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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뜨거웠던 이적 사가! 오현규 결국 최종 행선지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식타스 이적 마감 초읽기 돌입

결국 행선지는 튀르키예로 결정되는 것일까. 오현규(24•KRC헹크)의 이적 사가가 끝나가는 분위기다. 주요 리그 이적 시장은 이미 닫혔다.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다. 일단 튀르키예행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다. 튀르키예와 벨기에 등 유럽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현규의 베식타스 이적은 거의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이미 오현규가 4일 오전(현지시각) 이스탄불 현지에 도착해 이적 작업을 마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동안 오현규는 겨울 이적 시장 내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2023년 1월 수원을 떠나 셀틱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 시즌 반 동안 47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다. 오현규는 2024년 헹크에 입단하며 물오른 기량을 자랑했다. 올 시즌 32경기에서 10골-3도움을 올렸다. 그 사이 아픔도 있었다. 지난해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확정됐다. 그러나 유스 시절 수술을 받았던 무릎 상태를 슈투트가르트가 문제삼았다. 결국 이적이 막판 무산됐다. 그럼에도 유럽 구단들은 오현규를 지켜봤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풀럼, 리즈, 크리스탈팰리스 등이 오현규를 노렸다. 다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오현규의 잉글랜드 이적은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베식타스가 뛰어들었다. 타미 에이브러햄의 이적으로 인해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다. 베식타스는 처음에 이적료로 1200만 유로를 제시했다. 헹크가 거절했다. 그러자 베식타스는 이적료를 1500만 유로로 올렸다. 결국 헹크가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베식타스는 이스탄불을 연고로 둔 팀이다.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와 더불어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강으로 꼽힌다. 이건 기자 2026.02.04 08:25
NBA

LAC와 결별 수순인가… 하든 행선지로 클리블랜드 급부상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37)이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청해 눈길을 끈다.미국 ESPN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클리퍼스와 하든이 목요일 트레이드 데드라인(미 동부시간 오후 3시) 전까지 합의를 찾을 수 있을지 조율 중”이라며 복수 구단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NBA 16년 차 베테랑 하든과 클리퍼스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다. 다음 시즌은 연봉 4200만 달러(약 600억원)에 이르는 선수 옵션인데, 하든이 이를 포기ᄒᆞ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미국 CBS스포츠 역시 같은 날 “하든이 클리퍼스와 함께 트레이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유력 행선지 후보를 거론했다. 하든은 올 시즌 정규리그 44경기 평균 25.4점 8.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그가 시즌 평균 득점 부문서 25점을 넘은 건 지난 2019~20시즌(34.3점)까시 거슬러 가야 한다. 경기력 자체는 여전히 올스타급이라는 평가다. 하든이 트레이드를 요청한 배경으론 클리퍼스의 부진한 상황이 꼽힌다. ESPN에 따르면 하든은 팀이 시즌 초반 6승 21패로 부진하자 퇴단을 결심한 거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성적 반등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서부콘퍼런스 9위(23승26패)에 그친 상태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회, 올-NBA 퍼스트팀 6회, 득점왕 3회, 올스타 11회 등 2010년대 최고 가드로 꼽힌 그는 유독 우승 반지와 인연이 없었는데, 커리어 황혼기에 보다 확실한 우승 레이스를 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현지에서 가장 먼저 하든의 행선지로 거론된 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이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클리퍼스와 클리블랜드가 하든과 다리우스 갈랜드를 맞바꾸는 스왑을 두고 ‘진전된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겉으로는 10살 차이의 가드 맞교환이 낯설지만, CBS스포츠는 “갈랜드의 잦은 부상 이력과 최근 결장 흐름, 향후 계약 변수 등을 감안하면 클리블랜드가 전력 손상 없이 선택할 카드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동부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우승 도전을 단기적으로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거론됐다. ‘휴스턴 복귀’ 시나리오도 다시 고개를 든다. 하든은 지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이던 2022~23시즌에도 휴스턴 로키츠 복귀설에 이름을 올랐다. 올 시즌엔 프레드 밴블릿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탈하고, 스티븐 아담스 역시 발목 부상으로 빠지며 하프코트 공격 전개에서 해법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CBS스포츠는 “휴스턴이 수비 자원을 다수 보유해 하든의 약점을 상쇄할 여지가 있고, 하프 코트 공격을 풀어낼 ‘전문가’로 하든이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클리퍼스가 의미 있는 반대급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큰 만큼, 휴스턴이 드래프트 자산을 얼마나 내놓을지가 관건이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후보로 언급됐으나 우선순위는 낮다는 평가가 따른다. 미네소타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영입을 노리는 상황이라면, 하든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2.03 21:00
NBA

