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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토트넘, 주급 6억 공격수 정조준” 현지 매체 주장…이적료는 0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르로이 사네가 토트넘(잉글랜드)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사네는 올 시즌 뒤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주급 32만 파운드(약 6억원) 공격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토트넘은 올여름 뮌헨 스타 사네를 자유계약선수(FA) 이적으로 품기 위해 그의 대리인과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독일 출신의 사네는 지난 2020~21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뒤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사네는 뮌헨에서만 리그 우승 3회·독일축구협회(DFL) 포칼 우승 3회·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하지만 사네는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즉, 오는 6월 시즌이 종료되면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FA가 된다. 매체는 “토트넘은 올여름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우려 속에 공격진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 사네는 윙어 포지션에서 그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자원”이라고 호평했다. 손흥민은 구단과 계약이 1년 더 남았지만, 일각에선 그를 매각해 이적료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또 “사네와 뮌헨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토트넘은 이 선수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시키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라고 전했다.한편 사네의 주급은 32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선수들의 연봉 통계를 다루는 카폴로지도 사네의 주급이 36만 유로(약 5억 7000만원)라 집계했다. 이는 팀 내 4위에 해당하는 고주급이다.다만 매체는 현시점 사네가 뮌헨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네는 이적 시 연봉 삭감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금으로선 조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자말 무시알라의 사례를 따라 뮌헨에서의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짚었다.사네는 뮌헨에서만 공식전 211경기 59골 50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기록은 36경기 11골 4도움이다.김우중 기자 2025.04.03 17:40
해외축구

전 토트넘 스카우트 일침 “18개월 동안 말했다…최고 이적료 3위 팔아야” 왜?→매각 적기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스카우트로 활약한 브라이언 킹이 한 매체를 통해 히샤를리송(28) 매각을 주장했다. 히샤를리송은 토트넘과 2027년까지 계약된 상태지만, 지금이야말로 매각 적기라는 게 이유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2일(한국시간) 킹 전 토트넘 스카우트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매체는 “히샤를리송의 토트넘 생활은 3년 만에 끝날 수 있다”며 “히샤를리송에겐 또 한 번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부상이 그를 괴롭혔고, 오는 4일 첼시와의 30라운드 원정 경기에도 결장할 예정이다. 그의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때 히샤를리송을 판매할 기회를 놓쳤다는 이유로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라고 전했다.히샤를리송은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시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았는데, 구단은 그의 이적료로만 5800만 유로(약 915억원)를 쏟아부었다. 해당 이적료는 당시 기준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 2위. 올 시즌 도미닉 솔란케가 1위로 올라서면서 히샤를리송이 이 부문 3위가 됐다.하지만 토트넘 히샤를리송의 성적은 기대 이하다. 히샤를리송은 토트넘 합류 뒤 공식전 80경기 18골 9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엔 햄스트링, 종아리 등 다양한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한 시간이 길었다. 이미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실제로 플라멩구(브라질)가 히샤를리송 영입을 위해 제안은 건넨 거로 알려졌으나, 이적이 성사되진 않았다.매체는 플라멩구의 제안을 돌아보며 “히샤를리송은 브라질 복귀를 꺼리고 있으며, 토트넘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입증할 또 한 번의 기회를 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다만 킹은 매체를 통해 “나는 지난 18개월 동안 히샤를리송은 이적시켜야 한다고 말해왔다”며 “토트넘이 그를 정리할 수 있는 어떤 기회라도 있다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 히샤를리송은 경기장에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 EPL 내 어떤 클럽도 히샤를리송에게 3200만 파운드(약 605억원)를 지불할 거라고 보지 않는다.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가 토트넘에서 괜찮은 이적료라도 받으려면 해외로 가야 한다고 본다. 지난 몇 년간의 경기력을 보면, 잉글랜드 내 그 어떤 클럽도 그 정도 금액을 지불하지 않을 거”라고 일침을 가했다.매체 역시 히샤를리송의 매각을 주장했다. 매체는 “히샤를리송은 이번 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2년 남게 된다. 지금이 매각 적기”라며 “히샤를리송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은 작기 때문에, 이적은 불가피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히샤를리송을 팔아야 하며, 실패를 겪은 선수에게서 최대한의 자금을 회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히샤를리송은 올 시즌 공식전 14경기 3골에 그쳤다.김우중 기자 2025.04.02 16:58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정은지‧이준영, 헬스장서 싹트는 사랑…유쾌한 로맨스 예고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유쾌한 로맨스 탄생을 예고했다. 1일 제작진이 공개한 ‘24시 헬스클럽’ 1차 티저 영상에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의 헬스장 모습이 담겼다. 헬스장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는 예비 회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해당 영상에서는 남자친구와의 실연에 충격받은 미란은 우연히 현중의 헬스장에 입성, 인생 체인지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다. 반면 누구보다도 운동에 진심인 현중은 넘어지는 미란을 받아주면서 로맨틱한 눈빛과 목소리로 몸무게를 점검하는 등 매 순간 ‘헬치광이’의 광기를 제대로 보여줘 웃음을 선사한다. “제가 바꿔드리겠습니다. 회원님의 인생”이라는 현중의 믿음직스러운 한마디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그런가 하면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미란은 24시 항시 감시하는 현중의 집중 케어 도중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한다. 괴로워하는 미란을 보고 웃음 짓고 있는 현중의 사악한 얼굴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낸 ‘헬린이’ 회원 미란이 ‘헬치광이’ 현중을 만나 갓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한편 현중과 미란은 함께 운동하며 한걸음 가까워지고, 그런 미란은 몸의 변화를 느끼며 자존감을 키워간다. 급기야 미란이 현중에게 “가슴 말고 엉덩이 어때요?”라는 운동에 미친자의 면모로 멘트를 하자 이 말을 오해한 부장(허정도 분)의 표정도 흥미를 더한다.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스토리를 완성해나갈지, 체지방은 감소시키고 로맨스는 상승시킬 이준영과 정은지의 두근두근 근(筋) 성장 코맨스가 더욱 기대된다.‘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1 15:58
연예일반

