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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라미란子 김근우 등장에 ‘술렁’… 압도적 피지컬 자랑 (‘뭉찬4’)

셀럽들의 월드컵을 예고한 ‘뭉쳐야 찬다4’가 첫 방송부터 역대급 스케일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 첫 방송에서는 ‘판타지리그’를 이끌어 갈 네 팀의 감독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과 선수 후보 56인이 소개됐다.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크리에이터, 스포츠스타 등 각 분야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해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뭉찬4’ 첫 방송은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해당하는 수치로, ‘뭉찬4’는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이날 ‘뭉찬4’ 드래프트 현장에는 역대 ‘뭉찬’ 드래프트 중 최다 인원인 56명의 선수 후보가 참석했다. 먼저 천만 흥행 신화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하준부터 ‘낭또’로 유명한 차서원, 31년 차 배우 백성현, 그리고 김강민, 이종현, 윤상현, 김수겸 등 현재 배우계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라이징스타들까지. 경력 불문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이들의 축구 실력을 궁금하게 했다.이어 ‘발라드계 호나우딩요’를 자청한 발라드 가수 정승환과 서로 자신이 ‘아이돌계 메시’라고 주장하는 비투비 서은광과 하성운, 그리고 트로트계 왕자님 노지훈과 밴드계 거장 실리카겔 최웅희, 나상현씨밴드 백승렬 등 가요계 각 분야에서도 축구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뭉찬3’의 뉴벤저스 출신 선수들도 대거 합류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뭉찬’ 시즌1부터 계속 함께한 이대훈부터 인피니트 남우현, 한승우, 김진짜, 마선호, 허민호, 류은규, 최종우, 게바라, 차주완 등이 그 주인공. 벤치 멤버로 꼽혔던 곽범, 조진세도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3대 660’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 이탈리아 4부 리그 선수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JTBC 연애 프로그램 ‘연애남매’ 출신 이용우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셀럽들도 모습을 드러냈다.드래프트 등장의 피날레를 장식한 선수는 ‘라미란 아들’ 김근우였다. 국가대표로 활약한 사이클 선수 김근우는 어머니 라미란을 꼭 닮은 눈웃음과 역대급 허벅지로 등장부터 다른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선수들이 모두 등장한 뒤, 이들을 이끌어 갈 감독들이 소개됐다. ‘FC환타지스타’ 안정환, ‘FC파파클로스’ 박항서, ‘싹쓰리유나이티드’ 김남일, ‘라이온하츠FC’ 이동국 등 네 명의 레전드가 등장할 때마다 선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그러나 압도적 아우라로 등장한 감독들은 유치한 신경전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스승 박항서에게 ‘조축’ 감독 경력으로 텃세를 부리는 안정환, 선수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던 중 “베트남에 오면 잘 모시겠다”는 치트키를 꺼낸 박항서, ‘뭉찬2’, ‘뭉찬3’ 코치 출신으로 안정환에게 복수를 다짐한 이동국과 김남일 등 축구 레전드들의 귀여운 티격태격이 웃음을 선사했다.이후 네 명의 감독들이 제시한 네 개의 테스트로 본격적인 드래프트가 펼쳐졌다. 첫 번째 테스트는 박항서 감독이 제시한 피지컬 테스트였다. 감독들의 신경전만큼이나 치열한 선수들 간 피지컬 대결이 이어졌다. 마치 피지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같은 열기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그중 돌아온 ‘수박남 1호’ 이장군과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의 대결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부상 소식이 있었던 이장군은 전매특허인 허벅지로 수박 깨기 퍼포먼스로 부활을 알렸다. 이에 맞서는 말왕은 이동국부터 내로라하는 운동인들 모두가 실패했던 수박 깨기에 성공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증명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다음회로 미뤄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로 구성된 감독 라인업부터 놀라운 피지컬과 화려한 경력으로 무장한 선수들까지. 그야 말로 역대급 스케일의 ‘판타지리그’가 시작됐다. 특히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축구 경력과 계급장을 떼고 감독으로 맞붙는 점이 흥미를 자아냈다.또한 일이 없을 때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축구장에서 뛸 만큼 축구에 진심인 31년 차 배우 백성현, 현역 카바디 선수임에도 ‘뭉찬4’에 출연을 결정한 이장군, 십자인대 파열 이후로 재활에 매진해 다시 돌아온 홍범석 등 축구에 진심인 선수들의 면면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뛰게 만들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방송 최초로 시도되는 15m 수직 낙하 트래핑 테스트가 그려졌다. 실패하는 선수들의 모습 뒤로 김남일의 시범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7:48
예능

