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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남현희, "현역과 맞대결? 지면 잡으러 복귀한다" 폭탄 발언

“우리가 이기면 진짜 은퇴하고, 지면 잡으러 복귀한다!”MBN ‘국대는 국대다’의 세 번째 스포츠 레전드 남현희가 ‘팀 최강 현역’과의 경기 직전 ‘폭탄 발언’을 투하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남현희는 12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6회에서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서미정-이혜선과 ‘엄마 플뢰레 드림팀’을 결성, ‘국국대’ 사상 최초로 현역과의 ‘단체전’ 승부에 돌입한다.모든 훈련을 마친 뒤,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장에 들어선 남현희-서미정-이혜선은 경기 직전 공개된 ‘팀 최강 현역’의 선수 리스트 공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1999년생, 2021년 전국대회 개인전 1위를 차지한 ‘괴물 현역’의 등장에 이들은 “모르는 선수라 상대에 관한 정보가 없다”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팀 남현희’를 꺾기 위해 뭉친 역대 최강 전력의 현역팀 선수들은 엄청난 유연성과 체력을 과시하며 도전장을 던진다. 현역팀 선수들은 “언니들은 옛날 방식이라 ‘아는 펜싱’을 구사한다, 해볼 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요즘은 상대를 말리게 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상대 팀의 페이스를 무너트리는 경기를 할 것”이라는 전략을 공개한다.본격적인 승부 직전 두 팀이 마주한 가운데, “고된 훈련으로 온 몸이 불편하다”는 ‘팀 남현희’ 멤버들은 장학금을 기부하게 될 펜싱 유망주를 비롯해, 가족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자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이에 남현희는 “우리가 이기면 진짜 은퇴하고, 지면 (상대를 잡으러) 복귀할 것”이라는 살벌한 멘트를 날리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제작진은 “흡사 래퍼들의 ‘디스전’을 연상케 하는 양 팀의 살벌한 각오에 이어, 본 경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초접전’이 펼쳐진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숨 막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역대급 명승부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각 분야의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초유의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씨름 대통령 이만기와 태백장사 허선행의 역사적 대결을 담아낸 지난 4회는 평균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제공한 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2위에 랭크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 남현희의 100번째 메달 획득이 걸린 ‘국대는 국대다’ 6회는 12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3.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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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남현희, "성형 파문으로 검색어 1위, 자존감 낮아져"

“성형수술 파문으로 검색어 1위…” MBN ‘국대는 국대다’의 세 번째 레전드 남현희가 성형수술로 인해 국가대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당시의 심경을 밝힌다. 대한민국 여자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2회 연속 획득한 펜싱계의 ‘살아있는 역사’ 남현희는 5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의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에서 선수 복귀를 선언, 파란만장했던 선수 시절의 애환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날 다섯 페이스메이커인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와 처음 마주한 남현희는 20대 화려했던 선수 시절을 이야기하다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성형 파문’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면서 운동에 미쳐있던 상태라, 외모를 거의 가꾸지 못했다. 그러다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됐다”고 떠올린다. 하지만 이로 인해 남현희는 ‘국가대표 자격정지 2년’이라는 징계를 받아야 했다고. 다섯 페이스메이커들은 일제히 “너무 이해가 안 된다”, “지나치게 가혹한 일”이라며 탄식한다. 남현희는 “펜싱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동을 했는데, 부정적 이슈로 검색어에 오르니 스스로 많이 위축됐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내 “저로 인해 선수들에게 ‘성형 데이’가 만들어졌다. ‘성형의 날’ 창시자인 셈”이라며 긍정 에너지를 쏟아낸다. ‘자격정지’에서 복귀한 뒤 남현희는 국제 대회에서 보란 듯이 금메달을 싹쓸이한 후일담도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나아가 국내 최초 ‘엄마 검객’이 된 드라마틱한 비화도 공개한다. “딸을 출산한 후 60일 만에 선수로 복귀했다”는 남현희는 “제왕절개 출산이라 몸 회복이 더뎠는데도, 소속팀의 사정이 어려워서…”라며 그 시절 비화를 털어놓는다. 이후 2014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훌쩍 커버린 딸 하이를 마주했을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해 뭉클함을 안긴다. 제작진은 “남현희가 선수 생활에서의 시련조차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여유’를 보이는가 하면,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을 엿볼 수 있는 일화들을 대거 방출한다. 또한 이번 복귀전을 앞두고, 여전한 악바리 근성을 드러내 다섯 페이스메이커들을 흥분시켰다. ‘살아있는 펜싱 레전드’의 위엄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 소름 돋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씨름 대통령 이만기가 태백장사 허선행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4회는 5.8%(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남현희의 복귀전이 펼쳐지는 ‘국대는 국대다’ 5회는 오는 5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3.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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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만기, 22세 허선행에 분패...시청률은 5.8% 자체 최고!

