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2,406건
스타

홍진경 “결혼 허락? 내가 무슨 자격”…최준희 결혼 축하 [IS하이컷]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을 축하했다.16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허락이요? 제가 무슨 자격으로.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고 전했다.앞서 최준희는 이날 SNS를 통해 “저 시집 간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오래 다짐해왔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가족으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제 예랑(예비 신랑)이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그간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책 없이 사랑을 시작한 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라며 1000일을 맞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또 그는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연인) 허락 맡고 왔다”며 방송인 홍진경과 오빠 최환희, 그리고 각자의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4:37
스타

최준희, 결혼 직접 발표 “예비 신랑은 일반인…억측 자제 부탁” [IS하이컷]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16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저 시집 간다”고 밝혔다.최준희는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한다”고 전했다.이어 “제 예랑(예비 신랑)이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최준희는 그간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책 없이 사랑을 시작한 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라며 1000일을 맞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또 그는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연인) 허락 맡고 왔다”며 방송인 홍진경과 오빠 최환희, 그리고 각자의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이하 최준희 SNS 전문.안녕하세요 준희입니다!원래는 제 속도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가장 예쁜 방식으로전하고 싶었던 소식이 있었어요그런데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네요 하하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 발표를 이런식으로맞이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그래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게 된 만큼 제 입으로다시 한번 제대로 말씀드리고 싶어요네, 저 시집 갑니다!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잖아요?ㅎ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습니다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합니다제 예랑이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습니다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저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일상이니까요결혼 준비 과정과 이야기들은 제가 준비가 되었을 때제 방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볼게요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행복해지기로 했습니다!앞으로의 제 앞날은 제가 직접 더 따뜻하게 가꾸어 갈게요응원해주시는 모든 지인들과 버니즈 여러분늘 제 곁을 지켜줘서 고마워요좋은 기자님들도 정말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더 아쉽습니다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과 자극적인 표현들로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 소비되는 모습은 조금 표독스럽고 욕심스러워 보였습니다...조회수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제 결혼으로 인해 저희가족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피해보는 일이없었으면 좋겠습니다부디 정확한 팩트 체크 후에 글을 올려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제 결혼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제 인생입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4:30
스타

‘충주맨’ 김선태 떠나자 15만명 이탈…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급감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온 이른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채널 구독자 수가 급감하고 있다.16일 오전 11시 기준 유튜브 채널 ‘충주시’의 구독자 수는 약 82만 1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김 주무관이 사직을 발표하기 전 97만 명을 넘겼던 것과 비교하면 약 15만 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이 같은 구독자 이탈은 김 주무관의 사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지난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퇴직일은 이달 말로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주무관은 13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을 뒤로하고 작별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또 김 주무관은 이날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최근 여러 연예 기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며 퇴사 이후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한편 김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며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1:18
뮤직

키키, ‘404’로 멜론 1위→3관왕…커리어 하이 찍고 활동 마무리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404 (New Era)’ 활동을 마쳤다.키키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2집 ‘델룰루 팩’의 타이틀곡 ‘404 (New Era)’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키키는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는 동시에 고유의 ‘젠지미’를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은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연일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여기에 음악방송 3관왕까지 더해 음원과 음악방송 성적 모두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해냈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키(팬클럽명)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완벽한 ‘404 (New Era)’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은 저희의 새해 소원이자 큰 도전이었던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엇보다 티키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했고, 많은 분들이 ‘404’의 매력과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벅찬 3주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쁨을 배울 수 있었던 활동이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음이 기대되고 궁금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키키는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404 (New Era)’ 무대를 이어가며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 역량과 독보적인 보컬을 드러냈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 위 존재감을 보여줬다. 매주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Y2K 패션과 2000년대 초반 CF, 과거 일명 얼짱들을 오마주한 무궁무진한 콘셉트는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여기에 ‘404 (New Era)’ 안무 영상과 멤버들이 직접 찍은 뮤직비디오가 신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크리에이터들의 안무 커버 챌린지가 이어지거나 많은 이들의 SNS 게시물 배경 음악으로 쓰이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또 ‘404 (New Era)’는 발매 16일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며 2026년 신곡 가운데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벅스 주간 차트(2월 2일~2월 8일) 1위와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차트(2월 13일 기준), 애플뮤직 인기곡·인기앨범 차트 모두 정상을 기록했다. 또한, ‘델룰루 팩’은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0위권에 수록곡 전곡을 차트인시켰고, ‘404 (New Era)’는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순위(2월 2일~2월 8일) 2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과 핫 샷 송 차트인까지 기록했다.아울러 키키는 최근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쇼! 챔피언’, ‘쇼!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에서 ‘404 (New Era)’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한편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음악과 무대를 통한 증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새해를 맞이한 키키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09:55
스타

