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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체육공단, 2025 스포츠 강좌 이용권·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 우수 지자체 및 가맹 시설 선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함께 '2025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과 지난해 하반기 정부 추경으로 추진된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31명의 지자체 우수 공무원과 6개의 가맹 시설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과 체육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강습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에서는 인천 부평구, 서울 강북구 등 10개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 10명과 강원 춘천시 '에스태권도' 등 3개 가맹 시설이 뽑혔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에서는 경북 영천시, 강원 철원군 등 8개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 8명을 비롯해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등 3개 가맹 시설이 선정됐다.아울러,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에서는 서울 은평구, 경북 성주군 등 13개 지자체에서 13명의 담당 공무원이 표창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각 사업을 위해 한 해 동안 힘써준 지자체와 가맹 시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스포츠 강좌 이용권▲문체부 장관상인천광역시 부평구, 남동구·서울특별시 강북구·충청남도 논산시·부산광역시 사하구·경상북도 포항시·전라북도 익산시·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경기도 포천시·전라남도 나주시▲체육공단 이사장상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에스태권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손은희의 힐링숲·경상남도 남해시 도담태권도◆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문체부 장관상충청북도·경상북도 영천시·인천광역시 부평구·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체육공단 이사장상전라남도 해남군, 영광군·경상남도 남해군, 하동군,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문체부 장관상강원특별자치도·서울특별시 은평구, 동작구, 강북구·경상북도 성주군·충청북도 충주시, 청주시·경상남도 남해군, 창원시, 함안군·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대전광역시 대덕구, 서구 2026.01.05 17:51
e스포츠(게임)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제독 연대기 '라이너스 라쳇전' 업데이트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제독 연대기 추가 및 신규 투자 시즌 개막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제독 연대기 '라이너스 라쳇전'이 추가됐다. 연대기 주인공은 천재 제독 '라이너스 라쳇'이다. 15세기 북유럽의 바다에서 과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신규 항해사 추가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코펜하겐 여관 종업원 '스틴'과 칼레 여관 종업원 '파트리스'의 친밀도를 최대로 높이면, 해당 종업원 2명을 S급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또 '라인강' 일대가 신규 해역으로 추가됐으며, 항구 2종(쾰른·스트라스부르)과 '프랑크족의 마을'이 신설됐다. 기존 '두로 양조장'은 '루시타이나인의 마을'로 바뀌었다. 라인강 유역에는 육지 탐험 지역이 추가돼 '25등급 건조 의뢰서'를 비롯한 선박 건조 재료를 탐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또 내년 4월 5월까지 진행되는 투자 시즌5가 개막했다. 이번 시즌의 부제는 '북해의 연맹'으로, 북유럽의 '한자 동맹'을 모티프로 기획됐으며, 쾰른 및 라인강 인근을 주요 지역으로 삼고 있다.시즌 중 두 차례에 걸쳐 전용 교역품인 '광산염'과 '붉은 염장 청어'가 추가되고, 조미료, 식료품, 공예품 관련 교역품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새로운 시즌 플레이를 즐기고 최고 등급 투자 증서인 '연맹의 금화 어음'을 획득할 수 있다.신규 투자 시즌 개막에 발맞춰 26등급 선박 5종도 내놨다. 추가된 선박은 '인게르마늘란트', '정크 스쿠너', '바사', '부첸타우르', '정성공의 해남선'이다.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먼저 1월 13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출석 이벤트'가 실시되며, 게임 출석 시 같은 기간 진행되는 '산타의 놀이판 이벤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눈꽃 주화'를 얻을 수 있다.내년 1월 31일까지 '2026 신년 출석'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게임 접속 시 '2026 복주머니'를 얻을 수 있으며, 복주머니을 개봉하면 '두카트'와 '부품, 장비 요청서', '운하 이용, 운송권'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18 10:38
LPGA

'시즌 2승 도전' 김세영, LPGA 시즌 마지막 대회 2R서 '단독 2위'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2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쳤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에 올랐다. 전날 3위에서 한 단계 오른 성적이다.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3타 차로, 남은 2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전반 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한 김세영은 후반 홀에선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로 연속 버디를 낚았다. 10~11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김세영은 12번 홀(파3) 보기 이후엔 13~1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후 김세영은 "전반을 마친 뒤 '뭔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후반 홀에) 위험을 감수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바꿨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김세영은 지난 달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약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한편,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기록했던 이소미는 이날 2언더파 70타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함께 공동 3위로 밀렸다. 함께 출전한 한국인 선수 유해란과 임진희는 나란히 8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 최혜진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7위, 김효주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3위, 이미향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7위, 고진영은 2언더파 142타 공동 37위를 기록했다.윤승재 기자 2025.11.22 09:23
연예일반