라미란 子 김근우, 압도적 피지컬… 등장부터 기선 제압 (‘뭉쳐야 찬다4’)

‘뭉쳐야 찬다4’ 역대급 스케일의 선수 드래프트가 펼쳐진다.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이 드디어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 레전드 4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을 맡아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전 ‘판타지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네 감독이 어떤 선수를 선택하고, 어떤 전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네 개 팀이 대결하는 리그전을 꾸리기 위해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축구를 향한 열정 하나로 배우, 아이돌, 래퍼, 모델, 개그맨, 크리에이터, 스포츠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56인의 셀럽들이 현장에 모인다. 역대급 스케일의 드래프트 현장에 들어오는 선수들마다 “여기 ‘뭉찬’ 맞아?”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그중 아역부터 활동해 어느덧 데뷔 31년 차가 된 배우 백성현의 등장이 모두의 눈길을 끈다. 그는 ‘낮에는 공사장, 밤에는 축구장’이라는 키워드로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와 관련 백성현은 “코로나 이후 일이 끊겨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유일한 취미인 축구를 했다”는 충격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또한 인피니트 남우현, 비투비 서은광, 하성운, 한승우 등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한 가운데, 서은광과 하성운이 서로 “내가 아이돌 메시”라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는 전언. 과연 이들 중 어떤 선수가 더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아이돌계 메시’ 타이틀을 차지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 밖에도 ‘J리그 음바페’, ‘배우계 김민재’, ‘발라드계 호나우딩요’ 등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출연 소식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미란 아들, 사이클 선수 김근우의 등장은 현장 모두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특히 그의 튼실한 허벅지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데. 내로라하는 피지컬 소유자들의 입에서도 “저렇게 큰 허벅지는 처음 봐”라는 감탄을 자아낸 그의 허벅지가 궁금해진다.한편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래프트에 참여한 56인 셀럽들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4 13:22
뮤직

빅톤 출신 한승우, 아우라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그룹 빅톤 출신 한승우가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13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승우와 한 가족이 됐다”며 “한승우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다방면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언제나 한승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힘이 되어 주시는 한아(공식 팬덤명)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며 “새롭게 펼쳐질 한승우의 모든 활동에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는 그간 뛰어난 보컬 실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2020년 첫 솔로 앨범 ‘페임’을 발매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미니 3집 ‘프레임’으로 아이튠즈 6개국 톱 5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7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펼쳤다.또 한승우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 신경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케 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9:38
연예일반

‘파일럿’ 한선화 “동생 빅톤 한승우, 서로 표현 잘 안 해” [인터뷰②]

배우 한선화가 남동생인 빅톤 한승우를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파일럿’ 한선화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한선화는 실제로도 동생들과도 극 중 한정우(조정석), 한정미 남매 같으냐는 질문에 “제가 한승우 말고 바로 밑에 여동생도 있다. 근데 저희는 표현을 잘 안 한다. 영화 속과 달리 말이 많지 않다. 아무래도 장녀이다 보니까 저도 말이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영화에서는 워낙 캐릭터 설정이 잘 되어 있고 대사가 잘 쓰여있어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또 제가 맏이다 보니까 응석 부리고 싶은 심리가 있는 거 같다. 어른들이나 언니, 오빠들에게 애교를 부리고 싶은 거 같다. 그게 역할에 담긴 거 같다”고 부연했다.‘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오는 31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2 11:59
연예일반

