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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KGM, 42개국 초청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전 세계 대리점 대표를 초청하는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해외대리점 대회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대규모 초청 행사로, 전 세계 42개국 대리점 소속 91명이 첨석했다.KGM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각국 대리점 대표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을 시승하고 디자인 센터를 방문했다.곽재선 KGM 회장은 "이번 대리점 대회는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후 처음 갖는 대규모 행사"라며 "파트너십 강화와 액티언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한 소통의 자리"라고 말했다.곽 회장은 앞으로도 판매 물량 확대 및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대리점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13 13:15
경제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쌍용차, 해외대리점 대회 온라인 개최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대리점 대회를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일 오후 5시 쌍용차 유튜브 글로벌 공식계정을 통해 2020 해외대리점 대회(Global Distributor Conference)를 개최했다.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열린 해외대리점 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확실했으나, 위기 속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시장 상황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상스튜디오 사전녹화를 통한 온라인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CEO 오프닝 스피치 및 신규 대리점 소개와 함께 사업방향 공유, 우수 대리점 사례 발표, 신제품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90개국 쌍용자동차 해외대리점 관계자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특히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은 최근 국내 론칭 후 선적을 앞두고 있는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첫 준중형 SUV 전기차 E100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판매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지만 신규 투자자 유치 진행은 물론 신차 출시 및 친환경 자동차 프로젝트에 기반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해외대리점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당부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09 15:36
경제

쌍용차, 2017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 개최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2017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PMC)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벨기에, 스페인, 칠레, 뉴질랜드 등 쌍용자동차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디자인 센터 방문, 시승회, 그룹별/주제별 프리젠테이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선보인 G4 렉스턴의 수출이 본격화 된 만큼, G4 렉스턴에 대한 현지 언론의 반응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론칭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계획과 판매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프리미엄 픽업트럭 Q200(프로젝트명)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중장기 개발 계획을 함께 점검하며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뿐 만 아니라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해외대리점 대회,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 등을 통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0.13 19:29
경제

쌍용자동차, 2016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론칭을 앞두고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국, 스페인, 칠레 등 40여개 주요 대리점 대표 및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시승회를 시작으로 콘퍼런스, 우수 대리점 시상, 국가별 라운드미팅, 디자인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국내외 SUV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 실적을 중심으로 2015년 경영성과 및 2016년 사업계획,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제품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 후 티볼리 브랜드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티볼리 에어가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제품 개발 배경부터 콘셉트, 강점,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서울마리나 클럽&요트 구간에 걸쳐 실시된 시승회를 통해 티볼리 에어의 뛰어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탁월한 승차감, 안정된 정숙성은 물론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며 티볼리 에어의 성공적인 현지 판매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영국 대리점이 올해의 대리점(Distributor of the Year)의 영광을 안았으며, 중부유럽(성장 부문), 칠레(시장점유율 부문), 뉴질랜드(네트워크관리 부문), 코스타리카(비즈니스개발 부문), 스페인(고객서비스 부문), 페루(디지털마케팅 부문) 등 7개국이 수상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제품에 대한 해외대리점들의 신뢰와 애정, 적극적인 판매 확대 노력 덕분에 지난해 티볼리를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회사의 경영성과도 크게 개선될 수 있었다”며 “티볼리 에어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은 물론, 신규시장 개척 및 시장다변화 등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23 13:00
연예

쌍용자동차, 2014 해외 대리점 대회 개최

쌍용자동차는 전 세계 65개국 130여 명의 해외대리점들을 프랑스 파리에 초청해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리점 대회는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X1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파리모터쇼 일정에 맞춰 10월 1일 콘퍼런스 및 우수대리점 시상을 시작으로 2일 파리모터쇼 ‘X100’ 양산형 콘셉트카 관람 등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쌍용자동차와 해외대리점간 사업 비전 및 중장기 제품 전략 공유와 함께 올해 판매 실적 및 내년도 전망, 글로벌 시장 전략 등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는 물론 해외 대리점 관계자들이 ‘X100’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론칭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특히 해외 대리점 대표들은 쌍용자동차의 차세대 전략 모델로 새로운 자동차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X100’의 양산형 콘셉트카 ‘XIV-Air’와 ‘XIV-Adventure’의 트렌디한 감각과 세련된 스타일링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2015년 초 출시를 앞둔 ‘X10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우수대리점 시상에서는 9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1.1% 성장한 중국 대리점이 최우수 해외 대리점(Distributor of the Year)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칠레, 영국, 스페인 등 7개국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차세대 전략 모델인 X100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X100을 시작으로 매년 1개 모델 출시와 함께 제품 및 서비스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SUV 명가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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