“졌지만 잘 싸웠다, 이만기!”MBN ‘국대는 국대다’ 이만기가 ‘현역 최강’ 태백장사 허선행과의 대결에서 연장정 끝에 분패했으나,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전 국민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다.26일 방송한 ‘국대는 국대다’ 4회는 평균 5.8%(이하 닐슨미디어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현정화 편의 5.5%를 뛰어넘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화제성과 광고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또한 1.2%를 기록했다. 방송 직후에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 이만기와 허선행의 ‘역사적 매치’에 관한 영상과 내용이 도배되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31년만의 복귀전을 앞두고 한 달간 하드 트레이닝에 돌입한 이만기의 훈련 과정과, 허선행과의 숨 막히는 맞대결이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먼저 이만기는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둘째 아들 동훈씨의 지도하에 ‘80년대 현역 시절’ 훈련 방법인 네 발 계단 오르기, 장작 패기, 고무줄 당기기 등 고강도 훈련을 소화했다.이어 부자는 대결 상대 태백장사 허선행과 비슷한 나이와 체격을 가진 대학 씨름부 선수들을 만났다. 같은 체급의 선수들과 붙어본 결과, 이만기는 ‘1.66초’ 만에 패배해, VCR로 이를 지켜보던 다섯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를 안절부절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상대를 바꿔가며 반복 연습을 이어나가면서 곧바로 ‘감’을 잡아 역습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만기는 “허선행이랑 내랑 비교하면 어떻노?”라고 물었고 선수들은 “허선행이 더 센데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나 잠시 후, 선수들은 “처음만 잘 버티면 이기실 것 같다, 초반 방어를 잘 하시라”면서 이만기를 응원했다.페이스메이커들의 도움도 빛을 발했다. 김동현은 근육이 굳은 이만기를 위해 국내 1호 스트레칭 강사인 김성종씨를 초빙해 전신을 푸는 유연성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김민아는 이만기의 고향인 마산을 함께 내려가, 유소년 장학금을 받게 될 씨름 유망주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만기는 씨름 유망주 형제인 은후, 은찬 군에게 “씨름을 하면서 힘든 순간들을 헤쳐 나가면 사회에서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며 “대결에서 꼭 이겨서 내 이름으로 장학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드디어 찾아온 복귀전 날, 이만기는 경기장 입구에 전시된 자신의 ‘역사’가 담긴 사진들을 돌아보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대기실에서 마지막 훈련에 돌입한 이만기는 페이스메이커 5인과의 만남에서 ‘근육질’로 변한 자신의 몸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경기장을 찾은 허선행은 “길게 끌 생각이 없다”며 여유를 보였다. 드디어 시합장에서 서로를 마주한 이만기와 허선행은 “경기에 자신이 있다, 허선행이 제대로 해야 할 것”, “너무 영광스럽지만 지는 걸 정말 안 좋아한다”는 각오를 주고받았다. 이어 각 선수를 응원하는 지인들의 영상과, 3:5로 허선행의 우세를 점치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왔고,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3판 양승제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첫판부터 강렬한 ‘샅바 신경전’이 벌어져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작과 동시에 치열한 힘 싸움을 주고받은 가운데, 종료 11초를 남겨놓고 허선행이 장외로 나가며 다시 샅바를 잡게 됐다. 이만기는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허선행을 들어 올렸지만, 방어에 성공한 허선행이 끌어치기로 역공하며 첫 번째 판을 가져갔다. 체력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중요한 판을 내준 이만기는 두 번째 판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속공’에 돌입, 3초 만에 승리했다. 현장을 지켜보던 페이스메이커와 관객들은 일순 놀라, “역시는 역시다”라고 감탄했다.1:1의 상황에서 마지막 세 번째 판이 시작됐고, 이만기는 샅바를 제대로 잡지 못한 상황에서도 허선행의 집요한 공격을 끝까지 방어해냈다. 결국 1분의 경기 시간이 끝난 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연장전’에 돌입하게 됐다. 양 선수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에도 마지막 30초의 연장전을 위해 샅바를 쥐어 잡았고, 결국 허선행이 목 감아치기로 이만기를 모래판에 눕히며 최종 승자가 됐다. 온 힘을 다한 양 장사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명승부를 마무리했다.