뉴진스, 에스파·아이브 꺾고 ‘음악중심’ 1위

뉴진스가 6월 둘째 주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8일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진스 ‘하우 스위트’(How Sweet), 아이브의 ‘해야’(HEYA), 에스파의 ‘아마겟돈’(Armageddon)이 1위를 놓고 경쟁했다.이날 뉴진스는 음원·음반 점수 5039점, 동영상·방송 점수 754점, 사전투표(시청자위원회·글로벌) 637점, 생방송 투표 407점으로 총 6837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에스파(6713점), 3위는 아이브(3997점) 순으로 집계됐다. MC들은 이날 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뉴진스 대신 트로피를 받으며 “축하드린다. 1위 트로피는 뉴진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의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힙하고 쿨한 바이브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김연자, 수호, 니콜, 한승우, 웨이션브이, 에이티즈, 케플러, 투어스, 배드빌런, HYNN(박혜원), 아르테미스, XG, 다이몬, 넥스지 등이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16:32
연예일반

한승우, 싱글 1집 콘셉트 포토 공개…자유롭게 피어나는 낮과 밤

가수 한승우가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과 30일 한승우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싱글 1집 ‘신’(SCENE)의 콘셉트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공개된 1차 포토에서 한승우는 꾸미지 않은 본연의 매력을 드러냈다. 추가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틀에서 벗어나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한승우를 낮과 밤 두 가지 무드로 표현, 해방된 분위기를 만끽하는 장면들로 한승우 표 행복을 전하고 있다.특히 낮 장면 속 한승우는 꽃들을 뒤로한 채 순간의 천진한 모습들로 청량한 분위기를 뿜어내는가 하면 밤을 배경으로는 블랙 재킷의 진한 눈빛으로 깊어진 아우라를 발산하는 등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를 즐기는 모든 장면들이 이번 신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내며 기대를 높였다.컴백 포토와 함께 발매 기대를 더할 ‘인트로 신즈’(INTRO SCENES) 영상들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곡 트랙의 일부 가사 스포가 담겨 팬들의 설렘을 한층 더하고 있다.한승우는 오는 6월 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신’을 발매하고 약 1년여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싱글 1집 ‘씬’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프레임’(FRAME)의 다음 이야기로, 모든 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한승우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타이틀곡 ‘블루밍’(Blooming)은 풍부한 화음이 돋보이는 밴드 사운드 곡으로, 크고 작은 일들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에 대한 갈망을 편안한 보컬로 전하는 힐링 메시지다.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한승우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한승우는 신곡 발매에 앞서 오는 6월 1일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팬미팅 '인비테이션'(InvitatiON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31 22:25
연예일반

'1년 8개월만의 미니 6집 컴백' 이진혁 “한승우 가이드 따라하기 어려워”

가수 이진혁이 빅톤 출신 한승우와의 곡 작업 일화를 공개했다.23일 오후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이진혁 미니 6집 ‘뉴 퀘스트: 정글(NEW QUEST: JUNGLE)’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진혁은 수록곡 ‘트레인렉’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인연을 이어 온 한승우가 작사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이진혁은 “한승우가 나에 대한 가사를 써보고 싶다고 말해 참여하게 됐다”며 “한승우가 가이드를 직접 했는데 느낌을 살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승우가 ‘이진혁이라는 사람을 생각하고 작사를 했으니 너답게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 녹음 진행이 빨라졌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뉴 퀘스트: 정글’은 6년 차 솔로 아티스트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았다.타이틀곡 ‘릴렉스(Relax)’는 퍼커션 및 베이스의 리듬 바운스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 팝 장르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자유로운 인생을 걷자는 시원하고 희망찬 가사를 담은 곡이다.‘뉴 퀘스트: 정글’은 23일 오후 6시 발매됐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3 18:58
연예일반

