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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윤호영 중앙대 감독, 2025 KOREA 3x3 올팍투어 깜짝 선수 등장 예고

윤호영 중앙대학교 감독이 3x3 농구 대회에 깜짝 선수로 나선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KOREA 3x3 올팍투어 2주차 대회에 윤호영 감독이 중앙대 소속 선수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3x3 전용코트에서 1주차가 진행됐으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주차 대회가 열린다. 윤호영 감독은 낙생고-중앙대를 거쳐 2008년 프로농구(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동부(현 원주 DB)에 지명된 후 은퇴까지 16년 간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 맨’이다. 그는 현역 시절 ‘원주산성 트리플 타워’의 한 축을 담당하며 프로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수비와 리더십 모두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은퇴 후 지도자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한 윤호영 감독은 올해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며 3x3농구와 새로운 인연을 맺었고, 이번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 1예선 4일차에는 위원이 아닌 선수로서 직접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18일 진행되는 예선 4일차 경기에서 윤호영 감독은 중앙대 소속으로 3x3 코트를 밟는다. 오랜만에 실전 무대에 나서는 윤호영 감독의 결정은 제자들과 동반 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동시에 고려대, 동국대, 한양대 등 대학 농구 강호팀들, 그리고 실력을 갖춘 생활체육 전문팀들과의 맞대결 또한 큰 기대를 모은다.이은경 기자 2025.06.17 14:53
예능

‘트라이’ 윤계상‧김요한, ‘틈만나면,’ 출연… “13일 촬영 마쳐” [공식]

배우 윤계상과 김요한이 ‘틈만나면,’에 출연한다.16일 SBS ‘틈만나면,’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윤계상과 김요한이 지난 13일 ‘틈만나면,’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틈만나면,’ 방송일은 미정이다.윤계상과 김요한의 ‘틈만나면,’ 출연은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홍보 차원에서 결정됐다.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도핑으로 나락간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만년 꼴통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스포츠 성장기를 그린다.한편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6 16:37
스타

김수현 측 “김세의 아파트·가세연 후원 계좌 가압류, 법원 인용” [공식]

법원은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방종현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는 11일 일간스포츠에 “가세연 측에 대한 가압류 신청 두 건이 법원에서 인용됐다”며 “김세의 대표 개인 명의의 부동산 두 채에 대한 가압류 신청과 가세연 법인의 후원 계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라고 말했다. 청구 금액은 각각 20억원 씩 총 40억 원 규모다. 부동산 두 채에 대한 가압류의 채권자는 골드메달리스트, 가세연 법인의 후원 계좌에 대한 가압류 채권자는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이다.방 변호사는 이번 가압류에 대해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가압류 대상인 김세의 대표 개인 명의의 부동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 벽산블루밍 전용 120.27㎡와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208.65㎡이다. 다만 한양4차 아파트는 김세의와 그의 친누나가 공동명의(지분 50%)로, 김세의 소유 지분에 대해서만 가압류가 설정됐다. 서초 벽산블루밍 아파트의 시세는 약 25억 원, 한양4차 아파트는 지난달 저층 매물이 88억70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가세연, 고(故) 김새론 유족 측과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등을 두고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이 성인이 된 후 교제 사실은 인정했으나 그 외는 반박했으며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13:37
산업

“역대급 폭염 미리 대비”… 11번가, 여름철 생필품 할인 기획전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11번가가 여름에 수요가 높아지는 생활용품들을 특가에 판매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철 생필품’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한국P&G(팸퍼스·다우니), 도브, 생활공작소, 살림백서 등 고객 선호도 높은 인기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큐레이션한 제습제, 탈취제, 세제, 헤어·바디제품 등을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인다.찜통더위에 맞서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는 생필품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꿉꿉한 습기를 잡아주는 ‘생활공작소 숯 제습제’(520mlx24개입)를 최대 혜택 적용 시 1만7200원에, 땀 냄새를 억제해주는 ‘도브 맨 케어 데오도란트 롤온’(2개입)을 9900원에, 실내 악취를 제거하는 ‘BAS 특대형 빅 탈취제’를 2만1680원에 판매한다.장마철에 더 필요해지는 세탁과 청소용품들도 준비했다.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인 ‘맘스럽 액체세제’(2.5Lx4개입, 6900원)부터 ‘클라 듀얼클린 캡슐세제’(200개입, 1만5800원), ‘유한양행 펑크린’(1Lx5개입, 1만900원), ‘순수크린 과탄산소다 버킷’(5kg, 1만320원) 등을 할인가에 모았다.더위에 약한 유아동을 위한 여름 상품들도 소개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팸퍼스 2025 에어차차 썸머팬티’, 외출 시 유모차·카시트 등에 결합해 아이 체온 조절에 도움을 주는 ‘베베누보 파워 윈디 통풍 쿨시트’, 시원하면서 피부 자극이 적은 인견 소재로 제작한 ‘쉬즈홈 유아 인견 침구’ 등 각종 리빙용품과 ‘베베쿡 처음먹는 유기농 보리차’ 등 유아용 음료, 키즈 선크림, 키즈 보디워시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09 17:40
스타

