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7건
산업

소노인터내셔널, 스키부터 온천까지 즐기는 ‘소노 윈터 에디션’ 기획전 진행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소노 윈터 에디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객들이 숙박과 함께 스키부터 온천까지 다양한 실내외 액티비티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먼저 ‘윈터 베케이션(Winter Vacation)’ 패키지는 지역별 호텔·리조트의 특색 있는 부대시설에 맞춰 스키, 워터파크, 키즈 콘텐츠 등을 객실과 결합했다다. 대표적으로 비발디파크는 ▲객실 1박 ▲스키 리프트·렌탈권(3시간), 스노위랜드, 오션월드, 조식뷔페 중 택 1(2인) △회전목마, 범퍼카, 레전드 히어로즈 중 택 1(2인)을 포함해 구성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미취학 아동 1인에게는 투숙기간 내 사용 가능한 조식뷔페 또는 키즈 콘텐츠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윈터 베케이션’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 학기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주중 기간에 투숙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샘 ‘조이S2 책상 세트’도 증정한다.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온전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윈터 겟어웨이(Winter Getaway)’ 패키지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시즌 음료(2잔) ▲사우나 이용권(2인)으로 구성되며, 주중(일~목)에 입실 고객 대상으로 13시 레이트 체크아웃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델피노, 소노캄(여수·거제·제주), 소노벨 청송에서는 겨울의 정취를 담은 단어들이 수록된 스페셜 굿즈 ‘겨울어 사전’을 입실기준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소노 윈터 에디션’ 기획전은 일부 사업장을 제외한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오는 1월 26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 여행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 한 혜택을 한데 모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올겨울 가장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2 14:45
산업

신세계까사, 자주(JAJU) 품었다

신세계까사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자주’(JAJU)의 영업 양수 절차를 2025년 12월 31일부로 마무리하며 시장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로써 신세계까사는 사업 영역을 ‘공간’에서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사업 본질을 강화하고, 토탈 홈퍼니싱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현재 약 20조원을 넘어서는 규모(2025년 통계청 전망치)로 추정된다. 이 중 약 20%를 한샘(24년 매출액 1조9000억원)과 현대리바트(24년 매출액 1조8700억원)가 차지하고 있으며, 두 업체 모두 가정용 가구·소품부터 주방 제작가구와 건자재 및 시공 등 주거 인테리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를 중심으로 가정용 가구·소품 제조 및 유통, 공간 디자인 사업을 전개하며 지난해 약 27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생활용품·홈패션·인테리어 소품 등 생활잡화를 다루는 ‘자주’, 그리고 자주가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패션 브랜드 ‘자아(JAAH)’까지 더해지며 매출액 5천억원 돌파(2024년 자주 매출 약 2400억원·2206년 신세계까사 매출 목표 5000억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기존 시장 상위 기업들과는 차별화된 모양새로, 신세계까사는 이를 경쟁력 삼아 향후 5년 뒤(2030년) 약 8000억원 규모의 국내 톱 티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또 신세계까사는 이번 자주 부문의 인수를 통해 장기화된 불황 돌파 및 실적 안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구 중심이던 사업 비중이 생활용품과 패션 등으로 분산되면서 이사·결혼 등 명확한 수요 주기나 환율 변동·건설·부동산 시장 침체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상품기획부터 유통 채널, 마케팅, 소싱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며 수익성과 성장성 강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된다.한편 신세계까사는 올해부터 까사미아·마테라소·쿠치넬라·굳닷컴과 자주와 자아까지 총 6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및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올해는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삼고 기존 전략과 운영 체제를 유지하며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장기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양수도를 통해 외형 확대는 물론 우리 일상과 생활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 국내 홈퍼니싱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신세계까사는 고감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며 향후 5년 내 80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 국내 홈퍼니싱 시장 판도를 새롭게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8 16:31
산업

피알런,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사장에 김준현 전 JTBC 부사장 영입

종합홍보대행사 ㈜피알런이 김준현 전 JTBC 대외협력총괄 부사장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한샘 기업문화실장(전무)을 지내며 대기업 홍보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지난 2023년부터는 JTBC 대외협력총괄 부사장과 JTBC미디어컴 대외협력총괄을 맡아 대외 협력과 정책 대응 업무를 이끌었다.김 사장은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피알런의 고객사 PR전략수립,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5 16:32
산업