“행복하고 건강하길”…정은지·한승우·더보이즈·위클리·ATBO, 추석 인사 총출동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가위에 앞서 추석 인사를 전했다.IST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3년 추석 인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먼저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솔로, 연기 활동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정은지는 “사랑하는 가족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한승우는 “시끌벅적한 추석이 될 것 같아 이번 추석이 유독 기대된다. 팬들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가족과 지쳐있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더보이즈는 “올해 맞이하는 추석도 풍요롭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더보이즈 노래와 재미있는 콘텐츠 시청하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 가득한 추석 연휴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위클리는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굿데이 되세요”라는 센스있는 인사를 건넸다.끝으로 ATBO는 “힐링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연휴 보내길 바란다. 오고 가는 귀성길 안전 운전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라”는 세심한 메시지를 더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8 18:35
스포츠일반

오른손 떨림 딛고 '왼손 사수'된 인간 승리 이원호…10m 공기권총 개인 銀 따냈다 [항저우 2022]

한국 사격 대표팀 이원호(KB국민은행)가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원호는 28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합계 239.4점으로 팜꽝후이(베트남·240.5점)에 이은 2위에 올랐다.이원호는 왼손으로 총을 쏜다. 본래는 오른손잡이였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른팔이 갑자기 떨리는 증상이 시작됐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동명대 2학년 때 지도자의 제안으로 왼손 사격 훈련을 받아 사격을 이어갔다.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이번 대회 태극마크도 달았다.본선에서 전체 2위인 581점을 기록하고 결선에 오른 이원호는 결선 초반 부진했다. 그러나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며 메달 경쟁권에 들었고, 마지막 3명이 남아 동메달이 결정되는 순서 때 블라디미르 스베츠니코프(우즈베키스탄·최종 219.9점)를 따돌리고 은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금메달도 노려볼 수 있었으나 실패해 아쉬움은 남겼다. 그는 금메달 결정전 첫 발 때 팜꽝후이(9.9점)보다 높은 10.1점을 기록해 합계 0.4점 차로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팜꽝후이가 마지막 발에서 9.7점을 쐈을 때 그가 9.0점에 그치며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다.개인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은으로 장식한 이원호는 오는 30일 혼성 경기에서 이시윤(임실군청)과 조를 이뤄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이원호, 한승우(창원시청·572점), 고은석(청주시청·565점)의 본선 점수를 합산한 단체전에선 1천718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단체전에서는 인도(1천734점), 중국(1천733점), 베트남(1천730점)이 차례로 금, 은, 동메달을 가져갔다. 북한은 5위(1천727점)로 한국보다 높은 점수를 남겼다.항저우(중국)=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9.28 16:04
연예일반

한승우, 첫 단독 亞 투어 성황리 마무리

가수 한승우가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7개국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한승우는 20일 필리핀 마닐라 에스엠 노스 이디에스에이 스카이 돔(SM North EDSA Sky Dome)에서 단독 공연 ‘스페셜 라이브 원’(SPECIAL LIVE ONE)을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한승우의 첫 단독 '스페셜 라이브 원'은 한승우가 직접 지은 투어 제목이다. 팬들이 자신의 특별 무대를 통해 하나가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지었다.서울에서 출발한 '원'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태국, 대만, 쿠알라룸푸르, 일본, 홍콩, 그리고 이번 필리핀 공연까지 6개국 도시로 확장,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로의 포문을 열며 화제를 모았다.한승우는 이번 투어를 위해 각 나라별 인사말을 준비했을 뿐 아니라, 투어 제목부터 세트리스트 선정, 무대 구성 등 전 부분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공연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2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공연은 약 한 달간 달려온 스페셜 라이브 원의 종착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한승우는 “내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우리 한아(공식 팬덤명)분들이 어떤 음악을 듣고 싶어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여러분의 응원으로 아시아 투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오랫동안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해줘 고맙다”고 인사했다. 공연 말미에는 포토 타임을 제안, 투어 마지막을 기념하며 오랜 기간 달려온 스페셜 라이브 원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첫 단독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승우는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팬 사인회로 국내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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