‘최진실 딸’ 최준희, 5월 16일 결혼…5년 열애 ♥11세 연상과 결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한다.1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5년간 교제해온 인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최준희는 그간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책 없이 사랑을 시작한 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라며 1000일을 맞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또 그는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연인) 허락 맡고 왔다”며 방송인 홍진경과 오빠 최환희, 그리고 각자의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09:14
메이저리그

'2000만 달러' 카스테야노스 SD 합류→1루수 전향 시나리오...유탄 맞은 송성문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MLB) 진입에 변수가 발생했다.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간) '왕년의 거포' 닉 카스테야노스 영입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시즌(2022~2025)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올겨울 트레이드 매물로 여겨졌고, 결국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원소속팀 필라델피아가 그의 2026년 연봉 대부분을 보조한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시즌 경기 중 교체된 뒤 감독을 비난하다가 미운털이 박혔다. 16일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 현장에 합류한 카스테야노수는 1루수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최근 8시즌 우익수로 뛴 선수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수비력이 떨어진 그를 외야로 내보낼 계획이 없는 것 같다. 미국 스포츠 매체들도 샌디에이고가 카스테야노스를 1루수나 지명타자로 쓸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카스테야노스 합류는 '생존 경쟁'을 시작한 송성문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다. 송성문은 4년 최대 15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샌디에이고에서 그 정도 몸값으로 주전을 보장받을 순 없다. 송성문의 주 포지션은 3루수이지만, 그 자리에는 팀 리더 매니 마차도가 있고, 유격수도 '2억 달러 사나이' 젠더 보가츠가 버티고 있다. 송성문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루이스 아라에스와 라이언 오헌이 이적하며 빈 1루수를 기존 주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맡고, 그가 2루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다 2000만 달러 몸값 선수 카스테야노스를 영입해 1루수로 쓸 의도를 드러냈다. 이러면 송성문은 크로넨워스를 상대로 2루를 빼앗아야 한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2018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풀타임 주전 3루수를 소화한 미구엘 안두하를 영입하기도 했다. 안두하는 커리어 통산 외야 수비 1375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미 '유틸리티 플레이어' 자원도 확보했다. 비활동기간 훈련 중 옆구리 부상을 당해 100% 몸 상태를 갖추지 못한 송성문이기에 카스테야노스의 가세는 그에게 더 부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6 08:38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1000m 이어 500m도 ‘톱10’…이나현 “아직 부족, 4년 후 포디움 도전”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이나현(21·한국체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개 종목서 모두 톱10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선수 역시 “4년 후 포디움에 서고 싶다”고 당차게 밝혔다.이나현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서 37초86을 기록, 출전 선수 중 10위에 올랐다. 개인 500m 최고 기록(37초03)에는 미치지 못했다. 우승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네덜란드 펨케 콕(36초49)이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나선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4위를 기록했다. 이나현은 지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전 종목 메달(금2·은1·동1)을 따내 주목받은 신예다. 올림픽이 열리는 2025~26 ISU 월드컵 1~4차 대회에선 여자 500m 4위에 올라 김민선(11위)을 앞서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첫 올림픽 입상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1000m 9위, 500m 10위다.이나현은 한층 홀가분한 표정으로 믹스트존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최선을 다한 경기여서 후회는 없다”면서 “연습했던 건 잘했다고 생각한다. 기록적인 건 내 부족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심 아웃코스가 걸리길 바랐으나,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뒷심을 보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부족한 게 많다”고 돌아봤다. 이번 대회는 이나현의 생애 첫 올림픽이었다. 입상에는 실패했으나, 두 종목서 모두 톱10에 성공했다. 특히 1000m에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역사상 최고 순위인 9위에 올랐다.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는 이유다.이나현 역시 “희망적이라 봤다. 발전해야 할 부분도 많아서, 차근차근히 해낸다면 포디움에 들 수 있을 거”라며 “더 성장한다면 여러 종목을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우선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다”고 했다.4년 뒤 알프스 동계올림픽을 상상한 이나현은 “이날 경기가 끝나자마자 4년 후 한 단계 더 발전한 선수로 돌아와 포디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이번 대회는 선수 생활에서 없어선 안 될 경험이었다. 정말 제일 좋은 연습이었다”고 말했다.끝으로 이나현은 “그동안 선수촌에서만 관광을 했다. 이제는 운동 안 하고 즐겨보겠다”고 웃어 보였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6 07:00
스타