‘EPL은 다음 기회에’ 공격수 오현규, 차기 행선지로 튀르키예 베식타스 이적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현규(25·헹크)의 차기 행선지로 베식타스(튀르키예)가 언급되고 있다.튀르키예 매체 ‘fotoMac’은 3일(한국시간) “베식타스 구단이 오현규의 영입을 위해 헹크와 합의에 도달했다”며 “태미 에이브러햄(아스톤 빌라)의 이탈 이후 최전방 공격수 물색에 나선 베식타스가 새 골잡이를 찾았다. 구단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헹크와 모든 부분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셀틱(스코틀랜드)을 떠나 헹크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합류 뒤 공식전 73경기 나서 22골 6도움을 올렸다. 2년 연속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자원이었지만,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 기록은 32경기 10골 3도움이다.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달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풀럼이 공격진 보강을 위한 영입 후보 중 하나로 오현규를 꼽았다. 당시 선수 측과 긍정적 협상을 이어갔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밖에 리즈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도 오현규 영입 레이스에 참가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하지만 EPL 이적시장 마감이 지나도록 추가 소식은 없었다. 애초 리카르도 페피(PSV)를 노렸던 풀럼은 오스카르 보브(전 맨체스터 시티)를 품는 데 그쳤다. 오현규 역시 다른 구단 이적을 이루지 못했다.차기 행선지로 떠오르는 건 베식타스다. 이날 ‘fotoMac’은 “베식타스는 1500만 유로(약 255억원)의 이적료로 오현규를 며칠 안에 데려올 것으로 전해졌다”고 주장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의 시장 가치는 700만 유로(120억원)지만, 잔여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어 이적료가 높게 책정된 거로 풀이된다.한편 이 매체는 오현규에 대해 “강한 체격과 기술적 역량, 그리고 경기장 위 효과적인 플레이로 두드러진다. 그는 튀르키예 클럽들의 레이더 안에 계속 자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우중 기자 2026.0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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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브루클린→필라델피아→LAC→클리블랜드?…거부권 있는 하든, 직접 트레이드 요청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보유한 제임스 하든(LA 클리퍼스)이 직접 트레이드를 요청한 거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꼽힌다.미국 매체 ESPN은 3일 오후(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클리퍼스와 하든은 NBA 트레이드 마감까지 양측이 합의를 찾을 수 있을지를 두고 조율 중”이라며 “클리블랜드는 하든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팀 중 하나”라며 하든의 트레이드 요청 소식을 전했다.하든은 지난 2017~1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올-NBA 퍼스트팀 6회, 득점왕 3회, 올스타 11회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NBA 16년 차 베테랑이다. 리그에서 손꼽는 득점 기계로 활약한 그는 최근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을 제치고 NBA 통산 득점 단독 9위에 오르기도 했다.그간 하든은 빼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유독 우승과는 연이 없었다. 전성기를 보낸 휴스턴 로케츠에서도 최고 성적은 서부콘퍼런스 파이널이었다. 그는 이후 브루클린 네츠서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 카이리 어빙(댈러스 매버릭스)과 빅3를 구축하기도 했으나, 동부콘퍼런스 2라운드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났다.하락세를 탄 하든의 우승 여정은 여전히 험난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시절에는 조엘 엠비드와 합을 맞췄으나, 2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2라운드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봤다.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은 뒤엔 2년 연속 서부콘퍼런스 1라운드에서 짐을 쌌다. 전 구단 대상 트레이드 거부권을 지닌 하든이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사실만으로 큰 화제가 됐다. 그는 트레이드 요청 뒤 이날 필라델피아전에서 결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든은 클리퍼스가 시즌 첫 27경기서 6승(21패)에 그친 12월 불만을 드러낸 거로 알려졌다. 그간 고향인 LA에서의 삶을 두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으나, 우승 레이스에서 멀어진 상황에 불만을 드러낸 모양새다. 클리퍼스는 최근 25경기서 17승(8패)을 쌓으며 분위기를 바꿨으나, 서부콘퍼런스 9위(23승26패)에 그친 상태다.하든의 계약은 오는 2025~26시즌 뒤 끝난다. 다음 시즌은 연봉 4200만 달러(약 600억원)에 달하는 선수 옵션이나, 이를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 하든이 재계약 협상을 원했지만, 구단이 거절했다는 주장도 있다.한편 하든의 트레이드 요구에 ‘파트너’ 카와이 레너드도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날 현지 매체를 통해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는 여전히 내 동료일 거”라고 했다.끝으로 행선지로 꼽힌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랜드 카드를 통해 협상을 시도 중인 거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6.02.03 15:48
NBA

