에 결혼식도 안 했으니까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개명 후 결혼까지 쾌속 질주한 한다감의 이야기와 박태준의 유부남 고백은 오늘(7일) 밤 10시 4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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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한다감, 1000평 한옥 공개 후 생긴 재벌설 해명

배우 한다감이 최근 1000평 한옥 본가를 공개한 후 생긴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연다. 내일(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주요 포털 연예 뉴스 싹쓸이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으로 차도녀 역할을 도맡아 하던 한다감은 지난 1월 결혼 후 새색시의 일상을 공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이 거주하는 1000여 평 친정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다감의 친정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울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집안에 찜질방과 전용 산책로까지 꾸며져 있다. 집 공개 후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다감은 "(재벌 딸이냐는) 오해를 많이 하는데"라며 재벌설을 해명하고 대저택 완성 과정을 들려준다. 이때 MC 안영미는 "용인 민속촌을 보는 것 같다"라고 감탄한다. 한다감은 집 주변을 산책하는 데만 약 30분 걸릴 정도로 큰 규모인 친정집이 방송 전부터 인근 핫플레이스였으며, 아버지가 손수 웰컴 드링크를 준비 중인 사실을 고백한다. 으리으리한 저택만큼 딸의 행복이 우선인 아버지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터. 한다감은 아버지의 딸 바보 에피소드와 은퇴 후 새 취미생활에 푹 빠진 아버지가 고추 왕에 등극한 사연 등이 공개된다. 집 토크 외에도 김구라를 쥐었다 폈다 하는 한다감의 예능감과 솔직 토크가 펼쳐진다. 과거 예능에서 한 지붕 생활을 했던 김구라가 민폐 하객으로 변신한 사연을 고발하며 "전화번호를 지웠다!"라고 밝힌다. 또 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 촬영 당시 화제를 모은 인간 구미호 4단 변신 과거를 회상, "CG 아니다"라며 입에 불빛 구슬을 넣어야 했던 연기 투혼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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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다감 "내가 먼저 '결혼하자' 프러포즈"

한다감의 결혼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한다감은 우주최강 딸바보 아버지에 이어, 아내 바보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과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한다감은 신혼집에서의 첫 집들이를 위해 갑오징어감자찌개부터 요즘 핫하다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까지 본격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한다감의 집에는 야구선수 유희관을 시작으로 개그맨, 가수, 배우, 아나운서, 골프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절친한 지인들이 찾아왔다. 집들이 겸 한다감의 출시 메뉴를 평가하기 위함이었다. 식사 전, 신혼집 구경을 시켜달라는 손님들의 성화에 한다감은 열심히 꾸민 공간들을 소개했다. 특히 한다감 부부의 옷방을 보고는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옷장을 열자 종류별 옷들이 책처럼 칼각 정렬이 돼 있었기 때문. 한다감의 꼼꼼한 성격에 모두가 놀랐지만 놀랄 일은 또 있었다. 신혼집 소개가 끝난 뒤 두 사람의 결혼스토리에 대한 손님들의 질문들이 쏟아지자 한다감은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고 폭탄발언을 한 것. 걸크러시 한다감의 방송 최초 결혼스토리 고백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함연지 역시 “나도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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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사랑해요"…'편스토랑' 한다감 부녀 '요리+손편지' 감동세례

