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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내비 기반 '여름 해변 지도' 선봬

한국관광공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지난해 여름,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 27곳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볼만할지도 여름 해변 편(이하 ’여름 해변 지도‘)’을 선보였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전국 9개 권역에서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카카오내비 주행 수가 가장 많았던 해수욕장 각 3곳을 꼽았다.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 방아머리해변(경기 안산), 선유도해수욕장(전북 군산), 속초해수욕장(강원 속초), 영일대해수욕장(경북 포항), 을왕리해수욕장(인천), 진하해수욕장(울산), 함덕해수욕장(제주), 해운대해수욕장(부산) 등 총 27개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해수욕장별 주요 특징과 더불어 2025년 개장 일정과 2024년 7~8월 주별 방문 추이, 주변 인기 방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여름 해변 지도’는 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의 하나로,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공사는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여행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 해변 지도는 실사용자 중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해 신뢰도가 높아 여름휴가 계획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25 17:32
산업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렛츠 고 스위밍’ 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3곳에서 ‘렛츠 고 스위밍(Let’s Go Swimming)’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전국 유명 휴양지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여름휴가 인기 콘텐츠인 수영장, 바다, 워터파크 등과 연계한 혜택으로 구성됐다.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여름 인기 콘텐츠 (수영장, 해수욕장 선베드, 워터파크 입장권 등), 지점별 혜택(조식 뷔페, 식음 바우처, 시즌 음료 등) 등이다. 또 23일부터 8월 31일 까지 2박 이상 투숙 고객에 한해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선물은 올 여름 바캉스룩을 완성해줄 켄싱턴 시그니처 비치백과 비치타월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1만 9900원(세금포함, 켄싱턴리조트 가평)부터다. 지역별로 보면 켄싱턴호텔 평창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해 시원한 강원도의 여름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야외 수영장 2인, 실내풀과 사우나 2인,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1만원 바우처로 구성됐다. 야외 수영장은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선베드 2인 혜택이 포함됐다. 선베드는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외에는 해수사우나 2인, 미니바 세트와 클래식 팥빙수가 제공된다.제주 지역의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야외 수영장 3인(성인2, 소인1)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야외 수영장은 9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중문색달해수욕장이 위치해 바다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전국 유명 휴가지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렛츠 고 스위밍 패키지를 전국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특성과 각 지점의 특색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7 10:00
뮤직

박기영, 칠포재즈페스티벌서 ‘재즈 디바’ 시작 알렸다

가수 박기영이 칠포 해변을 감미로우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재즈 무드로 물들였다. 박기영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포항 칠포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성황리에 무대를 마치며 재즈 디바로서의 시작을 알렸다.‘넬라판타지아’로 대표되는 크로스오버 장르로 우뚝섰던 박기영은 ‘박기영 재즈메신저’로 무대에 올라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기영 특유의 감성으로 재즈의 다층적 매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또 첫 곡으로는 지난 4월 30일 발매한 ‘러브홀릭’을 선곡, 청량함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기영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각종 페스티벌은 물론 최근 MBC ‘복면가왕’ 500회 특집 녹화에도 참여하는 등 쉼 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6 16:00
생활문화

자연이 주는 쾌적성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인기

코로나19 이후를 기점으로 주택시장 전반에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연 친화적인 단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자연 친화적인 단지들은 주거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다. 하지만 자연 친화적인 부지에 들어설 수 있는 단지는 한정적이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은 좁을 수 밖에 없다. 그만큼 ‘그린 프리미엄’ 단지는 희소가치가 뛰어나 일반 단지들에 비해 몸값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35%가 주거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연이 주는 쾌적성을 꼽았다. 다른 조사 발표에도 강, 바다, 공원 등 자연에 관련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이러한 가운데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일부세대에서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리는 그린 프리미엄 단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단지 앞 안목해변과 송정해변, 안목해맞이공원, 강릉남대천체육공원, 강릉항, 강릉카페거리, 솔향강릉카라반〮안목커피거리카라반〮송정해수욕장 캠핑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명초를 비롯해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송정동 주민센터, 강릉 동인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또한 다수 노선을 가진 버스정류장과 인근에 경강로, 해안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하다.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만큼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 KTX 강릉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대형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사업(예정), 문화〮관광거점도시 개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옥계일반산업단지 확장, 옥계항 개발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로 주거 및 투자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분양 관계자는 “일부 세대에 한해서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단지 앞 산책로와 자연환경은 어느 단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바다와 강 인근에 위치한 단지는 ‘뷰’에 따라서 가격이 형성될 정도”라며 “교통,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보기 드문 단지라 미래가치도 밝다”라고 전했다.‘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35년간 다양한 시공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해온 ㈜미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 일원 지하2층~지상16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 ▶84㎡A 326세대 ▶84㎡B 177세대 ▶100㎡ 58세대, 총 561세대로 구성된다. 파격적 혜택도 눈에 띈다. 계약금 500만원(1차), 5% 페이백(잔금 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일부품목 무상,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 2025.06.13 09:30
예능

