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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UFC 좌절→상대 테이크다운’ 김상욱 “불편하게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입성에 도전했던 김상욱이 고개를 숙였다.김상욱은 3일 소셜미디어(SNS)에 “경기 후 상대를 안고 넘어뜨린 장면으로 불편하게 보신 분들이 계신 것에 말씀드린다”며 “상대 선수에게는 미안하다고 연락했고, 감사하게도 장난으로 받아들여 줬다. 이미 서로 잘 이야기를 나눴다”고 적었다.김상욱은 지난 1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5: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 언더카드에서 진행된 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70.3kg) 결승에서 돔 마르 판(25·호주)에게 만장일치 판정패(30-27, 30-27, 30-27)했다.당시 김상욱은 경기 종료가 된 후 돔 마르 판과 포옹했다. 다만 직후 상대를 끌어안은 상태에서 테이크다운을 해 논란이 됐다. 김상욱의 의도를 아는 팬이 대부분이었지만, 돔 마르 판이 대처를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나온 테이크다운이라 위험한 장면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김상욱은 “부상을 야기할 수도 있는 행동을 생각 없이 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제가 시합이 끝나고 격양된 상태였다. 안 될 행동이었고, 반성하겠다. 불편하게 보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욱은 돔 마르 판과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메시지 내용까지 공개했다.SNS 메시지를 통해 돔 마르 판에게 사과한 김상욱은 “UFC에 진출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 훌륭한 파이터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덕담까지 건넸다.돔 마르 판도 “많은 한국 팬들이 메시지를 보냈지만, 나는 (테이크다운이) 전혀 불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면서 “호주에서도 이런 식으로 농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많은 호주 팬들이 당신의 강인함을 좋아한다”고 답했다.로드 투 UFC 우승을 노렸던 김상욱은 아쉽게 UFC 진출을 눈앞에 두고 좌절했다. 우승자인 돔 마르 판은 UFC 계약서를 따냈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김상욱은 “함께해준 팀원들, 믿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타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면서 “패배를 외면하지 않고, 수정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김희웅 기자 2026.02.04 08:09
예능

무인사진관에 소변보고 소화기 난사…피해액 7000만 원 ‘경악’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피해 규모 약 7000만 원의 무인 사진관 ‘소화기 테러’ 사건, 그리고 부모의 쌍방 외도로 방황하던 중3 딸이 성인 남자의 표적이 된 실화를 공개하며 안방을 충격에 빠뜨렸다.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서울 시내 한복판 무인 사진관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발생했다. 의뢰인이 운영 중인 무인 사진관을 찾은 한 외국인 남성은 손님이 분실한 카드로 무려 95만 원을 결제했다. 또한 매장 안을 마치 자기 집 안방처럼 맨발로 활보하고, 급기야 여기저기 소변을 보는 엽기적인 행동까지 저질렀다. 이를 지켜본 탐정단은 “영역 표시를 하는 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4일 뒤 다시 나타난 범인은 온 매장 가득 소화기를 난사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바닥은 물론 기계 내부까지 소화기 분말이 들어가 매장은 엉망이 됐고, 특수 청소 비용을 포함해 피해액은 총 7000만 원에 달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인 의뢰인은 이 사건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까지 호소했다.도깨비 탐정단은 범인이 사용한 도난 카드 사용 내역을 따라 탐문을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생수, 젤리, 치즈 등의 구매 내역을 확인한 탐정단은 “완전 애들이 좋아하는 품목”이라며 범인의 나이가 생각보다 훨씬 어릴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후 다른 편의점에서 결정적인 목격담이 나왔다. 목격자는 범인에 대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정도로 보였다. 홍콩에서 왔다고 했다”고 제보했다. 이어 ‘엄마와 함께 지난 여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다. 편의점에 2~3시간씩 앉아 있기도 한다“고 증언해 노숙 의혹까지 불거졌다. 과연 목격자의 증언처럼 범인은 ’10대 홍콩 소년’이 맞을지, 그리고 탐정단은 이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의 끔찍한 외도 이후, 중3 딸의 행동이 이상해졌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의뢰인의 남편은 8년 전, 딸의 등하원 도우미와 불륜을 저질렀다. 하지만 의뢰인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덮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인 척했다. 그런데 남편이 주말마다 직장 상사들과 함께 불법 마사지숍에서 성매매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집안에는 또다시 폭풍이 휘몰아쳤다. 이후 의뢰인의 딸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학원비를 빼돌리고, 산 지 얼마 안 된 태블릿과 의뢰인의 귀금속·명품까지 훔쳐 팔아 돈을 모았다. 그렇게 마련한 돈으로 정체 불명의 성인 남자와 비싼 식사를 하고, 수십만 원짜리 선물까지 하는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급기야 딸은 해당 남성과 모텔에 투숙까지 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현장이 발각되자 의뢰인의 딸은 “나 오늘 여기 죽으려고 온 거야. 오빠랑 같이!”라고 절규해 충격을 안겼다. 알고 보니 의뢰인의 딸은 어릴 적부터 이어진 아빠의 외도와 부모의 불화로 우울과 불안을 품고 살아왔다. 여기에 “너 때문에 참고 산다”고 말하던 의뢰인마저 딸 앞에서 버젓이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질러 더욱 깊은 상처를 입었다. 부모의 쌍방 외도와 위선적인 가정 속에서 고통받던 딸은 결국 우울증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자에게 의지하게 됐다. 하지만 그 남자는 잠자리를 목적으로 한 악질이었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지켜본 ‘탐비’ 출연진들은 “중학생한테 그러고 싶냐?”고 격분했고, 데프콘은 “그런 X인 줄 알았다”며 혀를 찼다.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 의뢰인 부부는 딸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다시 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08:19
프로야구

