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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몰입도 깨졌다”… 정해인X정소민, 착해도 너무 착했던 배드신 [왓IS]

결정적이어야 하는 순간에 김이 확 샜다. 배우 정해인 정소민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의 착해도 너무 착한 배드신에 일부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정해인(최승효 역), 정소민이(배석류 역) 동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 분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남녀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이 감정의 절정을 꽃피우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카메라는 바닥에 늘어져 있는 옷을 비쳐준 뒤 한 침대에 누워있는 두 사람을 담았다. 이들은 “왜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봐?”, “그냥 이 순간이 꿈 같아서. 믿기지 않아서”라는 대화를 약 2분가량 주고받았다. 드라마는 첫날 밤 이후의 두 사람을 연출하려 했지만, 다소 유치한 꽃무늬 모양의 이불과 어깨라인만 보이는 두 사람의 배드신이 몰입도를 깨트린다는 지적이 나왔다.그럼에도 드라마는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날 ‘엄마친구아들’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6.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4%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13:12
드라마

‘개소리’ 이순재, 거제도 명예 탐정 등극…시청률 4.1%

‘개소리’가 쮸미 사망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하며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개소리’ 2회는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쮸미(김아영)의 사망 사건 발생 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개와 소통하는 능력을 갖게 된 이순재는 동네를 떠돌아다니는 강아지 구씨(목소리 최양락)의 증언을 듣고 쮸미가 살해당했다고 확언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사건 발생 전날 쮸미와 갈등을 일으킨 배우 김용건이 용의선상에 올라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이순재와 소피는 용건을 위해 사건 해결의 단서를 직접 찾아 나섰고, 쮸미의 남자친구 정하윤(이동원)이 범인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등대 앞에 주차된 차 안에서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셨고, 쮸미가 잠든 틈을 타 하윤이 번개탄을 피우고 마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처럼 현장을 꾸민 것. 하지만 아무런 물증이 없었기에 순재의 주장은 비난받을 수밖에 없었고, 홍초원(연우 분) 역시 쮸미의 사망이 타살이라는 데에는 동의했지만 좀처럼 수사에 진척이 보이지 않아 몹시 답답해했다. 한편, 아버지 순재의 눈을 피해 거제에 은신해온 기동(박성웅 분)은 예수정과 임채무, 송옥숙을 우연히 보고 아연실색했다. 줄행랑치던 그는 결국 그들이 장 본 물건들을 훼손했고 분노한 수정과 옥숙은 범인을 찾겠다며 근처 차량 블랙박스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때 그 차가 채무의 것으로 밝혀지며 묘한 상황이 펼쳐졌다. 수정과 옥숙은 채무가 소유한 고가의 차량을 보고 “돈 없다고 별 궁상 다 떨더니 부자였네”며 핀잔을 줬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과 불화가 생겨 아들의 차를 거제도까지 몰래 훔쳐 온 채무의 짠한 사연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바로 그때 ‘쮸미 사망사건’의 결정적 단서가 의외의 장소에서 등장했다. 사건 발생 다음 날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거제도까지 날아온 것으로 알리바이를 입증했던 하윤이 전날 밤 한 선박의 차량 수송 화물칸에 몰래 숨어들어 온 것. 물증을 확보한 시니어 5인방은 함정을 이용해 하윤을 유인하기로 했고, 이내 놀라운 공조 작전이 펼쳐졌다.관록의 분장 감독 옥숙이 실력을 발휘해 순경 초원을 쮸미와 똑같이 꾸민 후 하윤에게 영상 통화를 걸게 했다. 여기에 조명 감독 채무도 반사판 효과를 더해주며 눈속임의 디테일을 챙겼고, 작가 수정은 완벽한 연기를 완성할 대본을 직접 써 하윤을 패닉에 빠뜨리는 데 성공했다. 결국 하윤은 자기 입으로 모든 범행을 자백, 시니어 5인방이 모두 지켜보는 앞에서 체포돼 사건은 종결됐다.단 2회 만에 ‘시니어벤져스’와 견공 소피가 합심해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했다. 또한, 본업에는 그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시니어들이 키오스크 주문에는 몹시 서툴러 난감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현실감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유도 알리지 않은 채 자취를 감춘 기동이 계속 초원을 따라다니며 주시하는 모습은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개소리’ 3회는 오는 10월 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08:12
예능