[RE스타] 설 안방극장도 접수한 츠키, 아이돌 넘어 예능돌 존재감 입증

그룹 빌리의 츠키가 아이돌 활동을 넘어 예능 영역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MBC 설 특집 3부작 ‘밥상의 발견’은 그 확장의 연장선에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밥상의 발견’은 익숙한 우리 밥상 속에 숨겨진 진짜 K푸드를 찾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츠키는 ‘밥상 식구’로 합류해 우리 밥상 속 한식을 직접 찾아 먹고, 배우고, 요리하며 K푸드의 매력을 체험하고 있다. 츠키가 ‘밥상의 발견’을 통해 요리 예능에 도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첫 회에서는 당근과 버섯을 능숙하게 손질하고, 간장을 활용한 잡채를 완성하며 기대 이상의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뛰어난 요리 실력을 드러내며, 츠키가 남은 회차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사실 츠키의 예능 잠재력은 무대에서부터 예고됐다. 2021년 데뷔 후 빌리의 메인 댄서로 활동한 그는 2022년 ‘긴가민가요’ 직캠 영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짧은 시간 안에 수십 차례 바뀌는 표정 연기는 ‘표정 부자’라는 수식어를 낳았고,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이 같은 표현력은 이후 ‘좀비버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됐다. 무대에서 다져진 감정 전달력이 예능 상황 속 리액션과 몰입도로 이어지며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평가다.이러한 강점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MC로 활약한 웹예능 ‘워크돌 시즌4’에서 더욱 구체화됐다. 그는 즉석 상황극과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여러 에피소드를 100만 뷰 이상으로 이끌었다. 특히 소방관 체험, 매점 운영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진정성을 남겼다. 츠키의 예능 경쟁력은 사랑스러운 매력에만 있지 않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긍정적 에너지가 축적되며 신뢰를 형성해왔다는 평가다. 최근 종영한 ‘극한84’에서는 현역 걸그룹 멤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며 한계를 넘어섰다.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일간스포츠에 “츠키가 ‘극한84’ 촬영 전부터 체력 관리와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는 등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고 열정적이었다”며 “그런 노력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6 06:00
동계올림픽