박기웅, 부친상 비보… 슬픔 속 빈소 지켜 [공식]

배우 박기웅이 부친상을 당했다.9일 소속사 iHQ 관계자에 따르면 박기웅의 부친이 지난 7일 사망했다. 사고와 관련한 조사 때문에 빈소 마련이 늦어졌다. 박기웅은 현재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으로 발인은 오는 11일 엄수된다. 장지는 안동장사문화공원 안동추모공원이다.한편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한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 ‘리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어쨌든 서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화가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9 11:03
스포츠일반

‘최강’ 韓 여자 리커브 양궁, 월드컵 3차 단체전 동메달…남자는 金 도전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이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으로 꾸려진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6-0(56-53 60-59 57-56)으로 꺾었다.여자 대표팀은 4강에서 미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56-60 56-55 54-56 61-55 <30-30+>)로 져 3위 결정전으로 향했다.결승 진출 실패로 한국은 월드컵 2회 연속 리커브 전 종목 석권을 이루지 못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를 6-0(60-59 60-57 58-57)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남자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6일 독일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대표팀도 남녀가 다른 결과를 냈다.한승연(한국체대), 심수인(창원시청), 소채원(현대모비스)이 나선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를 242-234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여자 대표팀은 7일 멕시코와 결승전에 임한다.최은규(울산남구청),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로 나선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터키에 241-244로 패했다.남자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과테말라를 243-240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땄다.김희웅 기자 2025.06.06 12:20
프로축구

[오피셜] ‘김도균호’ 이랜드, U-20 WC 4강 주역 배서준 영입…“무조건 승격 위해 헌신”

서울 이랜드가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주역’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 배서준을 영입했다.173cm의 왼발 좌측 풀백 배서준은 세밀한 볼터치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의 압박 속에서도 동료를 활용한 영리한 패스 플레이가 강점이다. 수비수임에도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나 서울 이랜드의 측면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번호는 23번이다.배서준은 한양중과 천안제일고를 거쳐 평택 진위FC에서 고교 무대를 평정한 뒤 2022년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했다. 입단 첫 해 B팀 소속으로 K4리그에서 주로 활약했고 1군 무대에서도 데뷔전을 치르며 프로 경험을 쌓았다.2023년에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FIFA U-20 월드컵에서 주축 선수로 전 경기에 출전하며 대한민국의 사상 최초 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진출에 기여했다.지난해 전반기에는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으로 11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렸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2 수원 삼성으로 임대돼 16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다시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복귀한 배서준은 서울 이랜드에 새롭게 합류하며 팀의 승격을 향한 도전에 힘을 보탠다.배서준은 “지난해 서울 이랜드와 맞붙었을 때 굉장히 조직적이고 위압감 있는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특히 팀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나와 잘 맞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인 목표는 전 경기 출전이며 무조건 팀이 승격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배서준은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김희웅 기자 2025.06.04 14:08
프로야구