‘흑백요리사2’ 초스피드 인기에 팬트리 선반도 화제… 공식 스페셜 파트너 한샘, ‘바흐 드레스룸’ 설치

지난 16일 공개를 시작한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흑백요리사2)의 초스피드 인기에 출연 셰프, 해당 업장에 이어 극중 등장하는 배경까지 화제에 올랐다.‘흑백요리사2’는 공개 직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에피소드 분석과 향후 우승자 예측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온라인상에는 출연진들이 운영하는 식당이 이미 예약이 어렵다는 후기가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의 파급력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시즌2의 1화 1라운드에서는 흑수저 셰프들의 재료와 도구를 결정하는 식자재 팬트리 공간이 주목을 받았다.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한 한샘은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조리 환경과 완성도 높은 키친 솔루션을 지원하고, 회차별 미션 콘셉트에 맞춰 주요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셰프들이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한샘의 바흐 드레스룸은 양쪽 벽면 전체를 채운 선반형 모듈이 천장까지 이어지며 거대한 ‘식자재 아카이브’를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바닥과 천장, 벽면을 모두 블랙&화이트 톤으로 구성, 흑과 백으로 대비되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샘에 따르면 팬트리로 활용된 바흐 드레스룸이 셰프들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며 오픈 수납을 통해 재료나 도구를 한눈에 확인하고 빠르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구성해 단시간에 전략을 세우고 미션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했다.시즌2 세트장에 활용된 바흐 드레스룸은 원목 질감의 표면재와 모듈형 수납 구조를 결합한 프리미엄 수납 시스템이다. 선반·서랍·긴 장·짧은 장 등 다양한 모듈이 있어 수납 용도에 맞게 조합할 수 있고, 10cm 단위로 세분화된 설계가 가능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흑백요리사2’의 팬트리 기획과 설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경연 특성상 셰프들이 한 번에 몰려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이 많아 동선이 꼬이거나 충돌이 나지 않도록 오픈형 선반 배치와 수납 구성을 세밀하게 조정했다”며 “실제 촬영에서 셰프들이 팬트리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내부에서도 뿌듯해했다”고 전했다. 아직 모든 회차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흑백요리사2’는 시즌1보다 더 큰 화제성을 보이며 초반부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한샘이 어떤 공간과 키친 솔루션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샘은 ‘흑백요리사2’를 통해 전문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안성재 셰프를 앰배서더로 발탁해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안 셰프는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모수’를 이끄는 오너 셰프로, 정교한 미식 철학과 엄격한 기준을 기반으로 국내외 미식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55년간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온 한샘의 철학과 전문성이 프로 셰프들의 노하우와 역량과 만나 최고의 실력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1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회차에서 한샘의 제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18 15:00
스타

경계, ‘프로보노’ OST ‘테일 언더니스’ 오늘(14일) 발매…잔잔한 울림 선

가수 경계가 감성 보컬로 드라마 ‘프로보노’에 힘을 보탠다.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경계가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의 두 번째 OST ‘Tale Underneath(테일 언더니스)’가 발매된다.‘Tale Underneath’는 Judah Earl(주다 얼)이 작곡한 곡으로, 고즈넉한 피아노 선율에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미세한 떨림과 여백이 느껴지는 악기 편성이 인물이 지닌 감정의 결을 그대로 품으며, 드라마의 서사를 조용히 지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가창을 맡은 경계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극의 전개에 따라 변주하는 감정선을 음악적으로 풀어내며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웰메이드 OST의 탄생을 예고했다.여기에 ‘폭싹 속았수다’, ‘조립식 가족’,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재, 곧 죽습니다’,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등에서 섬세한 음악을 선보였던 박성일 음악감독과 한샘 프로듀서가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경계는 박성일 음악감독이 직접 발굴한 신예 보컬리스트로, 뛰어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기대주다. 앞서 ‘그녀는 예뻤다’의 빈센트블루, ‘이태원 클라쓰’의 가호, ‘나의 아저씨’의 Sondia(손디아) 등의 OST 스타를 발굴해온 박성일 감독과 경계가 보여줄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4 14:59
산업