정호영, ‘뛰어야 산다’ 갑작스런 하차…“생업 때문, 직원들 잃을 것 같아”

‘뛰산 크루’가 다섯 번째 대회인 ‘트레일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7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8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처음으로 ‘11km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꼬리잡기’ 미션이 선포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앞서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뛰산 크루’는 이날 전남 보성 율포 해수욕장에 모였다. 가볍게 5km를 달리며 ‘회복런’을 하기로 한 이들은 해변 코스를 달리며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웠다. 안성훈은 “이런 바다를 걸어본 지 오래됐다”며 감상에 젖었고, 허재는 “선두그룹으로 가야겠다. 다들 너무 천천히 뛰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준석은 "예전엔 500m 거리도 차로 갔는데 이제는 1km 정도는 걸어서 다닌다”라며 러닝으로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회복런을 마친 ‘뛰산 크루’는 이후 식재료가 걸린 ‘지압길 릴레이 깃발 뽑기’ 대결을 하면서 팀워크를 다졌고, 이후 오리고기 등을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하게 훈련을 마쳤다.2주 후, ‘뛰산 크루’는 강원도 정선에서 다시 뭉쳤다. 여기서 션 단장은 “우리의 다음 대회가 바로 내일 열리는 ‘트레일 러닝’!”이라고 선포했다. 이영표 부단장은 “산악 훈련을 할 것이다. ‘하프 마라톤’ 하위 3인방인 허재, 양준혁, 방은희 세 팀으로 나누어 릴레이 달리기를 하는데, 1등 팀에게는 MVP 배지를 줄 것”고 알렸다. ‘뛰산 크루’는 배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고, 레이스 중 ‘에이스’ 이장준도 “너무 힘들다. 경사가 가파르다보니 허벅지 근육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다행히 모두가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쳤고, 1등은 양준혁 팀이 차지했다.산악 훈련을 마친 션 단장은 “오늘 중대 발표가 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어리둥절해 하자, 정호영이 나와 “사실 제가 오늘까지만 ‘뛰어야 산다’를 함께 한다. 직원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매장을 지켜야 해서, 생업 때문에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따뜻한 운영진, 크루와 함께여서 너무 즐거웠지만, 이러다가 (식당) 직원들을 잃게 될 것 같아서 내일 대회는 참가하지 않는다”면서 모두와 작별의 인사를 했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개월 간 러닝은 꾸준히 하니까, 자신감이 생겼다. 첫 하프 마라톤에 성공하면서 불가능은 없다는 걸 느꼈다. 기회가 되면 풀코스까지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다음 날, ‘뛰산 크루’는 대망의 ‘트레일 러닝’을 위해 강원도 강릉에 집결했다. 약 2300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이영표 부단장은 본 경기 전 ‘뛰산 크루’에게 이번 대회에 걸린 미션을 발표했다. 그는 “‘하프 마라톤’ 때의 1등부터 꼴찌까지 각자 순위가 있는데, 자기보다 순위가 바로 앞인 사람을 잡으면 그 사람이 가진 MVP 배지를 1개 뺏어올 수 있다”고 ‘꼬리잡기’ 미션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허재는 “이러다 내부 분열이 생길 것”이라며 언성을 높였고, 손정은은 “벌써부터 사이가 나빠지고 있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슬리피는 “전 아예 제 배지를 미리 주고 천천히 달리고 싶다”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직후 모두는 자신이 따라잡아야 할 상대를 파악하며 저마다의 각오를 내비쳤다. 앞서 4위를 했던 장동선은 “(3위였던) 율희가 독기가 장난이 아닌데”라며 긴장했고, 율희는 “2위(한상보)를 따라잡는 것도 힘들지만, 제 배지를 뺏기지 않기 위해 안 따라잡히는 것도 중요하다. 정신력으로 버터야 할 것 같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모두가 ‘꼬리잡기’ 미션을 앞두고 전략을 짜는 사이, ‘트레일 러닝’ 출발 시간이 다가왔다. 그런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차은우와 임세미, 이시우도 참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러닝 러버’인 이들은 ‘뛰산 크루’와 함께 ‘11km 트레일 러닝’에 함께 했으며, 출발 휘슬이 울리자 ‘1위’ 이장준은 누구에게도 안 따라잡히려 쏜살 같이 뛰어나갔다. 과연 쫓고 쫓기는 ‘꼬리잡기’ 미션에서 누가 울고 웃을지 ‘뛰산 크루’의 ‘트레일 러닝’ 현장과 그 결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뛰어야 산다’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18:17
자동차