‘영탁쇼’ 영탁, 26곡 라이브 ‘역대급 스케일’… 4.2% 종편‧케이블 시청률 1위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가 전율의 2시간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이자, 16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영탁의 저력이 완벽하게 입증된 것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가수 영탁의 역대급 스케일 단독쇼가 펼쳐졌다. 2시간 동안 펼쳐진 총 26곡 라이브와 MC 붐과의 깨알 같은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낸 신조어 테스트, 관객 사연, 영탁의 일대기를 그린 코너 등 빈틈없이 꽉 채운 명절 종합 선물 세트가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겼다.대형 LED 보름달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영탁은 ‘미스터트롯’ 첫 무대에서 선보였던 ‘사내’를 시작으로 오프닝부터 안방의 텐션을 확실히 끌어올렸다. 이어 ‘강원도 아리랑’과 흔히 들을 수 없는 영탁의 효 메들리까지 연이어 열창하며 명절 분위기를 달궜다. 이 외에도 나훈아의 ‘건배’와 ‘어매’, 강진의 ‘막걸리 한잔’ 등 영탁의 신들린 가창력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특히, 영탁은 이날 26곡 가운데 절반 이상을 전매특허 댄스곡으로 꽉 채우며 시청자들의 명절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리는 데 성공했다. 영탁의 물오른 남성미가 돋보인 ‘신사답게’, ‘누나가 딱이야’ 무대와 흥 폭발 퍼포먼스와 섹시미를 과시한 ‘니편이야’, ‘카사블랑카’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발매된 미니앨범의 ‘사랑옥’에서는 ‘영탁쇼’ 열기가 절정에 달했고, ‘풀리나’ 무대에서는 관객과 진하게 호흡하며 안방을 단숨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무려 5000명의 사연이 접수된 관객 사연 코너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영탁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장롱면허를 탈출한 모녀의 사연과 영탁으로 ‘탁동단결’한 며느리들의 사연, 덕질 DNA를 자랑하는 모녀 관객 이야기와 영탁의 노래를 들으며 건강을 되찾은 아버지의 사연이 시청자는 물론 영탁까지 웃고 울게 했다. 이에 영탁은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영탁은 신청곡 ‘홍시’, ‘아빠의 청춘’, ‘이불’, ‘으쌰으쌰’를 열창하며 관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안겼다. 또한, 영탁은 사연에 채택된 관객에게 직접 만든 송편을 선물해 더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완성했다.국민 삼촌 영탁과 MC 붐의 신조어 테스트는 두 사람의 입담과 능청스러움이 빅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오놀아놈’, ‘분조카’, ‘완내스’ 등 신조어 앞에서 당황하며 엉뚱한 오답을 쏟아냈다.무엇보다,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뮤직쇼 형식으로 그려져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가수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었던 22살 영탁의 데뷔 무대 ‘비상’과 이후 14년 동안 이어진 영탁의 무명 시절 비하인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운명처럼 만난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거쳐 2019년 ‘미스터트롯’ 시즌1 선(善)을 차지하며 국민 가수로 발돋움한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불러 사랑받은 공전의 히트곡 ‘찐이야’를 부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영탁은 무대 말미 “무대에 있을 때는 저 밑에 숨겨져 있던 에너지가 폭발하는 것 같다. 열심히 노래하고 음악 하는 영탁, 여러분의 영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이 저에게 있어 최고의 사랑”이라는 끝인사와 함께 앙코르곡 ‘최고의 사랑’을 선보이며 2시간 동안 펼쳐진 쇼를 마무리했다. 이에 관객들은 전원 기립 박수를 보내며 영탁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화답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0:30
예능

