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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정용화-미미, 기안84 여정 함께한다…‘기안이쎄오’ MC 합류

한혜진, 정용화, 미미가 ‘기쎄오’ 기안84의 여정을 함께한다.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예측 불가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이다.사장 경력 6년인 기안84가 대한민국 각 분야의 회사를 찾아가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회사 구성원들의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를 들여다보는 가운데 한혜진, 정용화, 미미가 스튜디오 MC로 합류, 솔직한 토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기안잘알(기안84를 잘 안다)’ 한혜진이 ‘기쎄오’를 위한 대변인으로 든든함을 더한다. 한혜진은 기안84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기안적 사고’도 모두 이해한다고. 또한 독보적인 존재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따뜻한 공감부터 냉철한 조언까지 아낌없이 전할 ‘쎄오(CEO)메이트’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한혜진이 기안84의 대변인이라면 능청스러운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정용화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한다. 15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씨엔블루의 리더 경험치를 통해 외로운 CEO의 마음은 물론 모든 사원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간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 발랄함으로 신흥 예능 강자에 등극한 ‘예능 치트키’ 미미는 ‘기쎄오’를 잡는 MZ 대변인으로 변신한다. 미미는 직장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다 못해 CEO들의 속을 긁는(?) 시원한 언변으로 CEO와 MZ 사원 간의 세대 갈등을 풀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이처럼 ‘기안이쎄오’는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한혜진, 정용화, 미미로 꿀잼 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사람과 기안84의 예능 호흡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기안이쎄오’는 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5일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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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m 스윗한 연하” 한혜진, 이상형 만났다…조나단도 인정 (‘동네멋집2’)

톱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동네멋집’서 이상형을 만났다.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는 이번 시즌 대망의 첫걸음인 김해 멋집을 공개한다.지난주 방송에서 손딱지 폭격을 맞으며 공간 변화의 절실함을 느끼게 한 김해 멋집은 문이 열린 순간부터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죄악으로 몰리며 유정수를 ‘극대노’하게 했던 콘크리트 마당은 김해의 특색을 200% 살린 공간으로 완벽히 탈바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눈앞에 펼쳐진 예상치 못한 광경에 한혜진은 “눈물 날 것 같다”라며 경이로움을 표했고 조나단과 형준도 이전과는 180도 바뀐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공간 마술사’ 유정수는 “김해 비행기가 매진될 정도로 사람을 불러 모으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벽을 다 없애버리겠다, 사고 싶은 전시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유정수와 “사기꾼 스멜이 난다”라며 걱정했던 ‘멋벤져스’. 허언증으로 의심받던 유정수의 호언장담이 지켜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이상형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해만의 특색을 찾기 위해 곳곳을 누비던 ‘멋벤져스’는 한 장소에서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알게 된다. 로맨스의 주인공은 여성보다 9살 연하, 2m의 키를 가진 인물로 이야기를 듣던 한혜진은 “이분 스윗남이야”라며 완벽 몰입했고, 조나단 역시 “누나의 이상형을 찾은 것 같다”라며 동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혜진을 설레게 한 로맨틱 가이는 누구일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김해 멋집은 어떤 모습일지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동네멋집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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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아냐” 한혜진X유정수 ‘동네멋집2’, 더 큰 스케일+강력 케미 예고 [종합]

“스케일이 커지고, ‘멋집’이 될 대상이 더 넓어졌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2’(이하 ‘동네멋집2’)가 더 다양한 볼거리와 남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명하 PD는 “지역 소멸이 현실에 와닿아 있다는 걸 느낀다”며 “로컬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시즌에선 5곳의 랜드마크를 선정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혜진, 유정수 대표, 조나단,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 김명하 PD가 참석했다.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곳을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심폐 소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올리뉴얼’된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탈바꿈하는 데 힘을 쏟았다면, 이번 시즌은 5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한다. MC 군단도 새롭게 꾸려진다. 전 시즌에서 함께 한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에 홍천 별장을 자신의 손으로 꾸며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선보인 한혜진과 ‘MZ 방송인’ 조나단이 MC로 나선다. 