한국토요타,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참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 첫 모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드리프트, 짐카나,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다.한국토요타는 아주자동차대와 2020년 T-TEP(자동차 기술교육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교육 아카데미 설립, 실습 차량 및 부품 기증, 장학금 지원 등 차세대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TOYOTA GAZOO Racing) 부스를 통해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현장에는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과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출전 차량 등이 전시되며, 토요타의 레이싱 DNA와 퍼포먼스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서킷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레이싱, 포토존, 오프라인 굿즈샵 등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시승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관람객의 직접 체험 기회를 강화했다.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LX 700h를 타고 오프로드 구간을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로드 구간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해안도로를 따라 LX 700h, RX 450h+, RX 500h, NX 450h+ 등 렉서스의 전동화 모델을 직접 주행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돼, 렉서스가 지향하는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체험할 수 있다.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짐카나 및 드리프트 택시 프로그램을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차량의 극한의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이병진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 2025.04.28 08:39
생활문화

파르나스 호텔 제주, 제주 봄 만끽 호캉스에 웰니스까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제주의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와 다채로운 웰니스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이달부터 전문 사진 작가와 함께 제주 여행의 소중한 순간들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파르나스 메모리즈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여 연중 운영한다. 지난 3월, 파르나스 호텔 제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스냅 촬영 이벤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스냅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파르나스 메모리지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패키지는 2박 이상 상품으로, 전문 스냅 촬영 프로그램과 호텔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5만원 식음 크레딧을 포함한다. 스냅 촬영 프로그램은 커플, 웨딩, 가족, 우정, 태교 등 원하는 콘셉트 한 가지를 선택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촬영 장소는 중문의 가장 포토제닉한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실내외 공간은 물론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중문색달해수욕장 등 제주의 대표적인 포토스팟을 선택할 수도 있다. 국내 호텔 최장 길이의 인피니티 풀인 ‘에스추어리 풀’에서는 ‘에스추어리 선라이즈 요가’가 진행된다. ‘에스추어리 선라이즈 요가’는 제주의 청명한 하늘과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힐링 클래스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후 매회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에스추어리 선라이즈 요가’는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선착순 15명 대상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어린 자녀와 함께 투숙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설된 ‘키즈 필라테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안전하게 운영된다. 7세 이상 11세 이하 어린이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1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성인들을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도 있다. ‘에스추어리 라운지’에서 선착순 12명 대상으로 진행되는 ‘짐인어백 필라테스’는 이탈리아 명품 운동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의 소도구를 활용해 전문 강사와 함께 섬세한 근육강화 운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호텔 투숙객은 무료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차별화된 봄캉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의 힐링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스냅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하고, 웰니스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도 온 가족이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길이 남을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4 11:21
산업