3번째 도전서도 입상 실패…펑펑 운 김민선 “섭섭함이 99%, 다음 무대로 달려가겠다” [2026 밀라노]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500m 결선에서 입상에 실패한 뒤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다음 올림픽까지 다시 달려가겠다 공언했다.김민선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서 38초01을 기록, 출전 선수 29명 중 14위에 올라 입상에 실패했다. 1위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네덜란드 펨케 콕(36초49)이었다.김민선은 수년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으로 활약한 선수다. 이미 2차례 올림픽 500m 종목서 16위와 7위에 올랐다.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선 500m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 선수로 성장했다.하지만 체력 문제로 시즌 후반기 일정에서 부진하자,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무대를 겨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이 과정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월드컵 순위에선 다소 내려앉았다. 대신 시즌 후반부 레이스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올림픽을 앞두고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대회 1000m서 18위(1분16초24)에 그쳤으나, 주 종목인 500m에서 만회할 것이란 ‘그린라이트’를 띄웠다. 하지만 김민선은 이날 약점으로 꼽힌 첫 100m 구간에서 10초61(21위)에 그쳤다. 이후 속도를 끌어올렸지만, 입상권과는 격차가 있었다.이미 눈시울이 붉어진 채 믹스트존 인터뷰에 나선 김민선은 “사실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를 정도다. 섭섭한 마음이 99%인 것 같다”며 “이번 시즌 준비하며 힘들고 답답한 부분이 워낙 많았다.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100% 자신감으로 준비해도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현실적인 생각이 나를 더 힘들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 부분마저도 선수로서의 내 역량이다. 아쉽지만 받아들이고, 다음 시즌, 올림픽을 향해 달려가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김민선은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 첫 100m를 꼽았다. 그는 “아쉽지 않은 부분이 없다. 가장 잘 탔던 시즌을 제외하면 100m가 문제였다. 올 시즌에서도 100m 기록이 나를 계속 괴롭혔다. 이를 단축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데, 시작 자체가 아쉽다 보니 전체적인 결과에 영향이 있었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다 아쉬웠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그간의 과정을 돌아본 김민선은 “지난 올림픽을 통해 많이 배웠다. 베이징 대회 이후 좋은 결과를 낸 만큼, 이번 시즌, 올림픽에선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면서도 “그 부분에서 놓친 부분이 있었다.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마주할 때마다 계속 많은 생각을 했다. 너무 과욕이 부른 참사라고 하고 싶지 않지만, 그런 느낌이 있던 거 같다. 이것마저도 경험이라 생각한다. 아직 은퇴할 거 아니”라고 말했다.눈시울을 붉힌 김민선은 “1등을 했을 때, 그렇지 못했을 때도, 올 시즌도 정말 무너질 것 같은 시간이 너무 많았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지만 주변에서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분들, 또 가족이 있어 내려놓지 않고 올림픽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아 속상하고 죄송하다. 또 성격상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여지기도 한다”라고 작게 웃었다.물론 김민선은 레이스를 멈출 생각이 없다. 그는 “내가 과거 이겼던 선수들이었지만, 특히 펨케 콕 선수는 올 시즌 어떻게 준비했기에 이렇게 기록을 단축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저 선수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든다. 여러 감정이 동시에 든다”고 했다. “내가 부족에서 나온 결과”라고 인정한 김민선은 “끝나자마자 4년을 기약하는 게 좀 그렇지만, 베이징 대회 뒤 4년이 정말 빨리 갔다. 그 시간은 정말 선물, 꿈 같은 시간이었다. 남은 4년도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좋은 선수,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웃어 보였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6 02:47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이상화 넘은’ 콕, 올림픽 신기록으로 스피드스케이팅 500m 정상…이나현 10위·김민선 14위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펨케 콕(26)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500m 결선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국의 이나현(한국체대)과 김민선(의정부시청)은 각각 10위와 14위에 올랐다.콕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서 36초49를 기록,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네덜란드의 유타 리에르담(37초15), 일본의 다카기 미호(37초27)가 뒤를 이었다. 콕은 지난해 11월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중 이 종목 세계 신기록(36초09)을 세운 선수다. 이 기록은 종전 한국의 이상화(은퇴)가 보유한 기록(36초36)이었으나, 무려 12년 만에 콕에 의해 깨졌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콕은 여자 500m 6위에 그쳤으나, 거듭 성장하며 올림픽에 열리는 올 시즌 월드컵 500m와 1000m 종합 1위에 올랐다. 올림픽 1000m에선 리에르담에게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이날 첫 금메달까지 따냈다. 한국의 이나현과 김민선은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나현은 37초86(10위), 김민선은 38초01(14위)을 기록해 입상이 불발됐다. 이나현은 지난 1000m 결선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인 9위를 따냈다. 이날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도 톱10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3번째 올림픽 출전에 나선 김민선은 첫 구간을 전체 21위인 10초61로 돌파했다. 막판 스케이팅으로 만회를 노렸으나, 메달권과는 격차가 컸다. 그는 3번의 올림픽서 이 종목 16위, 7위, 14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한편 대회 2위는 제이크 폴 ‘약혼녀’ 레이르담의 몫이었다. 그는 대회 전 네덜란드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고 남자친구의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해 논란이 됐다. 인플루언서가 팀의 조직력을 망친다는 비난이 나왔다. 또 전용기 안에서 호화스러운 디저트를 먹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비난 댓글이 쇄도하기도 했다. 그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개회식에 불참한 뒤 숙소 침대에서 TV로 개막식을 보는 모습까지 SNS에 올려 또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은 거로 알려졌다. 하지만 앞서 1000m에서 1분12초31이라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더니, 500m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6 02: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