여기에 크래비티 형준,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무엇보다 MC들 간의 티격태격 케미가 눈길을 끌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동네멋집2’ 티저 영상에서는 유정수 대표가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찾아 10점 만점에 2점을 주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담긴 바 있다. 이에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한혜진은 “어떻게 집을 살펴보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는데 뭔가가 끓어오르더라”며 “코로나19로 자재비가 엄청 올라서 그동안 모아 놓았던 돈을 끌어모아 마련한 집이었다”고 낮은 점수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보통 눈이 아닌 모습으로 집을 봐주시는 걸 느꼈다.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정말 대가구나 라고 느꼈다”며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남자였다”고 웃었다. 이를 듣던 유정수 대표는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저희가 정말 웃긴다. 시즌1과 비교해 5배 정도 더 재밌다”며 “전 시즌에서는 제가 나름 진중한 모습이었는데 한혜진이 새롭게 오면서 또 다른 저의 모습이 드러나더라. 으르렁거리는 케미가 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MC들은 ‘동네멋집2’ 출연으로 인해 느낀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한혜진은 “이번에 지방에 갔더니 정말 사람이 없다는 걸 실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지역의 어떤 곳을 가고 싶은 게 아니라 그 지역 자체를 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역사 등을 알릴 수 있는 점이 좋더라”며 “왜 그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게 MC로서 가장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조나단 또한 “한국은 좁다고 말하는데 지역 곳곳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모두가 색다르다”며 “어떤 행동에도 그 지역의 역사적 배경 등이 담겨 있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 프로젝트를 하는 게 무척 큰 배움이었다.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멋집2’는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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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2’ MC 한혜진 “지역 알리는 것 자체로 행복”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동네멋집2’ 출연 소감에 대해 “지역의 역사 등을 알릴 수 있는 점이 좋더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2’(이하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왜 그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게 MC로서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이 해당 지역에 대해 알리는 단초가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함께 MC를 맡은 방송인 조나단 또한 “한국은 좁다고 말하는데 지역 곳곳을 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모두가 색다르다”며 “어떤 행동에도 그 지역의 역사적 배경 등이 담겨 있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의 프로젝트를 하는 게 무척 큰 배움이었다”고 말했다. ‘동네멋집2’는 한혜진과 인기 명소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MZ 방송인’ 조나단이 MC로 나선다. 여기에 크래비티 형준,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올 리뉴얼’로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앞서 방송된 ‘동네멋집’의 시즌1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하며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다. ‘동네멋집2’는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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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형준→스테이씨 시은… 4세대 아이돌 총출동 ‘동네멋집2’

SBS 신규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에 4세대 아이돌둘이 스페셜 MC로 총출동한다.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동네멋집’의 새 MC 라인업으로 모델 한혜진과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MZ방송인’ 조나단에 이어 스페셜 MC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먼저 첫 회에는 크래비티 형준이 출격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하고,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동네멋집’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이들은 도시별 프로젝트의 스페셜 MC로써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동네멋집’ 오디션 지원자들의 디저트를 직접 맛보고 MZ세대만의 톡톡 튀는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동네멋집’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만의 ‘디저트 먹방’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제작진은 스페셜 MC의 참여를 통해 쇠락해가는 도시의 대표 장소가 다시 주목받고 ‘동네멋집’만의 리브랜딩으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지금껏 보지 못한 유일무이 ‘솔루션 버라이어티’를 예고하고 있다.‘동네멋집’ 첫 회는 경상남도 김해의 한옥체험관을 지역의 ‘핫플’로 만들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정수 대표는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인 고대 국가 ‘가야’를 모티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을 만들어내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사장님들과 함께 김해 멋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네멋집’은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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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한혜진‧유정수‧조나단 새 포스터 공개… 9월 7일 첫 방송