BTS 진, ‘달려라 석진’으로 초등생도 사로잡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초등학생들과 완벽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진은 27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3화에서 매력적인 만능 PC방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진은 PC방을 점령한 수십 명의 초등학생을 보고 잠시 동공 지진을 일으켰지만 이내 폭주하는 음식 주문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특급 아르바이트생’의 기량을 뽐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미남이 끓인 라면은 더 맛있다”라는 너스레를 떠는 등 유머도 잃지 않았다. 아이들은 그런 진을 보며 “아르바이트생이 이렇게 잘생기면 어떡해요”라며 환호했다. 이어진 컴퓨터 게임 대결에서는 진의 센스가 돋보였다. “형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라며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동시에 모든 아이들을 섬세하게 챙기는 훈훈함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는 많이 줘야 한다”라며 달걀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게임에서 져 아쉬워하는 아이에게는 따듯한 위로와 인사를 건넸다. 진은 ‘달려라 석진’ 회차를 거듭할수록 유쾌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은 1화에서 처음 보는 등산객들과 넉살 좋게 어울리면서도 주변인을 살뜰히 챙겼고, 2화에서는 남자 고등학생들과 친구처럼 하나가 됐다. 3화에서는 친근하게 아이들을 대하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4화 예고에는 첫 게스트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유튜버 곽튜브,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정장을 입고 물에 젖은 채 퀴즈를 풀어 흥미를 돋웠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진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현란한 요리 솜씨와 궂은 날씨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은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진은 21일 서울관광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8 14:29
예능

BTS 진, 역시 시청률 치트키…‘푹다행’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그가 뜨면 시청률도 뛴다. ‘푹 쉬면 다행이야’가 BTS 진 효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긴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15회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월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49 시청률 역시 월요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0.5성급 무인도에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B1A4 산들이 일꾼으로 찾아와 ‘안CEO’ 안정환, ‘남일꾼’ 김남일과 호흡을 맞췄다. 이연복과 그의 아들 이홍운 부자가 셰프로 나섰으며, 스튜디오에는 붐과 김대호 그리고 자칭 진의 찐친(?) 박명수가 자리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전역 후 첫 공중파 예능으로 ‘푹다행’을 선택한 진은 무인도에 들어오는 배에서부터 자신의 노래 ‘슈퍼참치’ 급의 큰 생선을 잡겠다며 설레어 했다. 입도하자마자 이연복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진에게 안정환은 “가방 풀고 일해라”며 기강을 잡았다. 심지어 전역하고 딱 하루 쉬었다는 진에게 안정환은 “그건 쉰 것도 아닌 만큼 일하게 될 것”이라고 험난한 하루를 예고했다.진과 산들의 첫 임무는 장어 통발에 미끼를 넣는 것. 처음 맡는 미끼 냄새에 진과 산들 모두 힘들어했다. “미끼 만진 손으로 코를 만지면 냄새가 이틀 간다”는 안정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진은 가위바위보 진 사람에게 미끼 냄새를 묻히는 게임을 제안했다. 