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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잘 키운 김요한, 규라인 이경규의 희망 등극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요한이 이경규 규라인의 막내로 활약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꼬꼬치밥(꼬꼬튀밥)’으로 우승을 차지한 한지혜, 새롭게 등장한 한다감까지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 4인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이경규는 이윤석-윤형빈-유재환 규라인 3인방, 이경규가 ‘규라인 막내’로 눈독 들이고 있는 김요한과 함께 ‘세대연결’ 메뉴 개발 시장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이경규는 이들과 함께 ‘미생식품’ 콘셉트로 유쾌한 웃음과 군침 도는 먹방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미생식품 신입사원 김요한은 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곱창 떡볶이’ 맛집으로 규라인을 안내했다. 김요한은 자동화 기기를 통한 주문으로 규라인을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적절한 타이밍마다 완벽한 메뉴 주문으로 끊김 없는 먹방이 될 수 있게 센스를 보여줘 칭찬을 받았다고. 또 이경규의 설정까지 정확히 습득, 발전시켜 활용하는 예능감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막내 김요한의 활약은 다음 맛집에서도 계속됐다고 한다. 이번에는 이경규가 추천한 메뉴를 누구보다 열심히 먹음직스럽게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낸 것. 또 이경규가 최종 메뉴로 점찍은 음식을 맛본 후에는 “출시되면 반드시 사 먹을 것”, “시리즈로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반짝반짝 아이디어를 내놓아 또 한 번 규라인 수장 이경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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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 꼬꼬치밥으로 13대 안주 메뉴대결 우승

배우 한지혜의 꼬꼬치밥이 13대 안주 메뉴대결에서 우승, 출시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번째 안주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됐다. 이영자, 오윤아, 한지혜, 홍진영 4인 편폐프가 쟁쟁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여자 이경규' 한지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지혜의 꼬꼬치밥(꼬꼬튀밥)은 트렌디한 음식 재료 닭 껍질을 활용한 메뉴다. 한지혜는 먼저 치킨과 밥을 함께 볶아 치밥(치킨 밥)을 만들었다. 또 지방을 깨끗하게 제거한 닭 껍질에 카레가루와 라면수프를 섞어 만든 마법의 가루를 묻힌다. 이어 준비해둔 치밥을 닭 껍질에 넣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 에어프라이어에 튀기면 완성이다. 한지혜의 꼬꼬치밥(꼬꼬튀밥)을 맛본 ‘편스토랑’ 메뉴 평가단은 아이디어와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강다니엘은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다. 보장된 맛 같다. 술안주가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맛을 표현했다. 이연복 셰프는 “오늘 메뉴 중 가장 궁금했다. 정말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승철 역시 “창의적인 레시피”라고 칭찬했다. 그 결과 한지혜는 집밥 퀸 오윤아의 오미고추장찌개와 데스매치를 펼쳤고, 우승하며 결승전 고지에 올랐다. 이어 홍진영의 곱닭오리볶음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이영자의 오빠와 결승전을 벌였다. 두 메뉴 모두 특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음식.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한지혜가 4명의 메뉴 평가단 중 3명의 선택을 받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6월 ‘편스토랑’의 편셰프로 합류한 한지혜는 그 동안 제주도의 다양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또 제주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가 하면 언제나 긍정적인 매력과 깜짝 놀랄 요리 실력으로 크게 주목 받았다. 특히 쉽게 활용하지 않는 음식 재료를 사용하거나, 가성비를 생각하고 미식 트렌드를 명확히 파악하는 메뉴들을 개발해 ‘여자 이경규’라는 별명을 얻기도. 그렇게 ‘여자 이경규’로 자리 잡은 한지혜가 닭 요리를 활용한 메뉴로 드디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지헤는 “진심으로 매번 이길 것 같았다.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도 감사드린다”라고 뿌듯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여자 이경규를 넘어 첫 우승을 거머쥔 한지혜가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하고, 어떤 신박하고 맛있는 메뉴들을 선보일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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