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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육대’ 시청률 1등 공신은 배드빌런... 신설 종목 브레이킹 댄스서 1위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에서 신흥 체육돌들이 대거 탄생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육대’는 레전드팀과 슈퍼루키 팀의 대결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풋살’부터 올해 신설 종목인 ‘브레이킹 댄스’, 아이돌들의 레전드 짤을 탄생시킨 ‘남자 양궁’ 등 다양한 종목들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먼저 남자 양궁은 결승전에 오른 투어스와 트롯보이즈가 접전을 펼쳤다. 초반 트롯보이즈의 에이스 영탁이 첫 번째 슈팅부터 10점을 쏘는 등 활약을 보이며 우위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투어스의 영재가 동점에 이어 역전을 만들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어 투어스 신유가 차분히 점수 차를 유지하며 투어스가 승리를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레전드팀과 슈퍼루키팀의 대결로 화제가 됐던 풋살이 공개됐다. 슈퍼루키팀의 더보이즈 선우가 레전드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명불허전 축구돌 하이라이트 윤두준 역시 역습 찬스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등 양 팀 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이후 더윈드 최한빈이 또다시 골을 넣으며 전반전은 슈퍼루키가 앞서며 마무리됐다.후반전 역시 양 팀이 역전과 동점을 반복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경기를 보여줬으나 빅스 레오가 슈퍼루키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 4:3의 결과로 레전드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며 기대를 모았던 브레이킹 댄스는 출전팀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댄스 기술을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브레이킹 댄스 첫 순서였던 다크비 팀은 스우파 출신 댄서 바다 리와 함께 등장해 실제 댄스 대회를 방불케하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브레이킹 댄스 종목의 첫 우승은 배드빌런 팀에게 돌아갔다. 댄서 출신 엠마를 필두로 힙합부터 락킹은 물론 3연속 고속 백핸드 스프링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 배드빌런은 10점 만점에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배드빌런의 무대를 지켜본 캐스터 강다니엘과 해설위원 모니카, 립제이 역시 극찬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24 아육대’ 2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1%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절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아육대’ 신설종목 브레이킹 댄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배드빌런’이 테크닉과 유연성 등을 뽐내며, 남다른 완급조절로 무대에서 날아다니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공개된 ‘아육대 3부’ 예고 영상에서는 계주, 혼성양궁, 댄스스포츠 등 끝까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금빛 질주가 예고됐다. 카메라 렌즈까지 깬 명사수 아이돌의 등장부터 ‘화려함의 극치’ 아육대 인기 종목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마지막 왕좌를 사수할 ‘2024 추석특집 아육대’ 3부는 오늘(18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08:32
예능

제로베이스원‧투어스→이찬원‧영탁… 신예 그룹vs트롯보이즈 ‘아육대’ 대격돌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7일 2부를 통해 양궁·풋살·브레이킹 댄스 등 한층 더 다양해진 종목들을 공개한다.먼저 전날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 이어 남자 양궁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남자 양궁 단체전에는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보이넥스트도어 등 신예 보이그룹들과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으로 이루어진 ‘트롯보이즈’ 팀이 출전해 대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나 결승전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펼쳐졌다고 하는데, 어느 팀이 결승에서 맞붙었는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어 2~3세대 레전드 축구돌들이 귀환한 풋살 경기가 예고되며, 명절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돌 대표 축구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명불허전 활약은 물론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빅스 레오, 인피니트 남우현 등 믿고 보는 레전드 축구돌들의 실력과 재치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한편, 축구부 출신의 더보이즈 선우, 크래비티 세림, 더윈드 최한빈을 포함해 실력이 검증된 아이돌들이 대거 포진한 슈퍼루키팀의 활약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박빙의 경기력을 보인 슈퍼루키팀에서는 거침없는 공격과 탄탄한 수비로 해설위원들의 극찬을 받는 신흥 축구돌들이 속출했다는 후문.마지막으로 올해 신설된 브레이킹 댄스 종목 역시 눈길을 끈다. 브레이킹 댄스에서는 특별용병 선수를 기용하며 놀라움을 자아낸 무대가 있는가 하면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팬들은 물론 동료 아이돌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은 무대는 물론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기립하게 만든 완성도 있는 무대들이 이어질 예정이다.실제 댄스 대회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진정한 춤꾼 타이틀을 얻게 된 아이돌은 누구 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각 종목의 모든 결과는 17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6:37
연예일반

신슬기 “父=병원장, 다이아 수저 맞아” (‘라디오스타’)

