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나혼자산다' 손담비, 허당미 가득한 일상 "한남동 손여사"

손담비의 취향 저격 싱글라이프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28회는 1부 10.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4%의 시청률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또한 1부 7.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8.6%로 전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이날 방송에선 손담비의 털털하고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반려묘들과 함께 잠에서 깬 손담비는 피부 비법이라며 직접 더덕주스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드라마에서도 대역 없이 탔다”라며 스쿠터 드라이빙이란 깜짝 취미를 공개한 손담비는 호언장담과 달리 길에서 꽈당 넘어지며 웃픈 웃음을 자아냈다. 무거운 TV를 계획도 없이 혼자 옮기다 현관의 턱 앞에서 멘붕에 빠지는 것은 물론, 주차 과정에서 TV를 부술 뻔한 위기를 자초하며 평소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 여사’란 별명을 셀프 인증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여기에 어머니와 아웅다웅 현실 모녀 케미를 보여주면서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너도 이제 38살인데”라며 자꾸 결혼을 언급하는 어머니와 “나 행복해”라며 해탈한 표정을 짓는 손담비의 모습이 상반되며 예기치 못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절친들과 통화를 하면서 유쾌한 하루의 마무리를 보여줬다. “이제 망손 아니야”라며 영상통화로 공효진, 려원, 소이 등에게 직접 피운 벽난로를 자랑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1 09:23
연예

'나혼자산다' 손담비, 반전 허당美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여사'

손담비의 허당미 넘치는 일상이 펼쳐진다. 내일(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손담비가 출연, 의외의 취미는 물론 내추럴한 모습으로 인간미를 발산한다. 먼저 정갈하게 꾸며진 포근한 느낌의 담비 하우스가 공개된다. 최근 배우로도 인정받은 그녀의 행보를 말해주듯 가수와 배우의 흔적이 공존하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남다른 감각을 느끼게 한다. 이후 손담비는 새빨간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쿠터와 함께 외출에 나서며 눈길을 끈다. "드라마 촬영 때도 대역 없이 스쿠터를 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으로 의구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칭, 타칭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 여사'로 등극한 이유를 짐작케 할 상황이 벌어진다. 앞 뒤 재지 않고 무작정 TV를 옮기기 위해 나서는 '직진 담비'로 변신하며 예기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한참동안 TV와 씨름하다 멘붕에 빠진 손담비는 현관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미쳤어' 무대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9 08: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