제3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성료...대학팀 첫 승리

한화 이글스가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한 제3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게임 오브 더 드림(Game of the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손동일 원광대 감독이 이끄는 대학 올스타팀과 석수철 군산상일고 감독이 이끄는 고교 올스타팀 간 단판 승부로 진행됐다.한화는 이날 경기 출전 선수단의 식사와 경기 후 호텔 숙박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문구를 직접 적어 넣은 기념구도 전달했다. 출전선수는 물론 단체관람으로 초청된 넥스트레벨 선수단(초, 중, 고 야구선수)에게도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키링을, 관중들에게는 응원 타올 1000개를 증정했다.이글스TV로 생중계된 이날 경기에서 대학팀은 5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안재연(고려대)의 스퀴즈 번트와 김동휘(송원대)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3점을 선취, 이 점수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고교팀은 8회초 안지원의 3루타로 만든 무사 3루 기회에서 김건휘의 3루 땅볼로 1점을 추격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최종 스코어는 3-1.강속구 투수들의 구속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됐다. 8회말 등판한 고교팀 박준현(북일고)은 최고구속 157㎞/h의 강력한 직구를 선보이며 3000여석을 채운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교팀 장충고 문서준(151㎞/h)과 경기항공고 양우진(150㎞/h), 대학팀 한일장신대 박정민(151㎞/h)과 한양대 서준오(150㎞/h)도 150㎞대 직구를 선보였다. 대회 MVP는 대학팀 결승타의 주인공 김동휘가 선정됐다. 김동휘는 "감독님께서 중심타선으로 기용해 주신 덕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저 뿐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꿈을 펼치고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이런 큰 대회를 열어주신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은 한화가 제공한 호텔에서 숙박한 뒤 3일 오전 스포츠 윤리 교육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우승 - 대학 올스타팀△ MVP 송원대 김동휘(4타수 1안타, 3루타 3타점)△ 고교 우수 투수 - 서울고 박지성(1이닝 무실점 3K 1볼넷)△ 고교 우수 타자 - 인천고 김지석(4타수 3안타)△ 대학 우수 투수 - 경희대 정호성(승리투수, 1이닝 무실점)△ 대학 우수 타자 - 경성대 최유빈(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홈런레이스 우승 - 유신고 신재인(예선 6개, 본선 5개)△ 감독상 - 원광대 손동일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6.03 11:27
프로축구

홍명보·신태용·이동국 다음은 누구?…K리그 명예의 전당, 제2회 헌액자 선정 절차 개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제2회 헌액자를 선정한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2023년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한국 프로축구를 빛낸 인물들의 공헌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K리그 역사 속에 남기기 위해 설립됐다. 2023년 첫 헌액식에서는 故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김정남 전 감독, 최순호 수원FC 단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동국 전 전북 현대 선수가 헌액자로 선정됐다. 연맹은 2023년을 시작으로 향후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선수 부문은 선수로서, 지도자 부문은 감독으로서 큰 성과를 남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헌자는 선수와 지도자 외에 행정, 산업,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K리그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헌액자 선정 절차는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가 진행한다. 선정위원회는 ▲위원석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안기헌 전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조영증 전 강원FC 전력강화실장, ▲박재영 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한준희 쿠팡플레이 축구해설위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선수 부문 후보는 K리그 최상위리그(승강제 이전 K리그, 승강제 이후 K리그1)와 플레이오프, 리그컵 등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 ▲100골 이상 득점, ▲100경기 이상 클린시트를 달성했거나, ▲시즌 최다득점 또는 최다도움상 수상, ▲시즌 베스트일레븐 수상, ▲시즌 MVP 수상 등 주요 성과를 기록한 선수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위원회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20명을 정한다.이후 선정된 선수 부문 후보군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자체 투표, 구단 대표자 투표, 미디어 투표, 팬 투표를 진행한 뒤 결과를 합산해 최종 헌액자 4명을 선정한다. 팬 투표는 6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투표 방식은 추후 공개된다.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 헌액자는 선정위원회 심사로 각 1명씩 선정한다.헌액자 최종 선정 및 발표는 7월 중 완료된다. 이후 트로피와 헌액 증서 수여, 기념행사, 온라인 기념관 내 헌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헌액자들의 업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5.29 16:19
산업

한우자조금, 2025년 한우 앰버서더 15인 위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가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28일 개최했다.한우자조금은 이날 위촉식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5인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관심을 높이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의 품질, 영양학적 가치, 식문화 속 활용도를 국민에게 알리는 공익 홍보대사로, 올해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기존 홍보대사 6인과 신규 위촉 9인이 함께 활동에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대중 소통 역량을 겸비한 인물들로 구성,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기존 홍보대사인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셰프, 임성근 한식문화교류협회장·조리기능장, 윤원석 벽제갈비·셰프,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광지한의원 원장 등 6인이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간다.올해 새롭게 합류한 9인은 축산‧식품‧조리‧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 박규현 강원대학교 동물산업융합학과 교수는 ‘2025 한우 ESG 자문단’으로도 함께 활약한다. 이들은 축산 분야의 과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방송인 윤형빈, 유튜버 쏘영(한소영), 유튜버 만리(박민정), 가수 윤서령, 노고은 한국외식관광진흥원장·조리기능장, 김경렬 양지기쁨병원 원장(전문의) 등 각계 인사들이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새로 선정했다. 이들은 일상 속 한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레시피와 건강한 식문화 정보를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콘텐츠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일상에서의 공감력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한우의 공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일상 속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들과 함께, 한우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요리 콘텐츠, 캠페인 협업,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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