‘라스’에 출연한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제2의 인생’도 대세로 만든 솔직한 야망꾼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출연한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레전드 ‘야구의 신’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방어의 신’이 된 근황과 방어계 거상이 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선수 은퇴 14년 차에도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여전히 야구 감독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야구와 방어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양준혁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1993년에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사에 남긴 대기록도 공개됐다. 양준혁은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은 배우 고소영의 실물을 극찬하기도. 또 그는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로 현역시절 같은 팀이었던 이승엽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당시 이승엽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자신이 서포트하자, 팀이 잘되고 오히려 자기 연봉까지 올랐다면서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제23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100’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언빈’ 윤성빈이 ‘라스’에 입성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벅찼던 순간으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던 일화를 꼽았다. 이어 그의 사인이 담긴 헬멧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 열풍을 이끈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성빈은 그만이 가능한 특급 개인기로 ‘노르딕 컬’을 선보였는데, 양준혁과 정대세가 힘을 합쳐도 상대가 안 되는 막강 코어와 하체 근육 클래스를 입증해 감탄을 안겼다. 그는 이날 닮은꼴인 SG워너비 김진호 모창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는 예능 대세를 향한 야망을 불태웠다. 그는 ‘롤 모델’인 추성훈의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 빼앗기를 시도, 그만의 짤을 탄생시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명품 슈트부터 시계까지 추성훈을 오마주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기도.정대세는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 출연과 축구 해설 중계, ‘피지컬:100 시즌2’ 출연 후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과 ‘인민 루니’ 수식어로 불리던 축구선수 시절 활약상도 공개됐다. 특히 타임지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정대세의 눈물 사진에 담긴 일화, 전 세계 리그를 섭렵한 축구 레전드 시절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5개 국어가 가능한 정대세는 포르투갈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예능 야망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개그맨 김경욱은 다나카에 이어 ‘53세 트로트 신성 김홍남’으로 등장해 ‘라스’의 세계관을 흔들었다. 김홍남은 이상형 장도연과의 삼혼(?)을 꿈꾸는가 하면, ‘MZ의 아이콘’이 된 근황, ‘워터밤’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밝혔고, 스케줄을 핑계로 ‘집사 다나카’로 체인지해 폭소를 자아냈다.집사 다나카는 인기가 하락했지만, 미련이 남아 집사로 이직했다면서 최근 숏폼에서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로 다시금 열풍을 일으키며 ‘MZ 대세’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BTS 정국과 ‘엄치 척’을 나눈 일화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홍남과 집사 다나카를 연이어 만난 이후 “다나카가 나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설레는 썸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 배우 신슬기는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이어 드라마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 덱스의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제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로지옥3’를 본 소감 질문에는 “신슬기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라는 자신감 넘치는 신슬기의 통통 튀는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속 서도아 캐릭터와의 닮은 점을 공개했다.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하고,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의사 아버지의 재력을 묻는 MC들 앞에 “다이아 수저 맞다”라고 해맑게 인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피라미드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 출연진들과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촬영 중 긴장했던 순간에 중심을 잡아준 김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악역을 맡은 장다아가 실제로는 천사 같고 씩씩하다면서 “지금도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을 한다”고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3:13
연예일반

‘골림픽’ 시청률 1위 또 노린다.. 심으뜸→김설희 출전

‘골림픽’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방송된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 (이하 ‘골림픽’) 1회는 작년보다 그랜드해진 스케일과 신설 종목들로 다채로운 경기를 선보이며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현역 육상 선수 김민지의 기권 덕에 기적적으로 결승에 진출한 초대 No.1 스프린터 사오리가 끝내 허경희에게 왕좌를 넘겨준 대반전의 ‘50m 스프린트’와 ‘골때녀‘ 수영 여제의 탄생을 알린 유빈의 수중 질주까지 예측불가 대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스브스 예능올림PICK’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골림픽’ 1.5회 영상에서는 선수들의 향상된 킥 정확도를 볼 수 있는 ‘축구 빙고’와 감독님들의 레전드 클래스가 대방출되는 ‘테크볼’ 경기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12일 공개될 ‘골림픽’ 2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한층 성장한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볼 수 있는 경기들이 이어진다. 더 독하고 치열해진 경기에 ‘골 때리는 그녀들’의 투지와 열정이 더해져 설 연휴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그중 선수들의 날카로운 킥력을 볼 수 있었던 ‘파워 슈터’에는 1년 사이 ‘골때녀’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설희, 카라인, 강보람, 심으뜸 등의 신흥 키커들이 출전해 초대 파워 슈터인 경서의 자리를 위협한다. 특히 고난도의 장애물로 리뉴얼 된 ‘드리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몸싸움으로 다져진 무게중심을 통한 균형감각과 더욱 더 세심해진 드리블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이목을 끈다.수영 종목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경기가 스피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경기는 선수들의 수중 속 고요한 혈전에 초점을 둔 잠수 경기가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놀라운 폐활량을 자랑하는 한 선수의 잠수 실력으로 특별 해설위원인 박태환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골때녀’는 12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2 09:58
해외축구

