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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위기의 유진, 헤라팰리스서 방 빼나

이지아·유진·신은경·봉태규·윤주희가 강제퇴거 찬반 투표에 나선 폭풍전야 입주민 회의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는 김소연(천서진) 신은경(강마리) 윤주희(고상아)를 중심으로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45층으로 이사 온 유진(오윤희)을 내쫓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유진은 자신을 헤라팰리스에서 쫓아내기 위해 자신의 시어머니까지 이용한 김소연에 분노, 윤종훈(하윤철)이 김소연과 엄기준(주단태) 외도를 목격하게 만들면서 극강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이지아·유진·신은경·봉태규·윤주희가 싸늘한 분위기에 휩싸인 채 회의를 벌이는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유진에 관한 강제퇴거 찬반투표를 진행하는 장면. 보드 앞에서 흰 봉투를 들고 있는 봉태규(이규진)가 회의를 주도하고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은 각자 투표용지 한 장씩을 들고 있다. 반면 고개를 숙인 유진은 주먹을 꽉 쥐고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켜보고 있는 이지아(심수련) 역시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과연 유진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헤라팰리스에 남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배우들의 열정과 남다른 몰입도로 인해 앞으로 극의 중요한 의미가 될 장면이 완벽하게 담겼다"며 "유진이 과연 김소연의 바람대로 헤라팰리스에서 나가게 될지, 강제퇴거 찬반투표 결과를 11회(오늘)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1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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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두뇌와 재능…" 조수민,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 조수민이 '펜트하우스'에 출연한다. 조수민은 오는 10월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 고아지만 뛰어난 두뇌와 재능을 가진 민설아로 변신한다. 최고급 아파트 '헤라팰리스'에 살고 있는 학생들의 수학 과외 선생님으로 입주민들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아온 인물.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말 못할 비밀들과 얽혀 태풍의 눈과 같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조수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조수민이 입체적인 매력을 지닌 민설아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는 각오로 촬영 중이다. 매력적인 표현을 위해 고민을 거듭한 민설아 캐릭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수민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아역으로 출연, 지난해 tvN '진심이 닿다' 등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 초 공개된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여주인공 인영을 통해 1020 세대의 멜로 여신으로 등극하는 등 인형 같은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 드라마와 광고계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 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10월 2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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