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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일부터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 대상의 쇼핑문화관광축제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 타개를 위해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외국인 대상의 한국 대표 쇼핑관광행사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쇼핑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특별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트를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소비하는 한국문화관광 온라인 체험프로그램,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을 모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특별전, 관광 관련 분야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 이후 방한을 유도하는 한국 관광상품 선구매 프로모션 등을 추진한다. 외국인 대상의 참여형 해시태그 이벤트 ‘셰어 유어 코리아(Share your Korea)’를 진행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개막 첫날, 한류스타 에릭남이 코리아그랜드세일 가이드로 참여하여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주제 영상이 공개된다. K뷰티, K패션, K푸드, K팝, K헤리티지 등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소재로 에릭남의 코리아그랜드세일 체험기를 담은 주제 영상은 행사기간 동안 유튜브와 tvN Asia 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한국 관광 콘텐트의 단순 소개를 넘어, 온라인 클래스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의 분야별 전문가에게 K콘텐츠(한식, K팝, 뷰티, 한국어 등)를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랜선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클래스 참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한국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계획이다. 쇼핑의 혜택도 이어간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해외 거주 외국인도 쉽고 편리하게 한국의 매력적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특별전'을 운영, K뷰티는 물론 K푸드, K팝 굿즈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지마켓, 11번가 등 글로벌 쇼핑 플랫폼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특별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방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여 향후 한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했다. 항공, 숙박, 문화, 체험상품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관련 분야의 기업과 함께 한국 관광상품 선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발 한국행 노선 특가 이벤트와 조기 할인 프로모션, 주요 호텔 최대 80% + 추가할인(8%) 혜택, 지방 관광 상품 및 문화/공연 등 체험 상품의 특별 할인으로 코로나 이후 많은 외국인이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을 최우선 방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외국인 대상 누리소통망 참여 캠페인 ‘#Share_Your_Korea’를 46일간 진행한다. 세계의 여행자가 ‘나의 한국, 나의 K콘텐츠’를 본인의 SNS 채널에 올려 공유, 확산하는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 이전 한국 여행 추억을 되새기고, 향후 한국 여행의 기대감을 높여 한국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와 더불어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 체험이벤트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구글 코리아와 함께 참여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코코리아그랜드세일을 해외에 적극 알리기 위해 글로벌 카드사, 항공사, 면세점,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등의 글로벌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의 해외 협력망을 활용하여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였다. 문체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외국인의 한국 쇼핑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쇼핑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대응하여 코로나19 이후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한국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K팝 한류스타 오마이걸의 온라인 콘서트로 개막을 알리는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 숙박, 문화체험,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46일간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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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1월 16일 개막…45일의 쇼핑문화관광축제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45일간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코리아그랜드세일로의 초대’를 컨셉으로 진행되며, 쇼핑·항공·숙박부문의 할인혜택은 물론 전 세계인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K팝, K뷰티, K푸드 등 한국만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프로모션을 구성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방한 외래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관광프로모션으로서의 면모도 강화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국내 8개 항공사가 참여해 해외발 한국행 100여개 노선에서 최대 95%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프로모션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방문을 높이기 위해 해외발 지방공항 노선의 혜택을 강화했다. 항공에 이어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를 통해 KTX와 주요 관광지 입장권 결합상품 최대 3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인천공항-서울역) 요금 할인, 지방버스여행상품 K트래블버스와 EG투어버스의 1+1(50% 할인) 제공 등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 관광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통 부문에서 편의성을 높인다. 전국 300여 개 호텔이 참여해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등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관광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은 10주년을 맞이해, 한국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함께 K팝, K뷰티, K푸드, K헤리티지, K윈터 5대 특별프로모션을 구성했다. 