안정환, 김남일, 진, 산들이 가위바위보를 한 끝에 진이 마지막에 김남일에게 배신을 당하며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르는 진의 모습에 모두가 빵 터졌다.장어 통발을 설치하는 과정도 험난했다. 붐이 배를 타고 설치한 먼 거리의 통발 스팟까지 직접 노를 저어 나가야 했기 때문. 진은 “프로그램 제목에 속았다”고 힘들어했고, 급기야 노를 젓다가 안정환에게 물을 튀기기까지 했다. 물벼락을 맞은 안정환은 진을 생각의 섬에 내려 놓으며 유치한 복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힘들게 통발 스팟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수확은 없었다. 노동 후 지친 일꾼들을 위해 이연복은 미리 말려 놓은 미역과 미역귀를 이용, 냉짬뽕과 미역귀 튀김을 새참으로 준비했다. 그 사이 진과 산들은 새로운 임무인 신발장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때 안정환이 못질을 하다가 헤매는 진을 보고 한마디 하자, 진은 해명과 함께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반발했다. 이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쩔쩔매는 안정환을 보며 그동안 구박을 당하던 일꾼들 모두 통쾌해했다.이어 진은 안정환에게 칭찬을 유도, 박수까지 받는 신개념 조련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김남일이 “나한테 하던 거랑 똑같이 해야지”라고 질투하자, 안정환은 “봐도 예쁜데 어떻게 그러니”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미역귀 튀김을 직접 먹여주는 안정환과, 이를 받아먹는 진은 마치 어미 새와 아기 새 같은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새참을 든든히 먹은 뒤, 이들은 다양한 해산물을 잡기 위해 원정을 떠났다. 배를 타고 나가며 큰 생선을 잡을 설렘에 들뜬 진은 안정환에게 기대기까지 하는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들의 입가에 미소를 유발했다. 안정환은 “나를 벤 사람은 와이프랑 너뿐”이라고 이야기했고, 진은 “그것마저 영광”이라며 받아 쳤다.미지의 스팟에 도착한 이들은 바로 해루질을 시작했다. 경력직 머구리 김남일과 산들이 차례로 해산물을 획득했지만, 진만이 잠잠했다. 심지어 진은 물고기를 발견하고도 무서워서 이를 놓치기도. 그런 진이 신경 쓰인 안정환은 무릎까지 꿇고 1:1 코칭에 나섰다. “보랏빛이 돌면 전복”이라는 안정환의 강의를 들은 진은 해루질에 완전 몰입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집중해 바다에 들어간 진은 놀라운 집념으로 끝내 전복을 잡는 데 성공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중요한 손님들이 오신다”는 안정환의 말에 이연복은 필살 요리 ‘고추잡채’와 ‘꽃빵’을 준비했다. 중요한 손님들의 정체는 바로 어촌계장님과 낙지 조업 선장님, 그리고 섬의 옛 주민 부부까지0.5성급 무인도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분들이었다. 손님들이 가져온 광어와 도다리 덕분에 이연복은 ‘생선찜’까지 메뉴로 추가해 최고급 만찬을 만들었다.중요한 손님들을 위해 진도 나섰다. 진은 평소 자신이 즐겨 먹는 ‘물회’를 대접하고자 했다. 갓 잡은 자연산 해산물을 정갈하게 썰어 내는 진의 놀라운 칼솜씨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은 이연복 셰프의 가르침 하에 처음 만져 보는 해삼까지 뚝딱 손질했다. 여기에 전복 내장을 이용한 ‘전복 김밥’까지 히든 메뉴로 만들어 냈다.이연복과 진의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먹는 내내 감탄했다. 특히 진의 김밥과 물회를 먹던 손님 중 한 분은 “맛있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진의 요리는 이연복 셰프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진 요리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진에게 “동업하자”고 제안하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또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정환의 중대 발표에 새로운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김남일, 진, 산들, 이연복, 이홍운 셰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08:18
연예일반