아쉽게 패배한 이만기는 “행복했다”는 말과 함께 “씨름이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허선행은 “영광스러운 대결이었다, 앞으로의 경기에 좋은 발판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후 이만기를 위한 선물로,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 채 미국 유학을 떠난 둘째 아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아빠는 제게 영원한 천하장사”라는 내용에 경기장에서 화면을 지켜보던 첫째 아들 민준씨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가 대단하신 분인 건 알았지만, 현장에서 보니 더 뭉클했다”라며, “안 다치고 경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민준 씨의 진심 어린 소감에 이만기도 눈시울을 붉혔다.아들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천하장사를 뛰어넘어 ‘아버지’로서 인생 마지막 경기를 펼친 이만기의 모습이 벅찬 감동을 안긴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31년 만에 복귀하셨는데도 여전히 건재신 모습, 감동적이었습니다”, “도전 과정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씨름 유망주들 앞에서 유독 환하게 웃는 이만기 감독님의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못 볼 역사적 명승부였습니다!”, “현역을 상대로 최선을 다한 이만기 감독님과, 멋진 승리 후 선배를 위한 ‘예우’를 갖춘 허선행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각 분야의 스포츠 ‘레전드’가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국대는 국대다’는 이만기에 이어 한국 여자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펜싱 여제’ 남현희가 세 번째 레전드로 출격한다. 은퇴 3년 만에 펜싱 코트로 돌아오는 남현희가 현역 최강과의 맞대결에서 어떤 명승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MBN ‘국대는 국대다’ 5회는 3월 5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2022.02.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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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만기, "이빨 빠진 호랑이라 생각" 전문가들 예측에 ‘발끈’

“대한민국 씨름 역사에 길이 남을 과거와 현재의 대결!” MBN ‘국대는 국대다’의 두 번째 레전드 이만기가 은퇴 31년 만에 대한민국 씨름계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빅매치’에 돌입한다. 26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2회에서는 천하장사 타이틀만 10회 거머쥐며 80년대 씨름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씨름계의 대통령’ 이만기가태백장사 2회에 빛나는 ‘현역 최강’ 허선행을 상대로 복귀전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시합 당일 비장한 각오로 경기장을 찾은 이만기는 “컨디션이 괜찮다”며, “(허)선행이가 상대적으로 작은 체급이니 해볼 만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대기실에 도착한 뒤에도 끊임없는 근력 운동을 한 이만기는 다섯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와의 만남에서 “인생 마지막 경기를 위해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였다”며 “아들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허선행 또한 만만치 않은 기세로 경기장에 입성한다. 대부분의 경기를 ‘5초 컷’으로 끝낸 승부사 허선행은 “진다는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다. 길게 끌 생각이 없다”라며 도리어 방송 분량을 걱정하는 면모를 보인다. 여유로운 작전 회의 후 씨름판에서 이만기와 마주한 허선행은 “정말 대단하신 분인 걸 알지만 나도 대단한 사람이기 때문에, 100대 0으로 끝내겠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한다. 또한 본격적인 승부 직전, 전문가들의 승자 예상 인터뷰가 공개되는데 이들 중 일부가 이만기를 “이빨 빠진 호랑이”에 비유해, 이만기의 승부욕을 더욱 더 자극한다. 드디어 씨름판에서 마주한 두 선수는 날 선 샅바 싸움과 신경전을 폭발시키며 숨 막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캐스터 배성재는 “승부 예측이 힘든 5:5의 초접전”이라고 예상하고, 해설위원으로 함께 한 ‘씨름 레전드’ 이태현 역시, “50대 50의 승률”이라고 밝힌 뒤 조심스레 경기를 지켜본다. 제작진은 “본 경기에서 체급이 위인 ‘만 개의 기술’ 이만기와 날렵한 공격과 체력 면에서 우위에 있는 허선행이 용호상박 접전을 벌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씨름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기 위해 혼신을 다한 이만기의 아름다운 ‘라스트 댄스’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각 분야의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초유의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첫 레전드인 현정화 편은 본 경기가 펼쳐진 지난 2회 방송에서 평균 5.5%를 기록했으며, 이만기의 복귀전을 예고한 3회 방송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해 스포츠 예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국대는 국대다’ 4회는 26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2.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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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만기, "허선행이랑 내랑 어떻노?" 질문에 '팩폭KO'

