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건
연예일반

23년만 라디오 DJ 하차 김창완 “처음엔 조금 섭섭했다” 속마음 (‘라스’)

김창완이 라디오 DJ 자리에서 23년 만에 하차하며 화제가 된 ‘마지막 방송의 눈물 영상’에 대해 속마음을 밝힌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불멸의 로커’ 김창완이 ‘라스’에 첫 출연한다. 그는 “(‘라스’가)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몰랐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 “(‘라스’가 방송한 지) 17년이나 됐는데..”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자, 김창완은 평소 TV를 보지 않아 ‘라스’를 몰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데뷔 47년 차 산울림의 보컬인 김창완은 최근 MZ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는데, 다름 아닌 지난해 출연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때문이라고. 당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그는 “유달리 그날 10대와 20대 관객들이 많았는데, 그 뒤로 10~20대가 콘서트를 많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MZ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통해 아이돌 기분까지 간접 체험 중이라는데, 무슨 선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슈퍼 뮤지션들의 뮤지션’인 일명 ‘슈뮤뮤’ 김창완은 ‘김창완 키즈’를 자처하는 장기하와 잔나비 최정훈의 무한 존경심을 느낀 일화를 공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두 후배 중 원톱 분신(?)을 묻는 질문엔 서슴지 않고 ‘이 사람’을 꼽았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아이유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너의 의미’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창완은 “작정하고 했던 게 아니었다”라며 ‘너의 의미’에 숨겨진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또한 드라마계에서 ‘신스틸러’로 이름을 날린 김창완은 작품을 보는 남다른 기준을 묻자, “고르긴 뭘 골라. 작가와 감독을 믿고 같이 하자고 하면 하는 거지. 역할도 골라본 적이 없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다만 그는 “주문하는 건 하나가 있다”라고 밝혔는데,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지난 2000년부터 DJ로 활약해 온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최근 하차한 김창완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는 얘기가 나오자, “처음엔 조금 섭섭했다”라고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라디오 DJ를 하면서 직접 오프닝을 쓴 이유와 함께 “돌아보니 수많은 아침을 내가 선물로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김창완이 서운함을 느낀 이유 등은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4 08:44
연예

[할리우드IS] 카니예 웨스트, 코첼라 헤드라이너 하차

카니예 웨스트가 코첼라 공연을 취소했다. 4일(현지시각) 피플에 따르면 코첼라를 2주 앞두고 헤드라이너 자리에 공석이 생겼다. 카니예 웨스트가 17일과 24일 공연에 오르지 않기로 했다. 코첼라 헤드라이너로는 해리 스타일스와 빌리 아일리시도 있다. 카니예 웨스트의 자리는 누가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카니예 웨스트는 온라인 상에서의 폭언, 인종차별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올라 그래미 퍼포머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 시상식에선 베스트 랩 송, 베스트 멜로딕 랩 퍼포먼스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5 10:48
생활/문화

BMW 코리아, 뉴 X3 공식 출시

BMW 코리아가 7일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Sport Activity Vehicle) 뉴 X3를 공식 출시했다.BMW 뉴 X3는 지난 2011년 국내에 출시한 제2세대 X3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X 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강조한다. 특히, 새로 적용된 최신 디젤 엔진은 출력은 높이고 연료는 적게 소비해,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의 지속적인 진화를 보여준다. 내외장 디자인 또한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졌으며, 기능적 실용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은 새롭게 추가된 뉴 X3 xDrive 20d xLine를 포함, 뉴 X3 xDrive 30d,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로 총 3종이다.BMW 뉴 X3의 외관 전면은 X 패밀리 고유의 ‘X’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눈에도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좌우로 더욱 길어졌으며 키드니 그릴과 이어져 탄탄한 근육질 이미지를 형성한다. 앞뒤 범퍼 역시 입체감을 더해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은 새롭게 바뀐 리플렉터 덕분에 넓어 보인다. 공기역학적으로 새로 디자인된 사이드미러에는 방향지시등을 통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BMW 뉴 X3의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활용성을 제공하는 한편, 최고급 소재와 새로운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2,810mm의 긴 휠베이스를 통해 충분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하여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 모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시원한 개방감까지 제공한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열선 스티어링휠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의 편의성을 자랑한다.고광택 블랙 패널로 마감된 센터페시아에는 공조장치 버튼이 새롭게 배치되었고, 센터 콘솔에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개폐되는 새로운 컵 홀더가 적용되었다. 문 안쪽은 알루미늄 하이라이트 트림, 컨트롤 디스플레이에는 크롬 마감으로 섬세함을 더했으며, 선 바이저는 슬라이딩으로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실내의 완성도를 높였다.탁 트인 시야와 높은 시트 포지션은 승하차를 더욱 편하게 해주며, 트렁크 용량은 550ℓ에서 최대 1,600ℓ로,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 하단의 버튼이나 리모컨의 버튼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는 전동식 테일게이트가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트렁크의 개폐 정도 및 각도는 iDrive 메뉴에서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이번 BMW 뉴 X3는 단순히 디자인만 바뀐 것이 아니라 신형 엔진이 장착되어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뉴 X3 20d는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8.1초 만에 완료한다. 이보다 상위 모델인 뉴 X3 30d는 신형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 만에 도달한다.한편, 다양한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로 뛰어난 효율까지 달성했다. 이미 EU6를 만족하는 신형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 지능형 초경량 구조와 함께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치, 에코 프로 모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8단 자동 변속기 등이 어우러져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뉴 X3 20d의 복합연비는 14.1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m며, 뉴 X3 30d의 복합연비는 12.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3g/km다.BMW 뉴 X3에는 새로운 첨단 편의 기능이 대거 적용되었다. 전 모델에 다이얼 패드 위 손가락 동작으로 글자 입력과 지도의 줌 인·아웃을 할 수 있는 iDrive 터치 컨트롤러가 적용되었으며,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모니터를 통해 앞뒤 구동력을 도로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배분, 전달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 구동 현황, 주행 방향과 차량의 기울기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ve)가 적용되어 24시간 BMW 이머전시 콜과 긴급 출동 서비스, 다양한 BMW 온라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뉴 X3 20d xLine과 뉴 X3 30d M 스포츠 에디션에는 7채널 205W 출력의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하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이번 BMW 뉴 X3부터 X 패밀리의 캐릭터를 한층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 ‘xLine’이 새롭게 선보인다. 키드니 그릴과 배기구가 크롬으로 세련되게 마감되었으며, 헤드레스트에 ‘X’ 글자가, 그리고 도어 실에 ‘BMW xLine’ 글자가 새겨져 새로운 X 패밀리의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했다.한편,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19인치 M 경합금 휠,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 다기능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스포츠 시트,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이 어우러져 고성능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가격은 BMW 뉴 X3 xDrive 20d xLine이 6,690만원(VAT 포함)이며, 뉴 X3 xDrive 30d는 7,590만원(VAT 포함),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에디션은 8,390만원(VAT 포함)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07 11: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