먼저 K팝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으로 초대한다. ‘서울가요대상’과 ‘엠카운트다운’, 유튜브 18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K팝 공연을 직접 즐기고, 안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화수와 함께 K뷰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K뷰티의 진수를 배워볼 수 있는‘특별클래스’를 구성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한국의 식도락 재미도 더한다. 전국 350여개 식당이 참여, 한국의 다양한 맛의 재미를 제공하고, 2040 여성을 타깃으로 한국의 ‘잇 카페(it cafe)’를 소개하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호텔&리조트의 식음업장도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를 확대했다. 지난 해에 이어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테이스팅‘ 은 한국 호텔 퀴진 모음전으로 65여개 업장이 참여하여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메뉴 구성과 최대 2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나이트스케이프 코리아’는 한국의 맛 뿐만 아니라, 한국의 아름답고 모던한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한국의 공예체험 특별클래스를 무료 운영하고, 세계문화유산 VR체험존을 구성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문화상품, 상설공연 ‘KOREA 심청’, 한국의집 궁중한정식 등도 특별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고 체험하는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겨울철 관광프로모션으로서, 스키장 리조트 숙박 최대 40%, 리프트권, 장비 및 의류 렌탈은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2.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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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내년 1월18일부터 코리아 그랜드세일 개최

내년 1월 18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외국인 대상의 쇼핑문화관광축제인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열린다.한국방문위원회는 쇼핑을 매개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 관광콘텐츠 제공하여 외국인 방한을 촉진하기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연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관광 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특별한 혜택이 쏟아지는 42일간의 브랜드데이를 통해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우선 코리아그랜드세일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별환대주간(1.26~2.25)을 운영한다. 서울시와 함께 운영하는 특별환대주간에는 주요 거점 7개 지역에 임시관광안내소 및 이벤트센터를 설치, 관광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체험거리를 선보임으로써 외국인 손님맞이 환대캠페인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 지역의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여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등 강원도 지역의 리조트 업체 뿐 아니라, 경포아쿠아리움, 다이나믹메이즈, 얼라이브하트 등 다수의 업체에서 할인혜택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강원도의 매력을 선보인다.강원도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외국인 버스자유여행상품 ‘K트래블버스’ 강원노선 이용객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무료 탑승의 날(2월 13일)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템플스테이 혜택도 추가되었다. 월정사, 백담사 등 강원도의 사찰을 포함하여 전국의 10개 사찰의 템플스테이도 20% 할인 등의 상시혜택과 특별혜택을 준비하여 한국 고유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2018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42일간 진행되는 ‘브랜드데이’이다. 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특별혜택을 선보인다. 신세계 면세점은 1$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2월16일), 웅진플레이도시는 기간 중 특정일에 선착순 100명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더불어 파라다이스, 세븐럭카지노, 국립현대미술관, N서울타워, 서울랜드 등 많은 참여기업들이 브랜드데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중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브랜드데이에 참여하는 중소호텔 및 중저가 숙박업소와 음식점, 골목 맛집, 카페 등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이들을 대상으로 방문위 위원사인 ‘구글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무료로 제공한다.한편, 한국방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항공, 숙박, 교통, 유통, 금융,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위원사 역시 파격적인 혜택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대한항공은 동남아/대양주발 한국행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중국/동남아/유럽발 한국행 항공권 최대 60% 할인 및 일본/동남아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가수하물 1개 무료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또한,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은 외국인 투숙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4만원권 교환 쿠폰을,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울산, 명동)과 L7명동은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2만원권 교환쿠폰을 제공한다.롯데월드타워몰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쿠폰 제시 시 10%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는 새로 개장한 런닝맨 체험관 20% 할인, 마크호텔(티마크그랜드, 티마크, 센터마크 호텔) 55%할인 제공한다.더불어,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으로 교통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투어카드’와 두 손 가볍게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핸즈프리서비스’의 혜택도 더욱 다양해진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경품이벤트를 통해 5,000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투어카드를 선사하는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또한, 주요 거점 간의 수하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인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짐 걱정 없이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한 외국인 손님을 환대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그 동안 위축된 외국인 관광객 방한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의 국내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일에 맞추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공항철도 내부 랩핑 광고를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최근 해빙기를 맞은 중국 방한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련(12.15/아시아나항공 공동), 연태(12.16/경기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공동), 상해(12.19/대한항공 공동)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위원회는 올 한 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와 같은 주요 방한시장은 물론 영국, 프랑스, 인도까지 해외로드쇼를 확대하여 해외 홍보를 실시하였다.현재 구글, 바이두, 야후와 같은 해외 유력 포털사이트 및 여행정보사이트를 통해 검색광고 및 온라인 배너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 위원사 및 유관기관 등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적극 알리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12.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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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그랜드세일, 1월18일부터 2월말까지 개최한다