“허선행이랑 내랑 어떻노?” vs “허선행이 더 센데요…”‘국대는 국대다’의 두 번째 스포츠 레전드 이만기가 제자들과의 실전 씨름 대결 도중 ‘팩폭’으로 KO당한다. 오는 26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3회에서는 은퇴 31년 만에 씨름판 복귀를 선언한 대한민국 ‘씨름 황제’ 이만기와 태백장사 2회 타이틀인 ‘현역 최강’ 허선행의 자존심을 건 씨름 승부가 펼쳐진다.한 달 동안 ‘지옥 트레이닝’에 나선 이만기가 자신이 지도하는 제자들 중 허선행과 동일한 체급의 현역 선수들을 상대로 실전 대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먼저 이만기는 현역 트레이너인 둘째 아들 이동훈 군의 지도하에, 80년대 현역 시절 트레이닝 방법인 ‘네 발’과 오리걸음을 활용한 지옥의 계단 오르기로 체력을 다진다. 여기서 이만기는 안정적인 자세로 계단을 올라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한다. 이어지는 ‘장작 패기’ 훈련에서도 이만기는 “내가 머슴이가?”라고 투덜대면서도, 집채만 한 통나무를 산산조각내며 천하장사의 근력을 입증한다.이어 이만기와 아들은 대학 씨름부를 찾아, 대결 상대인 허선행과 같은 체급인 가진 현역 선수들과 실제 씨름 시합에 돌입한다. 모의고사라고 볼 수 있는 대결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경기감을 익힌 가운데, 훈련 직후 “허선행이랑 내랑 어떨 것 같노?”라는 이만기의 야심 찬 질문에 ‘MZ세대’ 현역 선수들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허선행이 더 센데요”라고 답해 이만기를 KO 시킨다. 이만기와 씨름 후배들의 실전 대결 현장에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이만기의 아들 동훈 씨가 한 달 동안 이만기의 전담 트레이너를 맡아 단기간에 체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허선행과 나이대와 체격이 비슷한 상대를 찾기 위해 만났던 대학 씨름부 후배들은 실제 허선행과 대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이만기에게 ‘필승 꿀팁’을 전달해줬다. 각고의 노력을 거쳐 50번째 장사 타이틀에 도전하는 이만기의 도전 과정과 결과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첫 번째 레전드인 현정화가 국가대표 맏언니 서효원의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한 지난 2회 방송은 평균 5.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이만기의 현역 복귀를 알린 3회 역시 4.7%를 기록하며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국대는 국대다’ 4회는 26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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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만기, 31년만에 현역 허선행과 씨름 맞대결.."전쟁이다"

MBN ‘국대는 국대다’의 두 번째 레전드 이만기가 ‘씨름계의 아이돌’이자 ‘괴물 태백장사’인 허선행과 31년 만의 복귀전을 펼치며 세기의 대결을 예고한다.19일(오늘) 밤 9시 20분 3회를 방송하는 MBN의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탁구 영웅 현정화에 이어 ‘씨름계의 대통령’ 이만기가 두 번째 레전드로 나선다. 31년 만에 ‘선수’로 복귀하는 이만기는 이날 80년대 씨름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화려한 과거사 토크를 비롯해, 다섯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와의 체력 테스트를 하는 등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하지만 이만기는 자신의 대결 상대가 ‘현역 최강’ 허선행임을 알게 되자 이내 멘붕에 빠진다. 허선행은 최연소 씨름 장사이자 태백장사 타이틀을 두 번이나 거머쥔 씨름계의 라이징 스타다. 허선행이 복귀전 상대로 지목돼 VCR에 등장하자, 이만기는 “나랑 허선행이랑 경기하라고?”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내 아들보다 어린 데다가 현역 중에서도 너무 세다”며 난색을 표한다.더욱이 허선행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만기 선배는 레전드를 넘어서 ‘신’적인 존재지만, 모래판에서 선후배란 없다. 씨름은 전쟁이다”라고 출사표를 던져,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한다. 허선행의 당당한 도발에 이만기는 “체력적으로는 부담이 되겠지만, 노련미는 내가 더 나을 것”이라며 “씨름판에 선후배는 없다는 말처럼 스스로 현역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며 정신을 무장한다. 두 장사가 펼칠, 전무후무한 명승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이만기는 다섯 페이스메이커와의 토크 자리에서 길거리를 못 돌아다닐 정도로 어마어마했던 리즈 시절을 회상한다. “이준희 선배가 주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면, 나는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은 것 같다”며 셀프 자랑에 나선 이만기는 “당시 중매도 엄청 많이 들어왔었다”고 인기를 증언한다.