축구·야구 없으니 양궁으로 도배…비인기 종목 이렇게 홀대해도 되나 [IS시선]

축구·야구가 없으니 이젠 양궁이다. 야구가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고, 축구는 예선 탈락하는 등 인기종목들의 본선 진출이 무산되자 지상파 3사의 중계 경쟁이 ‘메달 효자 종목’인 양궁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동 시간대 펼쳐진 다른 비인기 종목 경기는 지연 중계를 하거나 아예 패스하는 경우가 많아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지상파 3사는 지난달 28일 펼쳐진 배드민턴 여자 안세영 선수의 단식 예선 첫 경기를 생중계하지 않아 빈축을 샀다. 3사는 해당 시간대에 모두 여자 양궁 단체전 4강전 경기를 중계했다. 유일하게 KBS 1TV에서 안세영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긴 했으나, 이마저도 탁구 신유빈·임종훈 선수 혼성복식 준준결승전 경기를 중계한 뒤 뒤늦게 지연 중계한 것이었다. 안세영 선수는 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 랭킹 1위로,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세계선수권 대회를 모두 제패한 금메달 기대주다.상황이 이렇자 배드민턴 팬들을 성명문을 내고 “안세영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이번 우승이 개인전 그랜드슬램 달성의 마지막 퍼즐인데 조별 라운드 첫 경기부터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결국 지상파 3사가 말하는 올림픽 정신은 시청률에 따른 광고 수익이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라고 비판했다.‘중계 패싱’은 이 뿐 아니다. 지난달 30일 펜싱 세계 랭킹 2위인 여자 에페 단체팀의 준준결승전도 생중계되지 않아 팬들의 원성이 터져 나왔다. 이날도 역시 지상파 3사는 모두 신유빈·임종훈 선수의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을 중계했으며, 여자 에페 단체팀 경기는 지연 중계했다. 시청자들은 “모두 똑같은 종목만 중계할 거면 채널이 3개나 필요할까”, “세계 랭킹 1, 2위 선수들을 이렇게 홀대해도 되는거냐“ 등 비판하고 있다.지상파 3사의 인기 종목 위주의 중계 방송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물론 시청률 때문이다. 시청률이 높으면 그만큼 광고 수익도 높아지기에 이 같은 편성에 기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가 펼쳐질 때마다 방송사들이 스타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확보 하는데 주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이는 시청자의 볼 권리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태다. 채널을 여기저기 돌려봐도 똑같은 경기가 나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경기가 없는 시간대에는 이전에 중계했던 경기를 재방송으로 또 내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청자 입장에선 봤던 경기를 수 십 번 되풀이해 보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앞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024 파리올림픽 중계와 관련해 특정 종목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으로 편성하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지만, 권고에 그칠 뿐 제대로된 조치라고 볼 수 없다. 이 같은 지상파 3사의 중계 행태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정부 기관이 나서서 실효성있는 제재를 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지상파 3사는 방송의 공적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똑같은 중계 편성을 지속하는 것은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것임은 물론 이날만을 위해 수년간 피땀흘린 선수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5 06:00
연예일반

[2024 파리] 김민경 “사격 은퇴 나이, 그래도 시작해도 될까요?” [IS인터뷰]

“제가 금메달을 딴 것처럼 행복했죠.”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 코미디언 김민경이 올림픽 사격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경은 4일 일간스포츠에 “첫 해설이다 보니 긴장도 되고 떨렸는데 경기가 시작하고는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더라”며 “대단하고 멋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대한민국의 박하준·금지현 선수가 각각 금, 은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을 KBS를 통해 직접 전했다. 김민경이 해설위원으로 나서자 시청률도 날았다. 해당 중계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그에게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안겼다. 앞서 김민경은 IHQ 웹 예능 프로그램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타고난 운동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사격을 처음 시작해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선수 출신 답게 사격 경기에 대한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특유의 공감 능력과 친근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민경은 “첫 해설이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처음에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제가 도전했던 실용 사격과 올림픽 사격은 너무 달라 감히 이 자리에서 해설할 수 있을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고 저로 인해 조금이나마 사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해설을 하고 나서 응원의 글도 많았고, 시민 분들도 길에서 해설 잘 봤다는 인사를 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김민경은 오예진 선수와 김예지 선수가 한국 최초로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서도 남다른 공감 능력을 드러냈다. 그는 “우선 김예진 선수가 3위와 2위의 갈림길에서 10.5를 쏘았을 때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다. 아직도 그때의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며 “그 순간 너무 기쁘면서도 이 순간을 만들기 위해 ‘선수들은 얼마나 고생하고 힘들었을까? 이 큰 부담감을 안고 어쩜 저렇게 멋지게 해낼 수 있었을까?’ 등 여러 가지의 감정들이 몰려오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사실 첫 해설이다 보니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을 터다. 김민경은 “사격에 대해 공부도 하고 선수들의 경기와 스토리들 그리고 인터뷰들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며 “그리고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전문적인 지식은 이대명 해설위원님과 이광용 아나운서님이 계셔서 저에게는 선수로 뛸 때의 감정들 그리고 시청자 입장에서의 감정들을 제가 진실되게 느끼는 대로 전달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해설했다. 그 부분에서 전달이 잘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민경은 해설 도중 “저도 사격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 목소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운동선수로 돌아올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진짜 경기를 보면서 당장 사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 지금 다른 스포츠들도 하고 있지만 사격이 주는 또 다른 행복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러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은 게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다들 은퇴하는 나이인데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웃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막을 내린다. 이제 반환점을 돈 가운데 김민경은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순간을 위해 고된 훈련과 엄청난 노력을 하신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신 것처럼 최선을 다해, 후회가 남지 않을 경기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아무도 다치는 선수가 없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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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아이돌 정석 키… 예능부터 본업까지 모두 열일

