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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포토]두산, 두잇포유 어울림 야구단 초청

두산베어스가 지난 19일 잠실 NC전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Doo It For You)'의 일환으로 어울림야구단을 초청했다. 어울림야구단은 북한 새터민을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 '여명학교'에서 시작된 야구단이다.작년 12월 공식 창단식을 거행했고, 독립야구단 저니맨 선수들로부터 레슨을 받고 있다.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허충혁 군과 양현희 양은 각각 시구자, 시타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허충혁 군은 함경북도 도회령 출신, 양현희 양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이다. 어울림야구단 관계자는 "오늘의 추억이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야구를 하는데 큰 동기부여로 작용할 것 같다"며 "시구, 시타는 물론 야구장에 초청해준 두산베어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산베어스는 두잇포유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잠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9.06.19/ 2019.06.19 18:18
연예

방송서 김건모와 '케미' 선보인 탈북 여성에 쏟아진 악플

방송에 출연한 탈북 여성에게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과 이소율이 김건모의 집을 찾아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소율은 2007년 탈북해 2010년 입국했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Broadcasting Jockey)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에서 이소율은 요리를 잘하는 것은 물론 힘든 일도 척척 해냈다. 이에 김건모도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이며 “우리 엄마가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율은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와 닮은꼴이라며 ’리틀 이선미'로 불리기도 했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소율을 향한 비난이 이어졌다. 이소율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일부 네티즌들은 “공중파에서 아프리카 별풍선 받는 사람을 섭외한다”는 말부터 “사진이랑 완전 다르다” “성형미인이네” “마지막 사진 포토샵 너무 심하다” 등 외모에 대한 지적도 서슴없이 이어졌다. 탈북했다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다는 경우도 있다. “탈북한 사람들 방송에서 북한말 쓰고 은근히 김정일, 김정은 찬양한다. 고향 그리워할 거면 거기서 살던가. 혼자 살려고 부모 형제도 버리고 독하게 탈북한 사람도 많던데. 독한 사람 정말 싫다”라며 아무런 근거 없이 이소율을 비방하는 댓글이 달린 것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건모에게도 “어린 여자만 찾는다” “(김건모와 이소율) 둘의 나이 차가 상당하던데 잘 해보려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 나이에 20대 여자 밝히는 게 그리 좋아 보이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6.06 16:54
연예

‘미우새’ 이소율, 탈북 후 남한서 ‘피팅모델’ 활동

‘미우새’ 탈북미녀 이소율(2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소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합니다. 미우새 촬영 잼있게 했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우새이소율 #미우새 #이소율 #탈북녀이소율”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소율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리틀 이선미 여사' 포스를 풍기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율은 김종민과의 친분으로 김건모의 집을 찾아 이북 음식인 ‘감자 깍두기’와 ‘명태 순대’를 만들었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명태 손질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건모는 “소율이랑 한 번 사귀어볼까?”라고 말했고, 이소율은 “북한에서는 나이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의 고백을 단박에 거절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이소율은 지난 1월 한 방송에 ‘장마당 미녀’로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2007년 탈북해 2010년 입국한 이소율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해 예술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11세의 어린 나이부터 장사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소율은 현재 CEO 겸 피팅 모델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복장이 자유로운 남한에서 피팅모델 일을 했다”면서 “평소 옷 입는 것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기에 적성에 딱 맞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6.05 22:42
스포츠일반

북한의 AG응원단 조건, 25세 미만-165cm 이상 여배우

북한이 지난 7월 평양 여대생 가운데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응원단 15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이달 초 전국의 예술인을 중심으로 150명의 응원단을 추가 모집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을 인용 21일 뉴시스가 보도했다.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으로 선발된 여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8월2일 평양에 올라갔다가 6일에 모두 내려왔다"고 RFA에 말했다.2차로 선발한 응원단은 나이 25세 미만, 키 165cm 이상의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여배우(예술인)로만 선발됐으며, 신체적인 기준뿐만 아니라 일정한 노래 실력과 춤 실력도 함께 평가해 기준이 몹시 까다로웠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그는 또 "양강도의 소재지인 혜산시에서는 도 예술단과 예술선전대, 예술대학 학생들 중에서 5명이 뽑혀 평양에 갔지만 신체검사 과정에서 모두 탈락하고 도예술단 배우와 예술대학 학생 등 두 명만 합격됐다"고 전했다.함경북도의 다른 소식통도 "함경북도 각 시·군에서 모두 26명의 문화예술계 배우가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평양으로 올라갔다"며 "그중 겨우 5명만 최종적으로 선발됐다"고 말했다.이어 "인민무력부와 인민보안부, 내각 산하 예술선전대 배우들이 많이 뽑혀 경쟁이 치열했다"고 덧붙였다.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회령시에서도 예술선전대 배우 2명이 평양에 올라갔지만 모두 불합격했다"며 "예술계 배우들로만 인원을 뽑은 걸 보면 중앙에서 뭔가 좀 색다른 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고 예상했다.소식통은 또 "전국적으로 응원단원을 선발하면서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주민의 호기심이 대단히 높아졌다"며 "국경 지역에서는 중국 텔레비전을 통한 주민의 아시아경기대회 시청을 막기 위해 벌써 통로(채널) 검열을 시작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8.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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