한국방문위원회가 겨울철 외래관광객 방한 촉진과 소비지출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내년 1월 18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개최한다.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스페셜 겨울 축제’를 콘셉트로 ▲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 ▲ 한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 중소상공인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행사기간 중에는 ‘동계스포츠’, ‘나이트라이프’, ‘K컬처’, ‘K푸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스키리조트, 아이스링크, 실내 스노우 파크 동계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찜질방·노래방·공연장·클럽?바·카페·골목 맛집 등 중소상공인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적극 알리고 외국인 대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방문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Tourist Service Center)’는 강원도 올림픽 개최지를 중심으로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순회하며, 외국어 통역 및 기타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위는 또한 위원사인 ‘구글코리아’와 함께 중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해 이들의 행사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업계는 벌써부터 외국인의 주목을 끌 만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먼저 항공업계에서는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이 해외발 한국행 전 노선의 항공권을 각각 최대 95%, 92%까지 할인 판매하고 특히 제주항공은 항공권 구매자 대상 추첨을 통해 인기한류스타 ‘동방신기’의 이미지가 들어간 교통카드를 증정한다.롯데호텔은 홈페이지에서 2박 이상 예약한 외국인에게 롯데면세점 4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하며, 롯데면세점은 1달러 이상만 구매해도 기념품을 증정하고 구매금액대별 할인을 제공한다. 두타면세점도 구매금액에 따라 총 1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해준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외국인 전용 대중교통 기간권 Mpass를 3,000원 할인해준다.화장품 업계에서도 외국인 손님을 잡기 위한 혜택을 선보인다. 제이준코스메틱에서는 마스크팩 두 개를 구입하면 한 개를 무료로 주고 아이소이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핸드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그레뱅뮤지엄, 트릭아이뮤지엄,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각각 입장료를 약 20%씩 할인해준다.이 밖에도 방문위는 올 1월에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를 코리아그랜드세일기간 중 적극 프로모션하고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 호텔-공항간 짐 배송 및 주요거점에서의 짐 보관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등 개별관광객(FIT) 대상 편의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기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과 겹치는 만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쇼핑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광,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금까지 지속 성장을 거듭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루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방문위는 일본,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 영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알리기 위한 해외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방문위는 앞으로도 외래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항공사, 면세점, 백화점, 글로벌 카드사, 한국관광공사 등의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확산해나갈 계획이다.한중관계가 개선되면서 당장 연말부터 중국관광객의 방한수요가 서서히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정부와 업계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맞물려 겨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석희 기자 2017.1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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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정기 할인 찜, 7월5일 시작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1년에 딱 2번만 하는 정기 할인 프로모션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국제선은 오는 7월5일 오후 5시부터, 국내선은 7월6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해서 7월13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고 예고했다.또한 이보다 앞서 7월3일 오후 5시(한국시각 기준)부터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 예매를 진행한다.대상 노선은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등 국제선 28개 노선과 국내선 6개 노선이며,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2월1일부터 2018년 3월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이다.‘찜(JJiM)’ 특가항공권은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또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에 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탈 수 있는 조건이다.따라서 효율적인 예매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을 미리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는 국제선만 서비스하며,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전에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공항에서 구매할 때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노선별 특가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6개의 국내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은 9,000원부터 판매한다.