‘역사적 트레이드’ 1년 후…LAL 돈치치의 솔직 평가 “좋은 위치에 있다”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1년 전 트레이드를 돌아보며 “우리는 지금 좋은 위치에 있다”고 답했다.미국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돈치치가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된지 1년 후, 시즌 중간 평가를 전했다”고 조명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00-112로 졌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거두는 등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서부콘퍼런스 6위(29승19패)가 됐다. 6연승을 달린 뉴욕은 동부콘퍼런스 2위(31승18패)다.뉴욕 OG 아누노비(25점) 랜드리 샤멧(23점) 조쉬 하트(20점)가 나란히 20점 이상 경기를 했다. 에이스 칼-앤서니 타운스(11점 13리바운드) 제일런 브런슨(12점 13어시스트)의 지원도 있었다. 레이커스에선 원투펀치 돈치치(30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르브론 제임스(22점 6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골밑과 외곽 싸움에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한편 이날은 돈치치가 댈러스 매버릭스서 레이커스로 합류한 지 1년이 지난 날이었다. 댈러스의 프랜차이즈로 활약하던 그는 1년 전 앤서니 데이비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당시 레이커스, 댈러스, 유타 재즈 사이에서 이뤄진 3각 트레이드였으나, 큰 골자는 돈치치와 데이비스의 맞교환이었다. 20대 중반의 엘리트 볼핸들러와, 검증된 올스타 빅맨이 새 행선지를 찾았다. 직전 시즌 올-NBA 팀에 속한 특급 선수들끼리 트레이드된 건 역사상 처음이었다. 공교롭게도 트레이드 직후 성적표는 비슷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만나 1승 4패로 탈락했다. 댈러스는 아예 PO 무대도 밟지 못했다.올 시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레이커스는 여전히 PO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댈러스는 11위(19승30패)에 머무른 상태다. 전체 1순위 신인 쿠퍼 플래그의 빠른 적응은 위안이다.ESPN에 따르면 돈치치는 뉴욕전 패배 뒤 “나는 우리가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평했다.같은 날 제임스는 “좋은 순간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걸 바탕으로 계속 쌓아가려고 한다”며 “부상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시즌 내내 힘들었다. 불행히도 우리의 올스타 가드(오스틴 리브스)가 한동안 빠져 있다”고 아쉬워했다. 리브스는 뉴욕전을 앞두고 실낱같은 출전 가능성이 있었다가, 최종 결장으로 하향 조정됐다. 리브스-제임스-돈치치는 이번 시즌 레이커스의 48경기 중 단 8경기만 함께 코트를 밟았다.김우중 기자 2026.02.02 15:31
NBA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향한 MIA 전설들의 반응은 “그가 행복하길 바라”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의 향후 행선지를 두고 여러 루머가 잇따른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전설 드웨인 웨이드와 유도니스 하슬렘은 “그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30일(한국시간) “위에드와 하슬렘이 아데토쿤보에 대해 공통된 입장을 드러냈다”고 조명했다.최근 NBA 화두는 ‘아데토쿤보 드라마’다. 지난 2013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그는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미 2차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그는 지난 2021년 팀의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하지만 아데토쿤보는 최근 트레이드설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스몰 마켓인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시대 윈나우 노선을 유지했지만, 올 시즌 경기력이 크게 하락했다. 설상가상 아데토쿤보는 종아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ESPN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구단에 결별 의사를 전했고, 밀워키 역시 그의 트레이드에 대해 열린 입장인 거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 11개 팀이 아데토쿤보를 노린다.동부콘퍼런스 강호 마이애미 히트 역시 아데토쿤보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매체에 따르면 NBA 프리게임 쇼에 출연한 웨이드와 하슬렘은 아데토쿤보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받자 “행복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웨이드와 하슬렘은 마이애미의 대표 선수였다.매체는 “웨이드는 웃음을 숨기지 못한 채 그의 행복을 바랐다. 하슬렘은 ‘그저 좋은 농구를 보고 싶다’고 했다”고 조명했다.웨이드와 하슬렘이 아데토쿤보에 대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달 아데토쿤보가 공개적으로 “팀원들이 이기적인 플레이만 한다”고 말하자, 하슬렘은 “그런 대화는 닫힌 문 뒤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웨이드 역시 과거 전 동료들과 겪은 마찰을 빗대기도 했다.한편 아데토쿤보가 빠진 밀워키는 30일 동부콘퍼런스 최하위인 워싱턴 위저즈에 99-109로 져 4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기준 12위(18승28패)에 머문 상태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8:15
NBA