“황희찬, 제2의 도약 가능” 장지현 해설 ‘스포츠 타임 풋볼’ 출격

29일간의 카타르 월드컵 대장정이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26일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해외 축구 리그가 재개된다. 'PL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 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 등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월드컵 중계를 맡았던 장지현, 임형철, 황덕연 해설위원 또한 리그 재개와 함께 스포티비(SPOTV)로 돌아와 마이크를 잡는다. '스포츠타임 풋볼' 특집에 출격해 본격적인 리그 시작에 앞서 코리안리거들의 향후 활약을 전망할 예정이다.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를 중계하며 축구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장지현 위원은 리그 재개 이후 가장 기대되는 코리안리거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을 꼽았다. 그는 “부상 이후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며 “월드컵 이후 제2의 도약이 가능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포르투갈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 골을 뽑아내며 16강행의 주역이 된 황희찬이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소속팀 울버햄프턴을 구해낼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이외에도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돌아보는 '리뷰할 시간' 코너를 비롯해, '본격 퀴즈쇼! 카타르 월드컵 TMI', '키워드로 정리하는 카타르 월드컵' 등 다양한 테마로 50분간의 '축구 수다'를 이어간다. 특히 벤투 감독의 퇴임 이후 국내 축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의 조건에 대한 논의까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잘알' 3인방이 모인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23일 오후 10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특별 편성은 해설위원 특집을 시작으로 코리안리거 특집, 프리미어리그 재개 특집까지 3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23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C로는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이름을 알린 아나운서 노윤주와 토트넘의 경기를 책임지고 있는 양동석 캐스터가 함께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2 14:31
연예일반

조원희 “차범근·박지성, 내게 볼 뺏긴 적 있어”(‘대한외국인’)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차범근과 박지성을 언급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는 국대다’ 특집으로 사격선수 진종오, 펜싱선수 구본길, 전 축구선수 조원희, 그리고 부팀장으로 아나테이너 최송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대한민국 6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는 은퇴 후 방송인, 축구 해설위원, 유튜버 등으로 활약하며 도전적인 행보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은 “축구는 조원희, 차범근, 박지성 순이라고 해서 ‘조.차.박.’이라는 말이 생겼다”며 이에 대한 자초지종을 묻는다. 조원희는 “한 방송에서 질문해서 답을 하게 된 거다. 차범근, 박지성 선배님과 룸메이트 생활을 하면서 1대 1로 축구를 하기도 했는데 그때 두 분이 나에게 볼을 뺏긴 적이 있어 그렇게 말한 거다”고 시종일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MC 김용만은 “그러면 여기에 손흥민 선수를 넣으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 이에 조원희는 “손”까지 외치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원희의 퀴즈 도전기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3 15:14
연예일반

구자철, 기성용·이청용과 캠핑 떠난다… 방송 최초 동반 출연

KBS의 신임 해설위원 구자철이 가장 절친한 친구들인 ‘쌍용’ 기성용, 이청용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로 뛰며 전성기를 보낸 세 사람은 구자철의 중계 파트너 이광용 아나운서와 함께 월드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후배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건넬 예정이다. KBS1는 14일, 15일 오후 2시 10분 2022 카타르월드컵 특집 ‘구자철, 나의 월드컵’을 방송한다. 현역 선수로서 KBS 신임 해설위원으로 발탁된 구자철은 앞서 KBS의 카타르월드컵 기자간담회에서 “기성용, 이청용과 셋이서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돈독한 ‘삼총사’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세 사람의 여행 이야기는 낭만적인 가을 풍경과 함께 ‘구자철, 나의 월드컵’에 담길 예정이다. 축구선수로서 최신 월드컵인 지난 세 차례의 월드컵을 경험한 이야기, 다같이 뛰었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추억담 등을 전한다. 국가대표팀에서는 함께 뛰었지만, 단 한 번도 방송에서 완전체로 뭉친 적이 없는 세 친구는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청용은 “이 둘과는 같이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11월 21일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H조로 편성돼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한 조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구자철, 나의 월드컵’은 KBS1에서 14일, 15일 이틀 동안 오후 2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8 09:26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손흥민 특집…축덕 김재환 포함 손흥민 주접단 출격