제작진은 “이만기가 현역 최강인 허선행과의 대결 성사가 발표되며 잠시 멘붕에 빠졌지만, 한 달여에 걸친 집중 훈련을 통해 체력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왕년의 씨름 선후배들과 트레이너 아들, 다섯 페이스메이커까지 총출동한 극강의 트레이닝 전 과정과, 자존심을 내건 두 장사의 출사표와 씨름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각 분야의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초유의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첫 레전드인 현정화 편은 본 경기가 펼쳐진 지난 2회 방송에서 평균 5.5%, 최고 6.9%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만기와 허선행의 복귀전이 예고된 ‘국대는 국대다’ 3회는 19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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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운동하는 김동현, 최고의 1분 주인공

운동하는 김동현은 무조건 옳다. 김동현이 '집사부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가구 시청률은 1부 4.8%, 2부 5.7%(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씨름계의 신흥 장사 임태혁, 박정우, 노범수, 허선행이 사부로 등장했다. 신성록은 “씨름선수들 몸이 이렇게 조각 같은지 처음 알았다”며 감탄했고, 이승기는 “박정우 사부는 별명이 씨름판의 다비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태혁은 “예전엔 팬들은 아예 없었고 어르신들만 구경하셨는데 씨름 붐 이후 관객석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라며 높아진 씨름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허선행은 선배 임태혁에 대해 “씨름판에서 연예인이다. 장사들의 장사”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사 타이틀 17회에 빛나는 임태혁은 “장사 타이틀 하나도 쉽지 않은데 열 개 넘어가는 건 대단하다 생각한다. 그걸 17번 했으니까”라며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태혁은 현역 중 가장 많은 장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집사부 배 씨름대회를 앞두고 네 사부에게 기초훈련을 받았다. 샅바 잡기부터 전신 훈련인 밧줄 타기, 하체 훈련 점핑 스쿼트 등 고강도 훈련을 받은 후 멤버들은 “다리가 안 움직인다”며 힘들어했다.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는 “세네 명이 밀어도 안 넘어질 것 같다”는 박정우를 상대로 4대 1 대결을 펼쳤다. 박정우는 멤버들의 동시 공격에도 이승기에게 발기술을 걸며 버텼다. 그러나 한 멤버의 기습 공격에 박정우는 결국 쓰러졌고, 그는 “모자 쓴 사람 누구냐. 힘 엄청 셌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알고 보니 이는 김동현이 양세형의 모자를 쓰고 잠입한 것으로 알려져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사부들은 하루 훈련량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새벽에는 운동장 러닝,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에는 산악훈련이나 실전 훈련, 야간 추가 개인 운동까지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다고. 또한 노범수는 “시즌 들어가면 훈련량은 많은데 체중 감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밥 세 숟가락 정도와 물 500ml만 먹고 일주일에 6~7kg을 뺐다“라며 극한의 체중 감량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사부와 멤버 간 일대일 개인 훈련도 진행됐다. 사부의 선택을 받지 못한 김동현은 멤버들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독학으로 기술을 익혔다. 이후 본격적인 '집사부일체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펼쳐졌다. 사부의 지도를 받지 못한 김동현이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오른 가운데, “분량 걱정 안 해도 되지? 밭다리 3초 컷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승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로 양세형을 넘겼고, 차은우는 신성록의 왼배지기를 뒤집기로 응수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승기는 부전승으로 결승에 진출, 2라운드 김동현과 차은우의 대결에서는 김동현이 승리했다. 이승기와 김동현의 결승전. 이승기는 “봤잖아, 나의 밭다리”라고 했고, 김동현은 “밭다리 연구 많이 했다”라며 대결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끊임없이 밭다리를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동현은 되치기로 받아쳤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드러낸 두 사람은 각자 한 번씩 승리를 거두며 일대일 동점 상황을 맞았다. 두 사람의 치열한 경기가 쫄깃함을 선사한 가운데, 이승기는 김동현의 손이 샅바에서 잠시 떨어진 틈을 놓치지 않고 밭다리를 다시 한번 걸었다. 그러나 그 순간 김동현은 이승기를 되치기로 밀어붙이며 승리,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날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씨름의 재미를 일깨운 두 사람의 결승전에서 김동현이 승리를 차지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7.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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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 첫 시즌 6000만원 놓고 왕중왕전