‘김우빈♥’ 신민아 “B형 남자=나쁜 남자, 혈액형 믿어” (헬스클럽)

배우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가 ‘혈액형 맹신자’라고 고백핬다.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신민아가 출연한 ‘혤’s club’(헬스클럽)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신민아는 혜리와 MBTI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혹시 MBTI 유행이 지났느냐”고 물었다. 혜리는 “아니다. 옛날 혈액형 같은 거다. 스테디한 거”라고 답했다.이에 신민아는 “사실 저는 혈액형을 믿는다. 예전에는 ‘B형 남자=나쁜 남자’ 그런 게 많았다”며 AB형이란 혜리에게 “되게 약간 예술적인 스타일이고 자기 고집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신민아는 “전 O형이랑 잘 맞는다. 제가 O형”이라며 예측 불가한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20:59
연예일반

“신민아 XX 예뻐” 풀스토리 공개…혜리 “충격받았다” (헬스클럽)

배우 신민아가 혜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신민아가 출연한 ‘혤’s club’(헬스클럽)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전 사실 (신민아를) 뵌 적 있다. (11년 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에서 선배님을 뵀다”고 운을 뗐다.신민아는 “기억난다. 화장실에 갔는데 혜리가 내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다. 제 입으로 하긴 그런데 되게 좋은 얘기를 해줬다”며 “제가 화장실 안에 있었다. 밖에서 누군가에게 얘기했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다. 고등학생들 같았다”고 말했다.혜리는 갑작스러운 제보에 당황하면서도 “드라마의 한 장면 같지 않으냐. 선배님이 (화장실) 안에 계시고 내가 ‘야, 나 신민아 봤는데 XX 예뻐’라고 이랬을 거 아니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신민아는 “그렇게 했다. 제가 말을 못 하는 이유가 그래서였다”며 웃었고, 혜리는 “제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충격받은 순간이었다. ‘연예인은 (신민아 같은) 이런 사람이 하는구나’를 느꼈다”고 치켜세웠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20:48
연예일반

장근석,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 “하루빨리 일상 되찾길”

배우 장근석이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장근석은 27일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해당 기부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복구 및 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장근석은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를 본 분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조속한 진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장근석은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앞서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2022년 파키스탄 홍수 피해,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등 긴급구호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또 매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7 14:49
국가대표