[TVis] 조정석 “♥거미 전화 받고 바로 뛰쳐나갔다”… 둘째 비하인드 공개 (미우새)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의 깜짝 제안에 ‘자리 박차고 나간’ 사연을 공개했다.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마지막 예고편에는 조정석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장면이 담겼다.이날 조정석은 둘째를 가지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제가 해남에서 영화 ‘좀비딸’을 촬영 중이었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갑자기 ‘오빠, 우리 둘째 가져볼까?’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 말 듣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래서 바로 서울로 올라간 거예요?”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최근 거미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3:56
LPGA

최혜진,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선두…LPGA 투어 첫 승 도전

최혜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연이틀 선두를 달리며 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전진했다.최혜진은 3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최혜진은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9언더파 135타)과의 격차는 5타로 벌렸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9승을 거두고 2022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최혜진은 L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통산 상금 584만4969달러(약 83억3000만원)를 벌어들인 그는 최근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1위'라는 사실로 관심을 모았다.올 시즌엔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이틀 동안 단 하나의 보기만을 기록하며 맹타를 이어가 절호의 우승 기회를 맞이했다.이날 첫 홀인 1번 홀(파4)을 보기로 시작했으나 이후 최혜진은 2번 홀(파4)과 3번 홀(파5) 연속 버디로 반등하더니 버디 5개를 더 쓸어 담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뤄닝과 그린은 각각 5타와 3타를 줄였으나 최혜진이 더 멀리 달아나면서 3라운드 힘겨운 추격전을 앞뒀다.2주 전 전남 해남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과 신인 윤이나는 공동 12위(7언더파 137타)에 자리했다.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이날 2타를 줄여 임진희, 이소미 등과 공동 18위(6언더파 138타)로 반환점을 돌았다.유해란과 김아림은 공동 24위(5언더파 139타), 강혜지는 공동 55위(1언더파 143타), 이일희는 공동 62위(이븐파 144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이번 대회엔 78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없이 경쟁한다.안희수 기자 2025.10.31 16:10
LPGA

‘5년 만에 LPGA 우승’ 김세영, 세계 랭킹 21위→15위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의 세계 랭킹이 껑충 뛰었다.20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김세영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21위에서 8계단이나 상승했다.김세영은 지난 19일 전남 해남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정상에 등극했다.그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이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8위인 김효주가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김세영과 유해란(14위)이 그 뒤를 이었다.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는 변함없이 1~3위를 사수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에서 5차 연장 끝에 우승한 이율린은 351위에서 195위로 랭킹을 끌어올렸다.김희웅 기자 2025.10.21 08:45
생활문화

'골프 아나운서의 정석' 김미영,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피날레 장식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지난 10월 19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호남 지역 최초의 LPGA 정규 투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하며, 나흘간의 열전 끝에 김세영 선수가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역사적인 순간 시상식 사회는 김미영 아나운서가 맡아 대회 품격을 한층 더했다.김미영 아나운서는 골프 전문 아나운서로서 15년째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이다. 2011년부터 KPGAㆍKLPGA 등 남녀 정규 투어 시상식 진행을 줄곧 맡아왔으며, 누적 진행 횟수가 120회 이상에 달한다.이러한 역사성과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녀는 업계에서 ‘골프 아나운서의 정석’으로 불린다. 특히 골프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골프 현장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경기 흐름을 읽는 감각과 명품 목소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김 아나운서는 한국에서 열린 LPGA 정규 투어 역사를 관통하는 몇 안 되는 진행자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2018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캐스터로 활약한 이래,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자리를 이어받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시상식 사회를 매년 맡아오고 있다.한편 BMW는 대회 기간 동안 전기차 전시 및 체험존 운영, 홀인원 경품(BMW i7) 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김미영 아나운서는 “국내 유일 LPGA 정규 투어가 한국 골프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것이 기쁘며, 현장의 감동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매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했다. 2025.10.20 14:12
LPGA