교체 지시한 감독에게 공 '툭'...박준현 "잘못 인지, 그날 바로 사과드렸다" [IS 가오슝]

2026 KBO리그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19)이 '학폭(학교폭력)' 논란뿐 아니라 유니폼을 입고 했던 무례한 행동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박준현은 1일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1차 스프링캠프 현장(대만 가오슝)에서 취재진을 만나 학폭 논란으로 야구팬에게 불편감을 준 점에 대해 사과하고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에 소송을 제기한 배경을 전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A와 친하다고 생각한 무렵 '여미새(여자에 미친 인간)'라는 표현을 한차례 했던 건 인정하면서도, 결코 괴롭힘은 없었다는 게 박준현의 주장이다. 박준현은 지난해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뒤 관련 논란에 대해 "떳떳하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 표현에 대해서도 "다른 표현도 많았는데, 안일했다. 내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라고 언변이 미숙했다고 인정했다. 박준현은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 소송전을 선택하고 입장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1차 스프링캠프 두 번째 휴식일을 앞둔 1일 현장을 찾은 취재진 앞에 섰다. 선수와 구단, 매체 모두 당사자가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기회를 열어야 했다. 박준현은 이날 예의가 없는 행동을 한 점도 사과했다. 학폭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의 인성을 가늠할 수 있다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진 경기 장면이 있었다. 지난해 3월 열린 고교 야구대회에서 마운드 위에 있던 박준현이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이상군 북일고 감독에게 공을 툭 던진 것. 몸은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팔만 움직였다. 동료 사이에서도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는데, 그 대상이 팀 감독이었기에 적지 않은 반향이 있었다. 박준현은 관련 상황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그 순간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경기 끝나고 그 장면이 (SNS에) 올라왔다. 바로 내가 잘못했다는 걸 느끼고 그날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동료들에게 다 사과를 드렸다"라고 밝혔다. 명백히 잘못이라고 인정했고, 비교적 빨리 반성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미다. 반면 박준현은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서면사과 명령)에 대해서는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이 하지 않은 잘못까지 상대방 주장으로 확대 재상산된 점을 바로잡고자, 법적 판단을 구했다. 가오슝(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2 08:24
프로야구

'학폭 논란' 박준현, 비로소 공식 입장 발표..."일방적 주장 확대 재생산, 법적 판단 받을 것"

