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무비위크

'전참시' 홍현희X천뚱, 이영자 추천 한방통닭 맛집서 먹부림 투어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홍현희와 천뚱이 한방통닭 맛집을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63회에서는 홍현희와 천뚱의 먹부림 투어가 그려진다. 홍현희는 이날 시매부 천뚱, 매니저와 함께 한방통닭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이영자가 "소화제 같은 통닭"이라고 소개해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던 곳.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천뚱의 놀라운 먹티스트 기술이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천뚱은 그 누구도 예상 못 할 방법으로 한방통닭 먹방을 즐겨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하게 만든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천뚱에게 배운 방법으로 한방통닭을 먹은 뒤 "대박이다!"라며 금세 1인 2닭을 해치웠다는 후문.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천뚱의 놀라운 먹방 스킬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163회는 도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24일 오후 11시 또는 10시 5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17:06
연예

[리뷰IS] '전참시' 이영자, 소상공인 살리는 프로 먹방러의 따뜻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영자 미식회'는 계속됐다. 이젠 빼놓으면 섭섭할 정도. 이영자는 소상공인을 살리는 프로 먹방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가 안동에 행사를 가는 홍진영의 영상을 보고 맛집을 추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업을 물려받아 전통 간장을 사용해 갈비를 양념한 갈빗집과 한정식집이었다. 이영자는 "생갈비도 양념갈비도 아닌 것이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다. 그걸 먹으면 정경부인이 된 기분이다. 한정식집은 반찬마다 다른 양념을 쓴다.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평소 탄산음료를 먹지 않는다고 밝힌 이영자는 "탄산을 마시면 너무 소화가 빨리 된다. 위장에서 머무는 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리태 콩물을 즐겨 먹는 그는 꽃시장에 가서도 먹는 식물들을 한가득 사 눈길을 끌었다.배고프면 김치만두의 진한 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핫도그 세 개를 주문한 이영자. 얇은 반죽과 소스가 중요했다. 그런데 매니저가 소스를 잘못 뿌렸다. "이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게 쌓여서 법정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배꼽을 잡았다. 체했을 때 먹는 한방통닭에 이어 감기 극복제인 평양 김치만두를 먹으러 간 이영자. '감기=평양만둣국'이라는 독특한 비법이 또 하나의 유명세를 탈 조짐이었다. 이영자의 이름을 사칭해 장사하려는 상인들이 나타날까 걱정이라는 변호사의 말에 "내 이름을 사용해도 괜찮다. 대기업도 아니고 소상공인들이지 않나. 서민들이 잘 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맛은 사람들이 먹어보면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자신이 자주 가는 맛집들을 소개하며 장사진을 이루게 한 이영자. 돈잔국수, 한방통닭, 매생이굴밥, 낙지 누룽지탕 등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상공인 살리기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22 07: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