김세영, 땅끝마을에서 부활...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5년 만에 우승

김세영이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세영은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넷째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합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20언더파 268타)를 제치고 우승했다.1라운드부터 선두를 내달린 김세영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34만5000달러(4억9200만원)를 차지했다.김세영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통산 13번째이며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이다.해남에 인접한 전남 영암이 고향인 김세영은 안방에서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고 화려하게 부활했다.올 시즌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우승은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의 김아림, 3월 포드 챔피언십의 김효주,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의 유해란,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의 임진희-이소미, 이달 초 롯데 챔피언십의 황유민에 이어 6번째다.한국 선수가 한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 이상에서 우승한 건 2021년(7개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이다.아울러 김세영의 우승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강세를 보이는 전통도 이어졌다.1회 대회였던 2019년엔 장하나, 2021년엔 고진영이 우승했고 2022년엔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 2023년엔 호주 교포인 이민지가 우승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지난해엔 호주의 해나 그린이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아닌 첫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 그룹에 4타 차로 앞섰던 김세영은 이날 경기 초반 고전하며 추격을 허용했다.3번 홀(파3)에서 약 1m 거리의 짧은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범하는 등 초반 4개 홀에서 한 타를 잃었고, 그 사이 노예림(미국)이 2타를 줄이면서 두 선수의 격차는 한 타 차로 줄었다.그러나 김세영은 5번 홀(파4)부터 무섭게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그는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두 번째 샷을 홀 2m 앞에 붙인 뒤 이날 경기 첫 버디를 낚았고, 6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김세영은 9번 홀(파4)에서도 먼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노예림과 격차를 4타 차로 벌렸다.김세영은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파 세이브 행진을 펼치던 김세영은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그 사이 노예림은 보기 1개를 범하며 오히려 공동 3위 선수들에게 따라잡혔다.이후 김세영은 남은 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큰 위기 없이 우승을 거뒀다.김아림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나린과 최혜진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 김효주와 이소미는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고진영과 고교생 아마추어 오수민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9위,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한 지은희와 루키 윤이나는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이은경 기자 2025.10.19 17:29
LPGA

김효주, 임진희, 김아림, 이소미, 유해란...해남서 LPGA 투어 시즌 2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우리나라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두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16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엔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우승 상금은 34만5000달러다.2019년에 시작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23년까지 한국 선수 혹은 한국계 선수들이 우승컵을 가져갔다.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2023년 이민지(호주)가 우승했다.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지난해 대회에선 호주의 해나 그린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이 대회 최초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아닌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그린은 올해 대회에도 출전해 2연패를 노린다.다만 그린은 최근 출전한 7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최근 약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한 그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기를 노린다.2023년 우승자인 세계랭킹 3위 이민지와 2021년 우승자 고진영도 출전한다.호주 교포 이민지는 12일에 끝난 LPGA 투어 뷰익 상하이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아쉽게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2위 넬리 코르다(미국), 4위 리디아 고, 5위 찰리 헐(잉글랜드)은 출전하지 않는다.뷰익 상하이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2승 고지에 오른 티띠꾼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1승씩을 거둔 다른 선수들은 다승 공동 1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한국 선수 중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든 임진희, 김아림, 김효주, 이소미, 유해란은 안방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김효주다.세계랭킹 8위 김효주는 지난 5일 막을 내린 롯데 챔피언십을 포함해 최근 출전한 5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뷰익 상하이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이소미와 최근 출전한 2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린 김아림도 다크호스로 꼽힌다.최혜진, 김세영, 이미향, 신지은, 이일희, 박성현, 1988년생 이정은, 1996년생 이정은, 전인지, 윤이나 등 반가운 얼굴들도 국내 팬들을 만난다.출산과 육아로 약 2년 동안 자리를 비웠던 최운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한다.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우승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 AIG 오픈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우승 경쟁을 펼친다.이은경 기자 2025.10.14 17:24
산업

지역 식품 중소기업들, 쿠팡 통해 " 산지직송으로 매출 38배 뛰어"