‘겉바속촉’의 정석 샤이니 키(김기범)가 섬세함을 무기로 예능과 본업에서 모두 활약 중이다.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비닐 없는 부분의 초콜릿을 주는 것을 보고 키가 “누나를 비닐 있는 쪽으로 줘야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X(구 트위터)에 “김기범만이 진짜 남자”라는 글과 함께 게재되며 조회수 510만 회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시장을 돌아다니다 팬에게 커피를 선물받은 후, 감사함의 보답으로 컵홀더에 사인을 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4일 가수 한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드디어 한해’에 출연한 키가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 키는 하몽이 나오자 제작진에게 주면서 “줄 서서 갖고 가. 한 사람씩”이라고 말하며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한해는 “매일 난 나 먹기만 바빴는데”라고 민망해하면서도 “키가 말하면 이렇게 말을 듣게 된다”며 키의 배려심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키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솔로 가수로도 여전히 활약 중이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에는 온유를 포함한 샤이니 완전체가 출연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2049 시청률은 2.2%로 동시간대 1위,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샤이니의 ‘셜록’ 무대가 차지했다. 샤이니는 화제성을 얻으며 17년 차임에도 여전히 건재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키는 지난 6~7일 도쿄에서 ‘2024 키랜드 온 : 앤 온 인 재팬(2024 KEYLAND ON : AND ON in Japan)’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텅 타이드’와 ‘프레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키는 도쿄를 시작으로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 등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펼칠 예정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의 섬세함은 팬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런 매력을 시청자들이 알아봐주고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키가 솔로 앨범 작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솔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키다운’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본 첫 싱글 ‘텅 타이드’를 공개했고, 첫 아시아 투어, 3분기 새 미니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며 “‘만능 치트키’라는 수식어에 맞게 앞으로도 가수와 예능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아티스트인 만큼 음악과 방송 외에도 새로운 분야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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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 라디오 하차’ 김창완, SBS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로 DJ 복귀

DJ 김창완이 SBS 러브FM으로 돌아온다.8일 SBS에 따르면 김창완이 SBS 러브FM에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한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23년간 진행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아저씨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 받은 김창완이 이번엔 저녁 시간 퇴근길 청취자들과 만난다.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하기를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약 4개월 만에 DJ로 컴백하는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을 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진행 각오를 밝혔다. ‘무해한 어른’으로 MZ세대부터 중, 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김창완이 저녁 시간 청취자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 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새 프로그램 론칭과 동시에 러브FM 여름 개편도 함께 이루어진다. 기존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던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 20분, 주말 오후 2시 5분으로 이동해 계속해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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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장사 막아 죄송” 리사, 태국 상점에 한 달 치 보상… 역시 월클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월드 클래스’를 입증했다. 4일 (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사는 솔로 신곡 ‘락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약 3시간 동안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거리를 폐쇄하는 대가로, 각 가게 주인 한 명당 2만 바트(한화 약 75만 원)씩 지불했다. 촬영은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거리를 완전히 폐쇄한 채 진행됐다. 이 시간대는 대부분 상인이 장사를 마친 시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으로 인해 소음을 일으키는 등 불편을 끼쳤다며 가게 주인들에게 보상금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2만 바트는 태국의 약 한 달 치 급여 이사에 해당한다. 또한 거리 통행에 불편을 겪는 행인에도 1000바트(약 3만7000원)를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싯티판 방콕시장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야오와랏을 선택해 세계적이니 명소로 만들어 준 리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보행 전용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자동차 통행금지, 교통신호와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등의 계획도 밝혔다.리사는 최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락스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알렸다. ‘락스타’는 리사가 라우드 컴퍼니 설립을 비롯해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발매한 첫 싱글이란 점에서 의미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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