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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성운, 오늘(23일) 육군 만기 전역

가수 하성운이 23일 만기 전역한다. 하성운은 이날 오전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제6보병사단 창성부대에서 1년 6개월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한다. 하성운은 전역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소속사 SNS를 통해 “하늘이(팬덤명)들아 듣고 있니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다 너희들 때문이야..근데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라고 적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성운은 당초 지난 2022년 9월 5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0월 24일 입대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입대를 앞둔 청년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관련 자료를 증빙하면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07:08
연예일반

[더보기] 댄서 DJ 플레이어… 아이돌들의 무한 변신

아이돌 스타들의 활동 영역에는 한계가 없다.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와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각각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점령에 나섰고, 뉴이스트 출신 민현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은 tvN ‘환혼’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아이돌 스타들의 단골 도전지인 연기 필드를 넘어 색다른 도전에 나선 스타들도 있다. 댄서부터 플레이어까지 이들의 색다른 도전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스맨파’ 사로잡은 아이돌 출신 댄서 최근 화제리에 방송되고 있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세 명의 아이돌 출신 댄서들이 출연한다.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호야), 빅스타 출신 필독, JBJ와 핫샷 출신 노태현이 그 주인공. 이호원과 노태현은 지난 5월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를 통해 댄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게 됐다. 엠비셔스는 ‘스트릿 맨 파이터’를 위해 만들어진 크루다. ‘비 엠비셔스’는 솔로 댄서들을 경합시켜 엠비셔스 멤버를 뽑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돌 시절부터 춤으로 일가견이 있었던 이호원과 노태현 두 사람이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빅스타 출신 필독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뱅크투브라더스 멤버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여했다. 빅스타 활동 이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유앤비의 리더로도 활동했던 필독. 프리스타일 댄스를 주특기로 하는 뱅크투브라더스에서 아이돌 때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DJ 효(HYO)로 자리 잡은 효연 아이돌 활동을 하며 쌓은 음악적인 역량을 더욱 확장시킨 스타도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그 주인공. 효연은 이제 자신의 이름뿐 아니라 DJ 효라는 호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세계 곳곳을 돌며 DJ로 활약했던 효연은 최근 SM타운 콘서트에서도 본 공연 시작 전 DJ 쇼를 진행하며 프로 DJ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DJ로 전향하고 싶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전송했던 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DJ로서 효연은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등 개성 있는 음악을 발매했으며,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에서 무대를 꾸미며 자신의 진가를 인증했다. #아이돌 후배 육성하는 ‘플레이어’ 김성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18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에서 신개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는 분야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게임 플레이어라는 일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성규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는 많이 해봤지만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 같은 새로운 형식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능수능란한 심사평과 조언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갑자기 후렴에서 볼륨이 확 커진다거나 하는 부분은 연습을 거듭하면 좋아질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며 노래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등의 섬세한 피드백에서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가 물씬 묻어나와 김성규가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0 10:37
뮤직

김상균, 소속사 분쟁 중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합류

JBJ95 김상균이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한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서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코미디다. 원작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이윤희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다. 따뜻한 색감의 사랑스러운 작화와 두 주인공의 이뤄질 듯 말 듯한 밀당 로맨스가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며 크게 사랑 받았다.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김상균은 이 작품으로 오랜만의 근황을 알리고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 대륙에서 날아온 중국인 유학생 류연 역을 맡았다. 같은 배역엔 전 매드타운 멤버 박대원, 전 크로스진 멤버 김용석, 전 핫샷 멤버 노태현도 함께 한다. 상대 배역인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할은 전 구구단 멤버 김나영, AOA 찬미가 연기한다. 이에 더해 멀티남 역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 최유찬과 전대현이 맡아 극의 재미를 다채롭게 이끌고, 멀티녀 역은 팔색조 매력의 배혜수와 이유경이 맡아 통통 튀는 끼로 무대를 채워낸다. ㈜빅스톤스튜디오와 ㈜아크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디피에스컴퍼니가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2 08:38
연예

하성운, 스타크루이엔티 전속계약 종료…11월 앨범 마침표

가수 하성운이 스타크루이엔티를 떠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4년 데뷔해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하성운과의 전속 계약이 2021년 10월31일로 종료됐다"고 알렸다. "당사와 하성운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2014년 핫샷으로 데뷔하고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워너원 종료 이후엔 이후 솔로로 움직였다.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은 당사와 동행의 마침표로 1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하성운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하성운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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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자유의 몸으로…스타크루이엔티 7년 계약 종료 [전문]

가수 하성운이 스타크루이엔티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2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4년 데뷔하여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하성운과의 전속 계약이 10월31일부로 종료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하성운은 오는 11월 발매하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소속사와의 계약을 끝낸다. 소속사는 상호 논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히며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하성운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하성운의 앞날을 응원했다.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 2017년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재데뷔했다. 1년 6개월 동안의 워너원 활동을 끝낸 후 솔로 가수로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스타크루이엔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이엔티입니다. 먼저 하성운 군을 아껴주시고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2014년 데뷔하여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하성운 군과의 전속 계약이 2021년 10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하성운 군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현재 하성운 군은 당사와 동행의 마침표로 1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하성운 군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하성운 군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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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 11인조 보이그룹' 니크, 한국 멤버 6인 이미지 공개