고교 시절 학폭(학교폭력) 의혹과 후속 조처로 논란을 야기한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박준현(19)이 구단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준현 법률대리인은 29일 행정심판 재결과 관련해 선수(이하 박준현) 입장을 전했다. 박준현 측은 "여러 상황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공식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해당경위도 소상히 말씀드리고 한다"면서"많은 분들의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 재결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박준현 측은 "2025년 5월 선수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된 사안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 아님' 결정을 받았다.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2023년 초 친구에게 ‘여미새’라는 발언을 한차례 한 것이다. 당시에는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였고 보호자끼리 사과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학교폭력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라고 설명했다.친구에게 사과할 의사가 있다고 전한 박준혁 측은 "그럼에도 행정심판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고심 끝에 법적 절차를 선택한 것은 행정심판 재결 이후 ‘학교폭력 인정’이라는 표제 하에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 확대 재생산되며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박준현 선수는 지금과 같은 비난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지만, 선수가 학교 야구부의 따돌림을 주도하였다거나 지속적 괴롭힘을 하였다는 주장은 행정심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다. 심지어 따돌림이 시작되었다는 시점에 선수는 오랜 기간 부상치료와 재활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며 괴롭힘을 주도했다는 의혹에대해 반박했다. 이어 박준혁 측은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작성자와 발송 시점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인스타그램 DM(‘ㅂㅅ’) 발송을 선수의 행위로 본 것뿐이다. 하지만 박선수는 결코 해당 DM을 작성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DM은 2025년 5월 학교폭력 신고 당시 제출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상대방은 학교폭력이 인정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박준현 선수를 비난하고 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정확한 법적 판단을 구하기 위하여 2025년 12월,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을 접수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준현 측은 2025년 12월 24일 피해를 주장하는 측으로부터 두 청년의 미래와 한국 스포츠를 위해 어른들이 뜻과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의 대화 요청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양측 법률대리인 조율에도 입장을 확인하지 못한 채 당사자 간 직접 대화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이 막연히 사과를 요청했고, 구체적인 입장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준현 측은 "행정심판위원회는 박준현 선수의 부친이 관계회복을 위해 상대방 보호자 측에 보낸 ‘여미새’ 발언에 대한 사과 문자가 있었고 상대방 모친은 이러한 사과를 받아들인 답문이 있음에도 이를 오히려 학교폭력의 증거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선수가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까지도 모두 인정하고 사과를 하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라고 밝혔다. 박준현 측은 책임있는 자세로 충분히 입장을 소명하고 법적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선수의 명예와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결정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법적 절차와 별개로 야구팬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성숙한 언행에 대해 부끄러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현 측 입장을 전한 키움은 이 사태와 관련해 "구단은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이번 사안의 발생 시점이나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과는 별개로, 소속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한 구단의 지도·관리의 책임 역시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 선수단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당 선수가 올바른 가치관과 성숙한 인성을 갖춘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9 10:45
뮤직

[단독] 황영웅 소속사 대표 “사실 아닌 ‘카더라’ 학폭 의혹 꼬리표 끊을 것” (직격인터뷰)

“아닌 걸 증명한다는 게 참 힘들지만, 그래도 바로잡아야죠.”학교폭력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수 황영웅 측이 “이제는 숨지 않고 진실을 당당히 밝혀 가수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팔을 걷었다. 황영웅 소속사 골든보이스 대표 A씨는 27일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황영웅의) 생활기록부도 깨끗하고, (학폭) 관련 내용 자체도, 피해자도 없었다”며 학폭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황영웅은 최근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출연 소식이 알려진 뒤 그의 출연에 부정적인 민원이 쏟아지며 출연이 재검토되는 상황에 놓였다. 3년 전 우승 문턱까지 갔던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게 만든 학폭 이슈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은 것이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 하차한 뒤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공연 등에 집중해왔다. 이번 논란에 대해 A 대표는 “지난 논란 당시에도 (황영웅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었지만 경연이 계속되는 상황에 방송이나 동료들에게 너무 피해가 가는 것 같아서, 본인만 하차하면 피해가 안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내린 결정이었다”며 당시 명확한 해명 없이 하차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황영웅이 자진 하차를 한 이후에도 학폭 의혹에 긴 시간 침묵을 지키자 그가 의혹을 인정하는 것처럼 여겨졌다. 경연이 끝난 뒤 전 소속사가 내놓은 입장문 속 ‘지난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모호한 표현도 이같은 대중의 인식에 한 몫을 했다. 이에 대해 A 대표는 “(황영웅이)아무리 기억해보려 해도 그런 적이 없었지만 혹시 본인도 모르게 실수한 게 있었나 싶은 생각에, 명확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본인이 책임지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이후 피해자를 찾아 만나보려 해도, ‘카더라’만 있을 뿐 정작 실제 피해자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사실상 학폭을 인정한 셈이 된 초반 대처에 대해 아쉬워했다. A 대표는 이같은 입장과 함께 황영웅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황영웅은 학창시절 학급자율정화부장으로 활동했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 수학여행 조장으로 조원들의 질서 유지에 힘썼다는 내용을 비롯해 고등학교 시절 학교 및 학교 주변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다만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 학폭 의혹까지 번지게 된 계기가 됐던 성인이 된 이후 발생한 상해 혐의로 벌금 50만원 약식명령을 받은 데 대해선 인정했다. A 대표는 “친구 무리에서 발생한 다툼에 의한 것”이라면서도 “해당 내용이 학창시절의 것으로 와전된 부분이 있는데, 중·고교 시절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 강조했다. A 대표는 “황영웅이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나서 너무 많은 비난을 받고 힘든 상황을 겪다가 이번에 처음 외부 행사로 강진군 행사에 출연하게 됐는데, 학폭 관련 민원 폭주로 소속사에 사실관계 문의가 들어왔다. 그런데 피해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닌 걸 어떻게 증명하겠나. 생활기록부도 깨끗하다. 그걸 보여주고, 피해자가 없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이야기하지 않으면 계속 의혹을 꼬리표처럼 달고 가야 하는 만큼, 억울한 부분은 털고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에 용기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골든보이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까지 유포된 의혹 중 상당 부분은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학창 시절 친구들 사이의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보도된 바와 같은 가학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의혹을 반박했다.소속사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를 돌아봤지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허위 내용이 진실처럼 굳어지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제는 숨지 않고 진실을 당당히 밝혀 가수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7 16:44
연예일반