국제선은 ▲부산발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4개 노선은 2만8,900원 ▲인천발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오키나와, 김포발 오사카, 인천발 중국 칭다오, 자무스, 웨이하이 등 9개 노선은 3만3,900원 ▲인천발 홍콩,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일본 삿뽀로, 베트남 하노이 등 5개 노선은 3만8,900원이다.또 ▲인천발 코타키나발루, 마닐라, 세부, 다낭 등 4개 노선은 4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이밖에 ▲부산~타이베이 3만8,900원 ▲부산~방콕 4만600원 ▲부산~괌 6만1,300원부터 판매하며 ▲인천~방콕 5만600원 ▲인천~사이판 5만6,900원 ▲인천~괌 노선은 6만6,3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7.06.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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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쇼핑관광축제‘코리아그랜드세일’개최

- 2018평창동계올림픽 사전 홍보 및 동계스포츠 연계 홍보로 시너지 제고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1월 20일(금)부터 2월 28일(화)까지 겨울철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지출 증대를 위한 외국인 대상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여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림픽 및 동계스포츠 홍보에 집중한다. 강원도 스키 리조트 업체는 리프트, 관광곤돌라 이용료 및 장비대여료 최대 50% 할인혜택을 앞세워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고, 동대문에 설치?운영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이벤트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콘텐츠를 활용한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작년 12월에 선포한 ‘2017~2018 강원 방문의 해’와도 연계해 올림픽 페스티벌, 화천산천어축제 등 동계올림픽과 강원지역의 겨울축제를 적극 소개해 행사기간 동안 많은 외국인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혜택으로 대한항공은 에어텔(항공+숙박) 특가상품을 구성하여 중국 주요 온라인매체에 혜택을 소개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유럽노선 등의 노선에 최대 60% 할인, 제주항공은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 최대 91% 할인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객실료 최대 50% 할인과 디럭스룸 선착순 무료 업그레이드를, N서울타워는 입장권 30% 할인, 더페이스샵과 롯데하이마트는 외국인 주요 인기품목 할인 및 1+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그랜드앰배서더서울, 올마스크스토리, 갤러리아면세점63, 두타면세점,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이파크몰 등 숙박, 쇼핑, 뷰티,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할인혜택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쇼핑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센터도 3개소에서 운영된다. 외국어 통역 및 관광정보, 무료인터넷/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등의 관광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센터를 동대문과 명동에 설치, 운영하며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는 중국 춘절연휴와 연계해 1월 20일(금)부터 31일(화)까지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Tourist Service Center)를 활용한 이동형 이벤트센터도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명동 신세계백화점, 용산 아이파크몰, 홍대 상상마당 등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벤트센터에서는 행사 기간 중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스페셜 테마위크(Special Theme Week)를 진행한다. 살거리주간(Must-Buy Week)에는 구매금액별 선물을 증정하고, 볼거리주간(Must-See Week)에는 마당극과 국악공연 등 전통적인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즐길거리주간(Must-Do Week)과 먹거리주간(Must-Eat Week)에도 스키나 봅슬레이를 체험해보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포함해 에드워드 권, 최현석, 김수진 요리사 등이 개발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맞이 특선한식 30선을 소개하고 한국 인기 먹거리 시식이벤트를 여는 등 주간별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0일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에 맞춰 외국인 대상의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를 출시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하고, 짐 걱정 없이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백화점, 호텔, 공항, 서울 시내 주요 거점 간의 수하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인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 이용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역의 숨은 맛집, 카페 및 로드샵, 중저가 숙박시설 등 중소상공인의 행사 참여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사인 ‘구글코리아’와 함께 디지털마케팅 교육(1월 13일)을 실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상품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며 농어촌지역의 체험마을들은 다채로운 문화체험거리로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의 발길을 지방으로 이끌 계획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둔 기간에 개최하는 만큼 올림픽 및 동계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며, “외국인들에게 코리아그랜드세일 뿐 아니라 한국의 매력적인 겨울의 모습을 함께 알려 더 많은 외국인들이 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 공식 누리집(vkc.or.kr)에서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의 개최를 기념해 1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나만의 필수 쇼핑 아이템’이라는 이름의 내외국인 대상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내국인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외국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만의 필수 쇼핑 아이템’과 추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되고, 외국인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한국에서 사고 싶은 쇼핑 아이템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1월 24일(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물키트와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권우근 기자 2017.01.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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