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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앤크' 차학연, 눈길 가는 열연 뒤엔 '대본열공' 있었다

배우 차학연이 볼수록 매력 있는 '본투비 경찰' 경태 역할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반부패수사계 2팀으로 발령받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팀 내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로 인정받고 있는 막내경찰 경태 캐릭터에 특유의 선한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덧입혀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차학연에게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차학연은 원현준(안드레이)에게 피습을 당한 차시원(재선)을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하고, 한지은(희겸)의 분실물을 찾던 중 지갑을 잃어버린 차시원에게 새 지갑을 선물하는 살뜰함과 박서연(영주)의 동선을 조사하며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차시원과의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집중 모드로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차학연의 촬영장 뒷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뜨거운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 속 차학연은 쉬는 시간에도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감독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을 체크하거나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잊지 않는 노력으로 경태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차학연은 "반부패 수사계 2팀 합류를 기점으로 경태를 연기하는 톤에 있어서도 변화를 주었다. 남을 생각하는 따뜻한 심성과 사건 앞에서 물불 안가리는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여전하지만, 수열, 재선 등 팀원들과의 끈끈한 팀워크 속에서 나오는 경태의 인간적인 모습과 약간의 허당미에서 오는 반전 매력을 어떻게 하면 과하지 않게 그려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극 중 재선 선배님과의 티키타카 커플 케미스트리가 주는 유머러스함 역시 보시는 분들께 공감 있게 그려내고 싶어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늘(1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51K 제공 2022.01.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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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한지은 '혹한 물리친 각선미'

배우 한지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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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동욱 '나빠도 미쳐도 결국엔 사랑'

배우 이동욱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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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지은 '사랑스럽게'

배우 한지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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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위하준, 베커상 노리는 新브로맨스[종합]

"백상예술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 위하준이 백상예술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실제로 백상예술대상엔 베스트 커플상 부문이 없지만 이 부문의 상을 만들어달라는 너스레까지 떨며 차진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이동욱(수열)이 정의로운 미친놈 위하준(K)을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극.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가세했다. 유선동 감독은 "세상에 있는 배드 앤 크레이지들에게 일침을 놓는 좋은 배드 앤 크레이지들의 이야기다. 속물적인 인간이 좀 더 나은 인간이 되는 성장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동욱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권력과 결탁한 부정부패도 눈 감아주는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수열로 분한다. "대본이 가장 재밌었고 작가님의 대사가 맛깔스러워서 인상적이었다. 감독님도 연출에 대한 소신이 뚜렷해서 두 분을 믿고 시작하면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 작품을 통해 이동욱은 지금까지 보여준 연기와는 다른 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망가짐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날 것처럼 표현할까에 집중했다. 수열이가 얼마큼 속물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얼마큼 인간이 쯧쯧하게 할 수 있게 할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제가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를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위하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피플지가 선정한 섹시한 남자 배우 톱25에 들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고 묻자 "부담감은 전혀 없다. 시청자분들과 빨리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싶다. 처음 도전해보는 역할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 설렘이 크다"라고 답했다. 극 중에선 불합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먹을 날리는 정의의 히어로 케이로 활약한다. 작품 출연 이유와 관련, 위하준은 "작가님의 대본이 재밌었고, 내용과 신이 어떻게 구현이 될까 싶었을 때 유선동 감독님이라면 멋지게 하실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또 케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도전 의식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배드 앤 크레이지'라는 제목처럼 작품이 내세울 브로맨스에 대한 자신감도 남달랐다. 이동욱은 "연기 호흡은 믿고 봐도 된다. 둘 다 디테일하게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두 의견을 합쳐서 연기하니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더라"라고 파트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위하준은 "사소한 것까지도 형님이 다 받아준다. 유머러스한 아이디어도 많아 따라가면 신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백상예술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 그 부문이 없다면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만큼 호흡이 좋았다. '찐친 브로맨스'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애정을 담아 표현했다. 유선동 감독이 증인으로 나서 "두 사람의 연기를 보면서 모니터 앞에서 많이 웃고 흥분하고 울기도 했다. 두 사람의 관계 변천을 보며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여기에 스릴러와 액션이 체질인 한지은과 부드럽고 선한 눈빛을 가진 차학연까지 합세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배드 앤 크레이지'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징어 게임'이 부럽지 않다는 '배드 앤 크레이지'는 17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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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위하준 '미소가 바람작'

배우 위하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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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떴다 배드 앤 크레이지 4총사'

배우 위하준, 차학연, 이동욱, 한지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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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동욱-위하준 '이 케미 바람직'

배우 위하준과 이동욱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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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동욱 '미소에 녹는다'

배우 이동욱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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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동욱 '한 방에 훅 간다'

배우 이동욱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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