‘흑백요리사2’ 임성근 “갑질은 가짜 뉴스…가족 비난 멈춰달라” 울컥 [인터뷰③]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외 자신을 둘러싼 갑질 논란 등에 억울함을 호소했다.임성근 셰프는 21일 서울 마포구 한 사무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40년 동안 조리사 생활을 하고 있는데 누구보다 굴곡진 삶을 살았다. 이런 롤러코스터가 없다고 할 정도로 사기도 배신도 많이 당했다”며 눈물을 삼켰다.어렵게 다시 말문을 연 임 셰프는 “음주운전은 정말 잘못된 행동이고 깊이 반성한다. 하지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정말 아니다. 내가 갑질을 당했으면 당했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가짜 뉴스에 너무 괴롭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이어 “잘못된 비방글들이 너무 퍼지고 있다. 하지만 상황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자신이 답답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그분들께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비방 글을 멈춰 줬으면, 제발 그 글들을 내려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그러면서 임 셰프는 “(음주운전은) 내가 잘못했고 남이 시킨 것도 아니다. 여기에 따른 비난은 당연하고 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랑해 주신 만큼 욕하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온라인에 올라온) 다른 글들은 모두 거짓”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끝으로 임 셰프는 “유튜브 PD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너무 많은 피해를 보니까 정말 괴롭다. 가족에 대한 비난도 제발 멈춰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어린 네 살짜리(손주)가 무슨 잘못을 했냐”며 울먹였다.앞서 임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10년에 걸쳐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며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이후 다시 면허를 취득했다”고 고백해 파장이 일었다.논란이 확산되자 임 셰프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다스리며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한편 임성근은 지난 13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1 15:18
연예일반

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4번 맞아…자백영상 비공개는 제작진 뜻” [인터뷰②]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전력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해명했다.임성근 셰프는 21일 서울 마포구 한 사무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음주운전 전력이 세 번이 아닌 네 번으로 밝혀진 것에 대해 “30년 전 일이라 순간 기억하지 못했다. 절대 (잘못을) 희석하려고 한 건 아니다. 한 번이든 열 번이든 음주운전은 잘못된 행동이다. 그걸 한 번 덜 했다고 죄가 가벼워진다는 생각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앞서 10년에 걸쳐 (음주운전을) 세 번 했다고 한 것도 이번에 자료를 확인하니 정확히 16년이었다. 시간이 오래돼 정확한 시점을 기억하지 못한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내 인지 능력이 떨어져서 한 잘못이다. 당시 이를 무겁게 여기지 않아 반복됐고 정말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임 셰프는 또 언론 취재가 들어간 후 음주운전을 자백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일정을 확인시켜 주며 “12일에 콘텐츠를 4개 촬영했고, (음주운전 자백영상은) 그중 하나였다. 늘 (음주운전으로) 마음이 무거웠고, 비하인드를 찍으면서 즉흥적으로 얘기한 거다. 영상도 전날 업로드를 예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해당 영상을 이날 비공개 처리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셰프는 “담당 PD가 영상에 나오면서 어마어마한 질타와 비난을 받고 있다. PD는 죄가 없는데 나쁜 사람 취급받고 있다. 또 다른 논란을 막기 위해서 (제작진이 비공개를) 제안했고 따르겠다고 했다”며 “(PD를 향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부탁했다.앞서 임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10년에 걸쳐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며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이후 다시 면허를 취득했다”고 고백해 파장이 일었다.논란이 확산되자 임 셰프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다스리며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후 음주운전 추가 전력 등이 드러나면서 또 한 번 뭇매를 맞았다.한편 임성근은 지난 13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1 15:15
스타