유니클로, 제주·대구 오픈 앞두고 지역사회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제주와 대구에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유니클로는 오는 25일 유니클로 제주 도남점과 유니클로 서귀포점 오픈에 앞서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RE:EARTH)와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요 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제주 한 바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출범했다.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유니클로 제주 지역 매장 직원 17명과 리얼스 소속 학생 23명은 지난 3월 함덕 해수욕장 일대에 모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유니클로는 향후 일 년간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마주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유니클로는 리얼스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기부했으며, 본 장학금은 리얼스 소속 학생들이 전개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5월 1일 ‘유니클로 동성로점' 오픈에 앞서 경북대학교 환경동아리 '쓰줍'과 함께 대구의 유명 관광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구 클린 투어' 캠페인을 시작했다.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지난 1일 대구 지역 매장 직원 17명과 쓰줍 소속 학생 8명은 대구의 대표 상권이자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관광특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쓰줍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1000만 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유니클로와 쓰줍은 향후 동촌유원지, 신천둔치 등 대구 유명 관광지에서의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관광지로서 대구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제주에 오픈 예정인 두 매장은 새로운 타입의 유니클로 로드사이드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동성로점은 대구 경북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유니클로는 지역사회에 더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유니클로는 오는 11일 '유니클로 신세계 시흥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총 7곳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8 09:05
예능

[TVis] 김재중 “유일한 비밀=가족사, 입양 사실 중요하지 않아” (편스토랑)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자신을 마음으로 품어준 누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자신을 아들처럼 아끼며 애지중지 키워준 누나들과 모여 시간을 보내는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첫째, 넷째, 다섯째 누나를 만난 김재중은 “단칸방에서 살았을 때 첫째, 둘째, 셋째 누나는 독립한 상황이었다. 함께 산 넷째, 다섯째 누나는 저의 성장 과정을 다 안다. 부모님이 일로 집을 많이 비워서 누나들이 저를 아들처럼 키웠다”고 회상했다.김재중은 “제가 전화 오디션을 보고 서울에 가야 한다고 했을 때 다섯째 누나가 버스비를 내줬다. 합격 후 혼자 서울 고시원에서 살 때도 몇 달 동안 넷째 누나가 지원을 해줬다. 첫째 누나는 방세를 못 내서 갈 곳이 없을 때 본인 집에서 살게 해줬다. 감사한 누나들”이라며 애정을 표했다.김재중은 또 어린 시절 몽유병으로 고생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꿈을 하루도 안 꾼 적이 없고 지금도 매일 꿈꾼다. 아버지 차를 타고 해수욕장을 갔을 때 해변을 걷는 꿈을 꿨다. 난 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누나집 10층 아파트 난간에 매달렸을 때를 언급하며 “그날도 꿈인 줄 알았다. 어렸을 때 몸이 너무 약했고 아파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몸이 약해서 누나들에게 고생시켰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김재중은 입양 사실을 공개한 배경도 밝혔다. 그는 “지금은 비밀이 없는데 (이전에) 유일하게 있던 게 가족사였다”며 “나랑 가족은 조용히 있는데 주변에서 ‘이랬대 저랬대’라는 소리가 나왔다. 그럴 거면 차라리 내 입으로 말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가 하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김재중은 “3살 때 입양되고 여러 가지 상황과 과정이 있었다. 내가 입양됐다는 사실을 데뷔 후에야 알게 됐다. 솔직히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현재가 더 중요하고 지금 가족이 굉장히 소중하다”고 말했다.김재중은 “작은 인식의 차이”라며 “30년 전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가끔은 ‘편스토랑’을 통해 말해준다. ‘같은 혈육이 아닌데도 잘 지낼 수 있구나’라고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22:55
경제일반

BAT로스만스, 사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한 연말 공연 성료

BAT로스만스가 사천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선보인 융합예술공연 ‘사천 핫플 유랑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사천 핫플 유랑단’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연극을 창의적으로 결합해 사천의 주요 명소와 문화를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했다.이날 공연에서는 화 오페라단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사천의 풍경과 명소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그려냈다. 판소리, 소프라노, 플루트, 피아노, 뮤지컬과 연극 배우, DNS 뮤지션 등이 협업해 사천바다 케이블카, 남일대해수욕장 등 사천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음악, 영상, 연극이 융합된 무대는 관객들이 지역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참신한 시선과 예술적 해석이 더해진 이번 공연이 사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BAT로스만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사천의 매력이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 예술가들이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을 공연 예술 및 사진을 통해 담아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과정을 통해 총 2개 팀이 선정돼 예술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받았다.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BAT로스만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4.12.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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