SBS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가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27일 공개된 ‘동네멋집’ 새 포스터에는 직접 홍천 별장을 자신의 손으로 지으며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 모델 한혜진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타임빌라스’ 등 대한민국 대표 핫플레이스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그리고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MZ 방송인’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새롭게 돌아오는 만큼 새 MC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 인테리어를 두고 한혜진과 유정수 대표의 살벌한 기 싸움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유 대표가 홍천 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손딱지’를 붙이자, 한혜진은 결국 상황실을 뛰쳐나가면서 만만치 않은 두 사람의 예능 케미를 예고했다.이밖에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첫 회는 경상남도 김해의 한옥체험관을 지역의 ‘핫플’로 만들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정수 대표는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인 고대 국가 ‘가야’를 모티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을 만들어내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사장님들과 함께 김해 멋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동네멋집’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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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년 ‘미우새’ 신동엽‧서장훈 “성시경‧아이유 출연 원해” 러브콜

방송 8주년을 맞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MC 신동엽과 서장훈이 8주년 소감을 전했다.2016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방송 8주년을 맞은 ‘미운 우리 새끼’의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른다. 무려 8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신동엽은 “그동안 다양한 관찰 예능이 있었지만 어머님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서 자식의 일상을 지켜본다는 콘셉트가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부부, 형제 등 다양한 관계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엄마가 자식에 대해 궁금해하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 모성애에서 우러나온 리얼하고 꾸밈없는 리액션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하면서 ‘미우새’가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고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을 꼽았다.서장훈은 “보통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분위기를 재밌게 하려 장난도 치고 면박을 주는 멘트를 할 때도 있는데, 어머님들은 당신 자식이다 보니 가끔 우리가 던지는 장난 멘트에도 진심으로 서운해하시는 때가 있다. 어머님들이 프로그램을 오래 하셨어도 방송인은 아니시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조심하는 편”이라고 밝혔다.최근 母벤져스에 합류한 한혜진 어머니에 대해 신동엽은 “톱 모델 어머니답게 세련되고 멋을 아시는 분이다. 그러면서도 홍천에서는 또 씩씩한 시골살이 베테랑의 면모도 보여주신다.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로 母벤져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다”라며 칭찬했다.이어 2MC는 ‘미우새’에서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들을 추천했다.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성시경 씨를 ‘NEW 남의 새끼’로 추천한다. 바쁜 와중에도 주기적으로 콘서트는 물론 선배들과의 콜라보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친구다. 미식가로서 유튜버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데,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우리 프로그램 콘셉트에 딱 맞는 인물”이라고 추천했다.서장훈은 “아직 아이유씨를 모시지 못했다. 전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우리 시대의 아이콘이라 생각한다. 신곡 발매하면 꼭 한번 나와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이유를 향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날렸다. 또한 서장훈은 “개그맨 김영철 씨는 같이 프로그램을 오래 했는데 삶을 즐겁고 밝게 사는 좋은 사람이다. ‘NEW 남의 새끼’로 일상을 공개해서 김영철 씨의 긍정적이고 밝은 매력이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2MC는 시청자들에게 8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동엽은 “모두가 익숙하게 받아들이지만, ‘미운 우리 새끼’는 험난한 예능 생태계에서 흔들림 없이 8년 동안 TOP을 유지해온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여기저기서 ‘미우새 잘 보고 있다’라고 이야기해 주시는 시청자분들을 만날 때 저 또한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한결같은 사랑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서장훈 역시 “동시간대 드라마나 타 예능과 경쟁하는 상황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지만, ‘미우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능 TOP의 위치를 꾸준하게 지키는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분들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프로그램에 출연자로서 함께 하는 것이 영광”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오는 25일 방송에는 배성재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만남이 공개된다. 부부의 연애 코치로 비밀리에 활동한 배성재의 활약상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반려견을 극진히 살펴 다시 걷는 기적을 만들어 낸 배정남의 반려견 간병 스토리가 공개된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1 17:08