‘주접이 풍년’이 손흥민 특집을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 21회에서는 축구 하나로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의 주접단이 출연한다. 이날 연령, 직업, 세대 불문 손흥민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가진 주접단이 등장한다. 이 중에는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도 인정한 연예계 대표 축구 덕후 가수 김재환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유소년 시절부터 손흥민을 응원해온 팬카페 부운영자가 밝히는 손흥민을 향한 미담은 물론, 팬들도 인정하는 60대 최고령 이모 팬이 지식을 대방출한다. 특히 손흥민 경기 직관이 평생소원인 60대 주접단을 위해 ‘주접이 풍년’ 제작진이 직접 나선 사연도 공개된다. 손흥민의 축구 역사와 레전드 경기 명장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메시지, 셀럽들의 응원 메시지까지 공개된다. 월드컵 응원 현장을 방불케 하는 서프라이즈 무대와 손흥민 주접단을 발칵 뒤집은 의외의 인물의 정체도 예고돼, 궁금증을 모으는데 그 정체는 23일 오후 8시 30분 KBS2 ‘주접이 풍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3 16:38
연예

‘유퀴즈’, 오늘(2일) 쇼트트랙 국가대표→차준환 출연…올림픽 여운 이어간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44회에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우리나라를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진한 여운을 이어간다. 남자·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 해설위원 박재민이 유퀴저로 함께한다. 먼저 투혼의 질주를 보여준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 자기님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방문한다. 짜릿한 명승부로 남자 계주에서 12년 만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건 자기님들은 악조건 속 부상 투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시상식에서 선보인 방탄소년단 춤 세리머니에 얽힌 사연, 남모를 직업병을 밝히며 흥미를 선사한다. 최고의 레이스로 계주 종목 대회 3연패를 쓴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최민정, 박지윤, 이유빈, 서휘민 자기님과의 담소도 펼쳐진다. ‘월드클래스’ 최민정 자기님이 결승전에서 상대 팀을 견제하기 위해 세운 고도의 작전, 어마어마한 하루 훈련량과 직접 보여주는 훈련 시범, 쇼트트랙을 시작한 저마다의 이유 등을 솔직하게 밝힌다. 눈높이 해설과 찰진 입담으로 해설의 한 획을 그은 스노보드 해설위원 박재민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선수들에 대한 TMI 해설을 위해 자료조사 분량만 A4 용지로 500페이지에 달했다는 자기님은 배우, 비보이, MC, 심판, 교수 등 24시간이 모자란 ‘십(10)’잡스의 원동력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피겨 프린스’ 차준환 자기님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 톱 5에 오르며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매번 갱신하고 있다. 차준환 자기님은 부상과 치료를 반복하면서도 연습에 몰입했던 일화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은반 위에서의 아름다운 ‘이나바우어’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드높인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에서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화려하게 수놓은 국가대표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인내와 투혼, 도전정신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값진 결과물을 얻은 자기님들의 인생 이야기가 즐거움과 더불어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144회는 오늘(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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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신동, 자리잡는 투MC 콤보 '아는형님'→'방과후 설렘'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특, 신동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 MC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특과 신동은 힘찬 목소리로 씨름 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이특, 신동은 시작부터 입담에 시동을 걸었고, 토크 티키타카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두 사람은 MC로 호흡을 맞출 때는 찰떡 케미를 보였고, 해설위원과 선수로 나설 때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설 특집을 꽉 채웠다. 씨름대회에서 이특은 김희철과 해설위원으로 호흡을 맞췄고, 신동은 청군의 용병으로 투입됐다. 김희철과 MC 호흡을 맞춘 이특은 오랜 시간 맞춘 팀워크로 문제 없는 찰떡 케미를 보였고, 선수들의 장점을 파악하고 승부처를 정확하게 짚는 해설로 보는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잡았다. 연예인 씨름대회 천하장사 출신 신동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고, 준비된 씨름인 면모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동은 선수석에 앉아 "느낌이 다르다. 이기고 싶은 느낌이 있다"며 승부욕을 보였다. 신동은 쉴 틈 없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팀의 사기를 올렸고, 이수근과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뒤 강호동을 오마주한 세리머니로 멋짐을 폭발시켰다. 신동은 개인전에도 출전해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다. 강호동의 모든 작전을 무력화시키는 압도적인 힘으로 더보이즈 주연을 꺾은 신동은 몬스타엑스 주헌까지 배지기로 7초 만에 이겼다. 특히 신동은 결승에서 만난 아스트로 문빈을 압도적인 힘으로 꺾으며 새로운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특, 신동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티키타카와 케미를 보였다. 수많은 예능 스타들이 모인 '아는 형님'의 설 특집에서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인 진행과 순발력, 센스를 겸비한 모습으로 재미를 높였다. 또한 지난 3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에서도 MC로 출연해 첫 예능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의 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예능 일타강사이자 선배로서 살신성인한 시범을 보이는 등 웃음을 책임졌다. 한편, 이특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 신동은 여러 아티스트의 무대 영상, 뮤직비디오 연출과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 Shindongdengdong'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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