심장 쫄깃한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tvN '캐시백' 시즌1 최종회에서는 최강의 헌터스를 가려내기 위한 왕중왕전이 공개된다. 최대 상금 6000만 원을 놓고 벌어지는 최정예 군단의 명승부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3전 3승 무패 신화의 '천하장사 헌터스'와 지난주 패자부활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팀 이상화 헌터스', 초대 챔피언 '파이터 헌터스'가 출격해 왕중왕전다운 역대급 대결을 벌인다. 황치열 팀장의 '천하장사 헌터스'가 "오늘도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한껏 여유를 부린 가운데 '팀 이상화 헌터스'는 이상화 팀장을 중심으로 모태범·줄리엔 강·최영재가 팀을 이뤄 캐시몬 사냥에 나선다. 김동현 팀장이 이끄는 '파이터 헌터스'는 윤형빈·조성빈·장진영이 파이터 본능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4회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피지컬 대결을 보여줬던 줄리엔 강과 허선행이 또 다시 격돌해 시선을 모은다. 두 헌터는 압도적인 괴력으로 캐시몬을 쓸어 담으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윤형빈은 "나는 무패 파이터다. 줄리엔 강은 사실상 일반인"이라며 차진 입담으로 경쟁 헌터들을 도발하는가 하면, 경기 내내 줄리엔 강과 일방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재미를 더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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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모래판 소년들과 '비스' 인증샷 "매력덩어리 선수들"

가수 산다라박이 '비디오스타'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제 곧 '비디오스타' 방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비스' 4MC와 씨름선수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허선행의 화기애애한 순간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산다라박은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산다라박은 "씨름에 대해 1도 몰랐는데 굉장히 멋있고 재밌는 스포츠더라구요. 그리고 선수분들 너무 귀엽고 매력덩어리!"라고 전했다. 이날(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씨름장의 아이돌! 모래판 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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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씨름선수 박정우 "백댄서 출신" 반전 이력 고백

씨름 선수 박정우가 '비디오스타'에서 과거 이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늘(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씨름장의 아이돌! 모래판 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허선행이 출연한다. 박정우는 2019년 횡성 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로 일명 '씨름계의 다비드'로 불리고 있다. 이날 박정우는 "사실 백댄서 출신이다"라면서 "2016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백댄서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최초 고백에 이어 박정우는 지금까지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뽐내며 씨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비디오스타' 공식 춤꾼 MC 박나래가 "박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조언하며 1:1 댄스 강습까지 나선다. 다음 씨름 경기 때 세레머니로 해달라고 요청하자 박정우가 흔쾌히 응한다. 황찬섭도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훔친다. MC 박소현이 황찬섭에게 "화난 여자친구를 풀어주는 필살기가 있냐?"고 묻자 "팔살기가 많다. 자신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 후 상황극이 펼쳐지고, 황찬섭이 화난 여자친구를 풀어주기 위해 필살 애교를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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