예능

포크로 찔러 잠 쫓는 전교 1등 ‘부농의 딸’… 전현무 “자랑하러 나왔냐” 투덜 (‘티처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부농의 딸’인 전교 1등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하지만 ‘수학 1타’ 정승제는 “전교 1등이지만 대학 입시 자체가 위험하다”며 경고한다.오는 18일 방송될 ‘티처스’에는 양파와 포도 농사를 짓는 부농의 딸이자 학교에서 전교 1등을 지키고 있는 중3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전현무는 “자랑하러 나왔네”라며 투덜거렸고, 한혜진도 “다 가졌네”라며 ‘부농 소녀’를 부러워했다. 그러나 도전학생은 성적과 다르게 공부 불안감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도전학생은 문제가 안 풀리자 감정이 급격히 격해졌고, 손을 깨물기 시작했다. 빨갛게 덧난 손가락에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모두 깜짝 놀랐다. 도전학생의 손가락에는 이미 상처가 심각하게 굳어버린 상태였고, 도전학생은 “불안하거나 생각할 때 나도 모르게 물어뜯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공감하며 “저도 그랬다. 계속 손가락을 뜯다가 한 바퀴를 돌려 뜯었다”라고 학창 시절의 경험을 전했다. 장영란은 “무슨 색연필이냐”며 경악했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잠이 많아서 잠을 깨기 위해 포크로 진짜 찔렀다”며 필통 속에 담긴 포크의 용도를 밝혔다. 아직 중3인 도전학생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정승제, 조정식, 그리고 ‘과학 1타’ 장풍은 도전학생의 성적표와 시험지 분석에 들어갔다. 정승제는 “시험지를 보니까 너무 충격이다. 틀릴 만한 게 아닌데 틀렸다”며 공부 허점을 찾아냈다. 조정식도 “점수 등락이 크다”며 전교 1등 성적표이지만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결국 정승제는 의대를 꿈꾸는 도전학생에게 “의대가 아니라 대학교 입시 자체가 위험한 수준”이라며 심각한 경고를 날렸다.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지만, 공부 불안감 또한 극에 달해 있는 도전학생의 진짜 문제점에 궁금증이 모인다.‘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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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직스타’ 자체 최고 3.7%로 종영… 유호진 최종 우승

‘더 매직스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더 매직스타’ 최종회에서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세계적인 대한민국 마술사 유호진이 우승을 거머쥐며 영예의 초대 ‘매직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마지막 경연을 펼친 7명의 마술사 DK, 에덴, 한설희, 패트릭 쿤, 달시 오크, 유호진, 박준우는 역대급 무대로 첫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파이널에 함께 무대에 선 반가운 얼굴 에릭 치엔, 김현준, 아리엘, 마술사 헌정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진선규, 그리고 레전드 일루셔니스트이자 ‘더 매직스타’의 아트 디렉터 이은결의 스페셜 무대는 최종회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무엇보다 ‘더 매직스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며 토요 예능 전쟁의 파란을 일으켰다. ◇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오디션 예능계 새 역사 썼다지난 6월 1일 야심차게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의 서막을 연 ‘더 매직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소재와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마술의 혁신이 펼쳐진다”는 슬로건에 맞게 과거 TV 방송에서 보여줬던 마술이 아닌, 지금 시대의 마술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마술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달시 오크, 에릭 치엔 등 톱클래스 마술사들이 직접 참여해 역대급 액트를 시연하는가 하면, 이은결의 뒤를 이을 국내 마술사로 유호진, 박준우 등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마술사를 발굴해내고 마술계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을 받았다. ◇ 예능계의 새로운 바람, 시청률 화제성도 응답‘더 매직스타’는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성 면에서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7회가 유명 경쟁작의 시청률을 추월했고,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주간 인기작 1위를 달성,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MZ세대들의 숏폼 플랫폼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MZ 대표주자 에덴의 액트가 3500만 조회수를 달성했고, 유호진 역시 2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클립들이 100만 회 이상으로 집계됐다.◇ 악마의 편집’ 없이,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이 함께한 ‘더 매직스타’의 이야기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마다 빠지지 않는 유혹이 바로 제작진의 개입이다. 스타성이 높은 출연자에게 분량을 몰아준다거나, 혹은 그 반대의 출연자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악마의 편집’이 대표적이다. ‘더 매직스타’에도 탈락과 순위를 가리는 구성은 존재했지만, 경쟁의 치열함을 부각시키기보다 참가자 개인의 이야기와 무대의 완성도에 더 집중했다. 무대 위에서 안타까운 실수조차 ‘더 매직스타’는 논란과 비판의 대상으로 만들기보다 따뜻하게 감싸 안으려는 자세를 보여줬다. 참가자들 역시 경연에서 살아남거나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최고의 무대를 펼치는데 집중하고 상대에 있어서도 진심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모습이 돋보였다. 