[공식발표] 대한축구협회, 독일 분데스리가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축구협회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김정배 협회 부회장과 케빈 심 분데스리가 아시아총괄은 지난 20일 오후 3시 축구회관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유지 기간은 2028년 10월까지이며, 양측 협의에 따라 2년 연장될 수 있다.이번 MOU의 핵심은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다. 드림 프로젝트는 독일 분데스리가가 해외 축구협회들과 협업하여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분데스리가 아카데미에서 훈련하고 국제 경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협회는 이번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6세 이하(U-16) 대표팀을 오는 4월말 독일로 파견한다. U-16 대표팀은 마인츠와 함부르크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참가하는데 이 과정에서 독일 현지 클럽으로부터 우수선수로 평가받은 선수는 캠프 기간이 끝난 뒤 추가로 해당 클럽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또 양측은 국내 클럽 산하 유스팀의 선수 육성 경쟁력 강화, 분데스리가의 한국 내 입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김정배 부회장은 “손흥민, 김민재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분데스리가를 거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 유소년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분데스리가와 상호 이익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5.03.21 16:47
연예일반

승리, 中 클럽서 포착... “붉게 상기된 모습”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중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9일 중국 매체 시나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승리는 중국 황저우의 한 클럽에서 목격됐다.승리는 여러 명의 경호원 호위 속에 등장,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당시 많은 팬들이 승리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는 전언.시나는 “근접 촬영된 사진을 보면, 승리는 예전보다 체중이 많이 늘었으나 얼굴빛은 매우 좋아 보였다. 술을 마신 탓인지 얼굴이 붉게 상기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매체는 승리가 중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07:17
산업

무신사, '핫플'된 오프라인샵 ... '풋웨어' 매장도 내놓을까

무신사가 오프라인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무신사 탄생의 뿌리였던 ‘신발’을 무기로 매장을 준비한다.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의미로 시작된 무신사가 오프라인 ‘핫플’로 한 번 더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의류 매장서 풋웨어로12일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무신사 풋웨어 오프라인’이라는 이름으로 8년 이상의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무신사 채용 정보에는 ‘무신사에서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무신사 풋웨어 오프라인 스토어’라고 기재했다. 무신사가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에서 확대해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한 매장을 준비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이미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매장에서 스니커즈 사업의 가능성을 경험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성수@대림창고에 700개 스니커즈를 디스플레이한 스니커즈존을 마련하고, 한정판 상품을 발매하는 등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오프라인에서 한정판 스니커즈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는 것이 무신사가 주목한 포인트다. 게다가 스니커즈는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무신사를 신발 중심의 커뮤니티로 시작한 근본이기도 하다. ‘풋웨어’ 시장이 지난해부터 러닝화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도 무신사엔 긍정적이다.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운동화 시장 규모는 2021년 2조7761억 원, 2022년 3조1289억 원, 202년 3조4150억 원으로 매년 성장했으며, 지난해엔 4조 원을 돌파했을 것이란 게 업계 추산이다. 패션업계에서는 이 중 러닝화 시장 규모만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카카오스타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러닝화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 역시 7배 이상(63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풋웨어 매장은 인력은 채용하고 준비하는 단계”라며 “일정이나 장소 등 아직 계획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MZ 핫플’로 입소문 무신사가 지난해 공격적으로 매장 출점에 나서면서, 한 해 동안 무신사 스탠다드를 방문한 고객 수만 1200만명에 달했다.무신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 10명 중 7명 이상은 2030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의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것이다.서울 명동과 성수, 홍대, 한남 등 관광객 비중이 높은 상권에 줄줄이 대형 매장을 출점하면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핫플’로도 떠올랐다. 해당 매장 4곳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만 70%가 넘었다.실제로 지난해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외국인 매출은 2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명동, 한남, 성수 등에 자리 잡은 오프라인 매장엔 지난해 연간 100개국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매장 덕에 지난해 처음으로 ‘1조 클럽’에도 입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신사의 별도 매출은 2023년(8830억원) 대비 20%가량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매출은 이미 2023년 9931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는데, 별도 기준으로도 조 단위를 넘어선 것이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지난해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패션업계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업계 내에서도 품질이 괜찮고 가성비가 좋다고 입을 모은다”면서 “요즘 스니커즈 주목도가 높아 오프라인으로 나오기 좋은 적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13 07:00
프로축구