11인조 보이그룹 NIK(니크)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베일을 벗었다. 16일 NIK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 멤버 건민, 현수, 박하, 고건, 윤솔, 태훈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시크한 눈빛의 건민과 현수, 태훈, 긴 장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고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의 윤솔까지 6인 6색 매력으로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디션 프로그램 G-EGG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건민은 팀의 맏형이자 리더를 맡았다. 최종 2위인 현수는 2019년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Mnet '프로듀스 X 101' 포지션 평가에서 댄스 포지션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멤버 박하와 고건은 각각 G-EGG에서 최종 4위와 7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홍콩 등 글로벌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이그룹 루첸트의 멤버로 활약했다. 강력한 퍼포먼스가 주 특기인 윤솔은 현수와 함께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고 BTS, 핫샷 등 유명 아이돌그룹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다. 마지막 멤버 태훈은 일본에서 진행한 팬미팅 'NIK STARTING OVER -01'을 통해 NIK의 정식 멤버로 발탁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보이그룹 'CODE-V', 'IDEA'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태훈은 뛰어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등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팀의 음악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NIK는 전일 공개된 일본 멤버 류타, 후미야, 타이치, 료, 히나타에 이어 다양한 활동 경력을 갖춘 한국 멤버 건민, 현수, 박하, 고건, 윤솔, 태훈까지 11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멤버 전원이 한일 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NIK가 하반기 보이그룹 대전에 합류해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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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美 빌보드 ‘핫 100’ 1위 재탈환!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재탈환하며 통산 10번째 정상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버터’는 지난 6월 5일 자 차트에 1위로 신규 진입한 이래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7월 24일자 차트에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내주었던 ‘버터’는 7월 31일 자와 8월 7일 자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후 정상에서 물러났다가 이번에 다시 1위를 꿰찼다. ‘버터’가 ‘핫 100’에서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통산 10번째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빌보드 ‘핫 100’에서 다시 1위에 올라, 도합 10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며 “‘버터’는 빌보드 63년 역사상 10주 이상 1위를 기록한 40번째 싱글로 기록됐다. 2020년 1~3월 11번 ‘핫 100’ 정상을 찍었던 로디 리치(Roddy Ricch)의 ‘더 박스’(The Box)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해 “‘버터’는 9월 2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1220만을 기록했으며,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는 1070만 건, 다운로드 수는 14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핫 100’ 차트뿐 아니라 ‘송 오브 더 서머’와 ‘디지털 송 세일즈’ 최신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매년 여름 진행되는 ‘송 오브 더 서머’ 차트에서 ‘버터’는 올해 시작일인 6월 26일부터 차트 종료일인 9월 11일까지 총 12주 내내 1위를 지키며 올해의 ‘송 오브 더 서머’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각각 지난 5월과 7월 공개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미국 빌보드에서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 타이틀을 비롯해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핫 100’에서 ‘핫샷 데뷔’(진입과 동시에 1위) 이후 7주 이상 정상을 지키다 자신들의 다른 신곡으로 ‘핫 100’ 1위 ‘바통 터치’를 한 유일한 그룹이라는 진기록을 썼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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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12주째 최상위권…'핫100' 차트 7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00'에서 톱10을 유지했다. 17일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21일 발매한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최신차트에서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자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고 7주 연속 1위를 포함, 통산 9번째 1위, 12주 연속 톱10에 랭크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역사상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핫샷 데뷔)에 오른 이후 7주 이상 정상을 수성하다 자신들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 '배턴 터치'를 한 유일한 그룹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10개월 2주 만에 5곡으로 '핫 100' 1위를 꿰차며 1987~88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단기간 5곡 1위 기록도 세웠다. '버터'는 방탄소년단표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으로 싱글 CD '버터'에 포함된 수록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와 쌍끌이 인기몰이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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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최상위권…'버터' 11주만에 4위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석 달 가까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는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버터'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1주째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버터'는 8월 5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3,160만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수는 7만 9,200건으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0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역사상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핫샷 데뷔)에 오른 이후 7주 이상 정상을 수성하다 자신들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 '배턴 터치'를 한 유일한 그룹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10개월 2주 만에 5곡으로 '핫 100' 1위를 꿰차며 1987~88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단기간 5곡 1위 기록도 세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0 07:51
연예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1위 차지 "새로운 역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파죽지세로 10주 연속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지켰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가 최신 차트(8월 7일 자)에서 통산 9번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버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핫 100' 1위를 차지했던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드라이버 라이선스)를 제치고 올해 '핫 100'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지난 6월 5일 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핫 100' 1위로 직행, 7주 연속 정상을 지키다 7월 24일 자 차트에서 자신들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1위 '바통 터치'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주(7월 31일 자) 차트에서 다시 'Butter'로 '핫 100' 정상을 탈환한 데 이어 최신 차트까지 연속으로 1위를 꿰찼다. 방탄소년단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 등 다양한 수치를 종합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순위를 매기는 '핫 100' 차트에서 두 곡으로 10주째 정상을 지키며 미국 내 뜨거운 인기와 탄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버터'는 특히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9번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7월 29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버터'의 미국 내 다운로드 수와 스트리밍 횟수는 각각 11만 2,900만 건과 810만 건이었고,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는 3,050만으로 집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Dynamite'(다이너마이트)(3회)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를 찍은 이래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1회),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1회), '버터'(9회), '퍼미션 투 댄스'(1회)에 이르기까지 통산 15회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은 10개월 2주 만에 5곡을 '핫 100' 1위에 올려놓으면서 1987~88년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고,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는 62년 빌보드 역사상 유일하게 '핫 100' 차트에서 '핫샷 데뷔'(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 이후 7주 이상 1위를 지키다 자신들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 '바통 터치'를 달성하는 기록을 남겼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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