자극적인 경쟁 없이 진심을 다한 무대만으로도 얼마든지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은 ‘더 매직스타’가 오랫동안 남긴 진한 여운이었다.◇ 착한 경쟁 속 활약 빛난 스타 저지와 MC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박선영,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스타저지로 함께한 ‘더 매직스타’. 이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참가자의 사연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때로는 위로 받으며 함께했다. 아이브 안유진, NCT 도영, 오마이걸 미미, 아이들 민니, 그리고 장영란은 스페셜 스타 저지로 함께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스타저지-참가자-관객-시청자 사이에서 유연하게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수행한 ‘언어의 마술사’ MC 전현무의 깔끔한 진행과 재치있는 입담도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이은결이 ‘매지컬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무대 뒤에서 멘토로 활약, 마술사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탰다. 이들 모두가 진정성 넘치는 멘트와 리액션으로 마술사들의 착한 경쟁을 북돋았고, 이는 ‘더 매직스타’가 새로운 오디션의 역사를 쓸 수 있었던 이유가 되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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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일타 정승제에 러브콜 “초3 딸 수학 싫어해” [일문일답]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의 MC 한혜진이 “저희 ‘티처스’를 보시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와 역할을 먼저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다”고 25일 제작진을 통해 전했다. 초등학생 아이의 엄마인 한혜진은 “방송이다 보니 많이 긴장하는데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학부모님들의 편에 서서 마음을 대변해주는 역할”이라며 “더 공부하고 더 집중해서 ‘티처스’에 임하겠다”고 열정 넘치는 마음가짐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특히 앞서 공개된 기자간담회에서 “국어 선생님이 됐을 수도 있겠다”며 공부에 대한 미련을 드러낸 바 있는 한혜진은 “조정식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다”며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도 보였다. ‘티처스’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인 정승제, 조정식과 3MC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그리고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출연한다. 오는30일 밤 7시 50분 방송된다.이하 한혜진 일문일답 Q.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오히려 제가 지난 방송이 끝나자마자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 얼른 제작하시라고 말씀드렸다. ‘티처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나도 개인적으로 ‘티처스’의 팬이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인사를 받는다. ‘티처스’ 정말 재밌고 많이 배운다고. 나도 학부모로서 ‘티처스’를 진행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Q. MC 중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지, 또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방송이다 보니 학생들이 나와서 많이 긴장하는데, 긴장감을 완화시켜 주고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학부모님들의 편에 서서 마음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Q. 시청자들이 다시 돌아온 ‘티처스’를 보시며 어떤 것들을 느끼기를 바라시나요?- ‘티처스’를 보시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와 역할을 먼저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다. 부모로서 갖는 책임감에 때론 아이들을 숨 막히게 하지는 않는지, 또 부모의 꿈에 아이들 자신을 맞추고 스스로 공부할 힘을 잃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어디서부터 내 공부가 구멍이 나 있었는지 살펴보고 다시 용기 얻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Q. 돌아오는 ‘티처스’를 위해 특별히 신경 썼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전과 달라진 마음가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방송을 모두 모니터하며 좀 더 내 역할이 분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티처스’에서는 아이들에게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이해해 보려 하고 있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기다려 주시고 애정해 주시는 만큼 더 공부하고 더 집중해서 ‘티처스’에 임하려고 한다.Q. ‘티처스’ 출연 전과 후로 아이 교육에 있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이가 숙제할 때 자주 물어보는 편인데 지금은 물어보기 전에 혼자 더 생각해 보라고 한다. 모르는 영단어는 꼭 발음을 들어보게 하고, 함께 서점을 가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 잘 보이는 곳에 놔두기도 한다. 푸시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Q. 아직 너무 이르긴 하지만 만약 아이와 함께 출연하게 된다면 정승제 선생님 VS 조정식 선생님 중 어느 선생님께 배우고 싶은가요?- 두 분 다 놓칠 수 없는데… 상당히 고민되는 질문이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수학을 싫어한다. 정승제 선생님이라면 우리 딸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어 주실 것 같다. 조정식 선생님한텐 내가 배우고 싶다.Q. 관전 포인트를 꼽아주세요.- 새로운 선생님들의 등장, 좀 더 현실적인 솔루션, 공부를 해야만 하는 아이들의 절절한 사연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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