잔디가 축구를 삼켰다...K리그1 이슈는 온통 '잔디 논란'

K리그1 2025 개막과 함께 부실한 잔디가 논란으로 떠올랐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K리그1 3라운드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최악의 잔디 상태가 양 팀 경기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경기 중에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장면도 여러 차례 나왔다. 전반 27분 서울의 제시 린가드는 중원에서 방향 전환을 하다가 잔디에 발목이 걸려 넘어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을 만큼 충격이 컸다. 김천의 이동경은 공의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헛발질했다.김기동 서울 감독은 경기 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가 뿌리 내리지 못해 너무 패였다. 린가드도 혼자 뛰다 발목을 접질렸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1라운드 때부터 대부분의 구장 잔디에 문제가 있었다며 “유럽처럼 잔디를 위한 난방 장치가 설치돼 좋은 상태가 유지된다면 시즌 개막 시점은 아무 상관 없다. 이왕 (경기를) 시작했으니 잔디 관리에 신경을 써서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후방 빌드업 전략을 쓰려고 해도 잔디 탓에 전술을 펼치기가 어렵다면서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어서 전략을 바꿨다”고 한탄했다. 김천은 이날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K리그는 역대로 가장 이른 2월 15일에 개막했다. 오는 4~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와 6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영향으로 개막이 앞당겨졌다. 올해 2월은 이례적인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혹서기를 견디지 못했던 K리그 구장의 잔디 대부분이 엉망이 됐다. 이런 잔디가 경기력을 크게 훼손한다며 논란이 됐는데, 이번엔 혹한을 이기지 못해 얼어버린 잔디가 또 말썽이다. 2라운드 경기를 치른 이승우(전북 현대)는 “이런 피치에서 경기하는 게 말이 안 된다. 돈 내고 경기를 보러 온 사람들에게 부끄럽다”라고 직격타를 날렸다. 그는 “선수들이 사이드나 중앙에 갈 때마다 계속 멈추는 게 보였다. 너무 위험했던 경기였다. 이러다 선수들이 피해를 볼 것 같다”고 우려했다.결국 전북은 6일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2(ACL2) 8강 1차전 시드니FC(호주)와의 홈 경기를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니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전주의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를 수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매년 축구장 잔디가 문제일까. 한국은 덥고 습한 여름과 건조하고 매서운 추위의 겨울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후가 비교적 온화한 유럽에 비해 잔디 관리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든다. 게다가 한국은 구단이 직접 홈구장 잔디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경기장을 소유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잔디 관리 주체다. 결국 지자체가 예산을 들여 잔디 관리에 신경을 써야 문제가 해결된다. 구단과 팬이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지자체가 듣지 않으면 소용 없는 구조다. 지난해 손흥민(토트넘)까지 A매치 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쓴소리하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 당시 국감에서 서울시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임대 수익으로 83억원을 벌어들이고도 잔디 등 관리비용은 1억2000만원밖에 쓰지 않은 게 밝혀져 축구팬의 지탄을 받았다. 서울시설공단은 2025년 잔디 교체 예산으로 30억원을 서울시에 요청하는 등 개선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불과 4개월여 만에 극적인 변화를 만들기는 어려웠다. 현실적으로 프로축구단이 속해 있는 지자체가 해당 경기장의 잔디 관리에 더 많은 예산을 쓸 수 있도록 꾸준히 공론화하고 구단과 프로축구연맹이 설득해 가는 장기적인 작업이 필요한 문제다. 일단 연맹은 올 시즌부터 잔디 상태가 불량한 팀에 대해 잔디 상태를 보완할 때까지 다른 구장을 찾도록 할 수 있게 했다. 연맹 관계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해 “(2라운드 뒤인) 지난달 28일 경기 감독관, 삼성 잔디환경연구소 담당자 등이 실사를 진행했다.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은 보식 작업을 완료했다”라고 설명했다.논란이 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도 “서울의 다음 홈경기가 A매치 뒤인 29일이다. 그 전까지의 개선 계획을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뒤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은경 기자, 상암=김우중 기자 2025.03.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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