‘2K 실현 임박’→커리+야니스 시나리오 왜 가능한가…“가장 매력적인 지명권 패키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미국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이번 트레이드 최대 화두인 ‘아데토쿤보 드라마’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 아데토쿤보는 구단에 결별 의사를 전한 거로 알려졌다. 밀워키 역시 이전과 달리 트레이드 제안을 받는 데 열린 입장이다. 골든스테이트, 마이애미 히트, 뉴욕 닉스 등 11개 팀이 아데토쿤보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인 거로 알려졌다.아데토쿤보는 지난 201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뒤 한 팀에서만 활약한 선수다. 그는 밀워키 합류 후 올스타 9회, 올-NBA 퍼스트팀 7회, 올-NBA 세컨드팀 2회,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4회, 정규리그 MVP 2회, 파이널 MVP 1회 등을 차지했다. 지난 2020~21시즌 밀워키의 창단 두 번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상대적으로 스몰 마켓은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시대에서 우승을 위해 꾸준히 윈 나우 노선을 유지해 왔다. 앞서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물론, 최근에는 마일스 터너를 품기도 했다. 하지만 릴라드는 부상으로 인해 조기에 결별했고, 올 시즌엔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첫 45경기 기준 동부콘퍼런스 12위(18승27패)까지 추락한 상태다. 아데토쿤보는 구단과 계약이 3년 남았으나, 마지막 해는 6200만 달러(약 890억원)에 이르는 선수 옵션이다. 이 옵션을 포기한다면, 2027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 이에 ESPN은 아데토쿤보의 향후 행선지를 조명하면서 골든스테이트를 꼽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달 맹활약하던 지미 버틀러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전력이 약화한 상태다. 커리 시대 우승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선 보강이 절실하다. 앞서 트레이드를 요청한 조나단 쿠밍가를 협상에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기도 한다.매체는 “버틀러가 쓰러졌을 때 현실적인 우승 경쟁 가능성은 증발했다”면서 “구단의 초점은 2026~26시즌, 그리구 그 이후에 우승 경쟁에 들어가기 위한 로스터를 세팅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아데토쿤보를 지난 10년 동안 주시한 거로 알려졌다. 과거와의 차이는 밀워키 구단의 열린 자세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가 다른 경쟁 팀보다 매력적인 지명권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대 4장의 1라운드 지명권(2026, 2028, 2030, 2032)에다, 쿠밍가·드레이먼드 그린 등을 포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중 2장의 지명권은 조건이 붙는다. 만약 버틀러까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향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버틀러-아데토쿤보라는 게임에서나 볼 법한 선발을 꾸릴 수 있게 된다.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최근 매체를 통해 “나는 내 계약의 마지막 해를 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겐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뛰는 커리가 있다. 그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1:08
프로축구

