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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벤, 결혼 발표 후 첫 컴백…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 발매

가수 벤이 8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벤은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W재단 이사장 이욱과 8월 결혼을 알린 후 첫 컴백으로 주목받는다. 공개된 영상은 한밤중 클래식 카에 홀로 앉아 있는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해당 주인공은 메이저나인 첫 걸그룹 블링블링 멤버 유빈으로,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표정과 우수에 찬 눈빛 연기로 쓸쓸함을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혼술하고 싶은 밤'은 지난 4월 벤이 발표한 미니앨범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마음 편히 누군가와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외로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혼술하고 싶은 밤'은 벤이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자그마한 '위로'와 '힐링'을 담은 곡"이라며 "이별을 노래하는 격한 감정보다는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부드러운 감성에 더욱 집중하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6 07:45
연예

'반의반' 정해인·채수빈, 서로 바라보며 한밤중 거리 거닐어

'반의반' 정해인·채수빈의 투 샷이 공개됐다. 16일 tvN 새 월화극 '반의반'은 정해인과 채수빈이 한밤중 나란히 거리를 거니는 장면을 공개했다. 두 사람 사이의 벌어진 한 뼘 거리가 설렘을 유발한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정해인(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채수빈(서우)이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은 채수빈을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짓는다. 채수빈은 수줍은 표정을 띤 모습. 특히 그런 그의 눈빛에서는 정해인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이 묻어 나오는 듯하다. 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뼘밖에 되지 않는 두 사람의 간격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긴장감이 심장을 더욱 두근거리게 한다. 두 사람이 한밤중만난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만남과 인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첫 방송은 23일 오후 9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6 10:04
야구

롯데 선수단, 한밤중 이문한 부장에 대해 성명서 발표(전문)

롯데 선수단, 한밤중 이문한 부장에 대해 성명서 발표(전문)2년 연속 4강에서 탈락한 롯데가 오프시즌 시작마자 시끄럽다. 이문한 부장에 대한 성명서까지 발표했다.27일 “롯데 선수단이 (롯데) 공필성 코치의 신임 감독 선임에 단체로 반대 행동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자 롯데 구단 관계자와 롯데 주장 박준서는 이를 반박하며 일단락 되는듯 했다.하지만 롯데 선수단은 롯데 이문한 운영부장을 언급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시즌 중에 있었던 일까지 드러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한밤 중 성명서를 발표하고 단체행동에 나섰다. 선수들은 이문한 운영부장을 직접 지목하고 강도 높게 비난, 논란이 되고 있다.선수단은 27일 오후에 긴급회동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로써 롯데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와의 갈등은 불가피하다. 롯데의 오프시즌이 어느 때보다도 험난 하게 됐다. 공필성 감독 선임 건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내홍은 전혀 사그러 들지 않고,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이문한 부장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문한, 그럼 안되지" "이문한이 화를 자초했네" "아 롯데의 오프시즌이 시끄럽다", "롯데 이렇게 암흑기 오나?" 등의 암담한 반응을 보였다. 선수단의 진실을 밝히고 싶어서 이 글을 보냅니다. 이문한 부장이 오고난 뒤 이문한 라인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문한 부장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이 벌어지고 선수들을 따로따로 불러서 이간질을 시키고 하나로 뭉쳐야 될 시기에 선수단을 와해시키는 경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선수를 따로 불러 선수들 전원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약속을 하면서 반박기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선수가 얘기하지도 않은 화해했다는 말과 있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 것처럼 기사를 썼습니다. 그로 인해 불려올라간 선수들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의심을 사게 되어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일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오래 한 결과 이문한 부장이 선수를 이용하여 이간질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문한 부장이 오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도 없었고 선수들이 이런 행동을 할 생각조차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문한 부장이 오고나서부터 편이 갈리고 소위 말하는 라인이 생기면서 코치님들 사이에서도 편이 갈리면서 선수들과 불화가 시작됐습니다. 시즌 도중 엔트리 변경에 대해서 1군 코치님들도 모르는 선수들 이동이 있었습니다. 운동시작 전에 코치님들이 선수들한테 누구누구 어딨냐며 물어보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졌습니다. 이문한 부장이 오고나서 3년 동안 연봉협상이 아닌 일방적인 통보로 전 선수단이 구단제시액에 도장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로 인해 저희 선수단의 진정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이문한 부장은 현역 때 좌완투수로 활약했다. 부산 출신의 이문한 부장은 경남상고와 동국대를 거쳐 1984년 롯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이후 1988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한 후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선수 시절 성적은 통산 105경기 출전에 9승9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12이다. 은퇴 후에는 삼성 스카우트팀에 합류해 김한수, 박충식, 동봉철, 김재걸 등을 지명해 이름을 알렸다. 2004년부터는 국제 스카우트 부장을 지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운영부장으로 부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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