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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쏜다' 윤경신, 첫 출전에 22득점…용병 끝판왕

'뭉쳐야 쏜다'에 '용병 끝판왕' 윤경신이 떴다. 첫 출전에 무려 22득점을 기록했다. 어마어마한 킹콩의 파워는 상암불낙스 전체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는 상암불낙스의 새로운 용병으로 핸드볼계 전설 윤경신이 등장했다. 핸드볼 국가대표로 메달만 10개를 획득했던 그는 과거 농구와 배구 스카우트 제안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용병인 것. 피지컬 테스트부터 심상치 않았다. 앨리웁 테스트, 엔드라인에서 반대편 골 넣기까지 단번에 성공했다. 파워 역시 압도적이라 허재 감독의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방신봉의 신장, 김동현의 몸싸움, 이동국의 스피드를 다 가졌다고 자신했던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이번 상대는 2015년 전국 초등교사 농구대회 우승팀 FOB였다. 윤경신이 선발로 출전했다. 골 결정력, 리바운드, 수비 등 탄탄한 실력을 뽐냈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피지컬이 상대팀에게 가장 위협적인 요소였다.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의 얼굴엔 미소가 번졌고 상암불낙스의 1승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승의 고지에 닿을 듯 닿지 않아 애를 태웠다. 아쉽게도 37대 34로 끝났다. 3점 차 패배였다. 김성주는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격려했고, 윤경신은 "올해 쓸 체력을 다 끌어다가 쓴 기분"이라는 소감과 함께 농구의 재미를 느꼈다고 했다. 과연 '괴물 용병' 윤종신은 상암불낙스 에이스로 합류할 수 있을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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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에이스 돌아온 '뭉찬' 이대훈 복귀-이용대 하태권 입단

'뭉쳐야 찬다' 에이스 이대훈이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하며 복귀했다. 복귀전에 나서 2골을 터뜨렸다. 이용대, 하태권은 어쩌다FC에 정식 입단했다.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용병으로 투입됐던 이용대, 하태권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엔 정식 입단이었다. 동일 종목에서 동시 입단하는 것은 첫 사례였다. 안정환 감독은 "선 입단 후 방출 시스템이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않으면 방출이다. 기존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렇게 어쩌다FC 새 식구가 된 이용대, 하태권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하태권은 안정환 감독 바라기답게 보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새로운 용병으로는 올림픽 5회 출전, 핸드볼계 살아있는 전설 윤경신이 등장했다. 2m가 넘는 신장을 자랑했다. 한국 핸드볼 선수 중 가장 큰 키였다. 핸드볼 종주국인 독일에서도 엄청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시드니 올림픽을 앞두고 독일 귀화 제안을 받았으나 애국심 때문에 이를 거절했던 일화를 전했다. 발보다 손이 편한 윤경신은 입단 테스트를 진행한 후 김동현을 대신해 어쩌다FC 새 수문장으로 나섰다. 전반전 성공적인 신고식을 보여줬으나 후반전 무너졌다. 복귀전 선발로 이름을 올린 이대훈은 전반 8분 선취골을 기록했다. 부상을 극복했음을 알렸다. 모태범도 추가골을 넣었다.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전 상태팀인 통계청FC가 연속 공격에 성공, 순식간에 3대 2로 역전됐다. 해결사 이대훈이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어쩌다FC는 박태환 김요한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 투입이 필요했다. 이용대, 하태권의 전력 투입으로 어떠한 효과를 불러올지, 다시금 부상을 회복하고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이대훈의 활약 역시 어떠한 긍정 효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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