맨유→웨스트햄→노팅엄→서울…FA 린가드, 이탈리아행 전망

프로축구 FC서울 출신 제시 린가드(34·잉글랜드)의 다음 행선지로 이탈리아 세리에 A가 언급됐다.영국 매체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서울을 떠난 린가드가 새 구단과의 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그는 최근 2년 동안 한국의 서울에서 2시즌을 소화했고, 67경기 출전해 19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팀을 떠나 새 구단을 찾고 있는데, 그는 다시 한번 해외로 이동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전했다.매체는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 “린가드는 세리에 A 클럽과 대화를 진전 중”이라며 “명확한 구단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이탈리아로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제이미 바디가 레스터 시티를 떠나 크레모네세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점을 떠올리기도 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 역시 “세리에 A 팀들에도 린가드는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다.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린가드는 꽤 밀도 높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한편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작별한 뒤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서 “서울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면서 “생각해 보니, 소음에서 벗어나 리셋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 맨체스터에는 방해 요소가 많다. 그저 축구에만 정말로 집중하고 싶었다”고 떠올렸다.특히 “(서울을 떠날 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울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선수,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았기 때문에 다시 감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내가 강한 유산을 남겼다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9 17:33
해외축구

마테타 OUT→오현규 IN 시나리오…“팰리스, 리즈에 모두 도움 될 수 있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현규(25·헹크)의 잠재적 행선지를 두고 외신의 관심이 뜨겁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전 셀틱(스코틀랜드) 공격수 오현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고 조명했다.매체는 영국 매체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리즈와 팰리스는 오현규를 영입할 기회를 제안받았다. 실제로 영입을 위해 움직일 준비가 돼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팰리스는 공격수 장-필리프 마테타가 이달 구단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그를 대체해야 한다”라고 진단했다.올 시즌 헹크 소속으로 공식전 3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오현규는 최근 여러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초 언급된 행선지 중 하나가 바로 풀럼이다. EPL 7위에 올라 선전 중인 풀럼은 최전방 공격수 부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자는 윙어 해리 윌슨이고, 베테랑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의 영향력은 이전보다 줄었다는 평이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되는 터라, 공격진에 새 얼굴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풀럼은 리카르도 페피(PSV)를 1순위 타깃으로 두고, 오현규 측과도 긍정적 협상을 이어간 거로 알려졌다.만약 풀럼이 오현규 대신 페피를 선택하더라도, 선택지는 여전히 남은 모양새다. 팀토크에 따르면 팰리스, 리즈 역시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유가 있다. 팰리스에는 마테타라는 걸출한 주전이 있으나, 그 역시 팀을 떠날 거로 보인다. 앞서 팰리스는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보내며 지난 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우승 멤버와 하나둘 결별하고 있다.하위권에 처진 리즈 역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집중된 공격 부담을 덜어줄 자원이 필요하다.매체는 “오현규는 셀틱 시절 47경기 12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에도 꽤 잘해왔다”면서 “팰리스와 리즈에도 유용한 영입이 될 수 있다. 그는 EPL에 적응할 수 있는 피지컬과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9 15:1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연결된 벌렌더, 우승 전력 원하는 슈어저...시선 모으는 리빙 레전드

메이저리그(MLB) 리빙 레전드 저스틴 벌렌더(43)와 맥스 슈어저(42)가 2026시즌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아직 행선지를 찾지 못한 '준척급' 자유계약선수(FA)들을 소개했다. A급 선발 투수 프람버 발데즈·잭 갤런·크리스 배싯·루카스 지올리토,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와 거포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등 어떤 팀에 가도 주전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다. 40대에 진입한 벌렌더와 슈어저도 있었다. MLB닷컴은 벌렌더에 대해 지난 시즌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그와 함께 하길 바랐다. 하지만 특별한 움직임은 나오지 않았고 이내 다른 선발 투수 애드리안 하우저와 타일러 말리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벌랜더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고 있지 않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오리올스는 잠재력은 풍부하지만 베테랑 투수가 부족하다"라고 전했다. MLB닷컴은 슈어저에 대해서 "일단 슈어저가 2026년에도 마운드에 오를 의향이 있다는 게 확인됐다.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그게 전부다. 아직 구체적인 행선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슈어저는 우승할 수 있는 팀을 선호할 것이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원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복귀가 어렵다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후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밸렌더와 슈어저는 '명예의 전당' 헌액을 예약한 투수들이다. 나란히 세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슈어저는 통산 221승, 벌렌더는 266승을 거뒀다. 1983년생 벌렌더는 지난 시즌 15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1984년생 슈어저는 총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벌렌더는 2005년, 슈어저는 200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두 투수에게 각각 22번째, 19번째 시즌이 놓여질지 시선이 모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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