[종합] 임성근 음주운전 3번 적발 사과…”응원”vs”실수? 술 광고 황당” 엇갈린 반응

임성근 셰프가 과거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을 사과했다. 이를 두고 여론의 반응은 엇갈렸다. 임성근 세프는 18일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올라온 ‘음식 그리고 음주’애 올라온 영상에서 “술을 좋아하니까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 내가 한 3번 정도 음주를 했던 게 있다”며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자는데 경찰에서 걸렸다. 시동을 끄고 앉아 있어야 하더라. 그게 1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최근은 5~6년 전”이라고 했다. 임성근 셰프는 “숨기고 싶고 그렇지만, 나중에 알게 되는 분들이 상처 받을 것 같다”며 “면피하고 싶지 않다. 정신 차리고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사 처벌 받아서 면허 취소돼서 다시 땄다”고 덧붙였다. 이후 임성근 세프는 자필로 사과문을 올리며 “오늘 저는 제가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이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여 오늘 이 글을 올리게 됐다”며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마지막으로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여론의 반응은 엇갈렸다. “잘못된 행동을 맞지만 숨기는 것보단 훨씬 낫다”, “분명 잘못한 행동이고 앞으로 안 하면 된다”, “이렇게 사실을 털어놓는 건 감추고 사는 인간들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등 응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한번은 이해가 가는데 실수라고 계속 그러면서 3번 걸린 건 진짜”, “본인이 안 떴으면 이야기도 안 했을 것”, “음주운전은 살인미수 아닌가. 응원했지만 이젠 못하겠디”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또한 최근 주류 광고를 한 것을 두고 “술 광고까지 받아서 더 황당하다”, “5년 전까지 음주운전 하고 술 광고 찍었는데 잘 반성하겠느냐” 등의 싸늘한 반응도 나왔다. 한편 임성근 셰프는 지난 13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21:37
연예일반

‘흑백2’ 이하성 셰프, 거칠었던 언행 사과… “절박하고 간절했다”

‘흑백요리사2’ 이하성 셰프가 방송 중 경솔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이하성은 14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 출연해 “그동안 운 좋게 좋은 식당들에서 일해왔는데, 레스토랑 오픈 준비 과정에서 느낀 불안함과 결핍이 계속 저를 갉아먹었던 것 같다”고 자신을 돌아봤다.이어 그는 “이 촬영에서 조차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절박하고 간절했다”고 말했다.이하성은 “그런 절박함 때문에 행동이나 말에 있어 언행이 조금 더 세게 표현됐던 것 같다”며 “그것이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던 것 같다”며 본인의 모습을 반성했다. 특히 고생한 제작진에 폐가 된 것 같다며 거듭 사과했다.그러면서 “앞으로는 제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으로 계속 남는 요리사일 것”이라며 “혹시 뉴욕에 오시면 식사하러 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이하성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요리괴물’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뉴욕에 자신의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9:19
산업

이재용, 새해 첫 출근일 사장단 만찬…노태문·전영현 등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삼성 계열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신년 만찬을 열었다. 삼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한 자리에서 이 회장은 올해 경영 구상과 함께 신년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만찬이 시작되기 전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는 사장들이 하나둘씩 도착했다.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용석우 VD사업부장 사장, 한진만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이 도착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도 곧바로 만찬장으로 들어섰다.이어 최윤호 사업지원실 전략팀장, 김원경 글로벌 대외협력실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도 만찬장으로 이동했다.만찬은 오후 6시께 시작됐다. 전영현 대표이사 겸 DS부문장 부회장, 박학규 사업지원실장 사장,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사장단이 만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이날 행사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경영 전략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이 회장이 인공지능(AI)과 같은 시장 트렌드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작년 3월 임원 대상 세미나에 공유된 "경영진부터 철저히 반성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할 때"라는 이 회장의 메시지도 지난해 초 사장단 만찬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지난해 초 제기됐던 '삼성 위기론'이 최근 반도체 사업 회복 등으로 한층 누그러진 만큼,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을 기울여달라는 등의 주문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22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를 찾아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기도 했다.삼성은 지난 2014년까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생일(1월 9일)에 맞춰 신년 사장단 만찬을 실시했으나, 이 회장이 2022년 10월 회장에 취임한 뒤 2023년부터는 새해 첫 출근일에 맞춰 만찬 자리를 갖고 있다.삼성 사장단은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경기도 용인에서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오전 7시부터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 회의는 오후 8시까지 12시간 넘게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전영현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HBM4(6세대)가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을 반드시 되찾자"고 말했다.노태문 사장은 "인공지능(AI) 전환기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자"며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지영 기자 2026.01.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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