대기업이 주류를 이루는 치열한 식품시장에서 쿠팡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갖춰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의 중소 식품 제조사들이 늘고 있다.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도 각종 유통비용을 낮춘 빠른 산지직송과 새벽배송 시스템, 지역 쿠세권을 발판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 ‘히든 챔피언’들이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갓 담근 김치’ 산지직송으로 5년만에 매출 38배↑…”치열한 시장경쟁서 고속성장”9일 쿠팡에 따르면, 김치·된장찌개·냉장햄 분야의 지역 우수 식품 중소제조사들이 치열한 경쟁상황에서도 최근 수년째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식품 카테고리는 일부 대기업들이 오랜 기간 시장점유율의 70% 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또 국내 음식료품 소매판매액의 지난해 성장률(전년 대비)은 2.2%, 올 2분기(전년 동기 대비)는 2.3% 그치는 등 지난 수년간 성장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쿠팡과 손을 잡은 이들 중소 식품업체들은 단기간에 몇 배 이상의 성장을 거두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경상남도 김해의 김치 제조사 ‘모산에프에스’가 대표적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전체 매출 115억원 가운데 절반 수준인 60억원을 쿠팡에서 냈다고 밝혔다. 2019년 최초 입점 첫해 매출(1억6000만원) 대비 5년만에 38배 성장한 결과다. 올해는 전체 150억 매출을 예상한다. 모산에프에스는 쿠팡 입점 전 약 10년간 소상공인 기준인 연 매출 30억원 내외에 머물렀다. 2010년 초 밑반찬 가게에서 출발, 지역 초중고교 등에 납품을 해오다 쿠팡 입점 후 ‘소비자간 거래’(B2C) 업체로 전환, 중소기업으로 발을 내딛으며 연매출 100억을 첫 돌파했다.모산에프에스 성장 비결은 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십분 활용한 ‘갓 담근 김치 산지직송’이었다. 대기업을 비롯한 경쟁업체들이 냉장 숙성김치에 주력할 때, 모산에프에스는 쿠팡과 손을 잡고 2022년부터 갓 담근 김치를 산지직송하는 ‘역발상’을 택했다. 업체는 배추절임·고춧가루·양념 등을 준비한 다음 당일 새벽과 오전에 거쳐 김치를 담근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지역 특산물인 장군차를 쓴다. 고객 주문에 맞춰 냉매제 포장·검수 절차를 거쳐 당일 오후 1~2시에 상품을 발송, 익일 새벽 7시까지 고객에 도착한다. 김진경 대표는 “겉절이·얼갈이 등 신선한 김치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난데다 익힘 정도를 시간에 따라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쿠팡이 산지직송이라는 큰 물길을 중소기업들에게 열었고, 대기업 비중이 높은 김치시장에서 중견기업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했다.된장 카테고리에선 지리산 해발 600m에서 생산되는 전통 된장 상품이 인기다. ‘지리산 피아골’ 된장은 지리산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물 대신 사용하고, 소금도 3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만 고집한다. 쿠팡 입점 첫해인 2021년 매출 5000만원에서 지난해 4억원으로 8배 뛰었고 올해엔 5억원을 전망한다. 전북 남원 시내에서도 차로 30분 떨어진 지리산 산기슭에서 제품을 만들지만, 쿠팡 물류센터가 호남권역 곳곳에 위치한만큼 빠른 새벽배송으로 지리산 된장이 전국으로 빠르게 배송된다. 김미선 대표는 “도서산간지역인만큼 과거엔 자사몰의 자체 택배 물류비만 상품 가격의 20%나 차지해 유통비용이 컸다”며 “전통된장은 대기업 인기제품을 따라잡기 어려운데 쿠팡이 배송·CS 등을 맡아주면서 연구개발(R&D) 여력이 높아졌고 최근 주먹밥·볶음밥 등 신제품을 개발중”이라고 했다.◇생산시설 2배 키우고 지역 농산물 대규모 매입..지역경제 이끄는 대표 중기로중소업체들은 쿠팡의 장점으로 “도매·중도매 등의 복잡한 유통구조나 수수료 부담 없는 직거래로 인한 유통비용 절감, 상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빠른 배송, 업체가 제품 개발·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손에 꼽는다. 인천의 수제햄 제조업체 ‘소금집’은 지난해 쿠팡에서 13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올해 1~8월 매출만 20억을 넘었다. 전체 회사 매출의 40%가 쿠팡에서 나온다. 전통 유럽 방식의 가공법으로 원육의 특징을 살린 잠봉·파스트라미 등을 제조한다. 소금집 이시형 이사는 “핵심 경쟁력인 쿠팡의 콜드체인 새벽배송 시스템을 통해 대기업 주도의 냉장햄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쿠팡과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중소 업체들의 성장은 고용과 생산시설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모산에프에스의 직원 수는 최근 3년간 40여명(전체 100여명) 늘었고, 생산시설은 3000평에서 5000평으로 증축했다. 김해, 해남 등 지역 농가 50곳의 배추·무 등 농산물을 매일 평균 30톤씩, 연간 1만톤 이상 매수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지리산 피아골은 쿠팡 판매 증가로 지난해 전체 매출 25억원을 냈고, 조만간 ‘소상공인 졸업’(연매출 30억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쿠팡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국·유럽·호주 수출길이 열렸고 생산시설을 200평에서 400평으로 키웠다.쿠팡에서 지난 5년간(2020년~2024년) 소상공인을 졸업한 업체가 1만곳을 돌파한 바 있다. 쿠팡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중소상공인 상품을 적극 발굴해 이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기업과 경쟁 속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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