근거 없는 '허위 지라시' 속 타는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잊을 만하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레고랜드 허위 정보지(지라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롯데건설과 롯데지주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사실무근”이라며 루머 작성자와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이날 SNS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형 A건설사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다는 소문이 업계에 파다하다”, “제2의 레고랜드 사태가 우려된다”는 내용의 근거 없는 지라시가 퍼졌다. 이어 해당 건설사가 롯데건설이라는 이름까지 거론되면서, 근거 없는 낭설이 사실처럼 확산됐다.롯데건설 측은 이를 “악의적 허위 정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제2의 레고랜드 사태가 우려된다는 근거 없는 정보가 유포되고, 해당 건설사가 롯데건설이라는 내용으로 자극적으로 확대 재생산됐다”며 “이는 롯데건설의 신용에 심각한 손해를 끼치는 행위로, 당사는 최초 루머 작성자와 유포자를 상대로 신용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롯데건설은 일부에서 제기된 ‘롯데 제2의 대우그룹 공중분해’, ‘직원 50% 감원’ 등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로 한국 롯데와 직접적 연관이 없으며, 한샘·중고나라 인수는 유통 부문 전략 차원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온 누적 적자 5348억 원, 롯데건설 미분양 논란, 직원 대규모 감원 계획 등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롯데건설은 2022년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 사건, 즉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유동성 위기를 겪은 바 있다. 롯데건설의 1대 주주는 롯데케미칼(44.0%)이며, 2대 주주는 호텔롯데(43.3%)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얽힌 지배구조 연결고리가 복잡한 만큼, 당시 위기에도 그룹 차원의 지원이 이어졌다.이후 롯데건설은 해외사업 실적 등을 기반으로 부채비율을 2024년 196%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지난 8월에는 일반공모 회사채 1500억 원을 그룹사 지원 없이 ‘무보증’으로 발행해 완판하며 정상화를 증명했다.업계 관계자는 “레고랜드 사태 이후 ‘롯데건설 부도설’ 같은 근거 없는 지라시가 돌면서, 이미 확보한 대형 수주를 놓치는 등 고생이 많았다”며 “프리미엄 아파트로 승승장구하던 시기에 정보지로 인해 브랜드 파워가 다소 꺾인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롯데건설이 이번에도 지라시가 퍼지자마자 발 빠르게 진화에 나선 이유다. 다른 관계자는 “공교롭게도 이날 롯데지주를 포함한 36개 계열사가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 “고강도 쇄신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지까지 나돌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7 06:00
산업

한샘, 전략적 B2C 투자로 불황 돌파

건설 경기의 장기 침체로 인테리어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샘이 B2C 투자 전략의 효과를 거두며 업황 부진을 타개하고 있다. 한샘은 2023년 2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흑자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 441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프리미엄과 중·고가 시장을 아우르는 제품 경쟁력 강화, 고객 경험 중심의 유통 채널 개편, 마케팅 고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본원적 경쟁력을 높였다. 한샘은 실적 방어를 넘어 구조적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한샘은 몇 년간 B2C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유통·마케팅 전반에서 구조 개편에 나섰다. 핵심 제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오프라인 플래그십 구축, 마케팅 활동 고도화가 그 중심축이다.특히 부엌 부문이 대표적인 변화의 사례다. 한샘의 주력 라인업인 ‘유로키친’은 디자인과 수납 효율을 개선한 신제품 출시 이후 중·고가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했다. 유로키친은 전년 대비 13%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프리미엄 라인 ‘키친바흐’ 역시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감도 높은 디자인과 고급 소재, 시공 신뢰성을 강조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프리미엄 소비자층의 수요 회복으로 이어졌다. 유통 채널의 개편도 주효했다.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논현동 가구거리에 ‘플래그십 논현’을 리뉴얼 오픈하며 오프라인 유통의 방향성을 재정의했다.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상담·설계가 결합된 프리미엄 매장으로 재편했다. 플래그십 논현 매출은 전년 대비 77%, 상담 건수는 50% 증가했다. 수입가구 유통 브랜드 ‘도무스’의 매출도 같은 기간 80% 이상 늘며 고급 리빙 시장 내 존재감을 높였다.최근에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영남권으로 확장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리뉴얼 오픈한 플래그십 부산센텀은 개장 직후 매출과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지역 프리미엄 시장의 대표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동시 달성에는 고도화된 마케팅 활동을 주효했다. 지난 9월 진행된 쌤페스타는 고객의 구매 성향과 관심사, 시즌 특성을 분석해 세분화된 타깃에게 인테리어·홈퍼니싱·리빙 분야의 핵심 상품을 전략적으로 노출했다. 이를 통해 일평균 주문액과 계약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홈퍼니싱(가구) 매출은 상반기 대비 27% 늘었다. 특히 ‘샘키즈 수납장’은 가족 단위 소비자층의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직전 행사 대비 97%나 판매가 증가했다. 가격 프로모션 중심의 이벤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화한 결과다.업계는 한샘의 3분기 실적을 단순한 흑자 유지가 아닌 사업 구조 전환의 증거로 해석하고 있다. 불황기에도 제품 경쟁력·유통 효율성·브랜드 인식이 동반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샘은 향후 ▲학생방·바스·키즈 등 핵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온·오프라인을 잇는 유통 경쟁력 확장 ▲B2B 구조 재편을 통한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B2C 강화는 단기 실적보다 브랜드의 장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매장, 서비스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8 15:46
산업