한다감이 아버지에게 진심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5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감자’가 공개됐다. 그중 이번이 두 번째 편셰프 도전인 한다감은 아버지와 아궁이 불맛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다감은 세종시에 위치한 본가 내 찜질방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이곳 개인 황토찜질방은 딸바보인 한다감 아버지가 딸을 위해 직접 만든 곳이다. 한다감 아버지는 딸을 위해 직접 아궁이에 장작을 채워 넣는가 하면, 직접 만든 5년된 오미자차와 수제 레몬팩을 가져오기도. “이건 약이다”라며 함께 오미자차를 마신 부녀는 서로의 얼굴에 레몬팩을 발라줬다. 이어 한다감 부녀는 해바라기씨 기름을 짜기 위해 동네 방앗간으로 향했다. 한다감 아버지는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딸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딸에게 사인을 하라고 하는 모습이나, 친구들을 불러 즉석에서 팬미팅을 열게 한 모습 등에서 딸바보 아버지의 사랑이 드러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한다감 부녀는 한옥 아궁이에서만 가능한 요리들을 만들었다. 먼저 한다감은 감자, 자영감자, 당근을 슬라이스 해 가마솥에 튀긴 ‘가마솥 3색튀김’을 만들었다. 식감을 위해 2번 튀겨낸 한다감의 ‘가마솥 3색튀김’은 비주얼은 물론 바삭바삭 ASMR을 자랑하며 식욕을 자극했다. 또 한다감 아버지는 직접 기른 대나무를 잘라 3일 전부터 재워둔 닭을 넣고 찐 ‘죽통 닭찜’, 각종 한약재를 넣고 진흙을 발라 새벽부터 구워낸 한방 오리 황토장작구이를 만들었다. 가족이 먹을 것이라 생각하고 만든 만큼 아버지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베인 음식이었다. 맛은 물론 건강에도 완벽한 음식. 이에 한다감을 비롯한 가족들은 엄지를 번쩍 세우며 감탄했다. 이 과정에서 한다감은 아버지에게 손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손편지 안에는 “앞으로 더 많이 효도할게요. 항상 고맙고 감사해요”라는 딸 한다감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이에 아버지 역시 “다감아 사랑한다”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VCR을 통해 아버지의 답을 들은 한다감은 “지금껏 고맙다는 말을 한 번도 못했다. ‘편스토랑’을 하면서 고맙다는 말을 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다감은 ‘편스토랑’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가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딸 사랑이 지극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잘 아는 딸 한다감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건강한 음식, 군침 도는 먹방과 함께 가족의 사랑까지 보여준 한다감에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에 한다감이 과연 ‘우리 감자’를 주제로 어떤 메뉴를 선보일지 기대가 증폭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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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다감, 화제의 1000평 한옥 친정집 전격해부...‘입틀막’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다감이 아버지와 함께 화제의 1000평 한옥 친정집 랜선 집들이를 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이 딸 사랑 지극한 아버지와 함께 한옥 친정집을 소개했다. 앞선 방송에 NEW 편셰프로 첫 등장한 한다감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요리 DNA, 눈부신 민낯, 털털한 성격 등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것이 1000평 규모의 한옥 친정집이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6.1%(2부)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다감은 아버지와 함께 직접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한옥 친정집을 직접 건축한 삼촌의 부탁으로 집 소개 영상을 촬영하기로 한 것. 일종의 랜선 집들이였다. 한다감과 아버지는 가장 먼저 집의 인상을 결정한다는 대문으로 향했다. 보물섬이라는 뜻의 ‘보섬가’라는 현판이 눈길을 끈 한다감 집의 대문은 막강한 위용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다감 부녀는 앞마당으로 걸어갔다. 잔디와 자갈이 예쁘게 자리잡은 이 길은 한다감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또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끼워 맞춰서 짓느라 완공까지 5년이나 걸렸다는 본채까지. 그야말로 돈의 가치로는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한옥의 미가 돋보였다. 한다감 아버지가 딸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공간들도 있었다. 한다감이 결혼 전부터 묵었던 사랑채를 시작으로 널찍한 휴식 공간과 찜질방 등. 아버지는 연예인인 딸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수년에 걸쳐서 이 찜질방을 만들었다고 했다. 또 한다감이 좋아하는 해바라기, 사과, 복숭아, 대추나무 등. 1000평 한옥 저택 곳곳에서 한다감 아버지의 딸사랑이 넘쳐났다. 이외에도 지인들이나 친척들을 위한 장소인 연회장에는 바비큐 공간까지 마련돼 있었다. 마치 식당 같은 이곳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한다감에게 “초대해달라”, “손님 안 받나”라며 부러움을 쏟아냈을 정도. 이어 부녀는 산책로를 걸어 랜선 집들이의 종착역인 미니 정자 ‘보섬정’에 도착했다.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순히 아름다운 한옥이 아닌, 한다감 아버지의 지극한 딸사랑이었다. 한다감 아버지가 집안 곳곳을 소개할 때마다 빼놓지 않은 말이 “다감이가 좋아해서”, “다감이를 위해서”였다. 또 딸을 위해 1년 동안 차곡차곡 재배하고 저장해둔 건강 재료로 아궁이 가마솥 족발을 만들기도 했다. 한다감 역시 아버지를 위해 직접 족발을 손질해 냉채 족발을 만드는가 하면, 아버지의 최애 음식인 감자를 활용해 감자빵까지 만들었다. “지구촌에 없는 맛”이라며 딸 요리에 고마워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게 귀엽게 뽀뽀를 하는 딸. 한다감 부녀의 넘치는 사랑이 ‘편스토랑’ 시청자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동시에 냉채족발은 물론 베이킹까지 수준급인 한다감의 요리 실력이 공개되며, 그녀가 이후 어떤 메뉴를 개발할지 기대하게 만들었다.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08.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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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한다감, '편스토랑' 첫 등장부터 최고의 1분

한다감이 '편스토랑' 등장부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다감이 NEW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한다감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이 살고 있는 1000평 규모의 한옥 대저택부터 눈부신 민낯 미모, 타고난 요리DNA까지 모조리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직후부터 8월 22일 오전 현재까지 한다감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너른 마당 위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한옥 2채. 마치 한옥 호텔과도 한다감의 집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다. 그러나 감탄할 것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한다감의 아버지가 뛰어난 요리 실력과 무한 딸 사랑을 과시한 것. 한다감 아버지는 텃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들로, 오랜만에 집을 찾은 딸을 위해 머위 김밥 등 건강 밥상을 준비했다. 한다감도 아버지에게 손을 보탰다. 한다감은 갑오징어 두루치기, 집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호박잎 쌈 등 비교적 어려운 집밥 메뉴들을 손쉽게 뚝딱뚝딱 완성해냈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22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차도녀 역할을 선보였던 한다감의 깜짝 요리실력은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으로 다가오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렇게 한다감 가족의 건강 밥상이 완성됐다. 옹기종기 모인 한다감과 부모님은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먹기 시작했다. 특히 한다감은 부드럽게 찐 호박잎 쌈을 된장찌개에 푹 담근 후, 머위김밥을 싸서 먹는 먹방 순간은 분당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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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 채널A '터치' 캐스팅 확정…주상욱X김보라와 호흡[공식]

배우 김광식이 채널A 새 금토극 '터치'로 복귀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광식이 '터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뷰티 드라마다. 앞서 배우 주상욱, 김보라, 한다감, 이태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김광식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시스턴트인 한수연의 부친 한대철 역을 맡아 김보라와 호흡을 맞춘다. 4년 전 사업에 실패해 우울증을 앓다 회복 단계에 있는 인물로, 바빠서 또 여유가 없어 딸 수연에게 잘해주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린다.김광식은 최근 JTBC '눈이 부시게', OCN '프리스트', TV CHOSUN '조선생존기',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터치'는 2020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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