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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어쩌다FC, 2승 1패로 8강 진출…해결사 이대훈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예선에서 2승 1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C조 2위로 8강전에 진출했다.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 중이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 곤지암 만선FC, 경인축구회의 예선전 경기가 차례로 그려졌다. 앞서 청파축구회를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어쩌다FC. 하지만 두 번째 경기는 8강행을 결정할 아주 중요한 대결이었다. 안정환은 "오늘 지면 최악이다. 방심은 금물이다"라고 말했다. 안정환 감독의 적재적소 지시에 따라 전방을 압박하며 곤지암 만선FC를 위협했다. 김병현이 전반 15분에 선취골을 넣었다. 하지만 안심해서일까. 실수가 잦아졌고 집중력이 무너졌다. 후반전엔 만선FC 중심으로 분위기가 흘러 긴장감이 감돌았다. 에이스 이대훈이 나서 후반 19분 추가골을 넣었다. 쐐기골 덕분 어쩌다FC는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11대 0으로 졌던 경인축구회와의 설욕전을 앞뒀다. 이날 안정환 감독이 승부의 키로 던진 건 시니어 라인이었다. 이만기, 양준혁, 김재엽, 김용만을 선발에 투입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했다.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체력과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전반 10분 이대훈이 선취골에 성공했지만 오래 지키지 못했다. 경인축구회가 두 골을 넣으며 전반전이 2대 1로 끝났다. 뭔가 풀이 죽은 모습의 어쩌다FC. 안정환 감독은 "11대 0으로 졌던 팀을 상대로 2대 1이면 잘하고 있는 것"이라며 어쩌다FC의 용기를 북돋았다. 결국 2대 1로 경기가 끝나 조 2위로 8강 진출이 확정됐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어쩌다FC 선수들의 실력이 고르게 향상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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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찬다' 이대훈=해결사, 예선 첫 경기 멀티골 역전승

이대훈은 '뭉쳐야 찬다' 에이스이자 해결사였다.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던 경기를 후반전 180도로 뒤집었다. 역전승으로 축구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가 그간 비기거나 패했던 팀 11팀을 모아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11팀은 볼차기로 선정했고, 조 추첨은 11팀의 대표가 모여 볼 추첨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어쩌다FC는 경인축구회, 청파축구회, 곤지암 만선FC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기에 예선 경기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중요했다. 첫 번째 상대는 청파축구회였다. 이 경기에 꼭 승기를 잡아야 했다. 하지만 전반전 15분 첫 골을 내줬다. 전반전 어쩌다FC는 긴장해서 그런지 우왕좌왕했다. 본인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판단력 역시 아쉬웠다. 하지만 안정환은 쓴소리보다는 스위트한 모습으로 어쩌다FC를 격려했다. 후반전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안정환의 코너킥 상황 예측 시나리오가 그대로 맞아떨어지며 골로 연결됐다. 모태범 발에서 이대훈의 머리로 이어진 헤더슛이었다. 해설가로 참여한 고정운은 "K리그에서도 쉽게 나올 수 없는 골"이라고 칭찬했다. 추가골이 나왔다. 이용대, 김병현, 이대훈으로 이어진 패스가 골이 됐다. 패스를 하려다 골이 됐다는 이대훈의 뒤늦은 고백에도 "잘했다"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후반 18분께 상대의 역습이 있었다. 위기의 순간 김동현이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에이스 이대훈의 승부사 기질과 센스, 안정환 감독의 전략과 따뜻한 포용력, 김동현의 슈퍼 세이브가 결정적 역할을 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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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에이스 돌아온 '뭉찬' 이대훈 복귀-이용대 하태권 입단

'뭉쳐야 찬다' 에이스 이대훈이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하며 복귀했다. 복귀전에 나서 2골을 터뜨렸다. 이용대, 하태권은 어쩌다FC에 정식 입단했다.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용병으로 투입됐던 이용대, 하태권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엔 정식 입단이었다. 동일 종목에서 동시 입단하는 것은 첫 사례였다. 안정환 감독은 "선 입단 후 방출 시스템이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않으면 방출이다. 기존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렇게 어쩌다FC 새 식구가 된 이용대, 하태권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하태권은 안정환 감독 바라기답게 보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새로운 용병으로는 올림픽 5회 출전, 핸드볼계 살아있는 전설 윤경신이 등장했다. 2m가 넘는 신장을 자랑했다. 한국 핸드볼 선수 중 가장 큰 키였다. 핸드볼 종주국인 독일에서도 엄청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시드니 올림픽을 앞두고 독일 귀화 제안을 받았으나 애국심 때문에 이를 거절했던 일화를 전했다. 발보다 손이 편한 윤경신은 입단 테스트를 진행한 후 김동현을 대신해 어쩌다FC 새 수문장으로 나섰다. 전반전 성공적인 신고식을 보여줬으나 후반전 무너졌다. 복귀전 선발로 이름을 올린 이대훈은 전반 8분 선취골을 기록했다. 부상을 극복했음을 알렸다. 모태범도 추가골을 넣었다.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전 상태팀인 통계청FC가 연속 공격에 성공, 순식간에 3대 2로 역전됐다. 해결사 이대훈이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어쩌다FC는 박태환 김요한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 투입이 필요했다. 이용대, 하태권의 전력 투입으로 어떠한 효과를 불러올지, 다시금 부상을 회복하고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이대훈의 활약 역시 어떠한 긍정 효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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