‘온라인 최저가’ 상품 조기 완판 11번가 ‘그랜드십일절’ 흥행 열기

지난 1일 시작된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앞세우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다.평소 대비 할인폭이 큰 ‘디지털·가전’ 상품의 인기가 올해도 여전해 최저가 수준의 상품들이 완판되는 중이다. 기존 판매가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역대급 가격에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870L’는 판매물량(100대)이 하루만에 모두 품절됐다. 정가 대비 60만원 이상 할인한 프리미엄 스피커 ‘제네렉 G1’(100대)도 고가임에도 하루만에 완판됐으며, 42% 할인한 카본매트 베스트셀러 ‘경동나비엔 EME500 싱글’(300대) 등도 추운 날씨 속에 빠르게 팔려나갔다.또한 지난 1~4일 ‘삼성 갤럭시북5 프로’가 누적 결제거래액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세트’, ‘삼성 갤럭시북4’ 등도 5억원 이상 판매되며 최저가 수준의 디지털·가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객실 패키지’(12억원 이상)를 비롯해 패션·뷰티·식품·여행 등 1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도 100개를 넘어섰다.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운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10분러시’에서는 단 10분만에 ‘메가MGC커피 핫 아메리카노’ e쿠폰이 1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NO.1 우유식빵’이 3000개가량 판매됐다.또 고물가 속 가성비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 50% 할인한 ‘버거킹’ e쿠폰이 지난 4일까지 누적 7만장 이상, 9000원대(최대 혜택 적용 시)에 판매한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2.5kg’가 1만개 이상 팔려 나갔다. ‘제주삼다수 2Lx24개’(5000개), ‘크리넥스 화장지 24롤x2개’(5000개) 등 대용량 생필품들도 매진 행렬을 이었다.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11번가에서 패밀리를 결합해 함께 쇼핑하고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행사 첫날(1일) 가입자 수가 지난 달 일평균 대비 12배 이상 급증했다. 매일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11번가 ‘LIVE11’도 1일 자정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일까지 누적 시청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국내외 대표 브랜드 및 판매자들과 협업한 특가 혜택으로 ‘그랜드십일절’의 열기를 이어간다. 11번가 단독 패키지 상품으로 확보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32인치+소니 무선 게임용 헤드셋’(65만원대)부터, 로보락 로봇청소기 ‘S9 MaxV Ultra’,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커피 90P’(5만원대, 카푸치노 머그컵 증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제품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또한 단 하루동안 이슈라이징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6일 ‘이니스프리’(에센스·크림·앰플 등) ▲7일 ‘한샘’(샘키즈 수납장, 데이베드 침대 등) ▲10일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 숙박권 패키지) 등의 브랜드 상품을 잇달아 특가 판매한다.‘LIVE11’도 남은 행사 기간 ▲’드리미’ X50s Pro Ultra(5일 오후 8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세트 등(6일 오전 11시) ▲’LG전자X소니’ 모니터·헤드셋(6일 오후 9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베스트셀러(10일 오전 11시) 등 인기 브랜드들이 출격해 방송 한정 혜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11번가는 오는 11일 ‘그랜드십일절’에 참여한 모든 브랜드들과 혜택을 총 망라해 선보이는 피날레 행사 ‘2025 십일절’을 통해 연중 최대 쇼핑축제를 펼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5 17:29
산업

102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 8개 기업은 어디

SK텔레콤, KT&G, 신세계 등 8개 기업이 2000년 1분기부터 102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개별 재무제표 기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61곳 중 SK텔레콤, KT&G, 한섬, 고려아연, 에스원, CJ ENM, 신세계, 현대모비스 등 8곳이 금융감독원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2000년 1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단 한 번의 적자도 없이 102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삼성화재해상보험도 한 분기를 제외한 101분기 동안 흑자를 기록했고, 금호석유화학(99분기), 광동제약(98분기), 고려제강(98분기), GS EPS(95분기), LS일렉트릭(95분기), 네이버(94분기), 카카오(94분기), 포스코인터네셔널(94분기), SK(92분기), 현대백화점(91분기), 삼성SDS(90분기), SPC삼립(90분기) 등도 90분기 이상 연속 흑자를 내며 장기간 호실적을 기록했다.90분기 이상 흑자를 낸 기업을 대기업 집단으로 살펴보면 삼성그룹이 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그룹이 2개 계열사를 배출했다. 삼성그룹은 에스원과 삼성화재, 삼성SDS이고 SK그룹은 SK텔레콤과 SK가 포함됐다. 올해 2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27곳으로 석유화학 및 배터리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LG에너지솔루션이 16분기 연속 적자를 내며 가장 긴 적자를 기록했고, 이어 SK온(15분기), 여천NCC(15분기), LG디스플레이(14분기), 롯데케미칼(9분기), 코리아세븐(7분기), 엘앤에프(7분기), 대한유화(7분기), 티웨이항공(5분기), SK지오센트릭(5분기), 한화토탈에너지스(5분기), HD현대케미칼(4분기), 영풍(4분기), 삼성SDI(4분기) 등의 순이었다.CEO스코어 관계자는 "연속 적자 기업 27개 중 절반에 가까운 12개 기업이 석유화학 기업으로 나타나 극심한 침체에 빠진 업황을 드러냈다"고 밝혔다.올해 2분기에 적자로 돌아선 기업은 KCC글라스, HS효성첨단소재, 진에어, LG이노텍, 한국남부발전, 한샘, SK이노베이션, KDB생명보험 등 27곳이었다.이 중 KCC글라스는 설립 후 21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오다 올해 2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HS효성첨단소재는 19분기, 진에어는 10분기 연속 흑자를 내다 올해 2분기 적자 전환했다.적자를 기록하다 올해 2분기 적자에서 탈출한 기업은 효성화학, 에코프로비엠, 삼성전기, 아시아나항공, 롯데하이마트, 유진기업, 이노션, 쌍용씨앤이 등 8곳이었다. 효성화학은 1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김두용 기자 2025.09.03 09:55
산업

간절기 겨냥 ‘찐템페스타’… 11번가, 230만개 패션·뷰티·리빙템 최대 74% 할인

11번가가 총 230만개의 패션·뷰티·리빙 상품을 최대 74%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프로모션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연다.정기 프로모션인 ‘찐템페스타’는 11번가가 고객들이 자주 찾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모아 매달 한 번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에는 간절기 쇼핑 수요를 고려해 지난달 대비 상품 규모를 확대했다.‘브랜드 픽’ 코너는 인기 브랜드와 함께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지오다노·한샘·디퍼앤디퍼, 29일부터 31일까지 더페이스샵·꼼파뇨·코코도르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라이징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11번가 단독 뷰티 상품을 균일가 2만원에 판매하는 ‘럭키박스’ 행사도 있다. 센텔리안24, 머지, VT 등 10여개 인기 뷰티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11번가 단독 세트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74%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있다. 또 시즌 수요가 높은 제품을 5000원 이하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체험딜’을 마련했다. ‘조성아 레이빔 업 크림 피치 볼륨 에디션 미니 13g’, ‘엘리자베카 파워 링거 마스크팩 10매’, '어시크 파히페 선크림 50ml’ 등 30개 뷰티템을 초특가에 선보인다.패션과 리빙 카테고리에서는 최근 SNS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한다. 또한 시즌 특성에 맞춰,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늦여름/초가을 OOTD ▲한강 러닝 코디 ▲새학기 등원룩 등 간절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리빙에서도 계절이 바뀔 때 필요한 ▲청소/정리용품 ▲신학기 용품 등 테마별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최대 200만 원 상당(11번가 판매가 기준)의 명품 가방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있다. ‘셀린느 미니 크로스백’(1명), ‘휘슬러 퓨어 에센셜 2종 세트’(5명), ‘한샘 샘키즈 1303’(5명), ‘랑방 이끌라 EDP 50ml’(10명) 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 대상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한다. 뷰티 전용 ‘5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리빙 전용 ‘1만원 장바구니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도 매일 발급한다. 패션 카테고리 대상으로는 ‘카카오페이 결제 전용 7% 할인’(최대 4000원) 혜택이 제공된다.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계절이 바뀌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고물가 속 알뜰 쇼핑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6 17: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